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지역건설업체 공사 수주율 높이기 총력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정부 SOC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수주는 증가하나, 민간분야는 전년 대비 주택 수주 감소로 인해 전체 건설수주액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 건설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2021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존 공공과 일부 대형 민간 건설사업 위주로 실시하던 합동 세일즈 분야를 대형 민간 건설사업 전역으로 확대추진 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연면적 5천㎡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의 인·허가 시 지역 업체 70%이상 참여를 권고하는 내용의 ‘하도급 상생 협력 계획서’제출 의무화 현장별 지역 하도급 관리카드 작성 인허가 부서와 합동 실태점검 및 모니터링 등으로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건축공사 발주 자료에 인·허가 시기를 추가해, 중소 건설 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가 영업활동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시장 표창 대상을 건설업체, 언론사, 협회 등으로 확대해 지역건설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건설공사의 경우 지역제한 대상이 아닌 공사는 분할 및 분리 발주 검토 의무화 추진 지역제한 공사의 하도급 시 전액 지역 업체 하도급 의무화 공고문 내용에 지역 업체 참여비율 명기 주계약자 공동도급 선정공사 100% 추진 지역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며 원도급사와 소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인천은 수도권에 위치해 타 지역에 비해 수주 경쟁이 치열하고 지역 업체 비중이 수도권 39% 중 4%로 낮아, 수주 확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며 인천 지역에서 건설 수주를 한 대형건설사도 지역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우리시도 지역 업체 수주에 노력 여부에 따라 건설사에게 인센티브나 페널티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금연구역 확대하고 과태료 5만원 부과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금연구역 확대시행 등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 보호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7일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 공포에 따른 것이며 세부장소와 범위에 대해는 군·구 협의를 거쳐 인천광역시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7일부터 기존 금연구역인 공원, 학교주변, 버스정류소, 가스충전소·주유소, 의료기관 근처 등 외에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산책로 등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구체적으로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수욕장,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택시승차대가 금연구역으로 확대된다. 인천시의 금연구역 확대 조례 개정에 따라 군·구에서도 간접흡연 피해예방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시행 초기 3개월 간 금연지킴이를 활용한 현장계도와 더불어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사람에게는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 감소를 위해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한 금연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차량 내 모니터와 시청 등 행정기관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금연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고 금연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차량 내 모서리 광고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 실시 중이다. 인천금연지원센터장 이훈재 교수에 따르면 금연을 스스로 성공하는 것은 어려우며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전문상담 기관을 통한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등의 도움을 받아야 금연성공률이 높다며 적극 권유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확대되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금지 등 금연문화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코로나로 치진 청년‘마음건강사업으로 보듬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우울을 겪거나 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보듬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조기중재사업 등 청년특화 마음건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은 정신질환 발생률이 가장 높은 14세 ~35세 청년 대상으로 Wee센터·대학교·청소년기관 등과 협력해 고위험군 및 초기 정신질환 발생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조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시와 군구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9억4천만원을 투입, 18명의 전담인력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 대상 마음건강검사, 신용회복지원회 인천지부와 협력해‘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실’운영,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협력해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의 정신과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대학교, 병무청 등과 협약을 맺어,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에게 조기중재 심층평가 사례관리 인지치료 프로그램 등 지원과 필요 시 외래·입원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방식의 정신건강 서비스인 카카오톡 챗봇 온라인 정신건강 교육 비대면 마음건강자가검진 온라인 자가회복프로그램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얻고 스스로 정신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예년에 비해 청년세대의 우울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건강 서비스를 조기에 받아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기중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20년 우울증 진료 건수’결과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진료건수는 9만3455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8.3% 증가했으며 30대 우울증 진료건수도 지난해 6만7394건에서 올해 7만 7316건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7일 올해 인천의 자활사업 비전을 담은 ‘2021년 자활사업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른 인천시의 2021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은 올해 594억원을 투입해, 자활일자리 및 자산형성 지원 등 저소득층의 빈곤해소와 자립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인천시의 자활사업 지원 계획의 주요사업으로는 전년대비 약 200명을 확대해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3,900명에 대한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 중기초생활수급자 350여명에게는 자활장려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청년저축계좌 등 5개 통장사업에 89억원을 지원한다. 자활참여자 교육, 자활기업 기능보강, 자활사업장 설치 등에 자활기금 17억원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공유재산 임대 등으로 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5개소를 신규로 확충해 자활사업 인프라를 강화한다.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아이스팩·다회용기·커피박 수거, 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사업과 임대주택 운영관리사업 등 자활사업의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사업에 대한 참여도 확대한다. 