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둔산소방서 화재피해 가정 피해복구에 구슬땀 [국회의정저널] 둔산소방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둔산소방서는 관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서구청 자원순환과, 스마트화재복구공사와 함께 협업해 폐기물 처리와 피해주택 내부수리, 피해자 심리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구 탄방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소방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심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내부수리에 안간힘을 쏟았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화재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보호하고 다시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The Eternal Sun’이 3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인 샹송과 아카펠라 합창곡을 비롯,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하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합창음악을 선보여 새봄이 오는 설렘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The Eternal Sun’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의 무대를 여는 첫 곡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중 ‘하늘이 주 영광 선포하고’이다. 이 곡은 혼돈 상태에서 빛·창공·물·초목·낮과 밤을 창조한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한 곡으로 합창과 3중창의 조화로운 대비로 연주회의 막을 연다. 이번 연주회의 전반부 무대는 주로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 줄 아카펠라 무대로 꾸며진다. 찰스 우드의 ‘오, 은혜로운 빛이여’는 혼성 4부가 두 그룹으로 세분된 이중 합창곡으로 풍성하고 메아리처럼 들리는 다채로운 음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프리쇼프 슈온의 시를 가사로 해 아카펠라 혼성합창으로 노래하는 존 타베너의‘영원한 태양’, 작곡가 하버드 하웰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헌정곡으로 혼성 4부가 두 부분으로 나눠진 이중 혼성합창곡 존 루터의‘빛의 창조주를 위한 찬가’를 선보여 신비로운 화음을 빚어내는 아카펠라 합창음악의 묘미를 전한다. 후반부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서정시에 곡을 붙인 샹송곡들을 들려준다. 16세기 프랑스 전통 샹송에서 세 곡의 텍스트와 음악을 사용해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적 특징인 가사 그리기 기법으로 혼성 4성부 아카펠라를 생생하게 묘사한 라벨의‘세 개의 샹송’과 바딩스의‘3개의 브르타뉴 노래’중 제1곡과 3곡을 들려준다. 제1곡‘밤바다’는 고요한 밤바다에 감탄한 어부들의 마음을 담아낸다. 제3곡‘여름밤’은 사랑에 빠져 있던 연인들이 따뜻한 여름밤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곡으로 가볍고 경쾌한 합창과 피아노 반주는 연인들의 즐거운 마음을 담아낸다. 이 밖에도 엘더의 ‘3개의 인생과 사랑 테마’중 제2곡 ‘숨 쉬는 평화’, 제3곡 ‘떠오르는 드럼 소리’로 감미로운 샹송곡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도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택트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온택트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사업’은 지역에서 배출되는 디자인 전공자들에게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디자인 실무지원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큐레이터는 브랜드, 제품디자인,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디지털디자인 개발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디자인 애로사항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신속히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시는 ‘온택트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신개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은 디자인 분야에 일정한 경력을 보유한, 지역의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5일까지 대전디자인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자는 3개월의 현장 맞춤형 교육 후 지역기업에 취업 연계를 통해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지역에서 매년 1,000여명의 디자인 전공자가 배출되는데 반해 지역 내 디자인 관련 일자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본 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디자인 개발과 기업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홍도지하차도 임시개통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정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홍도지하차도가 임시개통함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홍도동 동산지하차도로 우회운행된 106, 601번 노선을 오는 3월 2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 환원은 우회노선 모두를 환원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난 4년간 홍도동지역 버스이용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 입장과 노선운영 특성 및 향후 도시여건 변화 등을 종합 검토해 환원 및 존치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전체 우회노선 중 602, 607번은 현행처럼 홍도동에 존치하고 106, 601번은 임시개통된 홍도지하차도로 환원조치 한다. 또한, 홍도동 주민들은 존치노선과 환원노선 간 환승 시 이용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촌4가 방면은 현암교 정류소, 용전4가 방면은 홍도지하차도 정류소에서 환원노선으로 제자리환승 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 전에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원노선은 중·고등학생 개학시기와 홍도지하차도 개통초기 교통량 집중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혼잡 문제 해소 등을 고려해 오는 3월 2일부터 조정되며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동서방면으로 이동하는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시내버스 이용시민 모두를 만족하는 노선운영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도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할‘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는 부산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모집하는 것으로 부산시의 평화·통일 관련 주요 사업,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맡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시민주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통일박람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지붕한마음 사업’ 평화·통일 관련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부여 실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작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온라인 평화통일 시민 인식 설문조사와 평화통일 홍보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했으며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선제대응을 통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월대보름인 내일 산림 내 무속 행위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이 예상되자 시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먼저,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 내에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에서 쥐불놀이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군과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순찰을 통해 산림 내 무속 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내일 새벽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 행위가 예상되는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초와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해 산불 예방에 나선다. 