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역인재 의무채용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취업 촉진을 위해 21일부터 목원대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설명회’를 추진한다. 관내 5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 형식의 설명회에서 공공기관 채용 정보 안내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2021 온라인 지역인재 채용합동설명회’를 홍보하며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확산이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과 유흥시설 집합금지 준수여부 등 소관부서별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유흥시설 전수점검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부분 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이용자 또는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펼쳐, 위반업소 81곳을 적발하고 고발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출입자명부 관리 소홀, 영업 제한시간 위반, 집합금지 명령 위반, 5인 이상 모임금지 위반 등이다. 또한, 영업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및 기본방역수칙을 위반하게 된 사유는 영업자의 방역수칙 준수 의지 부족 영업상의 어려움 단골고객 관리 행정명령 이해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시는 유흥시설이 행정명령 및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점검하고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3월부터 시작된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이 계속돼 관련 확진자가 472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유흥업소 영업주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의 고삐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우리 시도 더욱 세심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영업주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코로나19 극복 화훼 소비촉진 행사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지원하고 꽃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화훼 소비촉진 행사-꽃 소스페소’가 마무리됐다. 화훼 소비촉진 행사는 지난 2월8일부터 4월21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11회 진행됐다. 화훼농가가 재배한 장미, 프리지아, 안개꽃 등 판매에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8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2월에는 ‘꽃 피는 명절 만들기’, 3월에는 ‘꽃 소스페소’, 4월에는 ‘꽃 안녕, 도시농부 시작’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에 매주 수요일을 ‘꽃이 있는 날’로 운영해 공직자들에게 일상 속 꽃 생활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쓰고 꽃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꽃 소스페소’ 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공공기관도 꽃을 구매하고 소비 홍보 활동을 펼치며 화훼 소비문화를 확대하는데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가는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 매주 함께해준 시민과 공직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힘을 얻고 다시 생업으로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돕는 행사에 많은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주거정책심위원회 위원과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2월 마무리된 ‘2030 광주광역시 주거종합계획’에서 나타난 주택 공급과잉 우려와 주거취약계층에 주거복지 정보 전달이 잘 이뤄지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한 이용섭 시장이 특단의 대책 마련 지시에 따라 그 대책을 심의하고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층수문제와 관련해 광주의 특성에 맞는 도시경관 보존을 위한 높이 관리 기준안 마련을 위한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먼저, 광주시 중장기 주택공급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듣고 무분별한 고층 아파트 위주 난개발 방지와 주택 공급과잉 우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으로 ‘향후 주택공급을 수반하는 각종 개발사업은 계획수립 단계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또는 자문을 받아 계획을 수립토록 의무화’하는 주택공급 관리계획을 의결했다. 이어 저소득 가구일수록 주거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정보 전달이 잘 이뤄지지 않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통합적 주거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형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광주형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도시공사, 광주시 3자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시민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거복지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관련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제도 홍보, 주거복지사업 등 업무의 효율성과 각종 정보 서비스 제공 측면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주거복지정책의 수립과 예산 등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복지센터 설치 장소를 LH광주전남지역본부 1층 갤러리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전문상담기관인 마이홈센터를 통합 이전해 광주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축물 층수제한 문제와 관련해 전국에서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고 무분별한 고층아파트 난립으로 바람길, 통경축 등이 막혀 발생하는 열섬현상 등 도시환경 악화와 획일적 도시경관, 도시정체성 훼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용도지역별 여건 등을 고려한 체계적 높이 관리의 필요성은 공감하고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층수 관리기준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기 전까지 아파트는 30층, 주거복합건축물은 40층 이하의 층수 제한은 도시계획, 경관, 건축 등 각종 위원회에서 단지특성 및 표고 경사 등을 고려해 동 기준을 적용해 운영하고현재 진행중인 2040광주도시기본계획에 권역별, 용도지역별 층수 기준을 반영하고 용도지역 내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층수 기준은 도시경관계획에 반영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by 편집국광주에 KS한국고용정보 고객센터 들어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에 KS한국고용정보 고객센터가 둥지를 튼다. 