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틀니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틀니 지원 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완전틀니 및 부분틀니 시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준다. 시술비 본인부담금 신청방법은 관내 치과 의료기관에 방문해 틀니시술 후 시술영수증 등 관련서류를 관할 주민등록 거주지 군·구청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본인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치아상실에 따른 저작기능 감소로 영양 불균형 등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노출 되어 있으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구강건강이 열악하므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인 구강건강관리 지원정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치아의 결손은 음식을 씹는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외관상의 변화와 영양섭취 불균형을 유발해 노인들의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무료지원 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속적인 저소득 어르신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by 편집국인천시,‘안심식당’1100개소 추가 지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안심식당’1,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위생적 수저관리 및 ➂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시는 지난해 수칙준수 이행업소 2,088개소를 지정해 안심식당 업소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방역물품과 위생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1,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카카오맵, T-맵, 네이버, 한식포털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형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2021 게임콘텐츠산업 육성 로그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게임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3월 초 인천테크노파크와 ‘2021년 게임콘텐츠산업육성사업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온택트 시기에 적합한 대중적이고 다양한 게임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e스포츠대회, 인천보드게임 페스티벌, 게임문화 가족캠프 등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대중화시키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써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아시아권역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상반기 중 개최해 게임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국제적인 프로대회를 통한 새로운 붐을 조성시키는 동시에 e스포츠를 잘 모르는 연령층도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게임에만 집중돼 있는 시민들에게‘보드게임과 게임캠프’를 통해 게임 과 몰입 예방 및 올바른 게임문화 교육을 시행하고 게임 산업의 진로진학 설명 등 놀이와 교육을 통한 체험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확립한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처음 개최하는 ‘인디게임 콘테스트’를 통해새로운 게임콘텐츠 및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등 인천만의 지속 성장 가능한 게임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시는 또 게이머를 비롯한 게임영상 제작 등 e스포츠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산업으로서의 게임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건전한 여가문화로서 정착 및 다양한 게임 페스티벌 개발 등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건전한 게임문화와 산업이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군·구와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발맞추어,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군·구와 협력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정책으로서 인천시는 본 일제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상품권 유통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인천e음과 동구사랑상품권이 발행되고 있으며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카드방식과 모바일방식으로 동구사랑상품권은 지류방식으로 발행되고 있다 이번 일제단속 대상은 각 상품권의 발행방식을 고려해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차별대우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타인명의 구매 가맹점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적발유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정유통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별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e음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부정유통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석철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e음 플랫폼을 더욱더 고도화해 선도적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시, 군·구,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문화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올해 농축산업의 도약위해 최선 다할 것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시민”의 비전과 5대 추진전략 및 15개 실천과제를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농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총 14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농업경영안정 및 육성 농식품산업 전략육성 축산경쟁력 강화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등 5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해 300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 농업의 공익가치실현을 위한 복지농촌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경영안정과 전문농업인 육성·발굴 전략으로 농가소득강화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21개 사업, 321억7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공익직불금사업과 고품질 쌀 육성단지조성은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후계농업인 23명을 선발해 젊고 참신한 청년 농업인들이 미래의 주요 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과 창업자금 지원 등 2025년까지 250명을 발굴하고 육성해 미래 인천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농촌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환경·여건조성 및 농촌관광활성화 등 19개 사업에 133억1천5백만원을 지원해 경지정리, 방조제 개·보수, 용·배수로보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농촌체험마을지원, 농어촌민박운영자 홍보·교육지원, 민박시설개선, 농촌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산업 육성 전략은 지역 농식품의 안정생산과 판로확대를 위해 36개 사업, 131억7천5백만원을 지원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신규 사업자의 연착륙을 위한 가교역할로 농촌융복합산업 핵심 경영체 39개 업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강화군에 15ha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첨단과학기술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강화첨단농업 육성 등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추진으로 인천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949개교 354,248명을 대상으로 2,131억원을 지원한다. 300만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학교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계획”을 심도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경쟁력 강화전략으로는 강화약쑥 한우브랜드육성사업 외 24개 사업 60억1백만원을 지원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백신 예방약품 지원, 방역시설·장비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 33개 사업에 27억1천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자연순환농업 확충, 가축사육 환경개선 등 환경 친화적인 스마트 축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사육·유통·소비단계에 이르는 일관된 축산위생관리로 축산가공품에 대한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반복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방역시설을 지원하고 백신 관리 및 차단방역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만 시대“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과 동물 보호·복지 실현을 위해 15개 사업, 5억1천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기동물보호 적정기준을 높이고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지원, 반려동물 문화 정착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인천형 동물복지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농·축산분야 