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2021년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실시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10~11일 양일간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40여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조사표 작성, 안전수칙, 현장조사 요령 등 조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사업체 현황과 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조사로 성주군에서는 조사기준일 현재 4,956개의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는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 인터넷 조사에 많이 응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경제총조사는 국가 경제정책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군의 발전양상과 경제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들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조사를 완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급변하는 경제흐름 속에 지역의 목소리를 경제정책에 반영하려면 지역 사업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편집국2030 청년농업인, 농가주도형 현장을 가다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지난 5월 14일 6차산업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선진지식 습득과 지역문화 탐방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수미담 및 가나안농장, 최근 개관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성주의 농산물을 가공·체험하고 있는 선도 농가를 찾아 농가 주도형 6차산업을 경험했다. 수미담에서는 우수 가공장 견학, HACCP 인증 절차 등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가나안농장에서는 떡갈비 만들기,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치유농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주 문화탐방을 위해 최근 개관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배태훈 회장은 “농업 생산만으로는 소득창출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교육생들이 농산물 가공장, HACCP 인증절차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6차산업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의 연이은 메달 행진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05.10. ~ 05.18.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김은빈선수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강민지 선수와 김한별 선수는 준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종합 5위로 장려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연달아 있는 대회에 선수들의 부담감과 피로감이 심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서 감사하며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 해줬다 6월에 있을 경북도민체전에서는 더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실업연맹회장기에 이어 협회장기까지 감독, 코치 및 선수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도 부상 없이 잘 치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윤재석 교수“ 진시황 제국 경영의 리더십 코칭 ” [국회의정저널]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5월21일 09:00 “진시황 제국 경영의 리더십 코칭”이라는 주제로 전국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특강을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 비대면 특강 “진시황 제국 경영의 리더십 코칭” 주제로 경북대학교 인문학술 원장 윤재석은 “이보다 재미있는 제왕학의 강의는 없다” 동양 최초의 사서이자 인문학의 보고인 정통적이고 가장 핵심적인 진시황 강의, 영웅적 리더십, 빼어난 지략, 강력한 국가경영 전략으로 통일제국을 건설한 위대한 군주 진시황의 일대기를 완벽하게 재조명해 살아서도, 죽어서도 세계를 움직이는 불멸의 황제 진시황의 제왕적 리더십을 생생하게 만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가 가져온 사람의 변화, 마음의 상처를 인문학으로 위안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통해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야은 아카데미를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일상생활 가까이에 살아있는 인문학을 재발견하고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심용환 역사학자의“단종과 조선 그리고 영월”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2회 영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심용환 역사학자가 ‘역사의 시각에서 본 나의 고향 : 단종과 조선 그리고 영월’이라는 주제로 단종을 중심으로 한 조선 전기의 역사를 알려주고 단종의 역사가 담긴 영월이 지닌 마을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심용환 작가는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 출간되는 서적마다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유망작가이자 역사연구자로 활약 중이다.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영월아카데미는 영월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by 편집국양구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과 인제군, 화천군, 강원대학교는 조인묵 양구군수와 최상기 인제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김헌영 강원대 총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인제군청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양구군과 인제군, 화천군이 지원하고 강원대학교가 주관하는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 사업의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대학교 온·오프라인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실현 등 상호 협력관계를 긴밀히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과 인제군, 화천군, 강원대학교는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 사업 수행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사항 사업 추진에 따른 전담조직 구성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 지역주민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자체별 캠퍼스 구축에 필요한 전문적인 분야 지원·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소요비용은 양구군과 인제군, 화천군이 분담하기로 한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 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해 이들이 지역 대학에 입학하고 지역사회에 채용돼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지역인재협의체 구성·운영 하드웨어 구축 사업 구축, 지역 캠퍼스 구축, 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 연계시스템 구축 등) 소프트웨어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한다. 