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으로 제조업 혁신 지원 [국회의정저널] 파주시가 지난 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지역 내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이 ICT기술로 연결 돼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고 최소비용과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제품이 생산·운영되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업무 위탁 사업비를 3억원을 편성해 파주시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 25개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 제조기업 중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지원유형에 따라 ‘신규구축’은 도입기업 자부담의 15% 최대 1천만원, ‘고도화1’은 자부담의 10%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차는 오는 2월 25일 2차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 3차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수별로 진행한다. 예산 조기소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이번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 자동화를 통한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등 한국판 뉴딜정책 기조에 맞는 제조환경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인성 기획경제국 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자금 확보에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파주시,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다시 희망으로’개최 [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다시 희망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이 중단된 지 올해로 5년째다.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명진스님, 공단주재원 등이 참석해 개성공단의 의미와 재개를 위한 다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토론 중간에는 개성공단 관련 브릿지 영상과 노래패 우리나라 노래극단 희망새 G브라스앙상블의 특별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및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경제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개를 간절히 기원하며 토크콘서트를 파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는 개성공단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경험했다 개성공단이 재개돼 입주기업의 어려움이 회복되고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한반도 평화의 봄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파주시청 [국회의정저널] 파주시가 2022년 광탄도서관 개관을 마지막으로 모든 읍, 면, 동 지역의 도서관 건립을 완료하고 2023년 북부지역 거점 문산중앙도서관을 건립해 파주시 도서관 균형발전 청사진을 완성한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는 5년마다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독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적인 도서관서비스 제공, 시민 독서율 제고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제3차 파주시 독서문화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2월 말 완료하고 2023년까지 문산중앙도서관을 건립하면 파주시 도서관 균형발전의 청사진이 완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사업비 75억 6천만원을 들여 광탄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도서관 자료실과, 주민 동아리실과 메이커스페이스, 공동작업실 등 문화 복합공간을 포함해 2022년 2월 개관한다. 주민 숙원사업인 문산중앙도서관은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시는 ICT기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독서환경을 반영하고 북부지역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 거점 도서관인 중앙도서관과 교하도서관은 물리적으로 파주 중심부와 남부에 치우쳐 있어 적성, 파평, 문산과 같은 북부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파주시민 모두가 균등한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건립에 있어 지역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삶을 공유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파주, 청년 1명 취업하면 5천 쏜다 [국회의정저널] # 올해 서른이 된 송 씨는 2년 전 파주시청을 통해 지역기업 피유시스에 입사했다. 개인 사무소에서 근무했지만 파주시의 ‘청년 정규직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해 더 큰 회사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됐다. 온갖 채용박람회 등을 다 가봤다는 피유시스 측은 이 사업을 통해 인재를 찾은 것뿐만 아니라, 매달 시청으로부터 송 씨의 임금 중 18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송 씨도 입사 후 시청을 통해 직무역량강화교육과 교통비로 매달 5만원을 지원받으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그처럼 성실한 청년을 더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위의 사례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년 행복도시 파주’를 실현하고자 하는 파주시의 다양한 사업 중 하나인 ‘청년 정규직채용 지원사업’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기업들은 지역 청년의 고용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은 정규직 취업과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가교 역할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우선 이 사업은 시에서 지역 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기업체의 정규직 고용관계를 맺도록 연결을 해준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니다. 파주시는 안정적인 고용관계를 위해 참여 기업에게 청년임금의 90%인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신입직원 교육 및 교통비 월 5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급한다. 만약 2년 이상 근무하면서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을 받지 않는 청년은 1천만원의 인센티브도 직접 받게 된다. 즉, 청년 1명이 이 사업을 통해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2년 이상 일을 한다면, 시에서 교육비를 제외하고 최대 5,44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만 24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았고 17개 업체가 청년을 고용하고 인건비 지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단기적으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에게는 직접고용이라는 효과를 내고 청년은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하는 동력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피유시스 측은 “인원 1명을 채용하려면 교육 등 인건비가 2배 이상 드는 만큼 중소기업에게는 부담이 크다. 