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립도서관가 17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실시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적을 가진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회원이며 구비서류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연령 단계에 따른 책꾸러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배부 대상을 확대해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책날개단계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산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북스타트 자원활동 신청자를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제한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습관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협력가맹점 연중 모집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사업에 참여할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는 2007년부터 충청남도와 농협BC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에 발급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출산친화장려 사업이며 가맹업체는 BC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홈페이지를 통한 업체 홍보, 협력가맹점 인증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육아용품, 학원, 요식업, 이미용업, 병원, 주유 등 모든 업종에 대해 협력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가맹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출산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이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가맹업체 모집에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립도서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유아, 어린이를 위한 16개 프로그램을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책을 타고 ON 문화여행’,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쉽게 따라하는 인생사진’, 둔포도서관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피지컬 코딩’, 탕정온샘도서관 ‘그림책으로 설왕설래, 배방도서관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초등스피치‘, 송곡도서관 ’헬로우 아티스트‘ 등 각 도서관별로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강좌가 감염병 취약대상인 유아, 어린이들에게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립도서관은 비대면 온라인 강좌뿐만 아니라 대면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아산사랑상품권 명칭 공모 결과 ‘아산페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아산사랑상품권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1168건을 접수받았고 5일부터 응모작에 대한 사전심사, 시청 홈페이지 선호도 설문조사,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아산페이’가 선정됐으며 ‘아랑페이’와 ‘아산맑은페이’가 우수작으로 ‘오냥’과 ‘아산사랑페이’, ‘아산사랑’이 각각 장려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명칭은 5월초 출시예정인 카드형 상품권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올해 지류상품권 100억원, 모바일상품권 300억원 발행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며 “카드형 상품권 발행으로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품권 결제 수단을 다양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약 준비하는 아산시 미래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에 큰 역할 [국회의정저널]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2021년 총 10개 분야 59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7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아산시가 기금을 출연해 만든 재단법인이다. 아산시는 매년 재단에 1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5499명의 중·고·대학생에게 92억 3852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자녀 32명을 선정해 특별 장학금 3천 7백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특별히 아산시 관내 중학교 상위 10% 이내 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2008년 60.6%에서 2020년 84.6%로 향상되었는데, 미래장학회가 주도한 인재 양성 사업과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과거 미래장학회는 시에서 발령한 공무원이 미래장학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관 주도 방식으로 운영되어 적극적인 기금모금 활동과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산시는 2019년 12월 민간사무국을 설립했다.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 정착, 2019년 고교 무상교육 시행,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더 보편적인 교육지원 장학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미래장학회 민간사무국 설립은 기금확충을 통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했다. 이전까지 매년 4천 5백만원 수준이던 기부금은 2020년 한 해에만 1억 1천 6백만원이 모였다. 기부금 확대에는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 외 14명의 이사가 약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새해 각계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만 3건의 기탁이 접수되어 기부금 심사 대기 중이며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1인당 매월 5천 원이 기부되는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래장학회는 현재 약 76억원인 장학회 기금을 1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소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후원자들의 모임인 ‘장학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후원 독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장학회는 성적우수, 희망, 특기, 다문화, 다자녀 등 기존 5개 분야에서 지급되던 장학금에 신규로 영재, 재능키움, 우수봉사, 멘토링 활동, 아산뿌리내림 등 5개 분야 장학금을 신설했다. 총 10개 분야에서 59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7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장학회는 성적 위주의 장학금 지급 운영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를 받아들여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2억7천만원을 편성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꿈에 날개를’,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동행 장학사업’ 등 교육지원이 부족한 학생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 함양을 위한 ‘아산사랑 장학골든벨’,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난독증 치료 지원사업’, ‘재능키움 동아리 활동지원’, ‘대학생 멘토링 활동 장학사업’ 등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관내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충남인재육성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미래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었지만 미래장학금을 받아 대학교에 진학,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다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된 사례도 있다. 미래장학회회는 장학생들이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학 동문회’를 운영할 계획도 세웠다. 