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1명의 2020년 12월 31일 기준 재산변동사항을 3월 25일 오전 9시 부산시보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고위공직자, 시의원, 구청장, 군수의 재산변동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부산시 공직유관단체의 장 및 구·군 의원의 재산 변동사항은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자 191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7억 8천만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8천만원이 증가했고 재산 증가자는 132명, 재산 감소자는 59명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및 사업소득, 비상장주식 가액산정 방식 변동에 따른 증가 등이며 감소요인으로는 생활비 등 가계지출 및 직계 존·비속의 등록제외 등으로 파악된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해,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 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 新산업 R&D 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 및 D.N.A.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R&D 활성화 사업’은 그간 산학연 관계자 회의 및 정책개발 토론회를 거쳐 체계적 R&D 관리시스템 구축, 기업 R&D 고도화, R&D 국책사업 기획·유치 등의 시책을 담았으며 2020년부터 5년간 약 22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에도 총 16억의 사업비를 편성해 기업 R&D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기획 컨설팅 지원 신성장동력 R&D사업 R&D성과 사업화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 R&D사업 유치를 위한 국책사업 기획 연구회 운영 지원사업과 국가 공모사업 매칭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앞으로도 R&D 과제 발굴부터 성과 사업화까지 단계별 기업 R&D 지원을 통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산학연과 협력해 에듀테크,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132억원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에도 도전장을 낸다. 시는 4차 산업혁명을 지역 산·학·연과 공동 대응하기 위해‘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역산업의 성장한계 극복, 미래 산업 발굴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시민중심의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라는 비전과 3대 전략 19개 과제를 골자로 하며 2020년에는 682.6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을 수행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뉴딜 국가공모사업 응모를 지원했다. 2021년에는 인천형 뉴딜사업 발굴기획, 4차 산업혁명 협력네트워크 운영, 우수성과 발굴 및 확산, 그리고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에 고성능 AI 분석 서버를 설치해 시민과 기업들이 디지털 新제품·서비스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핵심기술기반센터’ 운영 사업 추진으로 2021년 뉴딜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에듀테크 분야로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와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 블록체인 분야로는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과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 빅데이터 분야로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 활용 지원 사업 등을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응모를 준비 중에 있다. 시는 또 사회문제해결형 R&D 사업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내놓은 의견과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로 연결하는‘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혁신문화 조성을 도모한다. 인천 SOS랩 사업은 인천의 아동문제를 시민과 아동, 기업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SW솔루션을 개발하는 시민주도 사업으로써, 기존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되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인천시 등 6개 유관기관은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 데이터 및 네트워크 공유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SW솔루션 또는 제품 실증을 위한 상호 협력 인천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아동문제 해결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인천 경제 역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를 계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동력으로 인공지능·데이터 융합 등 지역경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 R&D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평생교육으로 기후변화를 발견하고 알아간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과 실천을 위해 ‘환경실천 평생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대기오염 · 자원순환문제 · 해양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원순환시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인천시의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세대 · 계층 시민들의 공감대와 실천이 필요하다. 평생교육을 통한 환경교육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인천시 환경시민들의 실천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함께 환경특별시를 이루어나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생교육으로 기후변화를 발견하고 알아가기”라는 추진목적과 같이, 생기발랄 추진계획은 시민의 환경실천 평생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생기발랄 추진계획은, 4대 분야 14개 세부 추진과제로 3월부터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 기반마련, 지원체계 다양화를 통한 환경교육 확대, 행사·온라인을 활용한 시민참여 환경교육, 시민을 위한 사각 없는 환경교육의 4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14개 세부 추진과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적 환경교육이 주된 내용이다.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한 환경학습마을 지정, 실천적 모임인 환경학습동아리 지원, 환경교육캠퍼스 운영을 통한 환경특성화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네트워크를 활용해 환경평생교육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실천대회 내 친환경존 설치, 문해교육자 시화전에서 환경특별상 시상,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생단의 환경봉사활동 및 환경마을 탐방 등도 추진한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시시민사이버교육센터에 환경교육아카이브도 구축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에코홈스쿨을 통한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환경교육콘텐츠 개발 등 사각 없는 환경실천 평생교육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유진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친환경적이고 친시민적인 자원순환정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환경실천 평생교육이 시민들과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정부 및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1명의 ‘2021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5일자 관보 및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기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산 변동 사항을 2021년 3월 2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시의원 및 군·구의원 등 176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을 3월 25일 공개했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군·구의원 118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6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3월 25일자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7억9천6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 이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0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재산은 9억3천만원이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말까지 등록된 재산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산심사 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했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에는 경고 및 과태료부과, 해임·징계 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SSG랜더스 야구단에 합류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에게 인천 대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추 선수를 환영하는 한편 인천시민들이 애용하는 인천e음카드 선물을 통해 지역 사랑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았다. 