이 밖에도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진화 차량의 급수, 각종 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산불피해 최소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에 가는 시민들께서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고 입산이 금지된 장소 출입과 산림 및 그 인접한 지역에서 흡연은 자제해달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목돈마련이 어려운 청년생, 취업준비생, 직장인)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머물자리론’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이 전세·월세 계약을 할 때 은행으로부터 임차보증금 대출 및 연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연이자는 연 최대 9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11명이 대출 실행했고 현재 114명을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85명을 새로 모집한다. 취급 은행은 부산은행이며 대출 기간은 2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이다. 2년 단위로 1회에 한해 대출 연장이 가능하며 연장 시에는 대출 잔액의 10% 상환 의무가 있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 또는 대출실행 1개월 이내 부산시 전입할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6천만원 이하, 부부는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이고 직장인은 본인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부부는 5천만원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4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종전에 머물자리론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2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3월 넷째 주부터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머물자리론 사업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청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더욱 강화된 ‘2021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보다 19% 감소한 17㎍/㎥로 좋음일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고농도일수는 89% 감소해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강화된 대기오염 배출량 관리정책을 시행한 것과 코로나19 영향,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대비 2020년 초미세먼지 21→17㎍/㎥ 123→192일 9→1일 이에 부산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73% 증액된 3천5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산지역 특성을 고려한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 빠른 대응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및 대응체계 강화 배출량 집중 저감을 위한 맞춤 저감대책 이용계층에 따른 존별 맞춤형 관리대책 권역별 예보 강화를 위한 국가망 수준의 실시간 측정망 운영 미세먼지 연구개발 및 연관산업 활성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한 전파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 체감형 대책을 보완해 추진한다. 특히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로 줄이기 위해 부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오는 5월에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항만·공항 운영자도 ‘대기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오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노후 경유차도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항선의 경우, 올해 선박검사일부터 황함유량이 기존 3.5%에서 0.5% 이하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해 항만 대기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항선의 경우 ’20.1월부터 시행 중 이와 더불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과 육상전력공급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항만 내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수소연료 선박 플랫폼 구축,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미세먼지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도 강화해 항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에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만5천 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2만2천 대에 대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1만 대 수소자동차 4천600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소규모사업장에 방지시설 개선 지원과 저녹스버너 보급, 굴뚝자동측정기 설치·운영비도 지원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을 통해 공단 내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해 공단지역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청소도 확대한다. 대기오염측정망도 확충해 대기질 분석체계의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공기청정기 보급과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스쿨존 내 도로먼지 제거 차량 운행을 확대하며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등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사업에 4억3백만원을 지원하고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이용계층에 따른 맞춤형 관리대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관내 상가를 돌며 ‘내 집앞,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가로청소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청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속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일반쓰레기의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사항을 안내하고 그 외 각종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양진복 동장은 “길목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이 가로청소에 동참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담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도담동도 누구나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동은 가로청소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자·상가에 가로청소 관리구역 50㎡당 쓰레기 공용봉투를 매분기 9매씩 지급하고 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지난 24일 제천변 일대, 인근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종촌동은 인근에 산이 없어 산불 우려가 적지만 최근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면서 적극적인 예방홍보에 나섰다. 주민들의 봄철 산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박미애 동장은 “최근 일어난 대형산불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 세종시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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