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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지역 내 공연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3월 27~28일 이틀간 G.피움 시즌2 문화도시×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단순 공연에서 벗어나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썬샤인 뮤지컬, 동그라미, 보금자리 등 세 단체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개별단체 특성에 맞춰 사전에 제출한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강의계획서를 수정했다. 참여 단체는 아이들의 선호와 집중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단체는 현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공연 중이며 워크숍 이후 평소 하는 공연에 교육을 접목해 활동할 예정이다.
by 임학근 기자광양시, 심리 방역 프로젝트“마음아 튼튼하자”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프로그램 ‘마음아 튼튼하자’를 3월 22일~6월 29일 100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로가 필요한 광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매일 정오 12시까지 ‘나를 위로하는 말, 응원하는 말 한마디’를 댓글로 인증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천 보증금 1만원을 선납하고 꾸준히 실천했을 경우, 본인이 실천한 날 수만큼 자동 환급되며 실천하지 못해 남은 보증금은 카카오의 사회 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된다. 손경화 센터장은 “매일 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좋은 행동과 습관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의 패턴을 규칙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며 “이는 때때로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삶의 의미를 풍부하게 느끼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마음아 튼튼하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하루 시작이 행복하고 그 행복이 주변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심리 방역을 위한 100일 인증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광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2014년 8월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4월 1일부터 변경 시행한다. 2021년 2월 말 기준으로 광양시 평균 연령은 41.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1인 가구는 전체인구의 37.89%에 해당한다. 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영유아용 기저귀 배출을 위한 교환용 종량제봉투 세분화 필요성 때문에 교환기준을 현실화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화장지, 미용티슈, 핸드타월 등으로 재활용되며 일반종이류는 상자 등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따로 배출해야 하지만, 종이팩을 일반종이와 함께 배출해도 재활용이 되는 것으로 오인해 혼합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매립처리 시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며 모든 전지는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조희수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이외에도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지원, 재활용품 분리수거 장려금 지급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자녀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공통부모교육, 오감발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 2회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공통부모교육’은 영유아 가정의 부모가 건강한 양육기술을 습득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으로 소중한 나 무지개 물고기 뒤뚱뒤뚱 오리신발 향기가 솔솔 존중파티 발견 아이강점 키움 가족놀이 등 6개 주제로 운영된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교육으로 베이비 마사지, 코엔코 뮤직, 오감 놀이터 등 다양한 월령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및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강의실 수시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 하는 영유아와 양육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분이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목표로 지난 19일에 개관한 직영 시설로 놀이체험실, 시간제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영유아프로그램실, 대강당, 다목적실, 육아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by 임학근 기자광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20년 말 사업연도가 종료하는 내국 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납세지 관할 시·군에 방문 및 우편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지역 내 사업장이 있는 3천여 개 법인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 납부기한, 신고 납부 시 유의사항,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홈페이지 안내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적극 추진해 법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도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광업, 여행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법인에 대해서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납부기한 연장을 받을 수 있다. 최성철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편리한 위택스 전자 신고를 활용해 조기에 신고·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내 법인이 법령 미숙지로 인한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이 없도록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광양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어 [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시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7개 분야 14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며 분야별 세부사업은 글로벌 리더기업 육성 지원 3개 사업 중소기업경쟁력 강화지원 3개 사업 제조업 생태계 기반구축 2개 사업 중소기업 기 살리기 지원사업 3개 사업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지원 광양시 기능훈련센터 운영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이다.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018~2020년 3년간 전남 유망중소기업 34개 사, 전남형 강소기업 6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2개 사가 지정되어 글로벌 명품기업 육성의 틀이 마련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증가, 이자 지원 우대, 국내 개별박람회,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지역산업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우대 및 가점이 적용된다. 강소기업에 지정되면 2년간 2억원의 R&D 기술지원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마케팅, 기업성장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해외 마케팅 및 R&D 기술지원 등 2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남형 강소기업은 4월 7일까지 광양시 지역경제과에서 접수 가능하며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다. 광양시는 경영환경과 자본금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 융자금 이차보전금, 산업재산권 등록비, 박람·전시회 참가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억원의 중소기업 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예산을 편성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자금 용도로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한다.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운수·지식지반서비스업·폐기물처리업체 등에 업체당 최고 3억원 이내 최장 4년까지 대출금리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등록비 및 박람회 참가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우수제품 판로 확대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돕고 있다.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1백만원 이내로 지급하며 오는 10월 중 사업 공고 예정이다. 광양시는 정부의 뿌리산업 4.0 경쟁력 강화대책과 연계해서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고도화 지원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시비 8억 5백만원을 투자해 4월 중 공고하고 6월부터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뿌리산업 핵심기술 R&D 개발, 스마트 생산공정 환경개선, 산학연 및 선도기업 기술개발, 산업안전 개선, 근무환경 개선,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지도 지원, 창업·이전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뿌리산업 지원과 금속가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익신산단 내에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익신산단은 2016년‘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됐다.