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도시로 비상한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4년 만인 지난 2019년 첫 심사에서 그동안 성과를 토대로 유네스코로부터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재선정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미디어아트, 문학, 음악, 민속공예, 디자인, 영화, 음식 등 총 7개 분야, 80개국 246도시 지정시는 미디어아트를 도시발전 기반의 핵심동력으로 설정하고 ‘사람·예술·산업으로 빛나는 창의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도약’ 단계로 광주문화재단에 국·시비 20억을 들여 지난 2017년 3월 미디어아트 특화 공간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특화공간은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미디어아카이브, 미디어338, 디지털갤러리, 홀로그램 파사드 등 6개 특화공간을 운영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이뤄왔다. ‘비상’ 단계는 현대예술과 디지털기술의 창의 융·복합 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 준비 중이다. 미디어아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현대예술과 디지털기술의 창의 융·복합 미디어아트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디지털아트관, 텔레포트관, 딥 스페이스, 미디어 파사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미디어아트 특성화 공간이자 미디어아트 관련 전문가와 예술가의 협업 공간, 예술과 산업의 융합 공간, 세계와 교류하는 허브공간으로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로서의 위상 정립과 중심시설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 단계는 광주공동체 삶을 빛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사업으로 광주의 역사와 이야기가 숨 쉬는 도시공간에서 시민이 직접 광주의 미디어아트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문화전당주변 및 창의 융·복합 미디어아트센터~금남로 일원이 우선 조성권역으로 유네스코 휴먼 미디어시티 광주가 만든 ‘빛 공동체’로 시민과 작가의 예술적 감수성이 가득 담긴 즐거운 캔버스로써 21세기 도시 패러다임을 선도하게 된다. 앞으로 광주시는 BI, 슬로건, 마스코드 등 시각적 상징물 및 관광 상품 개발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 통합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시민참여 교육과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양성은 물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분과 의장도시와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째인 오는 2024년에는 UCCN 연례총회 유치 등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전략적 매니지먼트로의 미디어아트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기획 전시 중심의 축제를 국제적 미디어아트 창의페스티벌로 전환하고 광주의 3대 유네스코 자산을 결합한 유네스코 브랜드 투어상품 개발을 통한 창의 산업 강화 및 미디어아트 관광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 GIEL,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광주 가전공동브랜드 GIEL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GIEL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후보 중 최초상기도,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 충성도 등 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GIEL은 광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가전제품에 부여하는 가전 공동브랜드로 광주+지능+전자를 조합해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가전’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당초 사용했던 ‘CITY OF PEACE’는 슬로건형 이름으로 연상과 기억이 다소 불편해 마케팅이 어렵고 공동브랜드로 등록할 수 있는 제품군이 단 두 가지라는 한계점이 있어 공모전 및 온·오프라인 선호도조사를 통해 공동브랜드 이름을 ‘GIEL’로 새롭게 선정했다. 현재 ㈜인아, 디케이㈜ 등 24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의류건조기, 발광다이오드 식물재배기, 펫 드라이어 등 39개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내 대기업 의존형 가전산업 생태계를 완제품 생산체계로 전환하고 지역 가전제품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전 공동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 공동브랜드 홍보관 운영 등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왔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앞으로 GIEL 제품에 대한 전략·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 명품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17개 광역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2020년 11월15일부터 2021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 대설·한파 대응조치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 사망·한랭질환자 수 재산 피해액, 동파 발생건수 단체장 관심도,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출퇴근 시간 조정 등 대설·한파 대응추진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단체장의 높은 관심도, 취약계층 보호 활동, 피해 최소화 및 출퇴근 시간 조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고 국가 재난관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전라북도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폭염과 풍수해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애가 행복 걸림돌 안되도록 따뜻한 광주 공동체 구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2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는 슬로건에 따라 광주시는 그동안 민간에서 주도하던 행사를 장애인의 날 제정 취지를 되새기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주최했다. 기념식은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시의원, 장애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시장 격려사, 420 스마트홍보단 발대식,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퍼포먼스는 진이랑, 최진국, 전남도의원을 지낸 박철홍 3인의 장애인 가수의 식전공연과 김정안 피아니스트 반주에 맞춘 장애인미술협회 작가 4명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25명, 공로패 3명, 감사패 3명, 위촉패 1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시상 이외에도 강경식 장애인정책연대 상임대표는 장애가 심한 지체장애 당사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한 무장애 도시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장애인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제41회 장애인의 날 국민포장의 영예를 받았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변화에 따라 ‘420스마트홍보단’이 본격 출범했다. 홍보단은 시 관계자와 장애인 단체·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 사람의 시민이 없도록 장애인 정책, 단체·시설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실시간 공유하면서 쌍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는 하나의 세상,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는 사회, 인권과 평등이 숨 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총연합회가 앞장서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1대 1 돌봄지원이 가능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가 문을 열고 장애인회관, 수련시설, 복지관 등 맞춤형 복지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장애가 여러분의 행복한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평등한 광주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명품 광주시립수목원 조성 손 맞잡는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이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을 연계한 명품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2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내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활용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립수목원은 지난 2009년 조성계획 결정 이후 11년 만인 지난해 5월 착공한 사업으로 민선 7기 들어 또 하나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한 사례다. 