이보다 더 좋은 맞춤형 정책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번 뽑은 직원은 평생 간다는 마음으로 까다롭게 인재요건을 제시했는데, 딱 맞는 인재를 추천해줘서 만족한다”며 “올해 청년들을 더 채용해서 몇 년 뒤 재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년 송 씨도 “친구들은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책상에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 시청 등을 통해 탄탄한 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리면 그곳에서 충분히 역량을 키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준비에 지친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파주시는 올해 예산을 더 늘려 기존에 사업에 참여했던 18명의 청년을 포함해 총 23명의 청년에게 정규직 채용과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들이 취업할 튼실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업을 통해 취업한 청년 중 2년 이상 장기 근무한 청년들 중 5명이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만큼 청년의 고용안정을 위해 총 4억8,485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로리스트, 가죽공예, 제과제빵 등. 하고 싶은 일도 다양한 청년들을 위해 파주시가 창업하기 딱 좋은 생태계를 만드는데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을 하는데 필요한 임대료나 재료비 등 간접사업비를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중에서 창업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16개 업체가 적게는 7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신규로 신청한 3팀을 포함해 총 12개팀이 총 1억2,69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교육 혜택을 받는다.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창업자들 사이에 시너지 효과는 높이고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창업을 하고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창업자들을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임대료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만 34세 이하 청년 중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내인 경우, 임대료의 일부로 1인당 최대 월 4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한다. 올해 혜택을 받는 새내기 창업자는 총 10명으로 시비 2,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단기간, 소액의 보조금을 다수의 청년에게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 청년인구의 외부 유출을 줄일 수 있고 창업초기 수입저조로 인한 경영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에게 혹독하기만 하다. 학자금대출을 갚기 위해서는 구직활동이 더 절실하지만, 코로나로 취업이 쉽지 않아 장기연체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파주시 청년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액은 지난 2017년 37억원에서 지난해 7월 70억원으로 1.8배 늘었다. 이대로라면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불량 청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파주시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방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파주시가 장기연체자의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지연배상금 전액을 감면함과 동시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한다. 두 번째는 장기연체금을 50% 이상 성실하게 납부해 온 청년에게 파주시가 10개월간 대출금 10만원씩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지원되면 지난해 7월말 한국장학재단 통계를 기준으로 파주시 거주 청년 중 만 34세 이하 76명에게 6,500만원이 지원돼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가정을 꾸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었던 이재윤 씨. 오랜 고민 끝에 장교로 진로를 바꾸기로 결심했지만, 결코 쉽지 않았던 취업준비. 최종면접에서 좌절도 했지만, 절박함이 통했을까. 이듬해 그는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만났다. 한 달만에 자소서부터 모의면접까지 1대 1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았다. 마침 부사관 출신의 멘토였다. 센터의 취업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다. 모의면접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그는 당당히 학사장교가 됐다. 오는 3월 임관을 앞두고 더 없이 행복하다는 그는 “이렇게 좋은 기회는 당장 잡고 봐야 한다”는 말을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전해 달라고 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유난히 답답한 시기였다. 대내외 활동은 물론 스펙쌓기나 면접 준비 등을 할 공간 및 기회조차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주시는 2019년 1월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청년 전용의 열린 복합공간을 만들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예정된 교육일정을 모두 진행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그래서인지 취업 상담을 받은 현직자부터 군인, 취업준비생과 이직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감사의 문자와 편지, 소감문 등 피드백을 남기고 있다. 실제 센터를 이용한 30대 박소희 씨는 “오랫동안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었다”며 “청년취업성공프로그램을 통해서 혼자 알 수 없었던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다. 이제는 1분 자기소개를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거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사장교로 취업을 한 이재윤 씨도 “모의면접을 하지 않았으면 면접을 어떻게 봤을까 싶을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할 시간을 줬다. 