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7일 포스텍 환경공학동 대강당에서 포스텍, 한동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환동해의 해양자원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동해안을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 임종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전문가,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해양바이오산업 추진방향과 경북 동해안 특성에 적합한 혁신전략 및 발전방안 모색 등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럼 발제로는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 R&D현황 및 산업화 촉진방안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중개기술센터 설립 동해 해양머드의 새로운 가치창출 : 메디컬 점토 플랫폼 기술 소개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 박사는 해양바이오 R&D산업화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분야 전략적 투자확대, 연구개발 과제의 성격을 고려한 R&D 관리 및 지원,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R&D추진 등 해양바이오 R&D체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포스텍 차형준 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은 해양 생체모사 바이오메디컬 중개기술센터 설립 및 소재뱅크 구축, 해양생명체 모사 소재 기술 개발, 사업화 기반 조성 방안과 해양바이오 원천소재의 성공적인 기술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환동해 및 국가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강일모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은 경북도가 점토, 바이오메디컬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등 국내 최초 메디컬 점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환동해 해양머드 메디컬 점토 혁신주체로서의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화 혁신거점 조성에 맞춰 경북지역의 환동해권 연구중심 해양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맞춰 서해권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남해권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시설을 지정한 반면, 미지정 상태인 동해권 해양소재 활용 연구거점 시설 조성을 위해 환동해 산학연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협의체 운영,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연관 산업체 육성 및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맞춰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이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성장 엔진 본격 가동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성장한계에 직면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과 2020년, 경북 경제의 핵심 축인 포항, 구미 지역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유치했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 창출과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특히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고밀도로 특구를 지정 해 특구 내 기업, 연구소, 대학, 지원기관의 상호 협력기능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 ‘R&D→사업화→재투자’ R&D 특구 모범 모델’첨단신소재를 특화분야로 하는 포항 강소특구는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시행 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년차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는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로의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였다면, 2년차는 포항이 보유한 대기업과 포항가속기연구소 외 10개 연구기관, 석·박사급 우수한 연구 인력을 적극 활용해 특구의 질적 성장을 도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초과학연구단, 가속기연구소 등 연구기관이 집적화 되어있고 4,000명 이상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0%이상이 석·박사급의 고급 인력으로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포항에서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마케팅과 자금유치가 유리한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빈번했으며 기업연구소는 포항에 있지만 본사는 수도권에 두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포항에 강소특구가 지정 된 후,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제품 양산 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앱 등 9개의 바이오·반도체·IT분야 기업이 사업 확장을 위해 특구 배후공간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공장 건립에 재투자 했고 한미사이언스, 의료법인 한성재단, ㈜HMT 등 첨단신소재 분야 기업유치가 잇따르는 등 코로나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8개의 유망기업들이 입주계약을 완료했거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포항강소특구는 특구 지정 전 입주기업 수가 120개에서 현재 158개로 늘어 40여개의 기업이 신규 창업 또는 이전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지난 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연구소 기업 17개 설립, 기술이전 60건, 신규창업 20건, 일자리 창출 113명, 투자유치연계 129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특구 육성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내 대기업·중견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기술협력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기술금융연계, 해외 진출지원 등 프로그램에 총 48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는 구미 특구는 지난해 8월 특구로 지정 된 후,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 내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사업화 가능한 특허 분석, 유망기술 발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4월말부터 시작 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래형 산업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구미 강소특구는 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난해 말부터 금오공대와 LG 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28GHz 5G 통신망 실증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28GHz 대역은 데이터 속도가 LTE보다 20배나 빨라 초저지연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해 상용화에 성공하면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물류 로봇, 원격제어, 환경오염감시시스템 등 지역 산업체 적용을 통해 제조혁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특구의 강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오랜기간 축적 해 온 제조기술과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첨단 실증인프라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구미 강소특구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 분야 진출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한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유도하게 될 것이다. 구미 강소특구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LG전자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시장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금오공대 교수, 퇴직 교수,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매칭, 창업 등 원스톱 기술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구미 산단 내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스타트업 창업을 확산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강소특구 특화성장지원 등 총 7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포항과 구미의 강점을 활용해 핵심 분야별 특화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사업화 촉진으로 자생적 산업혁신 생태계를 구축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4차 산업혁명과 감염병 확산,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이 사회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혁신경제를 선도 할 기술혁신 허브로 육성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4. 24.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24.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울산 동강병원 관련 4. 25.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4. 25.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4. 12.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4. 12.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4. 