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구리시 철도망 확충 용역 ‘GTX-B 갈매역 정차’ 교통문제 해결방안 밝혀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갈매지구 9,900여세대, 갈매역세권 지구 6,300세대, 태릉CC 약 1만 호 주택공급계획과 인근 지역의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으로 전형적인 포도송이 개발이 진행되어 미흡한 광역교통 대책과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갈매지구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송도 마석간 80.1㎞ 운행 GTX-B 갈매역 정차에 동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1일 국회 본관에서 윤호중 구리시 지역위원장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GTX-B 갈매역 최우선 정차 건의”와 삼육대학교와 시민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27일 시장실에서 긴급히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갈매 역세권지구와 태릉CC 통합개발 추진시 출퇴근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시 ‘GTX-B 갈매역 정차’ 운행 계획 등을 점검한 결과 정차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 실제로 GTX-B 갈매역 정차는 큰 비용 부담없이 갈매역세권 지구, 태릉CC 광역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며 이에 따르면 추가 정차를 가정하더라도 승차인원 증가로 사업성이 충분하고 선로 용량에 지장이 없어 갈매역 정차는 확실하게 가능함에 따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GTX-B, 급행열차 정차와 함께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경전철 연장 경춘선 분당선 직결 운행 갈매역 광역환승센터 신설 사노동 일원 버스공영차고지 구리IC~태릉간 광역도로 확장 산마루로~화랑로 연결도로 개설 갈매IC 신설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방안도 국회와 협력,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계속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동에 약 1만가구가 자리잡았고 갈매 역세권지구는 약 6천여 가구와 태릉CC에 1만호가 자리 잡을 예정이나 확실한 교통 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구리시민의 교통 불편이 심각한 상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갈매지구, 역세권지구와 태릉CC 갈매지구 광역교통 대책을 연계한 통합 개발 추진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우선 과제로 국토교통부장관 면담시 건의한 GTX-B가 갈매역에 꼭 정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년 6월 1일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의 교통난 해소와 등하교를 위해 삼육대학교와 GTX-B갈매역 정차 협약 체결과 관련, 트리플 역세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갈매지구 및 역세권지구, 태릉CC와 인접한 갈매역이 삼육대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거점 역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더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남도, 남강댐 하류지역 어업피해 대안 찾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가 남강댐 방류로 매년 하류지역에 반복되는 어업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28일 사천수협회의실에서 제1차 남강댐 어업피해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수산자원과가 중심이 되어 지난해 집중호우 이후 하류지역에서 발생한 어업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사전협의를 통해 남강댐 피해대책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첫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날 협의회에는 도 수산자원과 등 관련부서 과장과 도의회,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시군관계자, 어업인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수렴한 하류지역 3개 시군 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첫째 지난해 8월경 집중호우 피해 지원방안 마련 및 피해어업인 조사위원회 참여, 둘째, 현재 기본계획 추진 중인 치수증대사업 관련 하류지역 어업피해 예방 및 대책마련, 그리고 매년 반복되는 남강댐 어업피해 최소화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어업인들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남강댐을 포함한 전국 5개댐은 댐 하류지역 수해원인 조사용역 및 댐 조사협의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나, 남강댐은 하류지역 어업인들이 배제됐다는 입장으로 조사협의회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남강댐 치수 증대사업은 사천방향으로 현재보다 방류량이 2배 이상 증가되면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므로 생존권 차원에서 반대하고 사업추진 전에 남강댐 방류가 어업에 미치는 영향조사 및 어업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환경부에 기본계획 변경 전에 도민 피해에 대한 선대책 후추진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도민 피해에 대한 대책을 먼저 마련 후 기본계획 변경사항 재협의를 요청했다. 진주시에 위치한 남강댐은 1969년 홍수 조절 외에 관개용수·상수도용수 공급 및 발전을 포함하는 다목적댐사업으로 준공됐다. 이후 1999년 보강공사를 준공해 현재 저수용량이 3억900만㎥에 이르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중이다, 남강댐은 1,000년 빈도의 극한홍수 발생 시 사천방향 12개의 제수문을 통해 초당 6,000㎥, 진주방향 3개의 제수문을 통해 초당 1,000㎥를 방류토록 계획되어 있다. 이로 인해 하류지역인 사천만, 강진만에서는 집중호우 시 남강댐의 홍수조절을 위한 장기간의 방류로 염분이 약해지는 해수 담수화로 매년 어업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하류지역에는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3개 시군에 어류양식 가두리, 꼬막 등을 생산하는 패류양식장 등 385곳 6,472ha가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남강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1969년 건설당시 3개 시군에 어업권 보상을 실시했다는 이유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2009년 이후 어업인들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몇 차례의 소송도 패소한 상태이다. 이인석 도 수산자원과장은 “남강댐의 공익적 기능도 필요하지만 매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강진만 하류지역의 실질적인 어업인의 보호대책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에 전달하고 필요하다면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 제도개선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수용할 수 있는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도-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8일 김경수 도지사의 집무실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김 지사가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과 환담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기탁한 장학금은 경상남도장학회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도내 대학생들의 입학 초기 생활비 지원에 사용된다.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출발하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3억원을 도 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당초 2019년까지 3년간 기탁하기로 했으나, 농협은행 경남본부 측은 2022년까지 계속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대학생들이 실제로 작년부터 많이 힘들다고 한다 농협 경남본부에서 이렇게 늘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본부장은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어루만져 대학과 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잘 육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도정핵심과제였던 ‘교육인재특별도’ 조성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해 도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우수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학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한것으로 작년 한 해 도내 22개 대학의 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y 편집국경남 희망마이스 포럼 통영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남 희망마이스포럼이 28일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과 그의 음악적 가치를 담은 장소인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이 개최된 통영국제음악당은 한려수도의 상징인 통영 앞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경남의 유니크베뉴이다. 