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 주거취약계층 사전조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말‘시 비닐하우스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사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연평리 일대의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수조사는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해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각 리 이장들은 “연평리 일대가 신도시 개발로 주민 대부분이 이주완료 하였거나 이주 계획에 있어 비닐하우스 대부분이 비어 있고 우리들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으므로 비정형 거주자가 관내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 지역 취약계층 발견 시 즉시 연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비정형 주거지 취약계층에 대해 이번 전수조사 외에도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by 편집국오산시립미술관,‘지역작가 초대전’개최 [국회의정저널]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1‘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1전시실에는 지역 예술가 정주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에 제작된 평면 작품을 비롯해 거울 설치 작품과 영상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오산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그룹 ‘OSAN 1948’의 작품을 소개한다. 오산 문화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마음이 한데 모인 회화, 영상, 도자, 설치 조형물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2016년 오산시 관광안내지도를 기획·제작한 서용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해온 지도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기회로서 특정 지역의 자연 지형과 인간에 의해 제작된 건축물과 도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자와 문화 예술에 조갈을 느낀 관람객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며 “이번 2021 ‘지역작가 초대전’이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나눔 실천’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감염병과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7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회는 해마다 생태하천인 오산천 수질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 폐기단계 제품을 회수해 제품의 기능을 복원하는 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강동구 오산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고 지역 곳곳에 나눔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묵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강동구 지회장 및 조합원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마을교육아카데미’개최 [국회의정저널]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라인 ‘마을교육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아카데미에는 오산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의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실행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은 1차시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개념과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가져야 할 지향점과 활동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2차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조직력 향상 및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3차시 김태정 인천광역시마을교육지원단장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실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우리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최미라 씨는 “교육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 참여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을교육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주민 자치 교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오산 마을교육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민·관·학을 연결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에서 자리 잡고 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의제를 찾고 해결하면서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오산시 남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국회의정저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욕구조사, 서비스 연계, 건강·복지 상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련 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해 복지 및 보건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 실시했던 ‘우리 동네 건강 UP 홈 헬스 챌린지’, 어르신 심리 방역 프로그램 ‘내 마음 콩콩콩’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정서적 고립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동 건강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고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남촌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오산시 중앙동&19개 사회복지시설, 지역보호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동 및 다문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4일에 걸쳐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시설과 중앙동은 비상연락망을 통해 민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 및 위기이웃 발견 시 핫라인으로 제보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관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추진,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추가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재명, “설 명절 전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 결론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는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 첫 머리에 27일 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온 사실을 소개하며 “‘배고파서 나왔다. 온 가족이 거리로 쫓겨나게 생겼다. 우리 상인들 좀 살려달라’는 그분들의 목소리를 접하며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졌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일각의 방역 우려를 존중해 지급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열흘 동안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금이 3차 대유행의 저점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판단”이라며 “수개월 내 4차 대유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감염병 확산세가 약화된 시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다린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경제 상황을 봐도 지금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적기”고 설명했다. 3차 대유행 이후 1천 명을 넘나들던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해 최근 특정 클러스터 감염을 제외하면 1주일 이상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이 사실 상의 저점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는 뜻이다. 경제 상황을 봐도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2월에는 소비 수요가 급감해 신용카드 매출액이 전년 대비 74%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후인 4월에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5월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9%로 고점을 찍었다. 그 후 8, 9월부터 매출액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해 12월에는 신용카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로 최저점을 찍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사회에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반성을 여러 차례 했다”며 “지금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경제가 손 쓸 수 없을 만큼 망가진다면 우리는 또다시 후회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 위험 증가 우려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방역에 협조적인 우리 국민께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유로 1인당 10만원을 쓰기 위해 수칙을 위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급 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책도 꼼꼼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포천시가 시민 1인당 20만원의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도내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천시 거주 도민은 경기도와 포천시 지급분을 합해 1인당 30만원, 4인 가족 기준 1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현장 수령,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지급된다. 첫째,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와 협의를 완료했다. 2월 1일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경기도민임을 인증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입금 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1차 때와는 달리 온라인 신청의 경우에도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고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주중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 방식은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미성년 가족의 경우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자녀의 몫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대리신청이 불가하다. 둘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 형식의 경기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수령이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당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카드를 수령해도 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충전해도 된다.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주중에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을 배려해 3월 1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 동안은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도록 조치했다. 다만,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은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자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한 주간을 구분해 운영하고 방역과 환기, 안전거리 유지 등 현장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할 방침이다. 첫 주인 3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는 1959년까지 출생한 도민 둘째 주인 3월 8일부터 3월 13일까지는 1960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셋째 주인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는 1970년생부터 1979년생까지 넷째 주인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1980년 이후 출생한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과 같은 방식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3월 1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방문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이 제한되며 토요일에는 미신청자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수령의 경우 가족 구성원 대리 수령이 가능하지만 성인은 반드시 위임을 받고 신청서 위임란에 표시해야 한다. 위임을 받지 않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위조·행사, 사기죄로 처벌될 수 있다. 셋째, 온라인 신청 및 현장 방문 수령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 5만5천여명에 그친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자를 약 147만명까지 대폭 확대해 현장신청 수요를 분산시킬 예정이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며 최대 6월 30일을 넘길 수 없다.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환수된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과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지역별 세부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재난기본소득에 참여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1차 재난기본소득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 중고거래 등 소위 ‘카드깡’이나 수수료 명목으로 물건값을 올려 받는 등 위법행위를 강력 단속하고 적발된 사례에 대해서는 중고거래자 및 위법 가맹점 고발, 가맹취소 및 세무조사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화폐 중고거래나 차별 행위를 발견하면 경기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비록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도민 모두가 함께 치르고 있는 희생과 고통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건방역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과감한 경제방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 회차 1분 매진 기록 세우며 막 내린 ‘배달특급 100원딜’ [국회의정저널] 그간 ‘배달특급’의 효자 이벤트였던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행사가 8회차까지 모두 1분 완판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8회차 판매까지 모두 매진되며 이벤트 전 회차 1분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8회차에는 ‘마켓경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상품 ‘앙금절편’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음 시작해 매주 목요일 진행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에 경기도 농산물·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회차 꿀고구마를 시작으로 회차 마다 국산 포기김치, 갈비, 물만두 세트 등을 판매해 맘카페 등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 회차 1분 조기 마감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 맘카페 회원은 게시글을 통해 “이벤트 시작 3분 전 알람을 맞춰두고 열심히 참여한 끝에 드디어 성공했다”며 자랑하기도 했고 구매에 성공했다며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배달특급’을 통해 진행된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설 선물세트 100원딜 이벤트도 역시 7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 외에도 배달플랫폼에서 배송 기능까지 테스트해 새로운 사업 영역 추구의 기회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100원딜 경험을 토대 삼아 제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커머스 영역에 대한 도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8번 진행한 이번 100원딜 이벤트는 소비자를 위한 ‘배달특급’만의 첫 번째 혜택이었고 성공리에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 큰 혜택을 마련해 선 보이겠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행사 기간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도 농어가 소득 확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며 “경기도 농가의 우수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마켓경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두천시 비둘기 어린이집,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비둘기어린이집(대표 장영심은이 지난 27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72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서 판매해 마련한 금액으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영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예쁜 어린이들의 마음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모두에게 의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동행한 어린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온정의 손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y 편집국경기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 2021년~2022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12개의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광명동굴 광주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DMZ 양평 두물머리 화성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차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안성팜랜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다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이 네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문체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이후에 국민들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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