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10일까지 제26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에 이어 전쟁사를 소개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진시황의 중국 통일전략’, ‘초한전쟁의 승자-유방의 인재 활용’ 등을 통해 고대 중국 전쟁사를 살펴보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카슈미르를 둘러싼 영토분쟁’ 등 국제분쟁의 기원과 전개 양상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군사학의 권위자인 라윤도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명예교수를 비롯, 한국중동학회 회장을 지낸 최창모 전 건국대학교 교수, ‘일상의 인문학’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은숙 수성대학교 교수, 국제관계 분야 역사 강사로 활동중인 김시열 강사 등 전문가가 맡아 전쟁사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 온라인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수강신청은 13일부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의 새소식-온라인강의-바로가기에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강의자료를 우편으로 무료 발송한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전쟁의 실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로 나가는 지혜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한국사 속의 전쟁’을 다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1층 대회의실에서 제38대 시정 출범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여해 시정운영 방향,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 공유와 논의를 했다. 오늘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시정혁신체제 운영과 시정 조속 정상화 코로나19 대응상황 청년 활력 정책 봄철 축제 추진 계획 무장애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성공 개장 지원 등 시정 주요 당면 현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위기가 곧 혁신의 기회가 되게끔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의 자세를 당부했다. 또한 “구·군, 산하공공기관, 시의회 모두가 시의 일원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늘 소통하면서 시민의 행복과 부산의 발전을 위해 부산의 혁신을 함께 이끌자”고 시정 결집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장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청에 출근해 시정 전반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받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일자리경제실장, 환경정책실장, 시민안전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굵직한 시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했고 보고를 받은 박시장은 간부들과 주요한 사항들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속한 백신접종 추진을 주문했다.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유기적 협업으로 조속 건설과 함께 배후도시 등에 대한 폭넓은 구상과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2030월드엑스포 유치위원장 위촉에는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학 등 전문가와 당사자가 폭넓게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매주 개최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원활한 업무 복귀와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이틀째인 4월 9일 오전, 부산시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오거돈 전 시장의 재판이 연기돼 피해자의 업무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며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안전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귀 이후에도 피해자가 일상에 불편을 겪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변 여건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당부했다. 당초 3월 23일 열릴 예정이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공판은 피고인측의 요청으로 연기돼 공판준비기일이 4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부산시는 피해자가 재판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제도를 마련하고 피해자에게 4월 말까지 특별휴가를 주고 있는 상태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 이상이면 ‘주의보’, 0.3㏙ 이상이면 ‘경보’, 0.5㏙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약 2600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발령상황을 신속히 알려준다. 문자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한 오염물질로 자동차 배기가스 및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된다.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되면 사람의 눈과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으므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7일까지 ‘2021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걷기 행사로 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온·오프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휴대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를 검색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되며 오프라인 참여는 22일까지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사전접수 한 후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은 참고하면 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에서는 행사소개, 걷기 방법, 산책로 소개,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방법을 알리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참가자 중 10만보 이상을 걸은 참가자 250명과 가족과 함께 걷는 사진 및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를 남긴 50명, 오프라인 참가자 2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월7일에는 유튜브에서 행사 진행에 대한 후기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시작해 노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치매예방에 대한 대중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신규 소방공무원 16명 임명장 수여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최민철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채용 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 1월11일부터 12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기초 소방훈련과 공직 소양업무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 및 구급대 등 일선에 배치돼 광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용섭 시장은 “소방공무원에 신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허 시장, 혁신도시 시즌2 대비 공공기관 유치계획 구체화 당부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유치계획 구체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선까지 1년여 남은 현시점에서 이제 본격적인 공공기관 유치 준비에 나설 때”며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시가 유치할 수도권 공공기관을 분석하고 혁신도시 시즌2가 시작되면 바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장과 부시장과 각 부서장이 역할을 나눠 이전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해당 공공기관 이전계획 시뮬레이션 마련과 공간배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내년 국비사업 신규 발굴 현황을 보고받고 예산반영 명분이 확실한 콘텐츠 개발 강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설물이나 인프라 중심의 사업편성은 국회나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 국비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명분과 콘텐츠”고 강조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비는 미래예측이 명확하고 가능성이 분명한 사업이 주로 반영되는 것에 주목하고 내용을 꼼꼼히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이에 따라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원활한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에 교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관리를 요청하고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특히나 입시전까지 건강관리가 중요한 바 꼭 마스크 착용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구 전민동에 마련될 생활치료센터가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에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비츠로넥스텍 이병호 대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단단 이강호 대표와 코코넛필터 김민호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건설투자 및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실적도 크게 향상되어 우리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획대로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이행하고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대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기업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469억원, 늘어나는 일자리는 272명이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 100억원 ㈜바이오니아 225억원 ㈜코셈 40억원 단단 36억원 코코넛필터㈜ 68억원 등이다. 이 중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 수처리 전문기업 코코넛필터는 대덕특구에 공장용지를 매입해 설비투자를 준비 중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안산지구 등의 신규산업단지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협약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ICT기반의 방범, 교통, 환경 등 데이터를 통합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전반에 대한 실시간 감지, 분석, 대응 가능한 지능형 도시운영 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구·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전, 교통, 환경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해 지능화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통합플랫폼 구축과 병행해 지난 3월에는 시 전 지역의 구·군이 ‘스마트도시 안전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 4억 5천만원을 확보해 신속하게 교부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가입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인천시 전 지역의 폐쇄회로TV를 경찰·소방·법무부 시스템에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 현장 영상을 경찰·소방·법무부와 공유함으로써 즉각적인 상황 파악과 출동시간 단축으로 신속한 시민 안전 대응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 밖에도 경찰청 수배차량 검색지원, 전통시장 화재 감시 등 교통, 환경, 시설물관리를 지원하며 각종 시스템 연계 사업도 지속 추진할 것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10월,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10대 인천형 뉴딜 과제’에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의 기본 인프라가 될 것이다. 통합플랫폼 구축에는 재난관리기금 4억 5천만원을 포함해 국비 6억, 시비 6억으로 총 16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올해 8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중협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구축할 것”이라며“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스마트도시 운영에 기본이 되는 시스템인 만큼 구·군에서도 자체적인 통합플랫폼 구축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문화재단 5월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 선보여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5월 8일 오후 1시, 3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60분 간 진행된다. 그림책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아이 ‘다솜’이 거북엄마, 박쥐엄마, 돼지엄마 등을 바꾼 끝에 결국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는 ‘진짜 엄마’ 뿐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 영상이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객석의 50%인 400석만 운영하고 ‘동반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해 1인석·2인석으로 나누어 한 칸씩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시 농업기술센터, 볍씨 종자 소독기술 지원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영세농, 고령 영농인, 친환경 재배농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벼 종자 소독기술을 지원한다. 볍씨 종자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영농활동으로 못자리에서 흔히 발생하는 키다리병이나 도열병 등 종자 전염병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법씨 종자 소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시 농업기술센터에 5월21일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농업인들은 소독 전에 건전한 볍씨 종자를 준비하고 물이 잘 통하는 그물망에 담아 예약된 시간에 소독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키다리병 상습 발생 지역과 못자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던 취약계층에 중점 지원해 적기에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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