광주시는 2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유재중 ㈜KS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KS한국고용정보는 다음달 내에 10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광주에 신설하고 광주시는 고객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KS한국고용정보는 광주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계획으로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1998년에 설립된 ㈜KS한국고용정보는 서울 등에 임직원 6097여명이 종사하고 연매출이 1911억원에 달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콜센터 운영 및 지원, 콜센터 구축, 교육사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S한국고용정보가 고객센터 신설 투자지역으로 광주를 선정한 것은 광주시와 고객센터 수행기관 등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우수한 인적자원, 저렴한 임대료, 행·재정적 지원 등 입지여건의 차별성으로 이뤄진 성과로 풀이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된 시기에 든든한 일자리 소식을 들고 찾아와 주셔서 반갑고 광주 시민들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계획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AI생태계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경제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의 변화와 혁신의 길에 KS한국고용정보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동면 새마을협의회, 탄소제로화 실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0일 새봄을 맞아 ‘탄소제로화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전동역 일대에 연산홍 300주를 심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청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제로화 생명운동’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전동면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 달라”며 격려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720건을 정밀조사해 불법거래 의심정황 157건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신규아파트 분양권 전매, 실거래 거짓신고 등 부동산 허위신고가 성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질서를 투명하게 확립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동산 거래 계약 720건으로 거래 당사자로부터 거래계약서 거래대금 자금증빙 등 소명자료를 받아 정밀조사를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자문을 받아 보다 면밀히 살폈다. 적발 유형과 조치계획은분양권 불법전매, 명의신탁 의심자 등은 총 19건으로 분양권 불법전매 3건, 명의신탁 5건, 공급질서 교란행위 1건, 중개수수료 초과 9건, 기타 1건이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대상으로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세의심은 총 100건으로 저가거래 4건, 특수관계인 등 편법증여 51건, 공인중개인 소득 누락 44건, 대물변제 탈세의심 1건으로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은 총 13건으로 지연신고 3건, 저가신고 3건, 부동산 계약일 허위신고 3건, 중개인 허위신고 5건이다. 3000만원 이하 과태료 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정밀조사 기간 증여신고한 25건에 대해서는 행정계도했다. 대표적인 의심사례로는 매도자 A와 매수자 B의 가족간의 거래로 매도자 A의 최초 분양계약 당시의 대금을 매수자 B가 납부하고 전매제한이 풀리자 분양권을 거래한 의심정황 등이 적발됐다. 매도자 A와 매수자 B간의 부동산 거래에서 매매대금 전부가 매수자 B의 특수관계인 C의 자금으로 거래돼 실질적인 소유자는 C로 의심되는 정황이 적발됐다. 매수자의 거래대금이 특수관계인간의 차입금을 통해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는 등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매도자 A와 매수자 B의 가족간 거래로 실질적인 금전거래 없이 명의만 변경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공인중개사가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중개보수를 초과로 받거나, 소득신고를 하지 않기 위해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다. 한편 정밀조사 기간에 자진 신고한 5명 중 과태료 부과 대상인 4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전액 또는 반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지난해부터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부동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정밀조사와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업소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맛과 영양을 담은 광주주먹밥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판매업소 16개소를 5월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된 광주주먹밥은 간편하고 건강한 웰빙 음식으로 ‘오곡주먹밥’, ‘김치치즈주먹밥’, ‘떡갈비주먹밥’ 등 냉동판매형 3종과 주먹밥을 얇고 납작하게 눌러 스낵형으로 만든 ‘담백한 현미’, ‘영양만점 오곡’, ‘고소한 씨앗’, ‘감칠맛 김치’, ‘매력만점 강황김치’ 5종 등 총 8개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및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원재료를 그대로 넣어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위생과 안전을 갖춘 HACCP시설에서 생산된다. 제품은 개별 또는 선물세트로 포장 판매된다.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광주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팀 담당광주주먹밥 판매업소는 1차 대면 및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에는 판매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전문점에는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광주대표음식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광주주먹밥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브랜딩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주먹밥 판매 촉진과 대중·전국화를 위해 브랜딩지원단을 구성하고 단계별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 광주정신의 상징음식으로 선정된 광주대표음식이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과 스토리텔링 연계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 지구회복 무인피켓 캠페인 참여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무인피켓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무인피켓 캠페인에 참여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후행동 실천에 시민과 기업, 관공서 등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 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by 편집국부산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산물 안전성 강화한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을 결정하자 즉시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근 지자체 등과 수산물 원산지 단속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산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부산 연안해역 8곳에 월 1회 이상 방사능을 측정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를 확대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검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해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해 수산물 유통 투명성을 확보한다. 시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활뱀장어·활우렁쉥이·활가리비·활참돔·냉장명태 등 원산지를 둔갑할 가능성이 큰 수입 수산물을 비롯해 모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중점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으로 번지지 않도록 수산물 식습관 만들기 사업과 수산기업 비대면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수산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본 정부의 결정에 따라 시민들께서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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