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깨끗하고 청결한‘산소카페 청송군’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행락철을 대비해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4월 말까지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및 방역실태 체크리스트 확인, 관리인 마스크 착용 및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이며 특히 편의용품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행복도시 흥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이룬다 [국회의정저널]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는 2021년 2차 주민공모사업 선정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총 16개 사업 중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특별도시재생 스터디팀의 흥해 마을소식지 발간 등 공동체 회복 분야 및 공간환경정비 분야 2건 흥해향토청년회의 사랑의 집수리 등 주거환경 분야 2건 흥해도시재생봉사단의 지역자원 활용 비누·방향제 개발 등 지역특화상품개발 분야 4건 흥해 망천리 연당 지신밟기 보존회의 지신밟기 행사 등 문화재생 분야 2건으로 총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특별재생계획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주거지 재생,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사업을 공모방식으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집행기준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에 의거 건당 1천만원 이내다. 안전도시사업과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효과적인 사업 실행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연도별 사업별 예산규모에 따라 2019년에는 흥해읍성 돌모으기, 학교 앞 능소화 터널 조성, 흥해 마을 공용공간 만들기, 지금이 최고야~ 내 인생의 인증샷, 흥해마을 소식지 발간 등 공동체회복 분야 3건, 공간환경정비 분야 2건으로 총 5건의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흥해라 오늘이 흥해 5일장이구나, 노인 담소공간 만들기, 교육연극을 통한 지역공동체 소통의 흥 깨우기, 지진피해 취약주택 주거환경정비 등 공동체회복 분야 4건, 공간환경정비 분야 8건, 문화재생분야 2건, 주거환경 분야 2건으로 총 16건의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주민공모사업을 포함해 특별도시재생대학, 특화형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건축학교, 창업로컬벤처 육성, 읍성전통문화 축제, 흥해플리마켓 운영, 흥해읍성 벽화 제작설치 등 계속사업 2건, 신규사업 8건, 사고이월사업 1건으로 총 11건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김현석 안전도시사업과장은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계획에 따른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도시재생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도시 흥해를 재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공모사업 추가 선정은 4월 23일부터 추진하는 특별도시재생대학 중·고급 과정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우선으로 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7일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각의에 보고한‘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정부가 부당하게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대해 긴급 논평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논평에서‘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영토 도발에 대해 항의하고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30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과거 침략행위에 대해 뼈를 깎는 반성과 사죄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by 편집국문경, 예술의 꿈을 품다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심 내부에 문경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여러 유형의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한 도시재생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취지로 추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는 관내 미술인을 모두 참여시킨 공예, 조각, 회화, 문인화, 도예 5개 분과 43명을 작가팀으로 구성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문경새재도립공원, 단산모노레일 랜드마크 조성 대상지, 영강체육공원, 모전초등학교 등 장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청정문경을 상징하는 수달 조각과 문경의 다양한 상징과 특산물을 주제로 표현한 도자기 솟대,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한 포토존, 문경의 사계를 주제로 한 회화와 문인화로 벽화 갤러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보고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작년 5월에 첫 개장해 문경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단산모노레일 정상에는 소나무와 패러글라이딩을 벽화로 표현했고 문경 랜드마크 조성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산남양수장 벽면도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폭포 벽화를 제작했다. 또한 모전초등학교의 낡고 오래된 담장 벽화는 지역 주민들과 교육공동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반적인 벽화의 틀을 깨고 윷놀이, 줄다리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주제로 한 액자형 벽화를 설치해 길거리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장소로 변화시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한 영강체육공원에는 공원 내부에 있는 야외공연장을 문경의 도예인들이 특허 받은 현무암 도자기 벽화를 사용해 전통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해 예술성, 공공성, 안전관리, 사후관리 등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일련의 사업 과정을 영상과 책자로 아카이브를 구축해 추후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원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문경시가 문화예술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 이창호 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회원들 간 협업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우리 지부가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민원수수료, 이제는 간편하게 신용카드로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5월 1일부터 본청 및 읍면사무소 11개소에 민원수수료 신용카드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현금수납만 가능했던 민원수수료를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등 1천원 미만의 소액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사무는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 등의 제증명 수수료에서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유기한 민원수수료까지 가능하다. 