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가칭 대한민국 축구박물관 유물기증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칭 대한민국 축구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물 중 축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는 박물관 구성에 필수 요소인 유물의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구입과 기증에 힘써왔다. 이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가 60점을 기증하고 이재형 씨가 40여 년 동안 수집해온 129점을 기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역사에서 기념될 만한 자료 총 189점이 기증됐다. 건립사업 협력관계에 있던 대한축구협회는 2015 사닉스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우승컵을 비롯한 60점의 유물을 기꺼이 시에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또, 국내 유일이자 최대 축구수집가인 이재형 씨는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와 위상을 알리고자 1994년 미국월드컵 최종예선전 북한전에서 골을 넣은 홍명보 현 울산현대 감독의 당시 착용 유니폼을 비롯한 129점의 유물을 기증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인 만큼 다양한 유물과 스토리가 존재할 것”이라며 “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참석해주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님과 평생을 모은 유물을 천안시에 기증해주신 이재형 이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제고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유치위한 TF팀 ‘본격 가동’ [국회의정저널]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한발 앞선 행보를 시작한 홍성군이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공공기관 집중공략에 나선다. 군은 올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를 맞아 수도권 이전대상 공공기관 120여개 유치 목표와 충남혁신도시 발전테마에 적합한 45개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2019년 조직된 TF팀은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1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됐으며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무적인 업무유관기관 및 소속부처 수시 방문, 유치대응 논리 개발, 이전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팀별 추진내용 보완·점검 등을 중점 논의하며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선봉장역할을 맡는다. 특히 김석환 군수는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내포신도시의 수도권 교통접근성, 도시정주기반, 이전 시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기관 이전을 건의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던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때다”며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충남도와의 견고한 업무협조 체계와 각 사회단체 및 군민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뿐 아니라 정부산하 신설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전방위적인 전략을 펼치며 환황해권을 선도할 충남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by 편집국홍성군,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한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군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한 단계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 축제가 잇달아 취소 또는 축소되어 아쉬움이 큰 한해였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축제, 공연, 전시 등 비대면 방식의 문화예술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홍주문화관광재단 설립,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 군립예술단 운영,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사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코로나블루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홍성군 대표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자리 잡은 ‘2021 홍성역사인물축제’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SNS채널과 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언제 어디서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일상화’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 것. 올해 역사인물은 이응노 생가 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응노’로 결정됐으며 이응노의 집 특별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로잉 뮤지컬‘이응노’, 홍주읍성 랜선 콘서트, 유튜버 이응노를 만나다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키트, 농·특산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 등 기존 오프라인 축제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선보이며 가정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이응노 깃발 작품 전시와 홍화문 미디어 파사드‘이응노 이야기’, 이응노 성벽 스토리 월, 홍주읍성 이응노 빛의 전시 등 홍주읍성 일원에 야외 전시관 개념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합창단, 무용단,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등 4개의 군립예술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2002년도 군립합창단 창단을 시작으로 명고명무 한성준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5년에 무용단, 2017년에 오케스트라단, 2019년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매년 각종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위로콘서트, 발코니 콘서트’를 개최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찾아가는 공연으로 예술을 통한 소통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한 심의·선정방식으로 개편,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총32개 단체를 선정 2억 3,300만원을 지원하며 성황리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공모사업 선정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문화예술교육, 전시 및 발간, 지역문화행사,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아우르는 홍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홍성읍 옥암리 일대에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36억으로 지상3층 연면적 1,300㎥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건설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커뮤니티센터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하고 문화시설을 확충해 홍성군이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태안군청 [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21억 84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심의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2021년 태안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심의한 시범사업은 전문농업인 육성분야 귀농귀촌분야 생활개선분야 식량작물분야 소득작물분야 화훼분야 환경축산분야 등 7개 분야 44개 사업 89개소로 총 464농가가 최종 참여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창업 활성화 시범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규모 작목육성 시범 한지형 우량 씨마늘 생산단지 조성 코로나 대응 인터넷 플러워샵 조성시범 축산 농업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기술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군은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2월 25일까지 총 58일간 신청을 받은 후 ‘보조사업 지원사업 이력조회 프로그램’을 활용, 사업계획 및 현지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생산비 절감과 농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각종 시범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역점을 둔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안 토지반환 운동의 중심 범군민회’ 발기인 대회로 시동건다 [국회의정저널] 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반환을 관철하기 위해 6만 3천여 군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을 ‘범군민회’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발기인 선언문 선언’, ‘경과보고’, ‘임원 선출 및 정관안 등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0명의 