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 충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식육포장 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유통기한 변경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의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며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 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 충남 내포혁신도시 삽교읍, 주민등록인구 1만명 돌파 [국회의정저널] 예산군 삽교읍이 지난 1월 27일 1만번째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하면서 내국인 기준 인구 수 1만명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인구수 1만명 돌파가 내포신도시 조성 및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 신호탄으로 전망하고 있다.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삽교읍 내포신도시로 전입한 1만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영식을 진행했다. 삽교읍은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LH의 공공임대주택 250세대, 국민임대주택 604세대가 입주하면서 2020년 말 9955명으로 인구수가 증가했다. 내포신도시가 자리하고 충남 내포혁신도시로 지정된 삽교읍은 향후 5000세대의 아파트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 유통, 공공기관 등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유입이 보다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군은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총 4개 분야에 1539억원을 투입해 충남 내포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주거공간 확충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인구유입도 본격화 될 전망으로 지난 2018년 이지더원 1차 준공, 2019년 LH공공임대 준공에 이어 2020년 하반기 이지더원 2차, 대방엘리움, 도나우에듀파크가 착공됐고 올해 상반기 중흥S클래스, 이지더원 3차도 착공 예정이다. 녹지환경 개선분야는 3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12억의 사업비로 애향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인공폭포와 야외무대, 공중화장실, 휴게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억원의 도시숲 조성사업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4억원의 사업비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위해 목리천 일원에 화목류 등을 식재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교통환경 개선분야에서는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주변에 주차면수 114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추후 증가할 주차수요 대응을 위해 삽교읍 목리 일원에 807㎡ 규모의 주차장용지도 매입을 추진한다. 문화복지 개선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1505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사업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충남 인성학습 자연놀이 뜰 건립 내포신도시 골프장 조성사업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충남청소년진흥원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읍 인구 수 1만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충남 내포혁신도시가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일자리 창출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산군, 노인생명사랑 멘토링사업 통한 ‘마음건강 돌봄’ 총력 [국회의정저널] 예산군보건소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노인생명사랑 멘토링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준수 안내 및 마스크 제공 등을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생명사랑 멘토링 사업은 격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전화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 제공 등 정서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멘토링 사업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예산군새마을회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단체 607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사라진 어르신들이 외로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어 말벗서비스로 정서적 지지에 나서고 방문 필요 대상자에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음건강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노인생명사랑 멘토링 사업 참여 멘토들의 돌봄 서비스 활동지원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1만장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아 607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특히 3∼5월은 생명사랑 집중관리 추진시기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나만의 진주조개 고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이달 9일부터 6월 말까지 ‘조개진주고리 만들어보조개-나만의 진주조개 고리 만들기’ 언택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및 군민들을 위한 언택트 체험프로그램이며 합성수지의 일종인 레진을 이용해 액세서리·소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는 ‘레진아트’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 뿐인 나만의 진주조개 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언택트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해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안군청 [국회의정저널] 태안군사랑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구분은 ‘우수 장학금’, ‘특기 장학금’, ‘복지 장학금’ 분야다. ‘우수 장학금’은 대학 신입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하는 내신 성적 우수자, 개별신청자 중 수능·내신 성적 우수자가 선발 대상이며중·고등학교는 학년별 최우수 성적 우수자, 고등학교 입학생은 입학 성적 산출 시스템 기준 교과성적 우수자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신설된 ‘대학교 재학생’ 부문은 직전학기 이수 학점이 16학점 이상이면서 평균 평점이 4.0 이상인 자 중 학점·취득학점·고학년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1인당 1회 지급을 원칙으로 졸업예정자, 휴학생, 복학생은 제외된다. ‘특기 장학금’은 지난해 예·체능 등 특기분야에서 전국체전 및 충남도청 및 도 교육청 주관대회의 개인전·단체전 입상자가 신청할 수 있고 ‘복지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하며 지난해 ‘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복지 장학금이 신설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중·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에 의해 접수되며 대학 신입생·재학생 대상 우수 및 특기장학금은 개별신청으로 다음달 5일까지 군 교육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통 신청자격은 선발공고일 기준, 3년 전부터 계속해 보호자 또는 본인이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장학금 신청자격을 갖춘 자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안군, ‘과학·치유·복지’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발전가능한 도시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고자 신산업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미래 태안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 될 ‘태안UV랜드’,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다양한 문화복지공간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 테마파크인 ‘태안UV랜드’는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남면 양잠리 1271-4번지외 19필지 11만5703㎡ 규모에 무인조종 멀티센터 드론스쿨 RC자동차서킷 이착륙장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부지성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며 