유니크베뉴란 마이스 행사 개최가 가능한 자연, 문화, 전통, 체험 등의 특색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전국 희망마이스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 업계에 행사 개최기회를 제공해 회생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PCO협회가 공동주관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 중이며 경남은 10번째로 개최했다. 경남 포럼은 지난해 11월 전국 희망마이스포럼 공모전에 선정된 도내 국제회의기획업 기업인 ㈜플랜디에서 주관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경남형 MICE는 사람을 잇다, 지역에 있다”라는 주제로 좌장 김태영 박사와 5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송길영 부사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남 MICE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세션 1에서는 MICE 개최지로써 통영의 가치와 비전 스마트아트와 지역예술의 만남, 디피랑, 세션2에서는 스마트 MICE산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 MICE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경남형 MICE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추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자인 송길영 부사장은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좌장 및 패널들은 현장에 모여 토의를 진행했다. 포럼의 전체 진행상황은 ㈜플랜디의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해당 플랫폼은 희망MICE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온라인 참가자들은 포럼 행사가 라이브방송 형태로 진행되니 신선하다, 일반적으로 포럼이나 토론회가 딱딱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그 형식을 파괴함으로써 혁신적으로 느껴진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온라인 참관자가 이번 포럼의 개최지인 통영과 마이스산업에 대한 연계방안에 대해 질문하자, 패널로 참석한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통영의 지리적 여건과 관광인프라를 활용하면 마이스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행사 전후로 통영뿐만 아니라 인근의 고성, 거제 등의 유명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만족감을 높여 줄 것”이라고 답을 하는 등 온라인 참관자들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현장 패널과의 질의답변이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 주관사인 ㈜플랜디의 대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희망MICE포럼을 진행해 경남 MICE산업과 지역 발전 공헌에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취지를 밝혔다. 노영식 도 문화관광국장은 이날 행사에 축하영상을 보내 “코로나로 인해 만남과 연결의 소중함, 마이스 산업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됐고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이스 산업이 기대되는 이유인 것 같다”며 “오늘 포럼에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하고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과 정책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재정비 및 설연휴기간 격리수칙 위반 경각심 제고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자가격리자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 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시·군 담당자, 경찰과 합동으로 무단이탈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방역강화 대상국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장소를 방문해 격리장소의 적정성과 자가격리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배현태 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가격리수칙 위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자가격리 대상자는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자가격리자 및 동거가족 생활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가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체계를 확립하고 비전과 목표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2030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국내 완성차사, 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50명의 위원이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전략 수립과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남도는 ‘2030년 경남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중심’ 도약 비전을 선정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목표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확충’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클러스터 4개소 조성, 2027년 도내 전지역 완전자율차 운행 상용화, ‘미래차 성장주력 산업 육성’에 미래차 부품기업 300개 육성, 부품수출 50억 불 달성을 제시했다. 정부, 미래차 확산 및 시정선점 전략 : ’30년 미래차 전환기업 1,000개 육성 아울러 추진 전략으로 부품산업 전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R&D협력, 신산업 발굴 등 ‘4Cystem 구축 실현’을 설정하고 23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육성 방향과 이행사항, 정책사업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기관 간 역할분담 및 R&D 협력체제 구축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동차부품기업 지원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기업현황조사, 기업분석관리, 기업홍보, 애로기술 지원 등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종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들의 완성차 업계 진출하는 등 세계 자동차 생태계 판도변화가 진행 중에 있다. 정부는 혁신성장 ‘BIG3’ 산업 분야에서 미래차 산업을 중점 육성코자 2019년 10월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완전자율주행차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로 친환경차 기술력과 국내 보급을 확산시켜 나가고 2027년 자율주행차 법·제도 및 인프라를 완비해 미래차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남의 자동차산업은 기계 산업에 기반해 기계가공, 소재성형 등 단순 임가공 위주 부품인 차체, 섀시부품, 엔진부품 및 구동전달장치 등 전통적 부품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동력차 시장 변화에 대응한 업종 전환과 구조적인 체질 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경남도는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해 제조현장의 공정개선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추진 및 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지역거점 연구기관 유치 등 산업 생태계 재편과 업종 전환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2019년에 국내 유일 자동차 및 전자부품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역본부를 유치하고 지난해 11월에는 창원에 소재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속연구소인 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시키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소재, 부품, 에너지기술 등 전문연구기관 등 기술 기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소·전기차 등 미래차 보급은 확대되는 등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부품업계는 이제 미래차 업종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미래차 