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제1기 다문화엄마학교 온라인 입학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지난 6일 제1기 공주시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입학생 11명을 비롯해 김정섭 시장과 박상옥 다문화엄마학교 교장, 윤수한 담임교사 등이 참여했다. 입학선서문을 낭독한 입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온라인 강의와 대면 수업 등을 통해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학생 11명에게는 태블릿PC와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되며 졸업 후 초등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 응시도 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에게 자녀 학습지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학습지도 능력 향상으로 자녀와의 신뢰감 형성 등 행복한 엄마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 ‘박차’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군민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기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카페,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을 운영하며 홍성형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홍성군은 우선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중심으로 군민의 다양한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주간 프로그램과 낮 시간에 학습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강의 실전 스피치초급 중국어 힐링 미술테라피 등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해 14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총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센터는 영화 속 진짜 영어 독서논술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16개 프로그램에 228명이 참여하며 꼼이놀이 촉감놀이 꼼지락 몸 튼튼 마음튼튼 유아체육 등 300개 팀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젊은 교육수요자와 영유아인구가 많은 지역특색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0대부터 70대까지 아름답고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50+ 세대 군민의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50플러스 스쿨’을 운영한다. 중·장년층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며 3월 중 수강생을 모집,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학습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충남도 최초로 낮 시간대 이용이 적은 카페, 공방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홍성읍과 홍북읍 15개소에서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학습자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학습자 간의 소통공간 활용 등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남성의 가사분담 비중 확대 및 ‘먹방’, ‘쿡방’등 트렌드 변화와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의 학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작년 홍성제과제빵학원 외 3개 기관·단체를 지원해 ‘달콤한 주말, 커플 쿠킹 데이트’, ‘기초부터 1급 바리스타까지’등 강좌를 운영했다. 군은 비문해자를 위한 한글교육 프로그램인 성인문해교육을 각 읍·면별로 열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200여명의 어르신이 2년 과정을 수료했으며 초·중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초등 44명, 중등 21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어르신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충남 성인문해교육시화전, 충남선거문해시화전,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등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우리 사회 문해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문해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문해교육기관을 지원해 3개 기관에서 매년 90여명이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가정방문형 문해교육’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가정방문형 문해교육’은 문해 교원이 학습자 자택을 방문해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장애, 거동불편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배우고자 하는 군민들의 열정이 홍성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 원동력이다”며 “군민들의 학습 열기를 잘 반영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더 나은 교육 제공으로 보답하며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김석환 홍성군수는 8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 19 극복 홍성군이 함께 응원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다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석환 홍성군수는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다음 주자로 태안군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 챌린지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됐다.
by 편집국홍성군, 2021년 3월 자동차세 연납 시 7.5% 공제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와 가계경제가 얼어붙은 가운데 주민들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 3월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액의 10%가 할인이 돼 전체 자동차세액의 7.5%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이 3월 연납 신청을 접수하면 7.5% 공제된 고지서가 발급되며 올해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이번 3월에 7.5% 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신청 없이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군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및 홍성군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세 연납분은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도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연납 신청 후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미납시에는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며 “절세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홍성군, 아름다운 배려 속 결성읍성 동문복원사업 ‘순항’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성곽정비 사업이 마을주민들과 결성면 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설계업체의 헌신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성곽정비 사업은 2017년부터 사업대상지 토지매입 및 건물철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결성면의 오랜 숙원 사업임에도 토지주의 입장에서는 노부모의 거처인 고향집이 철거되면 당장 생활공간이 없어 매매를 주저했던 것이다. 이에 장선호 마을이장이 고심 끝에 자신의 토지 일부를 양보해 토지주가 이주할 주택을 우선 짓고 차후 토지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그동안 마음고생 중이던 토지주가 동의하고 서로가 정이 넘치는 옛 마을 모습을 되찾으며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매듭이 풀려지는 듯 했다. 그러나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했다. 주택 신축을 위한 토목 및 주택건축설계비용이 천만원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토지주가 부담하기에는 무리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옛말처럼 금년 1월 1일 자로 고향 결성면으로 부임한 황선돈 면장이 이 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애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군내 토목설계업체인 대길엔지니어링과 조양건축사사무소에서 발 벗고 재능기부에 나서 결성면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게 됐다.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이 문제가 일순간에 해결되면서 결성면을 넘어 홍성군의 우수행정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황선돈 면장은 “면장과 주민이 아닌 형님과 아우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함으로 얻어진 결과”며 “이장님과 주택의 철거에 동의해준 형님, 그리고 이학춘·김근영 대표의 결단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읍성 정비 사업은 2017년부터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망대 및 숲문화공원 조성, 동문지 주변 시·발굴조사 시행하고 금년도에는 동문을 복원하고 문화탐방길을 조성한다. 