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통대전 출시 1주년 성과 분석, 플랫폼 기능개발로 효과 넓혀야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영상회의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출시 1주년을 맞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더 잘 활용되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년 간 온통대전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며 시민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그동안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발휘했는지 효과성을 분석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을 모색할 때”고 밝혔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에 플랫폼 기능을 강화, 시민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좋은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이를 잘 활용해 골목경제에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지수가 70%를 넘나든다”며 “5월은 가족 간 모임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이지만 공직자 먼저 솔선해 재확산을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봄철 늘어난 각종 행사에서 요식행위보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행이 되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간혹 행사장에서 시민이 주도적 위치에서 벗어나 내빈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며 “요식행위를 대폭 간소화하고 주체가 된 시민과 진지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계기로 광역교통망 확보 실국 협업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발표로 대전도시철도가 청주공항까지 연결되고 충청권광역철도는 신탄진에서 강경까지 이어지는 등 우리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이를 포함한 광역교통망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각 실국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유기적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쳬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2024년부터 세계 각지에 있는 보잉 777 항공기 90여 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조작업을 거친 후 다시 수출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 항공정비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협약 당사자인 3곳의 대표를 비롯해 이스라엘 정부대표로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지종철 서울지방항공청장, 지방정부 대표로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각서에 따라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과 ㈜샤프테크닉스케이가 별도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4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잉 777-300ER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의 항공기 개조 생산공장은 2023년까지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정비단지 예정지에 완공될 예정이며 2024년 초도기를 개조 생산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총 94대의 항공기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2018년 11월 이스라엘 IAI사가 인천시를 방문해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사업 협의를 시작한지 2년 6개월 만에 성사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협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덕분에 항공화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의 항공운송시장을 겨냥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IAI와 합작법인을 주도하는 ㈜샤프테크닉스케이는 항공정비 전문서비스기업이다. 2018년 약 40명의 항공정비인력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약 250명의 전문 정비인력을 보유하고 올해 120대의 항공기 정비를 목표로 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로 인한 경제적 효과로는 2024년부터 2040년까지 총 8,719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1조340억원의 수출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국내 항공산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항공운송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는 하나의 상징적인 신호탄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항공운송산업 중심의 우리나라 항공산업에 항공기 정비 개조사업까지 더해지면서 인천시 뿐 아니라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산업 등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선진국형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2018년 처음 만난 분들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대한민국의 항공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인 인재 양성과 인증체계 지원, 공유경제형 항공교육훈련·장비센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류제성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조사단을 구성해 연구개발특구 개발 관련부서 직원과 부산도시공사 직원, 그리고 그 가족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지역은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및 공공택지와 그 주변 지역 일대 14,514필지였으며 해당 필지에 대한 취득세 납부자료를 활용해 조사대상자의 토지 소유 및 거래내역을 확인한 후, 위법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범위는 공공주택지구 주민공람공고 이전 5년으로 2016년부터 2021년 2월까지의 토지거래 내역이었다. 조사대상자인 관련부서 직원과 가족 6,839명의 조사지역 내 취득세 납부자료를 확인한 결과, 총 11건의 거래 내역을 확인했고 거래유형은 상속 3건, 증여 6건, 매매 2건이었다. 직원 4건, 직원 가족 7건이었다 자체조사단은 이 가운데 매매 2건에 대해 집중조사를 진행해 1건은 토지취득경위, 자금마련 방법, 토지이용 현황 등에서 투기 의심 정황을 발견 할 수 없었고 나머지 1건은 도시개발 관련부서에서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개연성이 있는 직원 가족의 토지 거래로 추정되어 이를 명확히 밝히고자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 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동의는 직원 본인 1,466명, 직원가족은 부산시·강서구 4,270명, 부산도시공사 761명이고 퇴직자는 부산시·강서구는 342명, 부산도시공사는 0%이다. 또한,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등 6개소에 대한 2차 조사를 4월 26일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자는 부산시, 해운대구, 강서구, 기장군, 부산도시공사 전 직원과 관련부서 근무직원의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총 16,000여명 정도로 현재 직원 동의서 제출은 마무리 단계이며 관련 부서 근무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동의서를 받고 있다. 아직 본인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산시 직원 1명에 대해서는 투기의심자로 보고 수사의뢰를 검토중이다. 