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년째 PC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100대를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내용연수가 지난 행정PC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10년 넘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비영리 사회적기업으로 공공·민간에서 PC를 기증 받아 사용가능한 PC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국외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사용 불가능한 PC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해체해 부품별로 재활용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 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관련 부서에서 가능하며 2년 이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구는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사랑의 PC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수혜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신청 가정에 PC를 보급한다. 8월과 11월에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멀티탭 등 PC 본체 외의 소모품은 새 제품으로 구매해 교체해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여 년 간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보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콘서트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기존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 판소리를 청렴의 관점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 청탁금지법을 마당극 형태로 알아보는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간부 및 직원, 동작구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현장에 참여해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시청하면서 청렴교육에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청렴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등 업무처리 시 청렴 엽서를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청렴·적극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기회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생활SOC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생활SOC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는 공간과 개발 중심의 대규모 SOC와 달리 도서관, 복지관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익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간접자본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 화상회의 활성화,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등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업무·수업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집근처에서 디지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도4동·흑석동·대방동 정보화교육장, 동작시립노인복지관 등 생활SOC 장소 총 6개소를 발굴했으며 대방동 정보화교육장 등에서 처음 실시해 총 363명 참여, 98% 이상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디지털역량강화 거점센터 旣디지털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한 고정형 SOC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동형 SOC로 구분해 운영한다. 먼저, 구는 동작구 정보화교육장을 디지털역량강화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를 2인 1개조로 편성해 관내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교육장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할 수 있으며 직장 또는 학업 등으로 주간 교육 수강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특강도 개설한다. 아울러 상도4동 정보화교육장 흑석동 정보화교육장 대방동 정보화교육장 동작시립 노인복지관 등 4개소에서는 고정형 SOC 상시 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경로당, 복지관 등의 빈 공간을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SOC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구체적 교육내용으로는 디지털 기초 - 스마트폰 완전 정복,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 디지털 생활 - 키오스크 기본 기능 익히기, 다양한 사진 어플 활용법, 유튜브 이해하기 디지털 심화 – 코딩 시작하기, 나만의 AI 분류기 만들기 등이 있다. 특별과정으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알아보기 3D 프린팅 기초와 실습 AI 취업연계과정 등 종합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재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역량을 주민 누구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은평다목적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 개소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이달 6일 진관동에 소재한 은평다목적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 제1센터를 개소한 지 약 한 달 만으로 구민의 조속한 백신접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 후 시-구 합동 모의훈련 및 구 자체 모의훈련, 행안부 합동점검 등을 각각 2차례씩 진행하면서 원활한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제1예방접종센터에서는 하루 75세 이상 어르신 650여명을 접종하고 있으며 현재 그 누적인원이 약 1만명 이상이다. 이달 6일 개소하는 제2예방접종센터까지 운영하면 하루에 1,300여명에게 동시에 백신접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은평구는 서울 자치구 중 75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거주 어르신의 조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접종대상자 약 36,0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동의를 구하기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에 백신접종 전용창구를 개설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공무원, 통장 등이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대상자 중 90%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받았다. 또한, 구는 접종대상자가 고령의 어르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과 백신접종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모니터링 등 여러 가지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는 동별로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접근이 쉬운 장소에 대형텐트와 간이의자를 설치해 버스 탑승을 위한 대기 장소를 만들고 버스 탑승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들이 어르신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는 등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접종 후 동 거점장소에 도착한 어르신에게는 자택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드리는 안전귀가서비스를 생활지원사 150명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백신접종 홀몸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위해 동 주민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우리동네주무관들이 3일간 1:1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과관찰 리스트를 활용해 예방접종 주의사항 안내와 접종 후 이상반응 등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순에는 백신접종 셔틀버스 탑승을 위해 동 대기장소에 머물던 80대 어르신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다행히도 당시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이 어르신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페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골든타임 확보 후 119 구급대에 인계했고 해당 어르신은 병원 진료 후 안전하게 귀가하였던 상황도 있었다. 이후 구는 유사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응급조치를 통한 병원 이송 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별 셔틀버스 대기 장소에 찾동 간호사를 항시 대기토록 해 응급상황에 대비토록 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어르신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혹시 모를 응급상황을 예의 주시토록 하고 있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가동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등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멀지 않은 때에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에 어린이날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 지원 [국회의정저널]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 297명에게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 및 간식 꾸러미로 구성했다. ‘집콕 기쁨드림 꾸러미’는 아동의 연령을 고려해 사운드북, 플레이콘 놀이, 가정의 달 만들기 세트,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해 어린이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마포구, 빅데이터로 분석한 ‘따릉이 상권지도’ 5코스 공개 [국회의정저널] 마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비대면 이동수단으로 부각된 자전거를 활용한 ‘마포 따릉이 상권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포구 내 따릉이 주요 이동경로와 주요 상권을 연결한 것으로 상암과 공덕을 연결하는 ‘마포자전거족코스’, 마포역 2번출구부터 음식문화거리를 지나는 ‘마포자기코스’등 총 5개의 코스로 이뤄졌다. 마포구의 2020년 따릉이 이용률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시기인 2020년 2월 ~ 4월에는 50%까지 증가한 수치를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따릉이를 대중교통수단을 대체하는 공공교통수단 및 레저활동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마포구는 상암, 공덕 등 상업 및 업무지역과 함께 한강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전거 도로 및 대여소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기 좋은 지역적 특징을 지닌다. 