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이음부모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21. ~ 1.22. 양일간 청소년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지도자 과정인 “이음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음부모교육이란 부모의 자기성장을 통해 가족관계 이해로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은 프로그램이다.
교육일정에서 1일차에 나와 자녀의 관계 이해하기 공감 연습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우기, 2일차에는 갈등상황 이해하기 갈등해결 4단계 부모가 겪는 어려움 이해하기 자녀의 힘을 붇돋우기 위해서는 칭찬하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자들은 자녀 양육에는 배려, 존중, 인내, 지지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코로나 19시대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는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소통하고 함께해야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을 보다 알차게 진행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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