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2021년도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2021년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해 축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997년부터 시작해 축제기간에만 20만명이 방문하는 포천시의 대표축제로 매년 10월 둘째 주에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억새를 콘텐츠로 하는 3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차별·연계·기타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나눠 축제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흥미 그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관광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층 안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쌀 40포 기탁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한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줬던 옛 전통을 MG새마을금고에서 오늘날 되살려 하고 있는 사랑 나눔 운동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이웃 공동체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지역금융협동조합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복 신곡권역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이웃을 살피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가능동, 주민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 적극 추진 [국회의정저널] 가능동주민센터는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능동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 뉴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가능동만의 특색 있는 사업,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능동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공고 벽화조성, 환경정비 등 뉴딜사업과 G&B 프로젝트 사업에 약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벽화사업은 뉴딜특화사업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가 의정부중학교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 걸친 300미터 담장벽면에 진행했다. 인생을 테마로 한 그림과 캘리그라피를 결합한 벽화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안정감을 줬다. 올해는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4개 학교의 학생 및 주민이 주·야간 통행 시 언제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아름다운 안심보행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정비에 80여명, 잡초 제거에 100여명을 투입해 관내 4개 공원을 거점으로 구역별 청소와 잡초 제거했다. 또한, 행복누리공원, 경원선 철도 하부 상습 투기 지역과 무궁한 거리, 미군부대 CRC, 학교 담장 주변 일대 잡초 등이 일제히 정비되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조성했다. 특히 가능동 G&B 프로젝트는 주민센터 정문 앞 및 신촌교차로에 다알리아, 국화꽃 등 계절에 맞는 초화류 식재, 서부로 무궁화거리에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서부로를 잇는 가금로에는 무궁화 추가 식재로 사시사철 숭고한 마음과 애국심을 일깨우는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10개조로 구성된 60명의 뉴딜사업 참여자들이 뉴딜사업 기간 동안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및 다세대주택의 공용 공간에 대해 주 5회, 100회 이상 방역을 실시했다. 뉴딜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각 자생단체들이 협력해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자원봉사센터, 가능역,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밀접한 지역 및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가능동주민센터는 민원 업무 차 방문한 민원인에 대해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해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확진자에 대한 동선 파악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민원 전 창구에 투명가림막과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능동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홍보사업을 시작했으며 가능동 내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후원물품 연계, 타 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했다. 1일 총 62명이 투입됐으며 가능동을 돌아다니며 복지홍보지 부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해 복지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4개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27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 77명에게 복지자원을 지원해 자원연계율 약 60%를 달성, 대상자들의 위기사항을 해결 하는데 일조했다.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교육이 어려웠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센터 교육 2회, 찾아가는 교육 1회 등 총 3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추가 교육을 편성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겨울은 잦은 폭설로 주민들의 보행 및 이동에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가능동에서는 삽을 이용한 원시적인 염화칼슘 살포에서 벗어나, 이동식 염화칼슘 살포기를 새로 도입해 이면도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제설했다. 이동식 염화칼슘살포기 사용으로 작업시간과 염화칼슘 사용량을 크게 절약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졌다. 가능역 광장과 가재울 도서관 이용 시 노숙자, 취객으로부터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일일 2명이 주기적 순찰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가능역 일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을 계도했다. 기존 주민센터 앞을 가로막고 있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건물을 철거 한 뒤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개방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1층 민원실을 증축해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민센터 내부 화단에 자작나무 조화 3그루 및 각종 초화류를 배치하고 나무 의자를 설치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구비하지 못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친절한 민원 응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업무시간 전 10분간 민원응대 방법 및 친절마인드에 대한 친절3S 교육을 실천하는 등 고객 지향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2020년을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을 누리지 못해 모든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생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수상할 수 있었다. 지난해 고생했던 가능동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도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력 강화에 주력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그동안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 패러다임의 최일선에서 인적·물적 복지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조직하고 공사협동의 구심점으로서 8년을 한결같이 노력해왔다. 2020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제한되고 주민 간 사회관계가 축소되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이 더욱 짙어진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협의체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웃 보듬기와 찾아가기로 돌봄의 역량이 한층 빛을 발한 해였다. 협의체는 공공복지로 보듬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가 더욱 확산되었으나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독거노인 5가구, 청장년 2가구, 한부모 2가구 등 9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공공복지와 연계했다. 이를 통해 초기상담과 안부전화, 복지정보 제공, 통합사례 관리대상 선정·지원 등 각각의 위기 상황에 맞는 솔루션이 적기에 제공됐으며 신곡1동의 복지안전망으로써 협의체의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 내 주민망을 활용한 홍보와 참여 독려, 스스로 내어놓기를 통해 현금 1건, 현물 2건, 재능기부 4건 등 7건의 복지자원을 발굴했으며 누적된 자원력을 8개의 후원처와 함께 35회 148가구에 지원함으로써 복지자원의 자급자족 실현에 한층 다가가는 결실을 이루었다. 협의체는 위원이며 복지자원제공자 진금숙 위원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힐링원예·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9회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사업비로 설·추석 명절 어르신 방문과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물품 및 건강식 지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창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어버이날 관내 식당의 복지자원 후원을 통해 식사지원과 카네이션 전달사업을 추진하는 등 8개 사업에 총 366명을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곡1동만의 지역복지 로드맵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 2020년 8월 31일 제3기 협의체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7개 분야 24명의 위원으로 제4기 협의체를 2020년 9월 1일 출범했다. 이로써 지역사회 보호체계인 대표 인적안전망인 협의체의 역할과 의무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협의체는 새해에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인적·물적 관계망을 확충해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 내 실질적 주거를 목적으로 주소지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서비스의 기획, 생산, 전달과정 등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인 주민력을 발휘, 신곡1동에서 자체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 대한 실행계획을 말한다. 협의체는 동 계획의 수립에 추진단의 주축으로 참여해 신곡1동의 주민 욕구를 조사,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로 마을의 주요의제를 도출하고 그간의 지역복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민간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성희 신곡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주인으로서 뒤처지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보듬고 함께 이끌어 신곡1동이 살맛나는 마을,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2021년 새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시청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관내 일반택시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택시 기사를 위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운전기사 63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의 지급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 소속이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 2020년 10월 1일 이전 입사해 공고일 기준일인 올해 1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다. 