자체사업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해 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생산과 소비활동을 병행한 유통분야 사업의 확대지원으로 지역 농·축산업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농업환경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식량안보기반 구축 및 자율적 수급안정체계 정착, 농가중심의 가축질병 예방활동 추진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농업·농촌의 포용성 제고와 농업·농촌의 기후변화 적응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인천시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함께 가격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군·구 농·축산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더 이상의 씽크탱크는 없다, 따따상의 끝판왕이 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일과 학습을 자발적으로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아이콘 ‘혜윰 3기’가 동아리 성격의 학습모임에서 정책연구모임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혜윰 3기의 연구주제로는 ‘범죄예방시설 운영 관리 방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방안’, ‘행정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업무 활용방안 연구’ 들과 대민행정, 빅데이터, 환경, 문화관광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서 3년차를 맞는 혜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9년부터 공직자 스스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시작된 혜윰은 금년부터 양적 증대보다는 질적 향상에 초점을 두고 기존 빅데이터&AI 정책연구모임 3팀을 포함, 총 23개팀 133명을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의 정책연구모임은 팀당 최대 150만원 범위 내 활동비 지원과 상시학습 최대 9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연구 성과물에 대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 심사로 평가를 실시한 후, 최우수팀 200만원, 우수팀 150만원, 장려팀 100만원의 포상금과 우수선정 과제가 정책에 반영되면 인사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전년에 비해 인센티브가 크게 확대됐다. 혜윰 3기 출범식은 3. 23. 오후 4시 시장 접견실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혜윰 2기 우수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혜윰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혜윰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조직내부 화합 등 공직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명실상부한 씽크탱크이며 향후 시정 혁신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 괴롭힘 금지 및 발생 시 조치사항을 신설 하는 등 입주자 및 사용자의 보호와 주거생활의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제정된‘인천시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주거유형 중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비중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준칙 개정은 법령 개정사항 반영 및 다양한 형태의 민원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것으로 기존 준칙에서 4개 조문을 신설하고 19개 조문을 정리해 개선·보완했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근로 종사자에게 폭언, 폭행 금지 및 공동주택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사항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치단체 무상임대 방법과 입주 전 사업주체 임대방법 지능형 홈네트워크시스템의 외부 인터넷 노출을 우려 보안 관리 강화 입주자대표회의 과반수 구성이 안된 경우 해결방안 마련과 최초 동별 대표자로 선출되는 경우 6개월 내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법령 신설, 개정 및 공동주택운영에 따른 불편사항 개선이 주된 내용이다. 공동주택 각 단지에서는 개정된 준칙에 따라 관리규약을 5월 6일까지 의무적으로 개정해야 하며 개정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심재정 시 건축계획과장은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미비점 및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개선·보완해 입주민의 민원해소 및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정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남춘 인천시장이 원도심 주차난 문제 등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 속으로’ 뛰어들었다. 박 시장은 16일‘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의 일환으로 계양구 계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 공사 상황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계산동 공영주차장은 올해 10월까지 주차면수 20면 내외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16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완공 시 주변 주택가 일대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도심의 가장 큰 현안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 중 하나로 박 시장 또한‘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강조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실제 인천시는 지난해 1,577억원을 들여 강화군 남문 공영주차장과 연수구 동춘동 공영주차장 등 총 43곳 4,742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한 바 있다. 내년까지 101곳 9천여 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며“내년까지 계획대로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주차 단속도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관내 주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날 효성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현장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인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000㎡ 규모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상담센터와 북카페, 체육관, 공연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과 주민편의·복지·공공시설 등 시 지원이 필요한 사업 현장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해양 · 환경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프로젝트’ 핵심과제인 해양쓰레기의 근본적 해결과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정책 실현을 위해 컨트롤 타워 조직으로‘환경특별시 추진단’을 3월 15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환경특별시 추진단은 1단장, 1팀, 총 6명으로 구성해 환경국 산하에 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되며 해양환경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 업무를 주로 맡게 되고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각장 신·증설, 자체매립지 입지 선정과 관련한 자문 역할 등 환경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환경특별시 추진단장으로는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인 장정구 위원장이 3월 15일자 임용됐다. 장정구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녹색연합, 황해섬네트워크, 생태교육센터 등 인천의 주요 환경단체에서 활동한 환경 분야 전문가다. 장정구 환경특별시 추진단장은‘매립지에서 자원순환으로 석탄발전소에서 탄소 중립으로 대한민국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 그리고 하천과 갯벌, 섬과 바다, 도시와 농어촌, 이웃 생명과 미래세대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환경특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아름다운가게와 3월 15일 대접견실에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중앙홀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공무원 2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는 않지만 판매 가능한 기부물품 1,918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는 전달식이었다. 3일간 수거된 물품은 인천에서 다섯 번째로 3월 25일 오픈하는 인천 송도점 개점 시 인천시청 기부물품임을 밝히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이승선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장, 김수연 경기인천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자원·나눔 재순환 캠페인은 순환경제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인천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송도개점이 아름다운가게 인천매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전달식이 끝난 후 박 시장은 인천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 관련 사업을 아름다운가게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면서 영흥도 자체매립지 조성, 1회용품 없는 도시 만들기,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추진,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 정책 등 자원·나눔의 재순환 가치 실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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