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5월 18일부터‘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는 장래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해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주체들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협조를 받아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10일 부산시와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부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분야로는 남북교역 경제협력 사회문화교류협력 대북지원·개발협력이며 주요 내용은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관련 종합상담 북한 주민접촉·방북절차 UN 대북제재 해당여부 및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안내 등 사업주체의 사업성격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격 개설에 앞서 지난 3월 30일 대북지원사업인‘대저토마토 재배기술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규모, 추진방법 등에 대한 기획자문 등 컨설팅 시범운영을 실시해 사업주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 개설행사는 5월 18일에 부산시청 3층 애민실에서 부산시 및 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기업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남북교류협력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 유관기관은 언제든지 컨설팅 신청을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서비스 상담수요 조사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부산의 기업과 민간단체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매번 협회가 소재한 서울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지역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인프라를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0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표창장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념일인 오늘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수여된다. 교육·연구부문에는 지방인재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동의대학교 권기철 교수가, 설계·시공부문에는 건설시공을 통해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유텍기술연구소 류은열 대표가, 건설·행정부문에는 부산택지개발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에 이바지한 부산도시공사 박현수 부장이 선정됐다. 또한, 공직자로는 권순갑 부산광역시 도시계획과장이 ‘그린스마트 도시’ 건설 추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리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올해 영구임대주택 20개 단지 입주자를 대상으로 세대당 5만8천 원씩 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지원 조례’에 따라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매년 난방비만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난방비와 더불어 공동사용 전기료 및 수도료 등의 공동관리비까지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바우처,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지원사업, 부산시 특별지원사업인 월동대책비 등 유사난방비 사업이 확대되면서 영구임대주택 난방비 지원 대상자가 점차 축소됨에 따른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영구임대주택 20개 단지의 입주자 26,296세대이며 위에서 언급한 유사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액도 5만원에서 5만8천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는 부산도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세대별 관리비 부과 시 3월 관리비 고지분부터 5만8천 원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연 1회 지급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비주택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 추진 등 주거복지 향상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계속 추진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자폐인의 날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부산 시내의 주요 명소를 파란빛으로 점등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에서는 주요 명소를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주요 명소를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밝힌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해 왔으며 부산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한다. 부산시는 올해 역시 자폐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4월 1일과 2일 이틀간 일몰에서 자정까지 부산시청 옥상층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황령산 송신탑 남항대교 자갈치시장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항대교 부산은행 본점 해운대 엘시티 용호동 W 등 주요 명소를 파란빛으로 비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청 옥외전광판, SNS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시태그 달기 운동 등으로 시민들의 블루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도 편견 없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7일 선거일 오후 7시 20분부터 자가격리자에게 임시 외출이 허용돼, 일반인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8시 이후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는 작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투표소가 문을 닫는 오후 6시 전에 도착한 경우에 투표소 인근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가 투표 마감 전에 임시기표소를 활용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자가격리자는 투표소가 문을 닫는 오후 8시 전에 도착한 경우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격리장소에서 지정 투표소까지 이동시간이 편도 30분 미만인 경우에 한해 투표권이 보장된다. 투표 참여 신청은 4월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유선으로 해야 하며 신청자에 한해 선거일 오후 7시 20분부터 임시 외출이 허용된다. 선거 당일에는 외출 직전까지 발열 또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야 하며 외출 시에는 항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휴대폰을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자가격리 앱을 통해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출발·대기장소 도착·복귀 때까지 세 번 신고해야 한다. 투표소 이동 방법은 작년과 조금 달라졌다. 작년에는 도보나 자차 운전으로만 이동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운전을 못 하는 격리자의 경우 가족 한 명이 운전하는 차량에 대각선으로 앉아서 투표소 인근 대기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격리자가 도착하면 대기장소의 전담 요원이 번호표를 받아두었다가 일반인 투표 마감 후에 임시기표소로 안내한다. 투표소 입구에서 다시 한번 발열 여부와 증상을 확인하고 임시기표소에서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하게 하며 1명 투표 때마다 투표용 탁자, 도장 등을 소독한 뒤 다음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를 마친 격리자는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해야 하며 다른 장소 방문은 절대 금지된다. 자가격리 앱으로 격리자의 동선 파악이 가능하므로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커피를 사는 등의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에는 특별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4월 3일까지 입원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4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 전후 방역은 물론, 발열 선거인용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수시로 기표 용구를 소독하고 환기하는 등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관리와 선거사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공모에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시·누리텔레콤 및 지역기업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사업이다.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지역 내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자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존에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센터와 이번 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O&M 플랫폼’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부품 교체 주기 예측 등의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신규 구축하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설비 4개소와 민간 태양광발전설비 6개소 등 총 10개소의 태양광발전소와 O&M 플랫폼을 연동해 유지관리 관련 사항들을 실증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사업 완료 시 부산시 민간사업자들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들이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 유치로 부산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규사업 모델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산업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해빙기 급경사지 전수 안전점검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54일간 관내 급경사지 715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급경사지 전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인 점검 사항은 배수, 보강시설 등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균열, 침하, 세굴 등 비탈면 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등이다. 