조인묵 군수는 “사업 추진으로 공공기관 수요 맞춤형 지역 우수인재 양성, 지역인재 정주율 상승, 지역 상생발전, 균형발전 유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영월-히가시카와의 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일본 히가시카와정과의 지역 민간예술단체 간 협업 방식의 대면·비대면 국제문화교류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히가시카와는 ‘사진이 잘 나오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목표로 1985년 사진마을 선언 후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사진제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두 지역 간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교류하고 있는 영월과 히가시카와는 ‘사진’이라는 대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업 작가들의 전시 교류뿐만 아니라 동호회, 학생, 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드론, 휴대폰 등을 이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시적 교류를 추진한다. 금번 지역문화국제교류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8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2021년 12월까지 민간주도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영월-히가시카와의 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지역문화 국제교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진이라는 대중예술을 주제로 두 도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월군도 2001년 사진마을을 선포하고 2002년부터 매년 동강국제사진제를 개최하면서 사진을 통한 예술가와 지역주민들의 교감 그리고 지역 간, 국가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5년 7월 국내최초 공립사진박물관을 개관하고 약2천여 점의 사진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문화도시조성 제4차 예비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영월은 산업화 시대 산업역군으로서의 열정, 동·서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자원, 한반도 지형을 품은 생태계의 보고 단종의 이야기를 폼은 수많은 설화,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영월군은 주민주도의 문화도시를 추진하면서 지역여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산업화 이후 자연스럽게 문화도시로의 변화를 꾀하면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다. 인구소멸 지역으로서의 마지노선을 지키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도시기능을 회복, 활력을 찾아가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미래지향적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그 의제를 실행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결국 문화도시조성은 영월이 살기 좋고 살기편한 도시 그리고 문화로 삶의 품격이 높아지고 다양한 계층이 지역에 유입되고 그로인해 지역에 활력을 되찾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히가시카와정과의 사진을 통한 교류는 문화다양성을 매개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 차원 높은 문화와 예술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그것이 곧 문화도시 영월이 추구하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보편성과 보장성의 가치이고 철학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미시 산책길 73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시는 3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 운영해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해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미시 슬기로운 언택트 생활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17일부터 시민 누구나 집과 가까운 생활 SOC 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 일상이 언택트 방식의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경상북도·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스엘아이교육그룹에서 사업수행을 맡아 추진되며 구미시는 거점 센터인 구미시정보화교육장과 생활 SOC 교육장 7개소를 디지털역량센터로 지정, 강사·서포터즈 32명을 배치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스마트 기기, 비대면 화상 솔루션, 사회관계망 서비스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기초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금융·공공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술을 학습하는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중급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1:1 개인지도, 5인 이내 소그룹 지도, 방문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디지털배움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800-0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격차를 겪고 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건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청년주택 '견우일가' 조성, 입주식 열어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가 북가좌동에 반려견 친화형 청년주택 ‘견우일가’를 조성하고 이달 15일 오후 입주식을 열었다. 견우일가는 2016년 북가좌동‘이와일가’, 2018년 남가좌동 ‘청년누리’, 2019년 홍은동 ‘청년미래공동체주택’, 2020년 홍은동 ‘우리가’에 이은 서대문구의 5번째 청년주택이다. SH공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지면적 238㎡에 지상 5층, 연면적 475.69㎡ 규모다. 1층에는 입주자들의 여가 및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실과 6면 규모의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가구마다 전용면적 30㎡의 원룸형 구조로 돼 있으며 만 19세에서 37세의 청년 12명이 입주할 수 있다. 평균 임대 가격은 보증금 1,742만원에 월세 22만원으로 주변시세의 30~50% 수준이다. 소득과 자산 등의 자격을 유지하면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 최장 만 39세까지 거주할 수 있다. 반려견은 체중 7kg 이하의 소형견이면 입주 가능하고 한 가구에 2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 견우일가는 반려견 친화형 청년주택인 만큼 반려견을 위한 특화 시설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1층 커뮤니티실에는 산책 후 반려견의 발을 씻길 수 있는 세족시설을 비롯해 애견욕조와 반려견 배변처리기가 마련돼 있다. 각 가구에는 소리에 민감한 반려견을 위해 소리 대신 빛을 이용한 ‘초인등’을 설치했고 화장실문에는 반려견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펫도어를 만들었다. 빛에 민감한 반려견을 고려해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조명을 달았고 4층 일부 공간과 옥상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도그런’을 조성했다. 입주는 올해 3월에 이루어졌으며 청년 12명과 반려견 13마리가 살고 있다. 입주 행사는 입주자와 SH공사 및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건립 과정과 입주자 인터뷰를 담은 영상 상영, 입주자 소감 발표, 현판 제막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 주거빈곤과 실업, 동물 학대와 유기 등의 문제를 바이러스로 표현하고 여기에 백신 주사를 놓아 물리친다는 의미의 ‘백신이 필요해’ 퍼포먼스도 열렸다. 반려동물 용품 업체인 ‘퍼핑’, ‘라이프 앤 도그’, ‘반랩’, ‘에코스터프’, ‘솔빛’에서 견우일가 반려견을 위한 물품을 기부해 입주식의 의미를 더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청년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거 수요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는 청년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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