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3번째 지적재조사 협업지구 지정… “토지경계 문제는 이제 삼진아웃”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화전1지구, 화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거듭된 성공에 이어 마침내 지난 5일 자로 3번째 협업지구의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의 지자체 중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협업해 지구지정까지 완료한 지자체는 현재 덕양구가 유일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화전3지구’는 서울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도로는 물론 경의중앙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로 과거 많은 시민이 왕래하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군사시설 설치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도시 대부분이 1970년대에 지어진 낡은 주택으로 이뤄져 있는 등 인근 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이다. 정부에서는 이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하고자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신축 및 증·개축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으나, 건축물이 토지경계에 저촉되거나 토지의 형상이 불규칙하다는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덕양구가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적재조사사업을 협업해 이 지역의 토지경계 문제를 해결했고 이를 지켜본 인접 주민들로부터 사업 확대 요청이 쏟아짐에 따라 당초 계획에는 없던 화전3지구까지 사업지구로 지정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신의 기술로 측량해 기존의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서 지적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가치와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총괄하는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지난 3년간의 협업으로 누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이번 화전3지구 역시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고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고양시가 2021년부터 차상위 계층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가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기간 생활안정에 필요한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기존 고용안전망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생계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재산 3억원 이하 저소득 가구의 15~69세 구직자다. 대상자에게는 취업지원과 더불어 구직활동기간 중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까지 지급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확 인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연중 상시 가능하다.
by 편집국고양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쓰레기관리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2월 12~14일은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시작 날과 마지막 날인 2월 11일과 15일에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는 가급적 2월 10일과 14일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고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이 없도록 준비하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방법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명절 선물세트의 부직포, 코팅종이, 혼합물질 등은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과일포장 완충제는 스티로폼 혹은 비닐로 분리해 배출하는 등 각 사례별 올바른 방법을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통해 바로 확인, 실천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021년도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2021년도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생 7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고양벤처농업대학의 교육생 모집과정은 농업마케팅반 30명, 농업기술전문가반 40명이며 관련 과정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관내 농업인은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약 9개월간이고 이론 및 실기 교육 등 총 25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지만 개인 재료비, 자치 활동비는 자부담이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농업마케팅반은 농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한 유튜브, 블로그 제작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작물별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현지 포장 관리 실습으로 농업을 시작하는 시민들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혹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이나 직접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by 편집국고양시, 기부캠페인으로 모금한 ‘생활위기 비상(飛上)금’1억원 전달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 It’s ok 시민운동본부와 여러 단체·기관에서 기부캠페인으로 모금한 ‘고양시 생활위기 비상(飛上)금’ 1억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It’s ok 시민운동본부 유재덕 회장을 비롯해 사랑의집 김상섭 시설장, 한벗학교 김화실 교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고양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고양시 생활위기 비상(飛上)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배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긴급 위기가구 및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과 취약 장애인시설 대상자 등 21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It’s ok 시민운동본부 유재덕 회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고양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간절한 뜻으로 모금된 이번 기부금은 그 가치와 의미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집 김상섭 시설장과 한벗학교 김화실 교감은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 주고 마음을 보태주신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나눔에 동참한 고양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기는 곧 기회란 말처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힘들고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가 돕고 격려해 준다면 한층 더 건강한 고양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영숙 의원 [국회의정저널] 김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제1차 정례회로 앞당겨 실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에서 유영숙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의원 발의안대로 가결돼 그동안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로 일정이 조정됐다. 그동안 의회 행정사무감사는 개원 후 2006년까지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해 오다 2007년도부터 제2차 11월 정례회로 옮겨 예산안과 함께 처리해 왔다. 그러나 행감 시기를 두고 경기도 내 대다수의 의회처럼 결산안과 함께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중 1차 정례회에서 행감을 다루는 의회는 22곳에 이른다. 유 의원 또한 지난달 29일 열린 제안설명에서 ‘결산안과 연계한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다음연도 예산 편성 방향 제시’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의회의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행감과 예산안 심사가 1·2차 정례회로 배분돼 각 사안별 심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행감 시기 조정과 함께 ‘김포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도 개정해 정례회 연간 일수를 45일에서 50일로 임시회를 포함하는 총회의 연간 일수를 90에서 100일로 변경했다.
by 편집국“용인형 재난지원금 설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국회의정저널]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자가격리 중 자택에서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용인형 재난지원금을 가급적 설 전에 지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신속히 온기가 돌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핀셋 지원하는 용인형 재난지원금을 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이번 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또 “설 연휴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사전에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은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급수·의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에 매일 43명의 직원이 대기하며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백 시장은 “공직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 마비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체제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전 직원 사전 검사 등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선 7일 시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서 내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시청과 3개구청에서 운영하는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더욱 강화했다.