봉화군은 이번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시행으로 민원 제증명 발급 시 현금사용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업무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교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 오후 1시 센터 소회의실에서 정보화농업인 및 관내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커머스교육을 시작했다. 4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인 방송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3회,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로개척 교육 10회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경영마케팅 교육으로 경영리더를 양성하고 1인 미디어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의 1차원적 홍보방법을 탈피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상품판매전략을 기획하고 있으며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더한 ‘온택트’사회 트렌드를 파악해 체계적인 스마트 농업인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한승우 봉화군 정보화농업인 회장은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습득하는 자세로 교육에 임해 봉화군 농산물의 마케팅 전략 구축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준비 착수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와 영주 경찰서은 27일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 지난해보다 3배 많은 15억8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시설물의 대대적으로 재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중앙초등학교 외 12곳에 보호구역 주변에 퇴색한 차선도색, 남부초등학교 외 1곳에 ‘안전속도 5030’과 더불어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남산초등학교 외 5곳에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인임 쉽게 인지하도록 노란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실시예정인 주요 사업은 장수초등학교 외 5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힘든 영주교에는 보호구역으로 진입하는 운전자 스스로 속도 저감을 유도하는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 남부초등학교 주변 외 10곳에는 신호기 교체 및 경보 등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초등학교 외 3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풍기초등학교 외 1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시가지 차선도색 시 보호구역 횡단보도 재 도색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부초등학교 외 2곳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공단의 개선 검토 결과를 확인해 관련 개선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영주 중앙초등학교와 풍기서부초등학교 주변일방통행 구간에 역주행 방지 일방통행 지킴이 설치를 완료했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에 따라 운전자의 책임이 무거워진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해 규정속도 준수와 불법주정차 삼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재필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계획과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선정,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재필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회적거리두기 시범지역, 전방위적 특별방역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전방위적 특별방역 관리주간을 운영한다. 도 재난안전실에서는 12개 시범지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 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해 지역 요식업계, 유흥업소, 상가번영회 등 민간협회들과 공동으로 자율적 점검·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4. 28일 ~ 4. 30일까지‘특별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경북안전기동대 100명과 함께 12개 군의 상가일대, 전통시장, 식당·카페 등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해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 특히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조기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자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방역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이외에도 특별방역 관리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도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F94마스크 200,000장, 손소독제 20,000개, 손소독티슈 9,000점을 지원받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하는 12개 군에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를 내용으로 하는 개편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기 때문에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며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해 시범지역에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손을 맞잡고 함께 추진중인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사업이 한국판 디지털뉴딜 IOT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을 앞당기고 있다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전담기관인 경북TP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의 수행과 더불어 2021년도부터 업종별특화, 디지털클러스터, K-스마트 등대공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공방기술보급사업의 기획기관으로 선정되어 폭넓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고도화2, 업종별특화, 디지털클러스터,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며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혁신 스마트화를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매출 증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기초, 고도화1’은 현재 1차 접수가 마감되어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다음 모집기간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고도화2’는 이번달 30일까지 모집중이며 생산공정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중간2 수준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국비 최대 4억원이 지원된다. ‘스마트공장 업종별특화사업‘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관리기업 제조현장의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해 화학물질 모니터링과 관련된 안전, 환경, 설비분야에 필요한 IoT기반 스마트공장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유해가스 누출 감지뿐만 아니라 공장에서 사용한 폐수의 양이 실시간 모니터링 되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작업 환경 안정성이 향상될 수 있다. 업종별 특화사업 : 유사 제조공정 중소⋅중소기업 공통애로를 해소하고 기업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종 특화솔루션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가치사슬 상 연계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네트워크로 연결한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10개사의 기업간 협업 중심의 공통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위해 개별 스마트공장 구축과 더불어 공동·협업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은 AI를 활용해 제조 공정의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업종을 대표하는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주력업종에서 7개사 내외, 기타업종에서 3개사 내외로 전국 10개사를 선발하게 된다. 선정 후 기업당 3년간 최대 12억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되며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할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은 현재 ㈜ 텔스타와 ㈜영진이 1차에 선정되어 6월초쯤 최종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스마트공방 사업’은 10인 미만 수작업 위주 소공인의 제조공정 역량강화를 위해 기초단계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제품품질 향상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주요 지원분야는 공정개선, 생산관리, 서비스복합, 제조기술혁신, 컨소시엄 등 5개이다. 스마트공장사업은 기초 수준의 구축만으로도 수작업으로 관리하는 모든 공정단계를 표준화, 디지털화해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시간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고도화 사업의 지원이 확대되어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의 수준을 높이는 한편 경북형 한국판 뉴딜 대표 모델기업을 적극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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