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우리가족 환경을 지키는 방법 소개해요”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부부 또는 자녀를 둔 25가족 8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5월 가족사랑의 날 ‘환경을 지키는 우리가족’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자연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환경을 지키는 방법 알아보기 우리 가족 환경실천 약속 정하기 먼지 먹는 이오난사 목각인형 만들기로 구성됐다. 가족들의 환경실천을 위한 약속으로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 수거하기,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가 있었다. 꾸러미로 제공된 공기정화식물 ‘이오난사’를 관찰하고 목각인형을 만들며 가족 유대감 증진 및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 가족은 “환경문제와 관련된 도서와 영상을 아이와 함께 보며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변화가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김창환창원복지재단, 제4차 임시 이사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창원복지재단은 지난 14일 노산민원센터에서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보고사항, 2021년 제2차 추가경정 세출예산 편성, 재단 제 규정 일부 개정 2건의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창원복지재단은 2020년 9월 설립해 복지정책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액, 사업예산조정 등으로 제2차 추가경정 세출예산 편성안, 재단 제 규정의 통일성, 적법성, 명확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의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임원들과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이사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과 복지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창환나눔 나비효과 불러일으킨 초등학생의 기부 [국회의정저널] 전자게임기를 사기위해 모아왔던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달걀을 기부한 한 초등학생의 선행이 또 다른 나눔을 불러일으키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는 표창장과 선행의 주인공이 사는 자치단체에 달걀을 기부했고 나눔을 위해 포기했던 게임기를 선물하겠다는 공무원도 나타났다. 경북 칠곡에 사는 육지승 군은 고가의 게임기 구매를 위해 3년 전부터 용돈을 아껴 저금통에 동전과 지폐를 모아왔다. 목표로 했던 50만원이 모여 게임기를 사려했지만 평소 홀몸 어르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켜보았던 어려운 이웃이 눈에 밟혔다. 지승 군은 지난 8일 게임기를 포기하고 아버지 친구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달걀을 구매했다. 달걀은 영양가가 높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달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지승 군의 사연이 알려지자 대한양계협회는 지켜만 보지 않았다.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은 17일 칠곡군을 방문해 지승 군에게 표창장과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하며 선행을 높게 평가했다. 또 유수호 칠곡부군수와 양계산업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양계인의 뜻을 모아 달걀 2백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홍재 회장은“지승 군에게는 달걀이 단순한 축산물이 아닌 이웃 사랑의 매개체”며“전국의 모든 양계인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뜻밖에 선물을 받은 지승 군은 이번에도 통근 결단을 내렸다. 대한양계협회로부터 받은 상품권 20만원을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결심한 것.지승 군의 선행을 눈여겨 지켜보는 공직자도 있었다. 지승 군이 사는 칠곡군에서 공직에 종사하고 있는 이경국 주무관은 인터넷으로 게임기를 주문했다. 게임기 대신에 나눔을 선택한 결단에 감동을 받아 게임기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 주무관은“게임기를 간절하게 갖고 싶어 했을 그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유혹을 이기고 나눔을 선택한 모습에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 주무관은 지체 장애를 갖고 있어 그의 나눔이 더욱 눈길을 끈다. 지승 군의 아버지 육정근 씨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변질될까 게임기를 선물로 받는 것을 망설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한 초등학생의 작은 나눔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는다는 신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명품교육도시 김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관내 각급 학교의 학력향상 교육경비, 고등학교 기숙사비, 무상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펼치고 있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미래 지역발전의 동량을 키우기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교육분야 예산증액이라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기회의 평등과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의 사업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쳐서 예산이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지역의 중·장기발전과 인구감소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교육’이다”며 “교육여건 개선, 학부모 교육비 부담경감 등 지역 학생들을 미래사회의 역군으로 길러내기 위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말했다.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당시 경상북도 내에서는 포항시만 시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올해 시행한 경주를 포함하면 경상북도내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시군은 김천시를 포함해 3곳에 불과하다.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7억5천만원의 예산을 1인당 1회 30만원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교육청의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에 다니는 대한민국 국적 학생으로서‘김천시 주민등록 6개월 이상’을 연속적으로 충족하고 신청기한인 11월 30일 이내에 관내 학교 학생들은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관외 학교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초등학생 학습준비물과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습준비물은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1인당 2만원씩 지원해 학부모 부담으로 구매하던 일부 준비물을 학교 측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2020년 24개 초등학교에 1억3천만원이 지원됐으며 이 사업은 2021년에도 계속해서 시행 중이다. 체험학습비 지원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천만원의 예산을 1인당 8만원씩 지원해 수학여행 경비부담을 들어주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와 같이 천편일률적인 일반적인 교과 수업만으로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없다. 또한 사회적 여건상 코딩, VR, 3D프린터 등은 초·중·고 학교에서 교육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다. 그래서 김천시가 이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김충섭 시장은 “코딩, VR, 3D프린터 등은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분야다. 우리 김천의 학생들이 새로운 산업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창의인재교육 지원사업’은 2019년 최초사업 시행 당시에는 공모사업 형태로 10개 학교의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17개 학교에 1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의인재교육 사업은 학생들이 교과 외로 다양한 미래 신기술들을 체험하고 경험해 진로탐색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공교육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1억 5천만원의 교육예산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과 체험 등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진학·진로 컬설팅과 진로적성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학·진로 컨설팅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등 다양하고 새로운 대입전형이 실시되고 있음에도 지역에는 컨설팅 학원이나 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시생들에게 비용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교수와 컨설턴트로 구성된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의 자소서 및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 수시면접 대비 특강, 대학교수 1:1 면접 등을 진행해 입시학생들의 진학·진로 선택을 돕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 적성체험센터는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김천대학교에서 진로 정보제공, 진로검사 및 상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5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경상북도 내에서 2번째로 유치원 무상급식을 지원했다. 