by 편집국윤화섭 시장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 147억원 투입” [국회의정저널]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가 큰 업종 사업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시는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설 연휴가 지난 뒤 이달 중순부터 접수를 받아 다음달 중으로 모두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모든 지원대상이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득 감소 업소 종사자다. 구체적으로는 학원·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 3천800개소 식당·카페·미용원·PC방·숙박시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1만2천개소 등이며 외부활동 감소로 매출이 상당부분 줄어든 법인택시 종사자 790명 개인택시 종사자 2천90명 등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지난해 11월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운영이 중단돼 막대한 영업 손실을 겪고 있으며 영업제한 업종도 9시 이후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147억원을 투입하며 이 가운데 4억원은 긴급 예비비로 확보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지원 조건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부터 안산에서 영업을 한 사업체만 해당되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에는 1인에게 한 번만 지급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업종 종사자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버팀목 자금으로도 정말 절박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대다수”며 “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심사숙고 끝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최대호 시장, 안양 사는 것 큰 자긍심 될 것 [국회의정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유투브 온라인중계를 통해 금년도 시민행복을 담은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년, 미래를 그리다’란 테마의 시정방향은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 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시민중심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책 등 7대 과제로 구성돼 있다. 경제분야의 핵심은‘안양형 뉴딜’의‘청년뉴딜’이다.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 창출을 목표로 창업지원과 청년기업 백 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조성한 청년창업펀드 921억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안양형 청년 일자리 두드림 사업’과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24시 온라인 전용채용관 등도 운영한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 인터레스트’와‘청년 월세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가 하면, 석수동과 관양동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범계동 지역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은 향후 청년들의 안양정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매년 시행해온 중기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말고도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강화로 중소기업 경쟁력에 힘을 보탠다. 침체에 빠진 소상상공들을 위해서는 120억원의‘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공공배달앱’도입,‘특화상권’육성,‘온라인 동네시장 장보기’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조성분야에는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숨어있다. 여기에는 AI, 빅데이터, IoT,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신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경찰, 소방서 법무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인프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실하게 지키게 된다. 더 나아가‘경기IoT거점센터’와‘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구축‘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도하는 한편 산불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 감시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IoT를 수도검침에 활용하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는‘스마트 지하차도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행정을 구현한다. 모든 시민이 대상인‘시민안전보험’,‘시민자전거보험’,방역 음식점임을 인증하는‘안심식당’을 확대한다. 최근 사회문제 된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조사와 판정 및 전문적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인력 배치를 확대한다. 뜻 있는 기업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계절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복지사계절’사업, 치매안심병원 건립 추진, 치매어르신 IoT안심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아동들을 이웃 간 연계해 돌보는‘공동육아나눔터’를 특수시책으로 벌인다. 올해 첫 삽이 뜰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과 박달스마트시티를 연계할 광역교통망 계획을 수립해 서안양권 발전을 도모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와 스쿨존 사고예방, 민관주차장 정보공유 등의 시스템이 적용되는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립한다. 양편에 학원가가 밀집된 귀인동과 신촌동 일대 평촌대로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수도권광역철도망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추진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인덕원역을 거쳐 가는 월판선·인동선·신안산선의 구축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이용이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질서 확립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이‘에코그린센터’로 탈바꿈 한다. 이곳을 단열, LED조명, 고성능 창호 등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쓸모없던 곳을 친환경 그린뉴딜 허브공간으로 환골탈태시키는 것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포함한 일대를 하천, 숲, 공원, 하수처리장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생태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도 금년에 펼친다. 쓰레기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인순환자원 회수기기 백대를 설치하는 한편 박달동 폐기물선별장의 환경도 개선한다. 또 임곡공원과 비봉산에 힐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실시간 예·경보제를 시행해 측정치가 높은 지역에 진공차와 살수차 투입을 신속히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된 비대면 소통채널을 집중 가동, sns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함과 아울러 주요시책과 행사에 따른 기획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시민과 공유해나가리고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재개하고 현재 안양1동과 귀인동에 도입한‘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다. 이웃 간 연대로 상생발전의 길을 여는‘행복마을관리소’와‘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시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 원탁회의’,‘주민참여예산제’,‘시정현장평가단’,‘청년정책서포터즈’등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곧 다가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사전준비와 함께 전담팀을 구성 및 접종센터 후보지 선정 등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방역가동TF팀을 구성한 가운데 방역물자와 재난관리기금 확보, 자가격리자 관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관리 시스템에 올해도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수도요금 2차 특별감면에 이어‘행복지원자금’으로 120억원을 푼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악재에도 알토란같은 성과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과 일자리대상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처음으로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청년층 창업과 일자리에 든든한 자금줄이 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도 괄목할 성과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비로 118억원,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도시조성사업비와 스마트 그린도시조성 사업비 각 6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기관표창 121건과 각 기관 공모사업 응모해 채택돼 286억원의 사업보조금을 타내며 안양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 시장은 금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안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특히 올해를‘안양형 뉴딜정책’의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행복이 넘치는 혁신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by 편집국평택 비전1동,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담긴 쌀 기탁 [국회의정저널] ㈜가나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을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나엔지니어링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조경지하수 전문기업이다. 송종식 대표는 “후원한 쌀이 설날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저소득층 취약가구가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중 비전1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주민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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