급경사지 점검에는 위험요인 안전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각 구·군 담당자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부산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즉각 통보해 정비하도록 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구는 관리기관별 정밀안전진단 및 중기계획·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25일 오후 2시에 구포 대진아파트 인근 사면붕괴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구포 대진아파트 현장은 지난해 7월 폭우로 경사면이 붕괴해 주차 차량 전면 유리 파손, 차량 바퀴 미세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현재 재해복구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공사 준공 전까지 현장 인접 주민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2~4월 해빙기와 5~10월 우기에 우수침투 등으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리·점검이 평소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한 해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한식과 시장 보궐선거를 전후한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오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산불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성묘와 나무 심기 등으로 시민들의 입산이 집중될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기간이다. 실제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평균 15건에 달하는 산불피해가 발생했고 부산지역에서도 최근 5년간 10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이 기간 산불 위기 경보의 ‘경계경보’에 준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대규모 현장 기동 단속도 벌인다. 시와 각 구·군에서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논·밭두렁, 농산쓰레기 소각지 등 산불 취약지를 위주로 15개 단속반을 운영한다. 입산자와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점단속대상은 논·밭두렁 소각행위 농산폐기물·쓰레기소각행위 성묘객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담배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할 시 산불 관련 처벌 규정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에서 최고 30만원에 처한다. 또한,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인화물질 휴대와 입산 금지장소 출입을 금해주시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확실한 시민체감을 위해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조성 및 확산 등, 4대 추진분야 19개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적극행정위원회를 확대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기존 실·국에서 부서 단위까지 ‘찾아가는 적극행정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걸림돌 과제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특히 인허가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대상을 지방공기업까지 확대하고 사전컨설팅 처리기한을 기존 30일에서 15일로 대폭 단축하는 등 면책제도를 개선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사특전 확대, 행정종합배상공제 신규가입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보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며 ‘소극행정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점검·엄정 조치하고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주변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 확대 탄소중립 산단조성을 위한 태양광발전소 보급 확대 ‘도시바람길숲’을 통한 탄소중립 교통난 해소·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상버스 도입 등, 4개 과제를 선정해 특별관리한다. 이밖에 카드뉴스·사례집·동영상 제작, SNS 활용 등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구·군·공기업과의 책임관 회의, 홍보 캠페인,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등을 통해 적극행정 붐업에 나선다. 시는 분기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사항을 점검해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까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제도 구축에 노력했다면, 올해는 내실과 외연을 다지면서 한 단계 강화된 열린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3월 3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 심리상담센터 6곳과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1일부로 신설된 부산시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이 법률, 심리치료 분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업무협약서에는 피해자를 위한 소송대리, 법률 조력·상담 지원 구제절차 지원, 노무관계 상담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부산광역시 소속 직원 등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당사자가 되었을 경우 피해자와 신고자, 조력자 및 대리인 또한 심리상담 및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산시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조직 내 반복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자가 필요할 때 지원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 것이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피해자가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창업기업의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유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이 우수인력을 유치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마련해 권텀점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기업은 스케일 업 하기 위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지역 내 고급인재 수도권 유출, 자금 부족에 따른 금전적 보상 애로를 겪고 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유망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ICT 개발자 확보 경쟁과 연봉 인상으로 영세 창업기업들의 인력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업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수인재 유치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우수인재를 수도권 등으로부터 스카우트한 경우 평가를 통해 해당 직원의 인건비 및 체재비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인건비는 연봉의 50% 이내로 최대 4,000만원 체재비는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으로 연봉 8,000만원 이상의 우수인재 채용 계약을 확약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4개 사를 선발해 지원 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본 사업을 통해 연봉 등 현실적인 근무 여건의 격차가 커서 지역의 창업기업으로 내려올 생각을 못 한 인재들에게 부산의 창업기업에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기업, 연구기관 등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유례없는 성장과 성공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현행 동백전 앱서비스를 3월 31일 자정 기준으로 종료하고 신규 앱서비스를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앱 종료와 동시에 신규 앱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결제이력, 회원정보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4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미 공지한 것처럼 앱 교체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체크카드는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운영대행사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선불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앱상 개인별 충전잔액 및 캐시백 금액은 신규 앱에 자동으로 이관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별도 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규 동백전 앱은 4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기존 회원은 이관정보 확인 및 기존 카드 연결 절차를 걸치면 사용 가능하며 신규 회원은 선불카드 발급 신청 후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동백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만, 오프라인 충전, 동백몰 연동, QR결제 서비스 등 일부 부가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신규 운영대행사 간 협의와 연동 작업 기간이 소요되어 4~5월 중에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백전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중층구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구현에 특화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앞으로 더욱 진화된 새로운 동백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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