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1,800㎡ 규모에 110억원을 투자해 3월 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전남 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시는 4월부터 열처리 수요기업 발굴을 위해 전남 테크노파크와 합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5월까지 진공 열처리로 플라스마 질화로 무산화 침탄 열처리로 대차식 열처리로 등 주요 장비가 완비될 예정이며 열처리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을 위한 분석 장비 및 사업화 지원시설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전남의 주력산업인 금속가공 중소기업들이 지금까지 외주 가공을 위해 경남 김해와 창원을 이용했던 만큼, 열처리 지원센터 설립으로 시간·경제적 손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CEO와 근로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인이 예우받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오는 9~10월 중 공고를 통해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자상, 산업평화상 대상자를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업체는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추가지원, 각종 지원사업 우선지원 및 추천, 기업홍보 등 행정·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포스코벤처밸리그룹 및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공모사업과 정부 과제를 수행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5개 사가 입주해 운영 중이며 2021년 입주 계약이 만료되는 3개소에 대해 12월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1회 방문으로 각종 공장설립 인허가를 처리하는 ‘공장설립 원스톱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만권 특화사업인 소재산업의 종사자 가운데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연수원은 2019년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고흥군,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9개 시군의 공동건의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광양시가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광양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예산에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연말까지 연수원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하에 완료될 예정이다. 연수원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동광양권 도심권 내에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4년까지 약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철강, 석유화학, 우주항공, 방위산업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비대면 산업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에 대비하는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광양시는 지역 내 플랜트 산업수요에 부합한 인력 양성 및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시비 18억원을 투자해 광양시 기능훈련센터를 신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기능훈련센터는 비숙련 플랜트 재직 근로자 및 취업 희망자에게 플랜트 용접 기술훈련, 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전문 직업능력 개발훈련시설로 광양플랜트 건설기능훈련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훈련센터는 4월 중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 개발훈련시설 인증을 받으며 센터가 운영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과 정보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플랜트 용접 기능공을 양성하게 된다.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매년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노사 공동노력으로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을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는 ㈜건우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 표창과 함께 회사기를 시청사 및 읍면동 청사·마을회관 등에 게양해 기업 사기를 진작하고 근로자의 의욕을 향상시키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악화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중소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효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16일간의 온라인 여행 출발‘온택트 개막콘서트’개최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영암군은 영암왕인문화축제와 관련해 ‘온택트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영암왕인 TV’를 개설해 온라인 축제로 추진한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16일간의 온라인 축제 개막을 알리는 ‘온택트 개막콘서트’를 개최한다.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철저한 현장 통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영상 촬영으로 진행하며 무관중·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올해의 왕인 김길환 선생의 왕인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강진, 김용임, 하동진, 조은하, 현진우, 이청아, 소명, 이혜리, 진시몬 가수가 출연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온택트 개막콘서트는 4월 1일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를 통해서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1일 일요일 12시 5분부터 목포MBC-TV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영암마켓인‘기찬들 영암몰’을 4월 1일 개관‘영암몰 개관기념 통 큰 할인 봄맞이 최대 50% 할인해 봄’등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로 영암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구매를 많이 한 고객에게는 1등 영암쌀 50kg, 2등 30kg 등 총 156명에게 영암쌀 1톤을 주는 구매왕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위드 코로나 시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16일간 개최되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영암왕인tv’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겨주실 것”을 요청했다.
by 임학근 기자영암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삼호읍 중앙초 주변과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노면청소 실시 및 살수차 운영 등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장 및 대규모 공사장의 근무시간 단축과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의 특별점검을 강화했으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안내문자 발송 등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발령상황과 대응요령을 전파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 예산 22억원을 투입,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등 1,600대의 저공해조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5억원으로 LPG 화물차 구입 지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기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전개하며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류기봉 영암군 환경보전과장은 “올해 11월부터는 미세먼저 저감조치 발령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니,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 시 외부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임학근 기자여수시, 2021년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다음 달 5일부터 7월 5일까지 2021년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사이버교육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체 민방위 대원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통합 실시된다. 교육 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포털, 스마트폰 등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동안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및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와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안내를 전자통지하고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사이버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지난해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상품에 참여한 학생들이 장군복 입어보기 체험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여수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2021년도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상품으로 ‘이순신 숨결따라 낮달 산책투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순신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상품은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따라 걷는 산책투어와 국악 버스킹, 온라인 스탬프 투어, 서책 만들기, 신호연 등 체험활동이 접목된 온·오프라인 역사문화 체험관광 상품이다.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진남관을 거쳐 고소대, 오포대 벽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진행되는 낮달 산책 투어는 판소리의 감성 선율이 흐르는 국악 버스킹과 난중일기 서책 만들기, 타루비 탁본, 장군복 입어보기, 신호연 날리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방문지별 캐릭터를 획득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지난해에 참여한 대구에서 온 A씨는 “최근 3년 동안 여수여행을 왔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여수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자녀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소회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체험일 전일 오후 5시 전에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기준 1만원으로 여수시민·학생 등은 50% 할인, 보호자를 동반한 7세 미만 미취학아동 등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여수를 관광하는 것을 넘어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호국성지 여수의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