또한, 독거노인,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 4,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3월 12일 종료된 정부의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을 연장한 가칭‘인천형 자립일자리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작년에‘19년 대비 627명이 증가된 3,718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5,095명에게 통장사업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했으며‘꿈이든’자활사업장 8개소를 확충했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올해 인천시는 지역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활사업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일자리 확충과 자립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 시내 벌크 차량 시멘트 압송 과정에서 생기는 대기 오염물질이 크게 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중·소사업장 건설자재 제조업체의 벌크차량에서 시멘트를 압송할 때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은 인천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유류를 사용하는 벌크차량 압송방식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식 블로워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약 97%, 이산화탄소 약 49%에 해당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기식 블로워를 사용하면 경유보다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차량의 엔진오일 교체주기도 감소하는 등 차량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지원금액은 제조기업 압송시스템 설치비 지원은 사일로별 최대 900만원이며 벌크차량의 압송시스템 연결장치 부착 비용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시 대기보전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건설자재 제조업체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환경개선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청렴도 1등급 달성’청렴인천 프로젝트 본격 가동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 16일부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취약분야 진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공정·투명으로 도약하는 청렴인천의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전년과 대비해 2개 과제가 늘어난 42개 세부과제로 10개 신규과제와 7개 확대된 과제가 추진된다. 우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인천으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및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을 강화, 시민정책자문단, 인천은 소통-e 가득, 시민 제안제도 등을 통한 다 방향 소통행정 제도를 활성화시키고 온·오프라인 대 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내부청렴 강화를 위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인천으로 청렴실천 체크리스트 의무화, 청렴의 날 확대 운영 등 공직자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다양화하고 청렴대책추진단, 청렴이음리더 운영을 통해 고위직 청렴리더십을 강화, 청렴해피콜·청렴문자 운영 확대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정·투명한 청렴 인천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감사 시행과 부패·공익신고 창구, 청탁금지법 상담·신고센터 운영, 내부고발자 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신고채널을 운영하고 엄격한 취업심사·취업제한제도 운영, 시 산하 군·구, 공직유관기관 자체 청렴도 평가 등을 실시한다. 도약하는 청렴 인천 세부과제로 청렴연극공연, 청렴영화제 등 청렴이음 한마당을 개최하고 부패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청렴 순회교육, 청렴자기학습 팝업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강화, 청렴매뉴얼‘청렴이음’책자를 최초로 제작, ‘함께할 청렴인천 100가지’시책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계획 수립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행위, 부당업무지시 등 공직자 부패인식에 대한 ‘청렴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종합계획 수립에 반영했으며 또한 반부패·청렴시책 발굴을 위해 전 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실시한‘함께할 청렴인천 100가지’ 공모전 결과를 ‘생활속 100가지 청렴 일상화’ 세부과제로 정해 추진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LH 투기 의혹으로 공직자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동안의 반부패, 공정의 성과가 훼손되지 않도록 인천시 공직자가 합심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인천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샛강 내 묵은 억새 제거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샛강 내 약 10ha의 면적에 생육하고 있는 묵은 억새 제거 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업은 억새의 생육을 개선하고 묵은 억새의 퇴적으로 인한 부영양화를 막기 위해 매년 겨울철마다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억새 제거 작업을 통해 억새 성장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억새 사이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에도 나선다. 특히 베어진 억새 약 3톤을 관내 축산농가 바닥 깔개, 사료용 등으로 제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역농가의 예산절감도 돕는 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 샛강 내 억새군락지는 사계절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며 “묵은 억새를 제거해 생육 촉진과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억새 재활용 방안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3월 17일 오후 3시 30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병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과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업을 논의하는 한편 센터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백운찬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도 동석한다. 송 시장과 백운찬 부위원장 등은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상황을 청취한 후 장비실, 체험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특히 이날 저녁 ‘찾아가는 울산국제영화제 무료 상영회’가 열릴 3층 ‘봄날 극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센터장은 “시민들이 미디어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시민들의 미디어 욕구 충족과 방송·인터넷 콘텐츠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특히 울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지역 영화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박물관, 3월 성인 대상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울산박물관이 3월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한 성인 대상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29일에는 ‘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답사로 배우는 우리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답사는 ‘명상·힐링이 있는 울산박물관, 솔마루길 새로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곽미자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교수와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이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 자연 속에 자리한 울산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출발해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공간이었던 울산대공원과 솔마루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 해설과 명상·힐링을 함께 하는 새로운 방식의 답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15명,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박물관 정문으로 모이면 된다. 답사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며 명상 체험을 위해 개인용 야외 방석을 준비하면 된다. 이어 3월 25일 오후 3시에는 ‘제3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박물관 2층 역사실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고려시대 유적인 ‘울주 연자도 유적 이야기’이며 김대성 학예사가 해설한다. 이 행사도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며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15명을, 25일 당일 현장에서 5명을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방식의 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울산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울산대공원 내에 있는 울산박물관을 가깝고 친근한 곳으로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3월 17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위생업소 지원을 위해 대한제과협회 울산지회에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되는 손소독제는 12박스이다 제과점영업은 대형 체인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1인 사업장으로 소규모 점포의 특성상 작은 물품지원도 아쉬운 실정이다. 김상육 시민건강국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영업주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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