발기인은 선언문을 통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반드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토지를 반환받아야 한다”고 밝혔으며“태안읍 도심에 위치해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태안3대대도 반드시 이전시켜, 태안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범군민회가 횃불의 역할로 선두에 서서 군민의 땅을 6만 3천여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말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를 통해 ‘범군민회’의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끝났으며 오는 16일 정식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반환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0여 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국가가 점유했던 토지를 이제는 태안군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6만 3천여 군민의 염원을 담은 ‘범군민회’를 중심으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가 반환되면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안흥진성 전체에 대한 체계적 보존과 관리가 가능해지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태안3대대 토지가 반환될 경우 태안군 복군 후 태안3대대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는 지역 발전축을 저해하던 요소가 사라져,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친환경적 도시공간이 마련돼 이를 군민의 휴식과 화합, 그리고 문화생활이 가능한 군민광장 등 군민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by 편집국‘모두가 안전한 태안’ 태안군, 군민 종합 안전관리대책 추진 [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한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 순위로 놓은 가운데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사업 해안 취약지역 열화상 CCTV 설치사업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 마련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업소 안전관리 등의 ‘군민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및 방역수칙 점검 확진자 발생 즉시 밀접접촉자 검체 및 자가격리 다중이용시설 등 거리두기 준수여부 점검 신속한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지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비상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및 재해 위험지구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조치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위험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올해 1억 4160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재 취약 2400가구에 대해 1가구당 소형수동식 분말 소화기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안가의 야간 안전관리를 위해 해루질 위험 지역 등에 ‘취약지역 열화상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군민안전보험 지원’, ‘군복무 태안청년 상해보험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름철 안전 대책 마련에도 적극 힘쓴다. 우선,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및 보조요원 140명을 엄선하고 근태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개장 전 전문기관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요원들의 안전관리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태안군민에게 안전관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개장시간 외 저녁 7시~12시까지 주요 해수욕장에 야간 안전관리 및 보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번영회와 협력해 야간 순찰 등을 실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조장비와 안전장비를 해수욕장 개장 전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사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및 구조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업소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식당, 카페 등 1539개의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충남형 안심식당 지정’ 등을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자연재난 및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더불어 인적자원 및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해 여름철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맘 편히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예산군, 산불방지 전문·기본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및 문예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10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불방지 전문·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운용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및 안전장비 실습 산불진화장비 사후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방지 전문·기본교육은 진화대와 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불을 방지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황선봉 예산군수는 10일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충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현상에 따른 국가 위기에 대응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특히 챌린지 명칭의 ‘포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뜻을 함축해 담아냈으며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 관련 문구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선봉 군수는 “현재 저출산 현상이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인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예산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수료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수료생 4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기초반에서는 가공 공동체 설립의 필요성 및 운영마인드 확립 4차 산업혁명과 농업 연계방안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0회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시간 중 80%를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전달됐다. 기초반 수료 교육생은 3월 31일부터 진행되는 전문반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전문반 수료 후 희망자들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으로 가입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은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가공하고 유통판매업 허가를 통해 판매가 가능해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창업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 기록관 이용실태 분석 통한 ‘책임행정 및 알권리’ 실현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이 기록관 이용실태 분석을 통한 책임행정 강화 및 군민 알권리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기록관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록관을 이용한 공무원은 총 249명으로 횟수는 368회, 1417권의 기록물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속공무원의 32%가 연 1.6회, 평균 6권을 열람한 수치로 2019년 방문 및 열람 등 이용률보다 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이용률 증가가 기록물 훼손 및 분실,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실과로부터 기록물 이관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기록물 열람 사유로는 감사자료 제출 45% 업무참고 39% 정보공개 7% 민원해결 9% 등으로 파악됐으며 월별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가 있었던 5월에 이용자 및 이용 기록물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기록관 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더욱 체계적인 기록관 운영을 추진하겠다”며 “공무원에게는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의 토대를 마련해주고 주민들에게는 국민의 알 권리를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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