공급망 확보에 주력할 시점으로서 경남도는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미래차 업종 전환을 지원하고 강소기업을 발굴 육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중심, 데이터 기반 디지털 부품산업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가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 생선과 명절선물로 수산물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기간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횟집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도는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해경 등이 참여하는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단속에 앞서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사전예고 기간을 운영하고 원산지표시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해 준법판매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점 단속 품목은 명태, 조기, 문어, 건멸치 등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과 참돔, 가리비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수입수산물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입 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로 인해 상거래 질서 문란 및 생산자·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행중인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제도를 활용해 참돔, 가리비 등 주요 수입품종에 대해는 대상업소를 사전에 선별해 중점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종하 도 해양수산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구입 시 원산지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민들의 현명한 소비습관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공정한 거래를 유도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북면 투기과열지구 지정해제 요청 준비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가 의창구 동읍·북면 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요청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8일 공동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외지인 매수 비중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 과열 양상을 이유로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경남도는 당초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의견에 대해 동읍·북면·대산면을 제외한 의창구 동 지역만 국한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국토교통부는 의창구를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서 동읍과 북면을 함께 지정했었다. 규제지역 지정 후 경남도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북면·동읍 지역을 비롯한 도내 부동산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왔다. 동읍·북면 지역 아파트 가격은 의창구 평균보다 매우 낮은 상태로 동읍은 전반적인 하락, 북면은 분양가격을 유지 중인데다 의창구 전체 아파트 거래량 대비 11% 내외로 비중이 크지 않고 도시 인프라 미비로 인한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투기과열지구 지정 실효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규제지역 지정 이후 동읍·북면 지역주민들은 투기과열지구 해제 촉구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경남도는 동읍·북면 지역 부동산 시장 상황과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감안해 해제 요청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됐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동읍·북면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위축돼있는 지역으로 당초 우려했던 의창구 동 지역의 규제지역지정에 따른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역주민들의 바람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지정 해제요건을 바탕으로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지정 해제요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아파트가격 급등지역에 주택공급계획 마련 등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통한 도내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인한 시장의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향후 주변지역 풍선효과나 시장 영향을 살펴 필요시 중앙정부와 보완조치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청소년환경아카데미 제1기 청소년 운영위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이 2021년 청소년환경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제1기 경남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환경아카데미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시대 다양한 자치 활동과 토론 등을 통해 청소년 운영위원이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강의와 토론·토의활동 등을 통해 환경교육 및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참여형 환경교육과정이다. 제1기 청소년 운영위원으로 선발되면 청소년 환경 교육 참여, 활동과정에 대한 점검 및 정책 제안, 기획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류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고 운영위원 참여 실적에 따라 봉사시간 점수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도내 중·고등학생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운영위원의 활동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희망자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교육원은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20명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2월 22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경남도환경교육원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발굴 지원해 미래의 환경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들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해 국민 체감도를 증진하고자 시행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신청하는 시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등 그간의 스마트시티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문제 해결, 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도모를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보급하는 사업이다. 확산사업을 통해 보급하는 솔루션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공유주차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공유 모빌리티 수요응답 대중교통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전기안전 모니터링 등 9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효과가 검증된 9개 솔루션 중 해당 지자체 규모에 따라 3개 이내를 선택하는 ‘솔루션 복합형’과 2개 이내를 선택하는 ‘솔루션 집중형’으로 나누어진다. ‘솔루션 복합형’은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8곳을 선정한다. ‘솔루션 집중형’은 인구 30만 미만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20억으로 14곳을 선정한다. 경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스마트시티 조성, 도시혁신 동력 창출’과 연계해 사업을 신청하는 시군에 대해 공모사업의 평가 점수를 부여하고 시군의 재정 경감을 위해 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시군은 29일까지 국토교통부로 신청해야 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지자체가 많이 선정되어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우수한 스마트 솔루션의 보급·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