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끌어 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에 걸쳐 도시농업 이해와 가치, 실내정원 조성, 작물 재배기술, 리더십 배양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병행될 수 있다. 또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 과정도 별도 운영된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컨설팅, 교육,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교육 수료생은 유기농업, 화훼장식, 조경 등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1종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는 2017년 전라북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71명이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해 주말농장 관리, 원예치료,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이번 교육에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롯데마트와 손잡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외식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장소는 롯데마트 익산점 푸드코트 내 5개실이며 익산시는 팀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체 시설비의 50%와 월 임대료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보증금과 관리비 면제, 음식 매뉴얼화, 위생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만18세~39세 익산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익산청년센터 청숲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사업에 신청한 참여자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품평회 심사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롯데마트와 청년외식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휴관했던 ‘국민체력100 익산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지난 2일부터 재개했다. 센터는 체력측정, 온라인 체력 증진 교실 등이 운영되며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탈의실은 이용할 수 없다. 온라인 체력 증진 교실은 이달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주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체력측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로 사전 예약한 익산시민들만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해 건강 상식, 홈 트레이닝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한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지난해 5월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체력 측정사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체력을 측정하고 건강 운동관리사가 측정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 함열과 오산의 두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두 마을은 무려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노후마을 개선사업을 통해 현대식 농촌마을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4일 익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함열읍 상지원마을, 오산면 중흥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열읍 상지원마을, 오산면 중흥마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방치된 폐축사와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40% 이상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시는 이들 마을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국가균형위의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응모해 두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의원, 도의원, 김수흥·한병도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선정에 큰 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4년간 함열읍 상지원마을은 20억원, 오산면 중흥마을은 15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폐축사 철거, 협소 도로 정비, 재난 안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사업 및 마을환경개선을 통해 현대화된 농촌 마을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열읍 상지원마을 김동성 이장은 “익산시장님, 도 · 시의원, 국회의원 및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 · 시의원 및 두 국회의원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조를 통해 우리시의 가장 노후된 농촌마을의 환경개선의 발판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마을을 현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설립된 ‘익산 나눔곳간’에 전국 각지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손을 잡고 찾은 기부행렬부터 타 지역에서 소식을 듣고 열차를 타고 내려온 온정까지 어려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며 ‘익산발 나눔’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나눔곳간에 동참하기 위한 통 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송시안씨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나눔곳간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서울 시민인 송시안씨는 언론에서 지역사회 자발적인 나눔과 연대로 운영되는‘익산 나눔곳간’소식을 접한 뒤 익산시를 찾아와 나눔곳간에 5천만원을 개인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송 씨는 오랫동안 자영업에 종사해 왔으며 익산에 특별한 연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 씨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나눔곳간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찾은 기부천사들과 지역의 기업, 단체, 모임 등에서 따뜻한 온정을 가득 메우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개인, 기업, 단체는 280여곳, 금액은 2억8천만원에 이른다.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에 고통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일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핵심 정책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나눔곳간’운영을 시작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개장된 나눔곳간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후원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협력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직, 휴폐업, 질병 등으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으로 직접 곳간에 방문하면 1회에 한 해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택해 무상으로 받아갈 수 있다. 간단한 절차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나눔곳간은 개장 이후 1천2백여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거액을 기부한 송시안씨는“우연히 익산 나눔곳간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사업에 투자해 번 돈을 사회의 뜻깊은 곳에 사용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익산발 나눔·기부곳간은 따뜻한 기부문화를 통한 어려운 주민에게 큰 힘을 던져주는 진정한 코로나 극복정책으로 평가받으면서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대를 따뜻한 나눔과 연대로 극복하자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나타나고 있다”며 “익산발 기부·나눔곳간이 전국으로 넓게 퍼져 코로나19가 갈라놓은 우리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원위치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나눔·기부곳간에 이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32개의 현실감 있는 포스트코로나 후속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대책본부는 자체 발굴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부는 4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장, 김원요 상공회의소회장, 김양배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고 실무추진단이 그동안 발굴한 32개의 정책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발굴된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대책본부에 소속된 민·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된 맞춤형 정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결정된 사업은 4대 중점과제를 토대로 마련된 7대 핵심사업, 25개 일반사업 등 총 32개 사업이며 예산은 736억원이 투입된다. 자세히 살펴보면 소상공인 지원 분야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 18개 사업이, 중소기업은 육성자금 융자 지원 확대 등 6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어 고용지원 분야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 등 6개 사업, 복지 분야는 익산 나눔곳간 운영 등 2개 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확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가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가장 효과적인 정책으로 꼽힌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기존 연매출 1억2천만원에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5일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포스트 코로나 대책본부’를 조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총력을 다해왔다. 