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노인들의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세부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 지정·운영 문화적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경연대회 및 작품공모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운영 등 네 가지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노인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43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교육, 문화예술키트 활용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바 있다.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은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연계해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는 1곳당 8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노인들이 재능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및 작품공모전’도 6~8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연대회는 참가 인원수를 1인으로 제한하고 공모전도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작품 상시 전시를 위한 온라인 전시장을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 내 구축했다. ‘어르신 기자단’은 도 노인정책과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의 전반적인 활동들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하게 된다. 활동지원금,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하며 취재 내용은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나온 홍보물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표현이나 내용이 있는지 모니터링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홍보물에서 부적절 요소를 발견했다. 도는 웹사이트 전수점검, 홍보물 제작 전 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제작하거나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홍보물 약 300종에 대한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137종의 홍보물에서 215건의 부적절 요소를 발견했다. 분야별로 보면 ‘성별 고정관념’ 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대표성 불균형’ 59건,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19건, ‘외모지상주의’ 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3월까지 도와 산하기관에서 운영 중인 229개 웹사이트 내용 가운데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1,2차로 나눠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전수검사는 1차로 각 사업 담당자가 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성차별적 요소를 한 번 더 확인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사후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되던 ‘성인지 관점 도정 홍보물 모니터링 사업’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사전 컨설팅 방식으로 바뀐다. 사업 담당자는 홍보물 제작 단계에서 1차 전문가 확인 단계를 거친 후, 2차 개선의견 이행 여부를 확인받는 절차를 거쳐 배포하게 된다. 이 밖에 홍보물 기획·제작 전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걸러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마련한 ‘경기도 성평등 홍보물 제작 체크리스트’ 활용도 병행한다. 공무원, 공공기관 홍보물 제작 담당자들에게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성평등한 홍보물 만들기’ 온라인 교육과정도 신설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성차별적 언어를 찾아내 성평등한 용어로의 개선을 제안하는 도민 참여 공모 등 다양한 성평등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홍보물 전수점검과 사전컨설팅, 도민공모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도민들과의 성평등 관점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공직 일선 담당자들이 성인지감수성, 차별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 [국회의정저널] 숙박업에 사용할 수 없는 오피스텔 등을 빌려 영업을 하는 등 불법 숙박업체 다수가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고양, 성남 등 도내 10개 시에서 미신고로 의심되는 생활형 숙박업소, 일명 레지던스 숙박시설 41곳에 대한 수사를 벌여 30곳 116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체들의 매출액 합계는 약 22억원에 달한다. 위반 내용은 미신고 영업 28곳, 미신고 영업으로 인한 행정처분 미이행 2곳이다. 생활형 숙박업이란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객실 내에 취사시설을 갖춰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법 상 용도가 업무시설로 돼 있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을 할 수 없다. 이들 업체는 오피스텔을 빌려 수건, 세면도구, 가구 등을 비치해 숙박업소인 것처럼 숙박 중개사이트에 등록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숙박비 온라인 사전 결제를 유도한 후 숙소 위치, 비밀번호, 입·퇴실 방법을 문자로 안내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성남시 ㄱ업소는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 5개실을 빌려 3년 간 3억4천만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고양시 ㄴ업소는 수건, 침구류 등 숙박용 비품 창고까지 마련해 오피스텔 15개실을 빌려 불법 영업하면서 1억2천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고양시 ㄷ업소는 실제 오피스텔 2개실을 임차해 운영하며 숙박 중개사이트에는 7개의 객실을 보유한 것처럼 등록했다. 자신이 임차한 객실이 부족할 경우 다른 숙박업소의 객실을 직접 예약해 그보다 높은 금액을 받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수법으로 3년 간 1억2천만원의 불법 매출을 올렸다가 적발됐다. 안산시 ㄹ업소는 미신고 숙박업 운영이 적발돼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영업장 폐쇄명령을 받았음에도 계속 영업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는데 6년간 6억원 상당의 불법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 대부분은 숙박업 영업이 불가능한 오피스텔, 아파트에서 불법영업을 했기 때문에 완강기 설치, 방염 내장재 사용 등 숙박업소가 갖춰야 할 소방시설 기준에 벗어나 있었고 화재보험 의무가입대상이 아니어서 화재 발생 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신고 영업과 폐쇄명령 미이행의 경우 모두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숙박영업 행위는 숙박업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 아니라, 도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들이 편취한 이득에 대해 세금 추징을 하도록 세무당국에 통보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처벌규정 강화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조광한 남양주시장, 마약사범 검거 중 부상 입은 경찰관 격려 [국회의정저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7일 오남읍 소재 한양병원을 방문해 마약사범 검거 중 부상을 입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2일 환각 상태의 마약사범을 체포하던 중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경찰관 2명을 격려하고 남양주시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부상을 입은 경찰관에게 “범인 검거 중에 심한 부상을 입어 무척 안타깝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일선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부상을 당한 경찰관도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치료 후 퇴원해서도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경찰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 [국회의정저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만나 “경기도는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독립야구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 5명과 간담회를 열고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LG트윈스 손호영 선수, 한화이글스 송윤준 선수, 삼성라이온즈 김동진 선수, 두산베어스 안찬호·오세훈 선수가 참석했다. 