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7명 장학금 지원 [국회의정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학업복귀를 독려하고자 여러 장학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꿈드림은 다양한 이유로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의 장학금 지원 사업에 7명의 청소년들을 추천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후 절차를 논의해 장학금 지원이 차질이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을 이야기 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흘생활체육공원 실내테니스장 개장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소흘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2면에 대해 실내테니스장 공사를 완료하고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소흘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은 총 4면으로 2009년부터 마사토 구장으로 사용됐다. 기존 테니스장 코트는 기존 동서방향으로 위치해 햇빛으로 인한 경기 진행의 불편과 날씨 등 이용 제한사항이 많은 테니스장이었다. 이에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2020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 5,200만원 투입해 막구조 1동, 인조잔디 2면, 공용휴게실 및 조명시설 등을 설치했다. 포천시 최초의 실내테니스장 개장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사계절 실내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포천시는 잔여 2면에 대해서도 2021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8억 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4월부터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국도비 보조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평 청년들이여 딴짓하자’, 청년공간 딴딴회관 문 열어 [국회의정저널] 양평군 서부권역의 청년공간인 딴딴회관이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공간 딴딴회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 공방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군비 1억 등 총 2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조성됐다. 구 양수5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공유 부엌 및 공유창고의 세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딴딴한 토대가 되겠다는 의미의 ‘딴딴’과 마을 사람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인 ‘회관’을 조합해 이름을 지었다. 딴딴회관은 양평군 서부지역 청년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되며 지역에서 이어오던 청년 활동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청년 공간으로 민과 관의 성숙한 협업을 보여준 사례로 무엇보다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확장해 나갈 것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지난해 지역 청년들을 만나며 군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딴딴회관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양서면, 양평군에 뿌리내려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되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모여서 따뜻한 공간이 잘 만들어졌으니, 앞으로는 어떻게 사람들을 오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보약같은 지식을 나누는, 딴딴회관을 찾는 사람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루어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애인 맞춤형 주택개조사업 신청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용인시는 22일 장애인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지내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주택개조사업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6가구다. 시는 신청자의 주거공간,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을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2일부터 3월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에서 조차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4가구에서 올해 6가구로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가구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양평군에 신년초부터 찾아온 큰 경사, 지평면 지평1리 넷째아 탄생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에 신년초부터 큰 경사가 찾아왔다. 지난 1월, 지평면 지평1리에 사는 안성현 씨와 디엔티투이 씨 부부가 넷째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따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넷째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2천만원의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했고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이 협의회에서 준비한 26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안성현씨 가정의 넷째아 출산을 열렬히 축하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지평농협관계자 등 6개 지평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꽃다발과 탄생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말이 실감나게 축복의 자리를 만들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넷째아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로 다가온 저출산 상황에서 넷째아 탄생은 양평군의 크나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출산가정의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들에게 웃는법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격언처럼 더 많은 아이들이 웃고 지낼 수 있도록 살기좋은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안성현씨 부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 축복을 받은 만큼 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19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민간참여로 운영되는 양평군 다자녀가정 우대업소 이용시 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수도요금 및 보건기관 의료비 감면 및 등 각종 다자녀 우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맑은 행복 양평을 국내 최대 정원의 도시로 [국회의정저널] 양평군에서는 2030년까지 양평을 국내 최대 정원의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관내 우수한 민간정월을 발굴해 “양평정원”의 등록을 시작해 개방정원 4개소의 정원주에게 정원등록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양평정원”에 등록되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되며 정원관리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과 정원컨설팅, 교육 기회 등이 제공된다. 매년 5개소 이상을 공모를 통해 선정 할 계획이며 등록된 양평정원은 정원투어 및 교육프로그램 실습과 정원 커뮤니티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 할 예정이다. 등록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간 양평군청 산림과로 방문 또는 우편, e-mai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실무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4월 말 경에 최종 선정 결과를 통지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제한속도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개선 [국회의정저널] 용인시 기흥구는 22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관내 272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부의 ‘안전속도 5030’정책이 4월17일 시행되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에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가 잦은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에서는 50km/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려는 정책이다. 이와 관련 구는 3월말까지 지난해 신수로 등 35개 구간에 신규 설치한 최고제한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운전자들이 도로에 따른 제한속도를 쉽게 확인하도록 표지판 위치조정 등 시인성 향상을 위한 개선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 시행에 앞서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제한속도를 지키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엄중한 규칙인만큼 시민들이 도로와 주택가 등 상황에 맞는 제한속도를 지키는데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 방역 봉사활동 [국회의정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 아우름봉사단은 연천군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우름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 봉사활동에는 공단 문화체육팀장과 팀원 20여명이 2개조로 참여해 관내어린이집 실내와 실외 놀이시설, 주변시설 방역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원은 “어려운 시기에 공단 식구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우름 봉사단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 소속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및 공단 발전에 기여하고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제14대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최혜경 회장 취임 [국회의정저널]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가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제13·14대 이취임식을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영상 송출로 진행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동안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제13대 남정임회장의 뒤를 이어 제14대 최혜경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제14대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박영옥, 김춘자, 사무국장에 최현희, 감사에 우영자, 남옥지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를 함께 한다. 최혜경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및 농촌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연천군생활개선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천군 전곡읍 소재 기업,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 [국회의정저널] 연천군 전곡읍에 소재를 둔 익명의 기업체 두 곳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전곡읍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 각 500만원, 1,000만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업체 두 곳은 전곡읍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방향과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무엇을 얻고자 하는 일이 아니니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했다. 두 기업은 전곡읍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두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더 어려운 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채택병 전곡읍장은 “지역 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들로 보내주신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천군‘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운영 개시 [국회의정저널] 연천군은 신빈곤층 확산으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다방면으로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하는 등 원스톱서비스 도움을 주고자 2021년 2월 19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에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개점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봉착한 군민들에게 먹거리 공간조성과 생계지원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 상담서비스 연계 진행을 목적으로 2021년 2월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연천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연천군노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하게 됐다. 경기도 지원금 660만원으로 냉장고 및 진열대 등의 집기류를 구입했고 자원 연계 및 후원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연천군 지역 특성상 물품 후원 연계가 어려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천군 지정기탁금 1,2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이는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 운영과 대상자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핵심 대상자는 연천군 관내 거주자로서 전 연령 긴급 생계 위기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타 기부식품이 필요한 자, 저소득층,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빈곤층이며 제도권 내 혜택을 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어렵게 확보된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이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의 중추적인 운영 및 대상자 내방 시 핵심 대상자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업무를, 연천군 관내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그냥 드림 코너 대상자 추천명단 송부 및 행복e음 선별 확인에 대한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후 2시~오후 5시까지이며 해당 시간에 담당 직원이 상주해 운영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생계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당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운영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경기도와 연천군 그리고 연천군노인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연천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홍보물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생계 위기대상자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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