2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2.4명 발생했으며 현재 3,71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금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중증사례는 사망 1건으로 4.19 경주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후에 4.26 사망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사망자 A씨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48시간 경과 후 눈주위 가려움,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 후 퇴원했으나 4.26 오전 6시경 사망을 확인했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성맞춤아트홀, 익산문화예술의전당은 2021년 4월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故이영훈 작곡가의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 - 사랑이 지나가면’에 대한 문예회관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한다. ‘故이영훈 작곡가의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 - 사랑이 지나가면’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3개 기관이 공동 제작해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총 6회의 투어 공연으로 진행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중심기관으로 선정되어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엄격한 인터뷰 PT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국비 지원금 1억 3천만원과 각 기관의 7천만원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국내 공연 창·제작 및 배급 유통의 중심축으로서 지역 문예회관의 공공적 역할 및 기능을 강화시키고 경기 및 영호남 공연장의 공동기획 및 상호협력 콘텐츠 제작으로 공연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라드 작곡가 故이영훈의 1992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소품집의 곡들과 생전에 남긴 일기, 에세이 등을 토대로 재구성한 스토리로 사랑과 삶에 관한 옴니버스 연극, 현대무용, 대형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드라마 콘서트로 제작되며 융복합 영상기술의 콜라보의 무대 구현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또한 대형 오케스트라 출연진은 각 지역의 클래식 예술인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공연 참여 기회제공 및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경기, 영호남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이다. 이번 문화예술교류 문예회관 공동제작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협력 파트너 관계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안동과 익산은 임대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립된 공연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경기도 안성시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력과 함께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올해부터 집집마다 한글 선생님이 찾아가요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26일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해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마리스타학교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 예정인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지원사업”에 지원을 받게 됐으며 선정된 사업별로 각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안동시의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동 길거리교실’을 활용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홍보와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재가발달장애인을 위한 공예체험’ 사업이 경상북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국비를 지원받는 마리스타학교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내권역의 비문해자를 위한 문해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지역의 문해교육을 맡아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해교육 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한 가정 방문형 문해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더 많은 비문해자들이 문해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상주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 기리는 벽화 조성 [국회의정저널]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주간 충혼탑 소재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그리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담장 벽화 조성을 통해 지역 환경과 주민 생활 공간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차 사업 대상지로 충혼탑 일원 담장을 선정,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담장 벽화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의 리더 자원봉사자인 한국문화센터봉사단은 충혼탑이 소재해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나라사랑을 주제로 벽화를 디자인했으며 4월 25일에 이어 5월 2일 상주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벽화 자원봉사가 진행된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낡고 오래된 벽에 산뜻한 색상과 이미지를 입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벽화그리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골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상주시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시는 매년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지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올해는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간소화했다. 표창은 평소 장애인들의 귀감이 된 장애인 단체 회원 9명과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며 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한 장애인복지 시설 종사자 9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상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 동안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영세사업자를 비롯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고 받은 납부서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고가 없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자신고를 해야 하나,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서는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에서 방문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보식 세정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연납한 자동차세의 환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최근 시스템을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납이란 자동차세 연 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성격의 제도로 상주시의 경우 자동차세 납부자의 73%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는 경우 다음 달 초에 환급신청서가 포함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받아서 환급해 줬다. 하지만 환급신청서를 폐차장 및 매매상사에 비치해 팩스로 접수받고 민원실 차량등록 창구에서도 접수를 받아 신속히 환급해 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이전의 경우 길게는 한 달 이상이 걸렸던 환급 기간이 일주일 이내로 줄었다. 또한 전화, 문자 접수를 병행하며 미신청자는 기존처럼 다음 달에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동차세 연납액의 환급 신청 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새 상주 로타리클럽, 버스승강장 제작해 기증 [국회의정저널]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 상주 로타리클럽이 4월 24일 상주시 남성동 리치마트 앞에 냉난방 기능을 갖춘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이 승강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냉난방기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이용 시간에 맞춰 겨울철에는 난방이, 여름철에는 냉방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냉난방시설을 갖춘 시내버스 승강장이 설치된 것은 상주시에서 이곳이 처음이다. 승강장은 새 상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해 상주시에 기증했다. 김종철 새 상주 로타리클럽회장은 “작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익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살기 좋은 상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재능기부로 승강장을 만들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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