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립도서관가 17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실시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적을 가진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회원이며 구비서류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연령 단계에 따른 책꾸러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배부 대상을 확대해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책날개단계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산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북스타트 자원활동 신청자를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제한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습관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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