자체조사단은 2차 조사 결과 불법투기 등의 의심 정황이 있는 사람에 대해선 수사의뢰를 원칙으로 하고 수사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엔 관련 공직자에 대한 내부 징계 등 강력한 책임을 묻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제성 조사단장은 “부산도시공사 직원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이 지연되어 1차 조사가 다소 늦어졌다”며 “현재 동의서 제출이 완료된 만큼 향후 2차 조사는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며 이번 부동산 투기의혹조사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불신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므로 직원 가족에 대한 동의서 제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문화재단, 아마추어 뮤지션 지원 위한 ‘누리락 밴드’멤버 모집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의 아마추어 뮤지션 지원사업 ‘누리락 밴드’에 참여할 멤버를 모집한다. ‘누리락 밴드’는 밴드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참가자를 선발해 밴드 결성부터 합주연습, 합동공연까지 밴드활동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보컬 총 5개로 세종시에 거주하며 밴드합주가 가능한 수준의 악기연주 혹은 보컬 실력을 갖춘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증빙자료·동영상 등은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재단은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인구특성을 고려해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 밴드의 일원으로 함께 음악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평소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혼자라면 불가능했을 꿈이 새로운 밴드 멤버들을 만나 일련의 활동 과정을 통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화재 잡는 확산소화기 설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화재 취약계층 약 1,478가구에 초기 화재대응과 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산소화기는 천장에 부착돼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화분말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화재 시 열을 감지한 노즐이 자동으로 제거되며 대량의 소화분말이 뿜어져 나와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초기에 강력한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 및 화재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화재 시에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조치로 이번 사업을 긴급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터로 나가있는 부모와 떨어진 초등학생 및 노약자 등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과 직접 조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실정이다.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3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2천만원, ㈜대림건설 1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5백만원으로 민간협회 및 기업, 공기업에서 총 1억5천5백만원을 출원해 지정기탁한 금액을 활용,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수행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1월 19일에 기부협회 및 기업, 공기업과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바 있다. 설치기간 단축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 이전부터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와 인천공동모금회는 화재 취약계층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추진했으며 인천시에서 화재 취약계층 지원대상 명단을 확정해 제공했고 인천공동모금회는 확산소화기 등을 구매 설치를 수행했다. 박남춘 시장은 “아동이나 어르신에게는 현실적으로 소화기 사용 등 화재 시 초기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화가 이뤄지는 확산소화기 설치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안전 사각지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두 번 다시 불행한 화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21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비로 661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11,045가구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당초 지원 규모인 7,740대의 95.7%가 집행이 완료됐고 지난 1월 일부 구에서는 1차로 확보됐던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노력해 추가 재원 확보를 이뤄냈다.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는 인천시 지방비 확보 시점인 6월 이후에 일선 군·구에 교부예정으로 이에 따라 7월 경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설치 시 일반 가정은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노후보일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농도가 20ppm으로 일반보일러 173ppm과 비교했을 때 약 88%의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아빠 육아천사단’BI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은 남성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빠들의 모임인‘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BI를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시의 저출산 대응 주요 계획 중 하나로 남성의 돌봄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주요목적은 아빠들의 연대와 소통, 부모교육, 아이들과의 관계개선 등이다. 본 공모전은‘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대표할 상징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단원들의 활동 동기 부여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활용성을 갖춘 디자인이면 된다. 전문가심사와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투표를 거쳐 선정되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총 3개의 당선작에 대해 인천광역시장상과 더불어 총 3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입상한 작품은 향후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온라인커뮤니티를 장식하게 되며 멘토링 및 부모교육, 각종 활동 영상 및 책자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된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개성 있는 Idea로 많은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남성육아 활성화 및 육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한밭도서관에서는 6월 4일부터 50세 이상의 신중년,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시니어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시니어 강좌는 노후의 품격있는 취미생활을 위한 지식교양 강좌로‘시니어를 위한 방구석 미술관’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4회 강좌로 개설되어 대중에게 친숙한 미켈란젤로나 모네, 피카소와 같은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의 흐름과 미술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평생교육 및 문화생활을 누리며 활기차고 멋진 노년기의 삶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5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전시 건축정책의 비전·전략·세부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하는 대전건축 창조’를 목표로 생활공간형 도시·건축 건축자산 활용 탄소중립 녹색건축 지속가능 도시재생 건축산업 역량강화 스마트 건축행정 6개 분야의 세부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시민 20여명만 참석이 가능하며 공청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청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광역건축기본계획’발표를 시작으로 건축·도시 관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 후 시민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청회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 유튜브 채널 ‘대전블루스’로 생중계해 온라인으로 당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광역건축기본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의견서를 서면으로 대전시청 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의견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계획안을 수정한 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건축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의 우리 시 건축·도시 분야 정책 수립의 기준이 되는 계획으로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공청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어린이회관, 어린이날 무료 입장 [국회의정저널]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이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무료입장 가능하며 예약 내용에 따라 체험숲 또는 사계절 상상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정원 초과 시 입장이 어려우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무료입장 외에도 아뜰리에 무료나눔, 포토존,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동물가족화 등 다양한 무료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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