드론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자유롭게 실증 시험을 할 수 있게 돼 ‘K-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군은 ‘태안UV랜드’를 ‘드론 교육장’과 ‘드론 면허시험장’으로 활용하고 국내 최고의 ‘드론 실증 테스트베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위해 태안UV랜드 내 드론면허 교육시설 및 시험 응시생 편의시설 등을 설치 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정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드론·RC 자동차 관련 각종 대회 유치와 이벤트 개최를 통해 가족단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으로 태안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인공지능분야를 군의 새로운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태안을 인공지능 전략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년간 도비를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면 달산리 서남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디지털 라이프케어·헬스케어 주거실증 단지 조성’,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상생 프로그램 구축’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을 가시화하며 국내 최고의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면 달산리 955-41번지 일원에 34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740㎡ 규모로 건립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기능성 풀과 지역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장기 치유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올해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앞으로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효과 검증,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 해양치유자원 활용의 과학화를 위한 임상연구 등 해양치유산업의 실현 방안도 적극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지역의 출산율 및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간을 군민에게 제공하고자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230억원의 사업비로 지상3층 연면적 6103㎡ 규모로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수영장과 체험실이 있는 어린이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건립 중이다. 올해 10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족 소통과 교류의 공간 다문화 가족 간 정보공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체험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미래발전을 이끌 드론, 인공지능 등의 첨단과학분야와 해양치유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관련 기업 및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족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앞으로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산시, 가족 입 속 건강 지켜요 ‘가족 구강건강 캠프’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을 1팀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산시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한다. 가족구강건강캠프는 온 가족이 참여해 구강보건교육 및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특히 구강 지식 습득과 아이와 어른 모두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인기가 좋다. 성황리 속에 2019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일 1가족씩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은 구강 기본 교육, 자가 구강위생 체험, 가족 치아 놀이, 계란 이용 불소 실험, 의사·환자 역할 놀이, 충치예방 치료 등 다양한 체험으로 마련했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강건강캠프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실천을 통해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산시, 설맞이 온라인 농특산물 특판행사 2억 3천만원 성과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농특산물 특판행사에서 총 2억 3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우체국쇼핑 내‘서산시 설 브랜드관’에서 명절 및 제수용품,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판매했다. 관내 50여 업체가 생산한 생강한과, 모시떡, 뜸부기쌀 등 20여 품목에 대해 상품별 최대 5천원 할인쿠폰도 발행해 소비자를 공략했다. 그 결과 생강한과 약 1억 4천만원, 뜸부기모시떡 3천 8백만원, 한우 2천 6백만원, 어리굴젓 7백만원 등 총 2억 3천만원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뜸부기쌀 채소 및 가공식품 등 전국 중앙부처·지자체 및 기업 홍보자료 배포와 신문 및 인터넷배너 광고 등 전략적 홍보·마케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시는 추세에 맞춰 TV광고 및 홈쇼핑 방영을 확대하고 꾸러미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안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치열한 판로확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산시, 2022년 공공비축미 밥맛 좋은‘삼광’‘친들’ 선정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삼광’과 ‘친들’로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행정·RPC·농업인단체·농업인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거쳐 결정했다. 읍면동별 선호도, 품종별 종자수급 여건, 타시군 선정사례 등을 바탕으로 논의한 결과다. 무엇보다 매입 품종이 지난해 '새일미'에서 올해 '친들'로 변경된 점이 주목된다. 내년부터 새일미를 매입할 수 없어 재배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만생종 ‘친들’은 10a당 쌀 생산량이 561kg으로 지난해 관내 벼 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밥맛이 좋고 도복과 내염성이 강해 서산 A, B지구 등 간척농지가 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보령·서천 등 충남도 내 7개 시군에서는 3~4년 전부터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만큼 입소문이 났다. 한편 전년도와 동일하게 선정된 '삼광'은 도복의 우려는 있지만 밥맛과 완전미율, 재배비율 등을 고려할 때 타 품종보다 장점이 많아 재선정됐다.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 “내년부터 ‘삼광’과 ‘친들’로 품종이 변경된 만큼 혼선 및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이외에도 종자 확보 및 재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소방공무원도 의용소방대원도 함께 ‘걷쥬’ [국회의정저널]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스마트폰 앱 ‘걷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에 적극 동참한다. 걷쥬는 ‘스포츠는 복지다’라는 구호 아래 도민이 일생 생활에서 참여하는 생활체육을 통해 체력 증진 독려를 목적으로 충남도가 추진하는 행복 걷기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걷는 것이다. 충남도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행복 걷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소방가족 집중 참여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평소 화재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 관리가 필요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걷쥬 앱을 통한 걷기운동은 도정 발전 기여와 개인 건강 유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마을을 찾아 안전을 살피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하면서 동네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경철 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건강한 체력은 도민에 대한 안전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모든 소방가족이 가까운 길은 걸어가기 운동 등 행복 걷기에 적극 동참해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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