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중앙공원 1지구 관련 공개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 중앙공원 1 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사업계획 발표와 관련해 광주시에서 공개 토론회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토론회 주제는 ‘긴급 현안토론회,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가?’로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경제정의시민연합·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 지회 추천 교수·회계사 등 전문가, 언론인,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공개와 투명성을 원칙으로 상호검증을 통해 의문점을 해소하고 공익성 차원에서 보완사항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미인가 대안학교 관리 교육청·경찰청과 초동 대처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7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미인가 대안학교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미인가 대안학교인 대전IEM 국제학교에서 지난 24일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대전에서만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와 강원도 홍천군 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전시와 자치구의 긴급 조사 결과, 지역 내 대전IEM 국제학교와 유사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이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집단감염 상황의 조속한 종료를 위해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관계 기관과 집중 논의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대전 관내에 미인가 대안학교 등이 24개소, 2,2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대전시는 물론 시 교육청과 대전경찰청이 협력해 촘촘한 방역관리 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도 갑작스러운 대규모 집단감염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유성구 죽동 소재 대안 교육시설 등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에 나섰다. 한편 대전시는 27일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행정조치를 고시했으며 향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아직 확인되지 않는 미인가 시설을 찾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규모 감염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내 유일 AI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청 [국회의정저널] 국내 유일의 ‘AI 경제자유구역’의 운영을 맡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첨단3지구 광주이노비즈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이용섭 시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양향자·윤영덕 국회의원,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식, 축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6월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빛그린국가산단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Ⅰ-에너지밸리일반산단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Ⅱ-도첨국가산단 AI 융복합지구-첨단3지구 등 4개 지구 4.371㎢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1월1일 1급 상당인 청장과 혁신성장본부장, 3부 9팀 등 총 45명 정원으로 구성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시 산하 출장소 조직으로 출범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형 일자리’와 ‘AI’를 기반으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구조를 재편해 국내 유일의 ‘AI 경제자유구역’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혁신성장 신산업 유치, 규제 특례 활성화를 포함한 신산업 투자지원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개청식과 더불어 AI기반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과 광주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3건의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중국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중국공상은행의 한국법인과 외국인 투자유치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중국공상은행, 광주테크노파크 3자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의 중점육성산업분야 해외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미국 포브스지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 7년 연속 1위인 중국공상은행의 한국법인과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는 공상은행의 고객자원과 한국기업을 온라인 매칭해 무역·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매칭’ 플랫폼을 소개하는 등 광주시와 중국 간 무역 투자의 중요한 교량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의료AI를 이용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 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첨단재생의료사업을 추진하는 일본의 ㈜J.Shangri-La Medical과 의료분야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J.shangri-La Medical은 AI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의료산업 분야에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산업부와 광주시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중점 핵신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과 정책·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전력공사와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핵심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투자를 지원한다. 전남대·조선대·GIST는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에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미래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투자유치는 물론 혁신성장 신산업 유치, 규제특례 활성화를 통한 지역 투자유치 거점으로서 광주 산업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철 초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 투자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의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디자인진흥원‘2020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성과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다음달 25일까지 진흥원 1층에서 ‘2020 DIDP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한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대전지역의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융합 디자인혁신 지원사업’과 지역 기업 디자인 수요를 반영한 브랜드 및 패키지 라인업 등 시각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디자인산업 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됐으며 이번 성과전시회에서는 지원 과제의 시제품 등 결과물과 지원기업 소개, 디자인 개발 과정 등 과제 추진 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2020년 3월 진흥원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두 지원사업은 16개 과제 지원에 총 66개의 과제가 응모되는 등 지역 기업의 높은 디자인 수요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업 만족도 조사결과 91%가 만족·매우 만족으로 나타나 지원기업들의 사업화 역량강화 및 실현가능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참여기업과 개발기업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각 분야의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기업과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연립주택 개발사업과 관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무등산 일대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 협의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시의회 5분발언 및 12월 정책토론회를 통해 촉발된 무등산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무등산 난개발과 경관 저해 등을 우려한 20여개 시민단체는 ‘무등산 신양캐슬 신축 반대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3000 여명의 서명을 받아 광주시에 제출한 바 있다. 