많이 홍보가 돼서 청년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개소 2년이 지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청년 취업성공프로그램’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대학생을 포함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2주 과정 온·오프라인 구직기술 및 교육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교육과 개별상담, 실전모의면접 등 3가지 과정으로 3주간 진행되며 1년간 3회에 걸쳐 8명씩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개인별 직무분석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쓰기, 스피치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까지 외부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턴십 프로그램처럼 현직에 근무하는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멘토의 업무를 간접 체험해보는 ‘현직자 직무수업캠프’도 인기다. 5주간 멘토와 시뮬레이션 과제를 수행해보면서 1:1 피드백을 받아 프레젠테이션을 해봄으로써 직업 체험과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또 취업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인공지능AI로 분석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9만 건 이상의 우수한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 마케팅, 영업 등 30여개 직무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분석하는 서비스다. 파주시는 청년일자리센터 운영에만 올해 3,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에게 취업준비 공간부터 면접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올해도 경기청년공간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1,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면접사진 촬영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진행했던 면접정장대여는 청년들의 수요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시 자체 예산 1,000만원을 투입해 250명분에 대한 면접정장대여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그밖에 올해도 청년기본소득지급에 45억5,300만원이 투입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수행한다. 청년정책은 다름 아닌 파주시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는 파주. 2019년 2월 신설·위촉한 파주시청년위원회, 파주시청년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올해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청년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파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by 편집국최대호 시장, 온정 보내온 모든 분들이 영웅. 소외된 이웃위해 소중히 쓰겠다. [국회의정저널] 나눔을 실천하려는 시민영웅들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안양시는 3일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희망2021 사랑의 온도탑이 128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7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8억원의 1%인 8백만원이 적립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상승한다. 사랑의 온도탑, 10억3천여만원을 웃도는 128도는 당초 나눔 목표액 8억원을 초과한 액수다. 코로나19 때문에 전년대비 1억원 낮게 8억원으로 정했음에도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은 오히려 더 닿아 목표액을 훌쩍 넘긴 것이다. 그중에서도 ㈜쿠스코가 5천만원을, ㈜파워링크가 3천6백만원을, ㈜효성과 ㈜거성이 각 3천만원을 기부했다. 성품을 기부한 기업들도 잇따라, ㈜다래월드가 1억천여만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위드인 사람과 함께·다누리사회적협동조합은 1억원이 넘는 화장품 세트를 보내오기도 했다. 특히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익명의 기업인은 1억원을 기부금으로 내놓으며 감동을 자아냈다. 사랑의 온도탑 설치와 함께 전개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1일 범계역 광장에 온도탑을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온정을 보내오신 모든 분들이야 말로 몸소 나눔을 실천한 영웅들이다.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by 편집국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임원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어르신 1:1 결연 안부확인 사업 대상자와 담당위원, 요구르트 지원사업 대상자 등을 선정했다. 김경복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협의체 임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우 대표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 포천시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성금 기탁이유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는 포천라이온스 회원분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의 36명의 회원들은 매월 크고 작은 후원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편집국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설맞이 지역 사랑 나눔으로 ‘훈훈’ [국회의정저널]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설맞이 지역사랑 나눔으로 눈길을 끈다.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떡을 나눠주는 ‘희망·행복 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안양시, 적극행정 2관왕 [국회의정저널] 안양시가 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 한 간부공무원들이 ‘적극행정 감동 행정의 시작’이라는 적극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시작으로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및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적극행정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및 적극행정 추진과정에서 징계·소송 등에 처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규칙’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먼저 제정하는 등 선제적인 제도정비에 앞장섰다. 지난해 연초에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적극행정 특별승진을 배출했고 2019, 2020 2년 연속 규제개혁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동기부여에 기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재.적.소, 맞춤형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천시청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2월부터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땅을 찾아 지적공부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현 지적공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세금 징수를 목적으로 전, 답, 대를 중심으로 등록된 것으로 토지 가치가 적은 소규모 토지와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는 지적공부에 미등록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천시는 창수면, 이동면, 영북면 3개 지역의 미등록 토지 123필지 자료를 추출해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 자료와 현지 조사측량을 통해 신규 등록 및 정정 절차를 거쳐 지적공부에 등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 10억 3천여만원 상당의 공공재산을 확보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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