참석 선수들은 경기도 독립야구단 소속 선수 중 프로구단에 진출한 이들로 2019년 연천미라클 손호영 선수가 LG트윈스, 파주 챌린저스의 송윤준 선수가 한화이글스에 지명된 후 2020년 KBO 1군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 2020년도에는 파주챌린저스의 김동진 선수가 KBO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됐고 파주챌린저스의 안찬호 선수와 고양위너스의 오세훈 선수는 두산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이 지사는 “여러분은 그냥 성공한 1명의 야구선수이기보다는 재기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사회에서 재기라고 하는 길을 만들어낸 분들”이라며 “경기도는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사회에서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창업영역에서도 운동선수들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내 독립야구단이 활성화돼서 여러분들처럼 몇 사람이라도 좋은 길을 찾아나가면 여러분 뒤를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인생을 개척해갈 것”이라며 “필요한 일이나 개선할 점을 경기도에 제안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만식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프로야구에 진입하신 여러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운영이 힘들어 상당수 구단들이 없어졌다 생겼다 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독립야구 리그를 계속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선수들은 프로선수로 뛰게 된 데 대해 기쁨을 표하면서도 독립야구단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안찬호 선수는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는데 드디어 꿈을 펼치게 돼 매우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며 “독립야구단이 종일 훈련을 하는데 돈 벌 시간은 없고 부모님 도움을 받아야 하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 모든 선수들이 프로에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여러 가지 상황에서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경기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으로 이 지사는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프로로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리그 참가팀에는 출전지원금과 경기용품이 지원되며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독립 야구단과의 교류전,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 10개 프로구단 등 국·내외 구단관계자를 초청해 선수 선발 테스트등이 열린다.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2020년에는 4개 팀이 96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01경기를 치렀다. 올해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등 3개 기존팀에 성남 맥파이스, 시흥 울브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등 3개 신규팀이 참가해 총 6개 팀으로 리그가 운영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안승남 구리시장,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 ‘촘촘하게 업무’ 챙겨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건의사항 담당 실무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과 2020년도에 진행되었던 ‘제1, 2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한다’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2회로 나눠 실시됐다. 점검 결과 2019년도에 진행된 제1회 시민 건의사항은 총 153건 중 112건이 종결됐고 나머지 41건의 이행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작년에 진행된 제2회 시민 건의사항은 총 120건으로 완료 45건, 추진 중 56건, 검토 중 4건, 장기 7건 및 불가 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교문동 지반함몰 발생 원인 규명 요청 건의사항은 철저히 분석해 별내선 터널 공사가 원인임을 규명했고 가능골 공원 환경 개선,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처리 완료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안승남 시장은 “소중한 시민의 의견 한 건도 소홀히 여길수 없다”며 “2021년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 전반에 대한 부서별 추진현황 점검하는 것은 시민 주권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미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이 해결될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더욱 박차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안승남 구리시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비대면 간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자긍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1월 26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8개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제안 사항을 반영해 구리시를 위한 활동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님은 “직업 특성상 일을 하면서 생계가 어려운 분들을 뵙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도와드리기도 했지만, 그때뿐 이어서 안타까움이 많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됐고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감사한 마음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생계가 어렵지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구리시에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안승남 구리시장, 설 연휴 ‘구리시립묘지 전면 폐쇄’ 조치 [국회의정저널]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 재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설 연휴기간 중 가족 모임 등 확산 위협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1월 26일에 발령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구리시립묘지 방문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설 연휴 전후 1주일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는 방문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발열 체크,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성묘 중에는 음주,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설 연휴 전후로 시립묘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양주시 회천3동, 신축년 기념 회천3동 2021번째 민원내방객 깜짝 환영회 [국회의정저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6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2021번째 민원 내방객 축하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깜짝 환영회의 주인공은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회천3동에 거주하는 정보윤씨였다. 박혜련 회천3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2021번째 방문을 축하했다. 정씨는 “민원업무 관련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는데 뜻밖의 환영회로 맞이해주셔서 깜짝 놀라고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환영회를 빛내기 위해 함께 참석한 김현수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회를 통해 기뻐하시는 시민의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회천동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분들께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고심 끝에 이번 환영회를 기획했다”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매일매일 민원 내방객 숫자를 기록하며 철저한 환영회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시민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환영회가 작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모든 주민분에게 감동과 신뢰를 전할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y 편집국안성시청 [국회의정저널]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안성 산란계농가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된 이후 지난 26일 3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일죽면 육용종계 사육농가로 지난 26일 의심신고 후 방역기관 검사결과 H5항원이 검출되어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반경 500m내 3농가, 약 92,000수에 대해 오는 28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게 되며 고병원성AI로 확진될 경우 반경 3km내 3농가, 약 28만마리에 대해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27일 기준 안성시 예방적 살처분 농가는 총 9농가, 927,604수로 축종별 살처분 현황을 보면 산란계 5농가, 종계 1농가, 토종닭 1농가, 육계 1농가, 기타 1농가 등이다.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병원성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발생농장 반경 3km내 모든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km내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 예찰 및 가금류 이동제한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산란계농장 선제적 방역초소 14개소,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역방제차량 등 8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전담 공무원을 동원해 농장별 방역실태를 지도 관리하고 이동제한 및 농장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농가에 대해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고병원성AI 발생 양상이 산발적인 형태로 관내 어느 지역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임에 따라, 농장에서는 개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축사 내외부를 매일 집중 소독 실시해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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