이같은 관심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시민단체협의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등이 민·관·정을 대표해 총 20 여명의 위원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내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신양파크 호텔부지 공유화 방안, 공유화 이후 활용방안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무등산 일대 보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양파크 호텔은 영업난으로 지난 2019년 12월경 폐업한 뒤 해당부지에 8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을 짓기 위해 동구청에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했으며 관련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협의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무등산 보존대책이 마련되길 바라며 아울러 민·관·정 협의회가 적극행정, 소통행정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월 27일 오후 2시 7층 시장실에서 행정동우회와 ‘울산사랑운동 및 시정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랜 기간 시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행정동우회 회원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행정동우회는 울산사랑운동 지역사회 공익증진사업 시정 주요시책 홍보 등 3개 부문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먼저, 울산사랑운동은 울산의 문화와 시정 이해를 돕기 위한 내 고장 울산알기 교육과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주요 하천과 산의 정화활동을 실시해 밝고 깨끗한 울산 가꾸기를 추진하고 울산 바로알기 시민 현장 탐방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사회 공익증진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급식·청소·나눔봉사와 재능나눔을 실시하고 범시민 나무심기 및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정주요 시책 홍보사업은 리플릿, 책자 등 시정홍보자료를 제작해 주요 명소에 배부하는 등 시민과 울산방문객에게 우리시를 홍보하며 행정동우회지를 발간하고 타 시도 행정동우회 등에 배부해 울산시의 주요 시책을 홍보토록 한다. 이외에도 울산시와 행정동우회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상호 신뢰와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시정 발전에 노력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행정동우회 회원의 역량을 활용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도축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도축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년도 기준 울산시 관내 도축장의 일평균 도축 두수는 소 43두, 돼지 425두였으나 명절 기간에는 일평균 소 80두, 돼지 370두로 특히 소 도축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기간 중 생산되는 식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 전 생체검사 및 도축 중 해체 검사를 더욱 철저히 실시하고 미생물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를 주1회에서 주2회로 강화한다. 또한 도축량 증가에 따라 해당기간 중에는 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하며 도축물량에 따라 작업 개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축검사 강화를 통해명절기간 중 축산물을 차질없이 생산하고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육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시민신문고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울산시가 고충민원처리 부문에 있어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도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위법·부당한 민원운영 실태를 평가해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개선을 통한 ‘적극행정 구현과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시의 고충민원처리가 이러한 정부의 정책기조 운영에 매우 부합하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 처리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지방행정옴부즈만 활성화 3부문에서 시행됐다. 울산시는 3부문 평가 결과 환산점수 93.67점으로 광역지자체 평균 64.71점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신문고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시민의 고충해결을 최고의 가치로 해 출범한 우리시 최초의 고충민원 해결 전담기구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억울함이 없는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 울산시민의 진정한 대변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행안부 주관 ‘2021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신규 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행안부가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단계적 추진 중으로 지난해까지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울산을 포함한 2개 지역이 신규 선정됐다. 기존의 관 주도의 문제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하는 협업형 문제 해결 방식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민참여 활성화 간담회 개최와 지역사회 혁신정책 나눔터 참가, 울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지역문제 해결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의제수렴·의제실행비, 출범식·성과공유회 등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2월부터 울산시와 시의회, 구·군, 관내 대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울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추진위원회와 사무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실현가능한 의제들을 선정·구체화하고 3개월간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오는 9월 중 울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출범식을 갖고 실험 결과 발표와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기관,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울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2021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868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1차로 200대를 우선 보급하고 연말까지 총 5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소전기차는 세계 최고의 성능, 정숙성 등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차량 구매 보조금 지급, 주차료 및 통행료 할인, 세제 등 각종 혜택과 함께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대당 운행시간만큼 성인 43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정화 효과로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차량을 운행하게 된다. 수소전기차 구매 시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구매보조금 3,4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차량가격이 125만원이 인하되어 울산에서는‘넥쏘’기본사양인 모던형은 3,365만원, 고급사양인 프리미엄형은 3,69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유지된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및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울산시청에 직접 보조금을 신청할 필요 없이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신청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을 신청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고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운영중인 수소충전소에 대한 정보도 울산시 누리집에서 알아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에너지는 미국, 일본과 같은 세계 주요국에서 각광받는 신재생에너지이며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산은 수소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이자 기반이다”며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까지 우수한 미래차 수소전기차에 울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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