시는 매출 감소가 확인된 일반택시기사의 신청서를 접수받았고 앞으로 자격 요건 확인 과정을 거쳐 설 연휴 전까지 본인 계좌로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련 절차를 거쳐 직접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차 지원 당시 국토교통부를 통해 관내 15개 택시업체의 매출이 모두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며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인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지급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정부정보도서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한 방역지침으로 대면서비스가 어렵게 되자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시민의 독서문화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지난해 9월 12일 온라인 토크 마술쇼를 실시했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 이날 토크 마술쇼를 통해 시민들은 공연관람은 물론 실시간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ZOOM을 통한 만들기 체험도 이어졌다. 사전 접수자에게 만들기 재료를 배부하고 각자 ZOOM연결을 통해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양한 국기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여행과 인간을 주제로 지난해 9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여행 심리와 치유적 여행, 여행의 의미에 대한 고찰, 기록하는 여행에 대한 강연을 통해 여행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했다. 일방적 강연이 아닌 함께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참여자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밴드를 통한 온라인 강연을 총8회 진행해 285명이 참가했다. 실시의정부정보도서관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북놀이 가방, 치매예방 원예가방, 다문화 어울림 가방 등의 맞춤꾸러미 가방을 배부해 각자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원예가방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심어보고 컬러링북에 색칠하기 등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인문학 특강 서로 소통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주제로 사색하고 사유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대면 강연을 온라인 강연으로 동시 송출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하고 온라인 강연 녹화분을 추가 게시해 실시간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의정부에 살았던 천상병 시인이 삶을 소풍이라고 표현한 데서 유래한 의정부 소풍길을 걸으며 소풍길에서 만날 수 있는 풀꽃에 대해 알아보는 소풍길 야생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소풍길 연계 강좌로 어린이 대상 소풍길 북 아트:식물도감 만들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대비반을 온라인 수업으로 개최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연말에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할 수 있는 저자 강연과 One day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힐링 타임은 엄마들과 육아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그림책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따뜻한 마음 머플러&희망달력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목화솜 리스 만들기는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달력과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함께 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시청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4개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의정부시는 드론 및 공간정보를 재조사업무에 적절히 활용해 2020년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정부시는 지적재조사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적재조사가 필요한 6천265필지 중 10개 지구 2천677필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비 1억6천834만3천 원을 받아 가재울지구 등 4개 지구 750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지사에 지구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고 국가에서 측량비를 부담해 토지의 경계 확인 및 면적 재측정 등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의정부시 새해설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여러분의 환한 미소와 행복이 충만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을 다음과 같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 1조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800만명 관광객, 4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스탠리는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발표로 본격적인 논의와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3월 동시 개교·개원을 앞두고 있는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은 의정부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교육·의료분야의 산실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 추진으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화목을 식재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명품 녹색도시 이미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동·추동공원 주변 단풍 어울길 조성, 도시공원 리모델링 등으로 시민여러분이 보다 가까이서 힐링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의정부형 혁신교육과 관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여러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권역별 체육센터를 조성해 스포츠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7호선 연장, GTX C노선 조기착공, KTX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의정부경전철 연장 및 지선사업 등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방침이다. 운송업체 재정지원과 주요노선 신설, 조정으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북부청사 광장하부, 동오마을과 고산지구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도39호선 송추길 착공, 국도3호선 설계용역 착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생활지원을 통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종합복지관 권역별 확대 운영과 경로시설 확충,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원과 위로금 지급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공을 잊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30년이 경과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꾸준히 증가하는 고농도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도시재생 뉴딜 국가사업에 선정된 흥선마을과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신흥마을, 구 시민회관 일원 등 구시가지 일원을 살고 싶은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보강해 내실있게 운영하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수해 재발방지는 물론 친수시설 조성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한반도 통일시대 대비 의정부만의 고유한 특화사업 발굴 추진과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토대로 탄탄한 도시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이를 토대로 의정부 포럼 및 한·중 포럼, 평화통일 국제포럼 등을 개최해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당위성을 공론화했다. 새해에는 경기북부 숙원이며 국회에 법안으로 상정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충분히 공론화하고 시민여러분과 연대해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타결점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 한해가 녹록치 않은 현실일지라도 46만 시민 모두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와 당당히 맞서 이겨내고 떨쳐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척박한 대지에 질긴 생명력으로 피어난 한 떨기 희망의 꽃이 팍팍한 마음을 달래고 위안을 주듯이 의정부시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가능한 수단과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홍보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2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나와 의정부2동주민센터 앞에서 홍보 리플릿과 핫팩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상기시켜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기틀을 다지고자 진행됐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거리 두기로 이웃들과 마주할 시간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없이 의정부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 부탁드린다 의정부2동은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연천군, 소상공인 선별지원금 및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 연천군은 2월 중으로 연천군 소상공인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1월 29일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들과 함께한 브리핑을 통해 방역강화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대해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서 2월 중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으로 지급액은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영업제한 업종 100만원,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일반업종의 경우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정부지원 사각지대의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 전 군민에게는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경기도 최초로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3차 재난기본소득은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선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힘을 보태고자 연천군 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지급 결정을 하게 됐다”며 “가능한 빠른 기간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기도와 연천군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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