이에 구는 지역적 특수성과 따릉이 이용률 증가에 맞춰 따릉이의 주요 이동 경로와 지역의 상권을 연결한 ‘마포 따릉이 상권지도’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자’전거와 고‘기’에서 글자를 딴 ‘마포자기코스’ ‘자’전거와 망원시‘장’에서 글자를 딴 ‘마포자장코스’ ‘자’전거와 ‘연’남에서 글자를 딴 ‘마포자연코스’ 등 총 5개의 코스명을 특색 있게 만들어 누구나 기억하기 쉽도록 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해 거주 및 유동인구, 상가 임대료, 카드 매출액 등 지역상권 정보를 분석하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포구 맞춤형 테마상권을 개발했다”며 “이번 따릉이 상권지도 코스와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등을 통해 구의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서울 암사동 유적지 어린이날 맞아 비대면 선사체험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날 암사동 유적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선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를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는 직원들이 일일이 자르고 나눠 포장한 각종 움집 재료를 포함해 사진으로 쉽게 보는 설명서 선사박물관 학습지 2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적지 내 수표소 앞에서 운영된다. 체험키트는 어린이 1명당 1개 구입 가능하며 비용은 2천원이다. 다만, 준비된 체험키트가 매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준비한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는 기존의 체험키트와 비교해 완성도가 뛰어나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움집을 재현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비대면 선사체험 행사를 통해 추억과 즐거움이 선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고정화 기자강동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5월의 편지 - 두 번째 이야기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강동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5월의 편지 –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다. 5월의 편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날 가족 행사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가정에서 어린이날을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로 제작한 예술체험 영상이다. 지난해 첫 번째 이야기는 코로나19로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놀지 못하지만 개인 생활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게 이겨낸다는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올해 준비한 두 번째 이야기는 ‘강동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랜선 숨바꼭질’ 내용으로 강동어린이회관의 마스코트 동동이와 동물들이 등장해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전해줄 예정이다. 두 번째 이야기 영상은 5월 4일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는 강동구청 열린뜰 미디어월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5월에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랜선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지 못해 아쉽겠지만 내년 어린이날에는 야외에서 모두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고정화 기자강동구, 맞벌이 부부의 방과 후 돌봄 걱정 덜어드립니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방과 후에도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돌봄 받을 수 있는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8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양육환경 변화로 인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공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1호점 상상나루來키움센터를 시작으로 2호점과 3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성내1동에 개소한 4호점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무상임대협약을 통해 공간을 제공받아 문을 열게 됐다.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인 ‘서도휴빌’ 주민공동시설을 아동친화적 돌봄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상시·일시돌봄으로 20명의 아동들이 이용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상시돌봄 월 5만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의 이용료로 숙제지도, 놀이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원할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돌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 우리동네키움센터 5·6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으로 촘촘한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공백 없는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고정화 기자성동구, 생활안심디자인 안전마을 조성 마무리로 위험 요소 적극개선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17개 동에 ‘생활안심 디자인’ 안전마을 25개소 조성을 마치고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 주민의 지역만족도가 향상되고 범죄율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했던 안전시설물 점검을 수시점검으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파손 등을 조기 발견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보다 더 주력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안심 디자인’이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범죄 및 사고의 위험이 있는 일반주택 밀집지역에 CPTED CPTED란?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약자로 도시생활공간에 다양한 안전시설물 및 수단을 적용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을 말한다. 를 적용해 마을을 디자인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사근동을 시작으로 전체 17개 모든 동에 확대했다. 지난해 정기점검을 통해 용답동 꽃공원 놀이터 울타리 흔들림, 송정동 안심폴 노후화, 마장동 안심정거장 누수 등을 확인했다. 올해는 노후시설을 보수 및 철거하고 수시점검을 통해 새로 확인한 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송정동 안심폴과 사근동 비상벨 및 태양광발전기, 금호4가 비상벨 안내사인을 철거하고 마장동 안심정거장 누수와 용답동 꽃공원 놀이터 보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마장동 쏠라표지병을 교체하고 송정동 계단조명과 수목조명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안전마을 사업은 단순히 시설물을 설치하고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공동체가 살아나는 출발점이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선도적인 성동구 셉테드 사업이 전국적인 안전마을 확산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기 확인은 스마트, 민원 발급은 스피드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의 민원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화한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동 주민센터 민원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대기 알림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붐비는 민원실의 혼잡을 막고 주민들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를 위해 구 홈페이지와 연계,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주민센터 민원대기현황 조회’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은 각 동 민원실 순번대기 데이터를 모아 구 홈페이지 중계서버에 연동해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접속 화면을 통해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별로 통합민원 창구의 대기현황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본인인증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해당 페이지 접속만으로도 대기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각 동별 대기현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대기인원이 적은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더욱 빠르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장시간 많은 민원인이 한 곳에 모여 대기하는 상황을 막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민원대기 알림 서비스로 대기시간 단축, 민원 분산, 코로나19 예방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임태환 기자성동구,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5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동세무서에서 지원하는 도움창구를 성동구청 세무과에서도 운영 지원한다. 5월은 2020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가 확정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달로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부를 위해 구는 도움창구를 마련, 5월 한 달 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위해 신고 간소화 제도를 운영한다. 모두채움신고서 제도는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전에 미리 신고서를 발송하는 제도로 모두채움신고서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해 발송되어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과 PC를 활용한 전자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텍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나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납세자가 방문할 경우 도움창구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가 방문할 경우에도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위택스시스템 등 전자신고·납부 방법을 이용하기를 바라며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이용할 경우 소독제, 가림막 등을 비치해 코로나19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