이날은 랜더스 선수들이 홈구장에서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날로 선수단 응원과 함께 야구장 방역 상태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랜더스에 전격 합류한 김상수·최주환·월머 폰트·아티 르위키 선수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에게도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e음 카드 선물은 인천의 새 연고팀인 랜더스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주자는 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인천 프로야구의 역사를 이어갈 SSG랜더스가 인천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고 추 선수를 비롯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새로운 연고지·구단에 잘 적응해 인천시민의 사랑을 이어받길 바라는 의미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 인천출신 배우 최불암에게도 e음카드를 선물한 바 있으며 인천시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우진·힙합 트리오 리듬파워 또한 SNS 등을 통해 e음카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인천e음은 인천의 대표 지역사랑화폐로 23일 기준, 총 가입자는 144만 6,184명, 발행액 7,297억원, 결재액 2,802억원에 달한다. 박 시장은 “인천 연고팀에 온 선수들에게는 인천e음 카드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서 직접 챙겨왔다”며 “인천의 소상공인 팬들을 위해 e음 카드를 많이 애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류선구 단장, 김원형 감독 등과 티타임을 갖고 구단 현황과 방역상태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선수단을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방역 마스크를 건네기도 했다. 마스크에는 ‘인천시가 응원한다 SSG랜더스 V5’라는 문구를 새겨 SSG랜더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세상에 없던 프로야구단’을 선보이겠다며 인천에 상륙한 SSG랜더스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올 시즌 랜더스의 한국시리즈 V5를 응원하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021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6명에 대한 재산변동내역을 25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1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한, 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30명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6명은 대전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자의 지난 1년간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8억 700만원이며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70명이고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26명으로 나타났다. 재산규모 별로는 1~5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6.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재산증가는 1억원 이상 증가한 경우가 32.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부동산 매매 등에 따른 예금 증가, 법 개정에 따른 비상장주식 가액 변동 등이며 재산 감소의 주요 요인은 생활비 지출, 직계 존·비속의 등록제외 등으로 분석됐다. 신고된 재산변동 사항은‘공직자윤리법’제8조에 따라 공개 후 3개월 이내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되며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면 그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대전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31일(수)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마티네 콘서트 1’을 연주한다. 퍼셀, 비발디, 알비노니, 라모를 선곡해 3월의 마지막 날에 산뜻한 봄기운과 다채로운 봄꽃들의 색채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대전시향은‘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음악백신’을 모토로 올 한 해 다양한 시리즈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는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연주는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음악을 이끌어내는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마음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퍼셀의‘압델라자르 모음곡, 2악장 론도’로 시작한다. 압델라자르 또는 무어인의 복수라는 표제가 붙은 9개의 모음곡은 퍼셀 특유의 멜로디가 넘쳐나는 곡으로 특히 론도 악장은 두드러져서 벤자민 브리튼이 변주곡 모음집인‘청소년의 관현악 입문’의 테마로 사용했다. 다음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을 연주한다. 비발디의 사계는 작가 미상의 14행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기반으로 작곡했으며 각 계절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비발디의‘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에서 시의 이미지와 내용을 음악으로 그리는 음화는 바로크 시대의 특징이다. 이렇게 시와 이미지를 구성하는 방식은 전체 합주와 바이올린 독주를 번갈아서 전개하는 형식을 따랐다. 이어지는 알비노니의‘아다지오 사단조’는 이탈리아의 음악학자 지아조토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드레스덴의 한 도서관에서 몇 마디의 선율과 베이스 부분이 전부인 악보를 발견해 알비노니가 작곡한 교회 소나타, 작품 4의 일부분일 것으로 추정, 발견한 악보를 바탕으로 사단조의 오르간이 딸린 현악 합주 작품으로 완성했다. 아다지오는 천천히 기분 좋게, 그리고 느린 템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이다. 무겁고 깊이를 가지며 음을 충분히 지속시킬 수 있어 감정 표현이 충분 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 곡이 영화나 연속극, 등에서 애수와 슬픈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많은 작품에서 단골로 쓰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후반부의 마무리는 라모의‘플라테 모음곡’을 연주한다. 라모의 코믹 오페라‘플라테’는 루이 15세의 아들인 루이 도팽과 스페인의 공주 마리아 테레사의 결혼 축하연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신들의 왕 주피터와 그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못생긴 개구리 요정 플라테가 거짓결혼식을 올리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노래와 춤으로 엮었다. 이 작품은 당시 프랑스 왕자와 스페인 공주의 정략결혼을 희화한 작품이며 재치 있는 연주로 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고질적인 산업단지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해 악취 원인을 진단하고 기술지원 등 사업장 별 맞춤형‘악취저감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악취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중 악취방지 기술력이 미약한 소규모 영세사업장과 악취 민원 사업장 등 악취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컨설팅 팀’을 구성하고 4월 15일부터 5월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7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는 악취저감 대상 업체 선정과 환경법규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교수진으로 구성된 악취전문가를 지원해 배출시설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등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9개 사업장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대상을 확대해 20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4·5종 대기배출시설 한 사업장 당 1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가측정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악취발생 배출원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악취저감 개선방안을 지원함으로써 배출 사업장 스스로 악취저감을 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악취저감 기술지원으로 실질적인 악취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 저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해외취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취업 희망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해외취업 전략과 국가별 취업 정보, 해외인턴 취업 트렌드 및 취업사례, 현지 적응 정보를 설명하는 등 참여자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중 1부는 구직 희망자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일본 해외취업 관련 특강과 싱가포르, 유럽, 아시아계 기업에 재직 중인 패널과의 해외취업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멘토를 선택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강사진은 아마존, MS, NIKE 등 외국계 기업 전·현직 종사자로서 강의 경력이 풍부한 인력들로 구성됐다. 설명회 참여 신청에 따르는 비용은 없으며 참여 신청은 웹페이지에서 3월 28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차례의 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유연하게 섞어가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이 다소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해외취업 구직 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전시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해외취업 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