본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서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3번의 실무추진단 실무회의를 통해 4대 중점과제를 정하고 7대 핵심사업, 25개 일반사업 등 총 32개의 경제회복 사업을 발굴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앞으로 발굴된 맞춤형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트 코로나19 군산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2021년도 코로나19의 불안을 떨쳐내고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관광을 3색 맞춤형 관광마케팅으로 극복하고자 한다. 우선 관광 명소를 도장을 찍고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다. 지난 2019년 1만4천명이 넘게 참여한 군산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아리랑 코스를 포함한 5개 정규 코스와 10개 이상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으로 참여자가 대폭 줄었지만, 올해는 안전하고 특별한 신규 코스 발굴과 특색있는 완주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이어 군산 관광명소와 SNS를 결합한 포토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 50곳을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코스별로 군산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미션투어다. 군산 관광을 하며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SNS 업로드를 통한 자발적인 홍보를 유도하며 군산 지역 짬뽕라면 세트를 완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형버스로 진행되던 시티투어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개별 관광에 맞는 소형버스 운행을 추가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관광객 요구를 수용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진행한다. 그리고 위의 관광 마케팅 프로그램 이용을 포함한 군산시의 관광 명소, 맛집, 문화행사 등을 주제로 하는 군산 여행 후기 공모를 실시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 공유를 통한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이벤트 시상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재방문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따라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다보면 안전한 군산에 흠뻑 빠지고 군산의 특별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코로나 축제의 뉴노멀 군산시간여행축제군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에 걸맞은 세이프택트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간여행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군산에서‘과거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이색적 시공초월 모티브에 거리형 문화체험 축제로 이어온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표축제이다. 지난 2020년 시간여행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지만 올해에는 코로나 정국의 추이를 살피면서 거리두기 등 안전한 축제방식을 모색하고 적용함으로서 축제의 명맥을 잇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여느 때 없이 지역경제와 안전, 감동과 치유의 축제로 만든다는 취지에서 민간주도형 축제기획 및 지역민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축제시기와 공간의 최대한 분산으로 밀접, 밀집도를 개선하며 시간여행축제의 콘텐츠를 근대를 중심축으로 고대와 근현대, 미래로의 시간여행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시간여행축제가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을 경우 또다시 개최되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상존하지만 포스트코로나 축제의 새로운 기준 모델을 만들어 코로나 이후 전국 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적 의지와 기대는 충분히 결집돼 있음을 밝혔다.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월명산 전망대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월명산 내 48m 높이의 전망대와 야간경관조명, 트래블라운지 등을 조성한다. 작년에 건축 디자인 등 기본설계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현재 BF예비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구조심의,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간여행마을권역,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을 통해 수시탑 등과 연계한 월명산 일원 관광거점시설로서 스카이라운지 등 주·야간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 증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스마트 관광 기술력이 적용 융합된 체감도 높은 스마트한 선진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시는 고용산업위기와 코로나 정국을 돌파해 지역산업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 관광산업 육성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관광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추진전략 연구 및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관광도시는 여행객이 모바일 하나로 군산여행 전부터, 여행하는 동안, 여행 후까지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적된 관광정보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 발전시키는 도시다. 군산의 시대문화적 요소에 스마트기술을 접목 실감체험의 여행과 시간여행축제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구현하고 숙박, 식당, 체험정보를 쉽게 검색해 실시간 예약 결제를 지원하며 위치기반 증강현실 길안내 및 미션게임, 근거리통신을 이용한 다국어 지원 관광안내, 실시간 공영주차장 현황제공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가 이뤄진다. 특히 5G,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쾌적한 디지털 환경조성으로 디지털 노마드 거점의 군산살기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관광데이터의 수집·분석·가공된 빅데이터는 실시간 관광지 혼잡도 정보제공 및 관광패턴, 소비성향, 방문인구 추이를 제시해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된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를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관광스타트업 육성 지원함으로서 혁신적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전북 고창군이 2021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중인 토지가격에 대해 지가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군 담당공무원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토지가격을 조사해 왔다. 이에 따라 감정평가사는 지난 2월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국·공유지의 도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조사대상 토지 21만8534필지 중 개발사업 지역, 신규조사 토지, 골프장 등 특수필지, 전년지가 대비 변동률이 큰 토지 등 총 11만4700필지에 대해 지가검증을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5일부터 4월2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5월31일까지 전국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전북 고창군이 4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관련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은 ‘무장기포지’와 ‘전봉준생가터’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손화중도소’와 ‘신왕초등학교’를 개발해 역사 자원들을 연계한 근현대사 교육벨트로 만든다.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이었던 무장기포지에 기념관과 역사광장·주차장 등을 만들고 전봉준 장군 생가터에는 전봉준 기념관을 세우고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 손화중 도소를 정비하고 동학농민혁명군의 숙영지 아래 위치한 신왕초등학교를 개발해 동학교육관과 동학체험 등 역사 문화유적지로 청소년들의 역사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방향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고창군민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봉준 장군동상건립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추진으로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나아가 지역민의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성지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와 역사탐방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면서 자랑스러운 의향 고창의 기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창 성호도서관 아빠랑 떠나는 책 나들이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고창성호도서관이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빠랑 떠나는 책 나들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2일부터 4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그림책 읽기와 샌드위치 만들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간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동아리를 조직해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군청 백재욱 문화예술과장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해 더 많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구해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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