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보행자 중심의 선진화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호구역 개선사업과 더불어 향후 5년간 추진할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는 전년도보다 26억원이 증액된 54억원의 사업비로 의창구 화양초, 일동초 등 36개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마산회원구 봉덕초, 구암초, 마산합포구 월성초, 용마초 등 21개교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하게 된다. 이로써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집중 투입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시설비는 82억원으로 이중 국비는 44억원으로 53%에 달한다. 또한 그간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을 뒤돌아보고 향후 5년간 체계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가 및 경남도의 정책방향을 수용해 창원시 지역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앞서 수립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시내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사업’,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 ‘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시설개선’ 등 도로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16년 75명에서 2020년 56명으로 19명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 수립할 계획에서는 목표연도를 2031년까지로 연장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교통안전정책의 목표 및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며 교육청, 경찰서 공단 등 우리 시 관내에 있는 유관기관의 의견도 반영해 교통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지난 2019년 10월에 제정된 ‘창원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근거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학부모들이 교통사고 걱정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난 5년 동안 시민들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이 감소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명피해 ZERO,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 ‘안전도시 창원’조성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안전이 시민 삶의 기본이자 더 높이 나아가는 사회의 첫 걸음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2021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패러다임이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변화되면서 체계적인 사전 재난 대비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2021년을 안전도시 창원 조성에 집중해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시설에 ICT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을 구축중이다.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한 재난대응 모니터링시스템은 설치완료했고 배수펌프장, 수위계, CCTV 등 700여개의 방재시설을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방재시설 관리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시설관리 및 신속대응체계를 마련, 재해위험에 능동적인 대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양덕천 하천단면 부족으로 상습침수지역이었던 양덕지구에 하천개수 560m, 분기수로 900m를 매설하는 재해위험개선 사업을 올해 준공하고 이와 더불어 하이트 맥주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우수저류시설 10,830㎡ 설치해 3.15대로 및 복음병원 사거리 등 저지대 침수예방 사업에 시민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의 첫 걸음은 점검으로부터 시작함을 인식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시설물 안전법 대상시설에 대한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 시행하며 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해 3종 시설물로 지정 및 관리하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한다. 점검 시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주민생활 만족과 안전도 개선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CCTV 관제서비스를 시행한다. CCTV 160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심야시간대 화재, 도난 등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30개소에 심야관제를 추진해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119 신고 상황극, 낙상, 보이스피싱 등 안전 취약계층별 위해 요소를 파악해 교육을 실시한다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021년의 목표는 안전한 도시 창원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재난예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도시 창원을 다른 지역에도 널리 알려 인구 플러스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창원시청 [국회의정저널] 창원시가 특례시 규모에 맞는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시 및 광역철도 도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시민의 보편적 복지인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우리 시 핵심산업인 수소산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진해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 1개 노선을 계획해 경상남도에 건의했다. 경상남도가 10년 단위의 ‘경상남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창원시 도시·교통특성에 맞는 노선계획을 수립해 요청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2019년 5월부터 ‘철도망구축 및 연계교통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창원시는 승용차 이용률이 전체의 60% 이상으로 매년 주차문제·교통혼잡·가계교통비 증가 등 사회경제적 손실 뿐 만 아니라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증가 등 환경측면에서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단기적으로는 BRT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도시철도를 도입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철도 3개 노선은 노면전차 형식으로 수소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수소트램으로 운영된다. 노선 1은 마산역~창원중앙역까지 15.6km로 KTX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해 주요 교통시설과 주거-업무지역의 연계를 통해 마산-창원간 상업·업무 대중교통축을 형성하게 된다. 남부내륙철도 및 부전-마산복선전철과 연계해 광역교통수단과의 유기적인 환승도 이루어지게 된다. 노선 2는 현재 활용도가 낮은 창원역~진해역까지 20.0km 구간의 진해선을 도시철도로 운영하는 것으로 수소산업 특화단지로 계획 중인 국가산업단지 확장 및 진해연구자유지역을 연결하게 된다. 기존 철도를 활용함으로써 약 2천억원의 사업비 절감효과가 있다. 노선 3은 월영광장~진해구청까지 32.5km이며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그 중 육호광장~가음정사거리 18.0km 구간에는 BRT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BRT를 통해 대중교통이용객 증가 시 트램으로 전환해 운영되며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및 진해 사비선 이설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녹산-진해 광역철도는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진해 웅동지역까지 7.2km연장하는 것으로 진해신항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신항을 중심으로 생활권 확대에 따른 적정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진해지역 신항배후도시로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건의노선을 포함한 ‘경상남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금년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으로 공청회, 관계기관 및 전문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승인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고 연계노선인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추진이 가능하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도시철도는 계획수립부터 개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중·장기사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며 “국가적으로도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트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만큼 친환경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마산회원구 도로확장공사 시행으로 주민숙원해결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의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진입도로 확장공사’와 합성동 일원의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간 