동문회는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들이 아산 출신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교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산시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와 함께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도 “아산의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미래장학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저 역시 미래장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국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2021년 국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아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총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앞서 시는 2020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 아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 및 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는 장애인 기관·단체와 협력해 제과 제빵 등 장애인 평생교육 7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아산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온라인 환경 구축’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지원 및 확대 운영을 위한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강사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와 장애인 기관·단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담은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육 관리 및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 관리’ 등이 포함된다. 선우문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평생학습도시인 아산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배우고 직업능력을 개발하며 배움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2분기 정규교육과정 운영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2분기 정규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교육프로그램은 상설교육 4과정, 찾아가는 영상교실 5과정를 모집한다.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2월 개강한 시범교육과정 수강신청 연령대와 수요를 고려해 연령대별 교육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영상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3~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20~49세를 대상으로 가족크리에이터 기초과정,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기초영상제작과정을 개설했다. 상설교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과정별 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시민들이 아산시청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찾아가는 영상교실은 영상미디어센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꿈드림 청소년 과정, 청년·직장인 과정, 시니어 과정, 마을단위 공동체 과정 총 4분야를 모집한다. 5명 이상의 동아리 또는 팀을 구성하고 아산시 홈페이지, 직접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영상교실 수업을 신청하면 각 분야별 1팀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의 의견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영상교실로 나와YOU’ 1과정을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만18~39세 아산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청년과 직장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시간대에 교육을 실시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아산시민들이 직접 영상물을 기획, 편집,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콜센터, 시민에게 친절 정확 신속 상담서비스 제공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는 비대면 민원의 신속한 응대를 위해 콜센터 1차 처리율을 높이고 있다. 아산시는 콜센터 생활민원이 접수되면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응대하는 1차 처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콜센터 1일 민원접수는 지난해 11월 865건, 12월 1043건, 올해 1, 2월 평균 1180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늘어나는 생활민원 접수에도 지난 2월 아산시 콜센터 1차 처리율은 82.4%로 지난해 평균 81.2%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높아진 처리율로 민원인들은 전화 한 번으로 신속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담당 부서 공무원 업무 부담도 감소해 근무 중 민원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고 있다. 1차 처리 불가 시 상담원은 부서 담당자와 민원인을 유선통화 또는 생활민원접수 방식으로 즉시 연결하고 있으며 접수 민원은 7일 이내 완료 원칙으로 신속처리 추진 중이다. 아산시 소관 업무가 아닌 유관기관 민원 등에 대해서는 민원인 안내 후 신속히 해당기관에 이관처리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동의하에 친절도, 만족도조사를 지속 실시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친절 신속 정확한 콜센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철배 민원봉사과장은 “콜센터 개소 10주년이 되면서 콜센터 직원들의 상담역량이 갈수록 높아져 응대 서비스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산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일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 민원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산감태, 16일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라이브커머스 판매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과 공동으로 감태 소비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산감태 라이브커머스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일방적 구매정보 전달의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서산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은 감태 도시락형, 전장형 상품을 1만원, 2만원, 3만원으로 구성해 시중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 상품도 마련했다. 감태는 12~3월 추운 겨울 채취가 가능한 해조류로 1급수 지표생물에 가까워 오염된 갯벌에서는 자생이 불가능하다. 노화방지와 당뇨, 동맥경화, 지방간에 좋으며 우유의 6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서산감태는 유기물이 풍부한 가로림만 청정갯벌에서 서해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무공해 식품으로 상큼한 바다 향을 그대로 담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쉐프들에게도 귀한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확대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산시, 업무 평가기준 확립 경쟁력 있는 조직 구현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과 ‘2021 서산시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 전직 공무원 등 성과관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에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 평가 보건진료소 평가 수시평가 서산시 10대 성과 사업 선정 등 총 6개 분야가 포함됐다. 부서장, 읍면동장, 보건지소 및 진료소 평가 항목으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들로 구성했다. 특히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주차환경개선사업 버스 승하차 알림시스템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및 동서 횡단철도 대산 연장 추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시민콜 방역센터 운영 등을 포함했다. 공직자들의 업무향상을 위한 음주운전자 감점 점수 상향 시민평가단 및 업무평가위원회 비중 상향 중앙부터 위임사무 평가 결과 반영 등도 눈에 띈다. 위원회는 다양화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연 1~2회 정기적 평가와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평가위원장인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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