스포츠 인재육성에서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4억원의 예산을 각급 학교에 지원해 기본적인 체육시설 개선과 각종 대회참가를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의 체육인재들이 보다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고등학생 기숙사비, 노후 된 학교시설을 수리해주는 소규모 시설개선 등 2021년도 전체 교육예산 140여억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교육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명품교육 도시를 조성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면서“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안양문화예술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국고 추가 유치 [국회의정저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가상무도회’ 프로그램으로 9,000만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VR 저작도구를 활용한 꿈의 무대 드로잉 워크숍 ‘가상무도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기어이 이머시브 스토리텔링 스튜디오, 스튜디오 쉘터가 협력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상무도회’는 VR 창작 도구 퀼을 사용해 가상현실에서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기획자로서 역할을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가상의 공연장에서 가상마당극을 주제로 학습자가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교육은 하반기부터 시작하며 9회 2기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 후반 교육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오큘러스 퀼 시어터에 작품 공개를 목표로 교육하고자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달라지는 공연장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탐색의 길을 찾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신 기술을 이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by 편집국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배경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 [국회의정저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을 제작하고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6부작으로 편당 15분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인재를 키우던 서원 안에 도령 3인방이 현재의 대한민국 서원으로 떨어지며 시작되는 청춘 코믹 웹드라마다. 배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9개 서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본 드라마는 문화체육관광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 및 16개국 이상의 대사관과 한국문화원 SNS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한국 여행 의향 고취 및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로 소개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서원에 대한 국내외 미래 세대의 관심을 일으키고 인지도를 높여 한국의 서원이 주요 관광지로 인식 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김창환합천군, 소중한 이 사진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상대적으로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소중한 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28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관내 어린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어린이대상으로 공모주제는 일상생활 속 치아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및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활동사진이다. 출품된 작품은 31점을 선정해 합천군치과의사회에서 상장 및 부상을 지원한다. 참가 방법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by 김창환부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새만금개발청의 최근‘새만금 개발투자형 발전사업’시행자 공모에 대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2지구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시킬 테마마을 사업 공모절차 개시를 6만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자 공모는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2월 재정비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비 3천억원 이상을 들여 관광 테마마을 조성을 제안하는 사업자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10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어 관광레저용지의 민간투자여건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구성된‘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상태이다. 전문가 및 3개 시·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해 그간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의견조율을 해왔으며 최근의 제6차 및 제7차 협의회에서는 새만금개발청 주도로 시행할 것이 결정됐다. 부안군은 이 같은 방식을 통해 30년째 계획 없이 자연노출지로 방치된 관광레저용지 2지구의 원만한 관광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는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의 개발투자형 사업시행자 공모는 본 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계획 중인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을 비롯한 전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추진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계통연계, 기반시설 설치 등 공통비용 분담이 곤란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SK그룹의 새만금산단 2조 원 투자 역시 수상태양광 인센티브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되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사업에 대한 논쟁은 결국 지역 간 상생발전과 역행하기에 새만금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방해할 수 있는 사안은 절대적으로 차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안군은 “결국 새만금 3개 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은 눈 앞의 소지역주의가 아닌 신속한 개발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현 상황을 정의하며 “새만금개발청은 부안군민의 지역발전 열망을 읽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매진할 것”을 요구했다.
by 이남출 기자문화상 수상후보자·공예명장 공모 시작 [국회의정저널] 용인시가 17일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와 ‘공예명장’ 공모를 시작했다. 먼저 문화상은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과 지역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1년 1회 수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1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 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관광 총 7개 분야로 진행한다. 시는 오는 8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1명씩 선정해 9월 열릴 예정인 ‘제26회 용인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으면 된다. 공예명장은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예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2명의 공예명장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는 오는 7월 16일까지 도예·금속·장신·목·석공예·섬유·종이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 내역 등을 서류 · 현장 심사하고 8월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명을 선정해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원 이내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2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면 할 수 있다. 문화상 후보자와 공예명장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각 부문별 관계기관장·단체장·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문화상과 공예명장은 용인을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한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명장에게 수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율면 24개 마을 사계절 혼합 꽃씨 파종 [국회의정저널] 율면행정복지센터와 율면이장단협의회는 함께 힘을 합쳐 5월 중 율면 24개 마을 전체에 사계절 혼합 꽃씨를 파종한다. 율면행정복지센터는 율면 이장단협의회의 제안으로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 사계절 혼합 꽃씨 24kg을 구매해 마을별 1kg씩 나누어 주고 5월 중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파종토록 했다. 금번에 파종하는 혼합꽃씨는 당해 연도에 개화하는 향무, 도라지, 안개꽃 산국, 꽃아마 등과 익년도에 개화하는 벌개미취, 원추리, 구절초, 부초꽃과 율면의 꽃으로 선정해 가꾸고 있는 백일홍등 총 23종의 혼합꽃씨다. 각 마을에서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노인회 등 모든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은 마음을 함께 모아 마을 진입로 마을회관 주변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 위주로 꽃씨를 파종 중이다. 금번에 파종된 꽃씨는 매년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사람의 손길 없이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 마을을 예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율면과 이장단협의회에서는 향후 마을의 진입로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뿐 아니라 마을의 골목길 담벼락 집근처 공터 등에 심을 꽃씨도 지원해, 마을주민들이 자신의 공간과 그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꽃으로 피어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