도로확장공사’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봉암동 구)경남은행~창신고 구간 도로 연장 409m구간을 폭 20m로 확장하며 기업활동 지원과 창신중·고 및 경남미용학교 등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9.2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보상 및 철거공사를 시행했으며 현재 1차구간 확장공사와 잔여필지 보상 및 철거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간 도로확장공사’는 효율적 교통분산을 통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상습정체 해소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3·15대로~팔용로간 남북방향 간선도로인 합성시장길 연장 421m구간 기존 폭10m를 폭2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11월 1차구간인 팔용로~동마산시장까지 공사를 완료해 개통했으며 현재 2차구간의 보상 및 철거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은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소통 원활,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교통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그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2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해시청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을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587곳의 2019 ~ 2020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해 평가를 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총 4개 분야 10개 지표가 있으며 김해시는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만족도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및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등 정보공개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일권 양산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김일권 양산시장은 26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민생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을 응원하는‘#착지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착지 챌린지의 ‘착지’는 ‘착한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써,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전국의 기초지방정부가 한 목소리로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양산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양산시의 경우 ‘착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해 줄 경우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등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산시,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 학습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 학습자를 3월 3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복지관에서 모집한다.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읽기·쓰기, 생활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뿐 아니라 2/3이상 출석해 수료할 경우 초등 및 중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교실은 중등1·2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1단계 초·중급반, 초등 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통합반 주·야간 등 8개 단계로 나눠 25개반이 개설되며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의집,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1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찾아가는 한글교실 사업을 추진, 2,300여명이 참여해 145명의 초등학교 졸업자를 배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한글교실은 비문해 성인들이 기초교육 격차 해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크다”며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주위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김해시청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12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에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가 포함된 이래 최다 점수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에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중앙·광역·기초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27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영역은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 및 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민원 사전면담제, 비대면 인허가업무 처리 확대, 예산반납·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시스템 구축 등 각 분야별 제도 개선을 통해 ‘인·허가 및 회계업무 부패 제로화’를 추진했다. 또 청렴자가학습시스템 구축, 자발적 청렴물결운동 추진 등 신규시책 추진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반부패정책 추진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가 전국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도내 18개 시·군 1위를 차지했으며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 인사혁신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한해 전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해 거둔 놀라운 성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1등급 청렴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집중 발굴 나서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난 12일부터 3월말까지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 집중 발굴 ·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김해시가 작년 8월 20일 보건복지부‘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중장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집중 발굴·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 시범사업은 ‘20년 11월에서 ‘21년 12월까지 총 14개월 동안 시행하며 관내 5개 시범 읍·동중심으로 실태조사 및 헬스케어 존을 설치하고 사업추진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점 발굴된 중장년 1인 가구는 욕구 및 위기도 조사를 통해 생활지원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취업훈련비, 그 밖의 지원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에 내실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통합사례사리사 5명을 시범 읍·동에 배치했으며 현장 슈퍼바이저를 운영해 월 1회 이상 슈퍼비전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범사업의 추진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서비스연계 대상자 및 위탁기관 심의 등을 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20.11.30일자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요즘 결혼관의 변화로 비혼·만혼의 증가,이혼 등에 따른 가족해체로 1인 가구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거빈곤·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1인 중장년년층에 대한 돌봄 및 공적 서비스는 부족한 상황이라 올해 시범사업을 잘 추진해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창원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이음부모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21. ~ 1.22. 양일간 청소년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지도자 과정인 “이음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음부모교육이란 부모의 자기성장을 통해 가족관계 이해로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은 프로그램이다. 교육일정에서 1일차에 나와 자녀의 관계 이해하기 공감 연습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우기, 2일차에는 갈등상황 이해하기 갈등해결 4단계 부모가 겪는 어려움 이해하기 자녀의 힘을 붇돋우기 위해서는 칭찬하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자들은 자녀 양육에는 배려, 존중, 인내, 지지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코로나 19시대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는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소통하고 함께해야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을 보다 알차게 진행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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