광주시립수목원은 당초 계획됐던 62㏊에서 24㏊로 규모가 줄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변 국유림 내 산림사업과 연계한 이용 공간 확대로 이를 보완하게 됐고 남도와 무등의 사계를 담은 명품수목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한, 광주시가 최초의 수목원을 개장하는 만큼 국립수목원의 식물유전자원 수집 및 교류와 기술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산림청에서 도심권 산림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행정 사항 전반을 적극 지원하고 산림청은 광주시 도심권내에서 다양한 산림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관련 정책 및 예산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3개 국립수목원을 관리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정보 등을 광주시립수목원과 교류·협력한다. 특히 산림청은 올해 도심권역 산림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임도사업, 숲가꾸기 사업을 광주시립수목원 주변 국유림에 시행해 본 협약의 거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공동목표를 갖고 각 기관 간 분야별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목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림재해 적극 예방 한국수목원관리원 소관 국립수목원 서비스 제공 한국형 산림뉴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산림문화·휴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 제공 국유림 확대를 통한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 등 6개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도심 내에 수목원, 정원, 도시숲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미래 도시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사업이다”며 “광주시가 미래도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국유림 내 산림사업과 시립수목원이 연계되고 국립수목원의 많은 노하우와 기술, 정보 등을 접목하면 우리 수목원은 최적의 조건에서 생태 환경을 지켜내면서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산림청이 추진하는 도심권 산림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청렴하고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문화 선포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캠페인’에 나섰다.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선언식’에서 선언문을 통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개인적인 용무 등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직원들의 인격이나 외모 비하와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내부청렴도 향상과 갑질 근절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각 부서와 사업소 직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21년 갑질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갑질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인식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외부고객에 대한 갑질 근절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에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대전시장,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참석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20일 오후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한 제 41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누적된 피로감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간소하게 약식행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 장애인상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총 23명의 표창수여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김종호 공원녹지과장 수시 전보인사 단행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자로 김종호 도시경관과장을 공원녹지과장으로 전보 배치하는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신재욱 공원녹지과장이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에 따른 격무로 건강이 악화돼 질병휴직에 들어갔고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김종호 도시경관과장을 신임 공원녹지과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공원녹지과장은 시설서기관으로 건축주택과장,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도시경관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건축 시설분야 전문가로서 그간의 노하우와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민간공원특례사업에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만 30명에 육박하고 전국적으로도 일평균 확진자가 5~6백 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내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부산시가 무료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16개 구·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시청, 부산역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거리두기 단계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관 30곳에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경우 별도로 진료비가 청구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의료기관에서도 보건소와 마찬가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의료기관에 진료비와 검체채취인력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의료기관 21곳이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는 나머지 의료기관과 앞으로 적극 협의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환자집중 발생지역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무료 진단검사와 같이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시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늘 협조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금이라도 감염이 우려된다면 증상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스마트 세종 [국회의정저널] 세종테크노파크는‘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오는 22일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실시간 강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월 과학의달‘봄날의 과학산책’과 연계한 지역별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과학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세종지역 프로그램은 미래의 세종시의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생중계 강연을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자율주행전문가가 참가자와 직접 자신의 아바타로 강연에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튜브에서 ‘세종테크노파크’를 검색한 후 채널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에는 가상공간 내 강연 및 공연을 관람하고 강연자와 참석자간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태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세종시의 민간 과학문화 정착과 세종시가 과학문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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