이번 토지매입이 해결되면서 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성곽정비 사업이 마무리 되면 결성동헌·형방청, 석당산의 노을과 한용운 선생 생가지와 어우러지는 결성면의 새로운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해피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이 지정한 국제기념일인 세계 여성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으며 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 대신 프리지아를 구입해 기존 여성에게만 한정 진행하던 행사를 벗어나 군청을 찾는 남녀노소 모든 민원인에게 전달해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일과 가정 양립을 의미하는 ‘워-라벨’ 제도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조사도 병행했다. 이밖에 예산군공무원노조에서도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미꽃 600개를 전달하는 등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아직도 우리의 가정, 직장, 학교 등 생활 곳곳에 여성 그리고 남성의 역할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남아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산군, 삽티공원 내 ‘마을공동체 정원 텃밭’ 운영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이 삽티공원에 조성한 텃밭 9개소를 예산읍 향천리 주민들과 관내 어린이집에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주민들과 유아들이 텃밭에서 체험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과 2018년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지난 3월 3일 최종 9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활동은 군에서 종자, 비료 등 체험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자체 수립한 계획에 따라 텃밭에서 농산물을 생산 및 수확하며 수확물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탁 트인 야외에서 군민들이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텃밭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정원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산군, 2021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예산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 농어촌지역 특례인정, 어린이집 신규인가 및 제4차 예산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제4차 예산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예산’을 비전으로 보육의 질적 향상과 양육에 대한 책임을 비롯해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예산형 보육을 목표로 5대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방향으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아울러 농어촌 특례적용 및 어린이집 신규인가 제한 심의를 통해 교사 대 아동비율 및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이 인정됐으며 올해 어린이집 신규 인가는 지난해와 같이 전면 제한하기로 결정됐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는 “보육정책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예산을 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 지역개발사업 조기 추진에 나선다.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은 모든 군민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은 주민건의를 통해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등 생활불편사항 중 수혜도가 높은사업과 지난해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사업, 정주환경개선사업 등 균형잡힌 지역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51억1200만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군은 사업대상지 선정 이후 2월말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사업에 착공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5월 초까지 대부분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큰 수해 피해를 입었음에도 예산확보 등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지역민들의 고통이 가중됐다”며 “영농기 이전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수의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업 등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예산군, 농업 경쟁력 강화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농업시장개방 확대 및 농촌인구 고령화 심화로 인력이 부족하고 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등에 발맞춰 새로운 방식의 먹거리 순환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선제적인 대응 방안 모색 및 친환경 우수 농산물 생산지원 및 가공기반 구축, 농산물 통합 마케팅 조직 활성화 및 판로 다변화 확대,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보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비대면 농·식품 유통소비를 선점하고 농업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농업 및 농촌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푸드플랜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지역순환 유통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인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 구축 11개분야 61억 2600만원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 115억7500만원 예산쌀 품질 고급화 추진 12개분야 61억6100만원 농가소득보전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18개분야 411억2500만원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13개분야 35억3800만원 예산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11개분야 18억3300만원 예산군 농특산물 직거래 및 수출 활성화 16개분야 10억1500만원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4개분야 1억2300만원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추진 1억6100만원 과수 명품화 기반 조성 6개분야 26억2200만원 원예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14개분야 26억4700만원 특용작물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2개분야 1억5900만원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83억18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대면 농업인교육 시스템 구축, 농업인대학 운영, 청년육성시범사업 품목농업인 및 강소농 육성 등 농업인 학습단체육성 및 맞춤식 교육운영 분야에 6억9700만원 임대용 농기계 구입 및 교육지원,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농작업 지원 활성화 분야에 2억5600만원 벼 드문모심기 이앙재배시범, 기능성쌀가루 생산기반구축 시범, 밭작물 안정생산단지 육성 시범 등 쌀 수급안정 및 품질 고급화 생산기반 구축에 4억8100만원 시설원예 ICT기반 스마트농업 기반구축,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수출화훼 지역그랜드화 육묘 보급시범 등 고품질 원예작물생산 분야에 7억9500만원 귀농지원센터 운영,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등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 1억9000만원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냄새저감 종합기술 시범, 퇴비부숙도 분석실 리모델링 및 장비구축, 가축분뇨 부수도 측정 등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사업에 6억900만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등 신 소득 과수산업 육성에 6억5100만원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및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시범, 농촌여성 핵심리더 양성지원 확대,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 등 농업·농촌자원 융복합화 촉진사업 분야에 11억42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튼튼한 농촌 건설을 위해 가축전염병 신속 차단방역을 위한 상시 방역태세 유지 세계인이 함께 먹는 예산황토사과&배 2020년 원예산업 종합평가 연차평가 A등급 획득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농업 발전과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 수당 지급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학교급식용 농산물 팔아주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연령 확대 농산물 통합마케팅 출하액이 253억으로 전년대비 76% 성장 미황쌀을 홈쇼핑 3개사를 통해 90억6천만원을 판매농업인 월급제 시행 등에 나선 바 있다. 올해는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미국산 사과신품종 도입으로 조생종-중생종-만생종로 이어지는 생산판매체계 구축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자부담 3만원을 없애고 지원금 20만원 전액 보조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로 67개 품목은 90% 지원, 쌀은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농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업인들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영농기술 저변 확대를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을 완성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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