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새로 채용한 대입지원관 및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섬 학교인 신안 도초고를 시작으로 총 140여 회의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대입지원관이 대학 근무 경력을 이용해 수도권 대학 및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전남대입현장지원단과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와 학교 수를 늘렸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대입전형 관련 특강,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학생부 컨설팅 등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도초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까지 대입 전문가들이 찾아와 지원해주셔서 올해 대입 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현장중심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경력을 가진 2명의 대입지원관을 채용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통해 ‘1:1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총 120여 회의 찾아가는 현장지원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입지원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무안 양파 사주기 적극 동참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오전 본청 현관 앞에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무안 양파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무안 양파 245망을 직접 구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하는 등 지역농가 돕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5월 하순에는 강진군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농산물 수급 불균형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지역 농가와 소통을 통해 지역 농산물 구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미래형 SW교실 40교 추가 구축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창의적인 협력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SW교실을 40교에 추가 구축키로 했다. 전남 미래형 SW교실은 30년 가까이 된 노후화된 컴퓨터실을 다양한 교과와 교육활동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되는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읍으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 7교를 시작으로 2020년에 80교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40교를 추가로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 미래교육 변화를 선도하도록 한다는 게 전라남도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미래형 SW교실을 최대한 창의적이면서도 유연성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둠별로 협력수업이 가능한 책상배치와 학생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등 학교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4월 12일 여수진남초등학교에서 동부권 20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SW교실 구축 설명회를 연 데 이어 4월 13일에는 목포연동초등학교에서 서부권 학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교육청은 설명회에서 미래형 수업과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학생들 입장에서 어떤 공간을 원하는지 학교구성원이 의견을 모아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안내했다. 특히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설공사 설계 입찰 등 공간구축 공사 업무처리 절차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담당교사는 “공간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구축이 완료된 학교 사례와 공간구축 사례집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고광진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학교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해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미래형 SW교실을 특색있게 구축해주면 좋겠다”며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농업교육협의회 교장단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9일 광양하이텍고등학교에서 전남 농업계고 교장 및 농업담당 부장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교육협회 이사회’를 열고 미래 농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이번 이사회는 전남 농업계고등학교를 미래 농산업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혁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5월 21일 열리는 제50년차 전남 FFK 전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의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의 전반적인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농업교육협회 신임 회장에 광양하이텍고 강수원 교장이 선임됐다. 고광진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제50년차 전남 FFk 전진대회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 농업계고가 미래의 농산업 핵심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단위학교의 체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통합운영학교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9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현재 운영 중인 통합운영학교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존 통합운영학교를 물리적 통합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연계 중심의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논의의 자리로 통합운영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소개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사례 발표 통합운영학교 법·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통합운영학교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통합운영학교 교직원 간 정보 및 문화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의 법·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주대 임연기 교수는 ‘통합운영학교의 이해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통합운영학교 제도 도입의 배경과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는 미래지향적 통합운영학교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박지훈 장천초 교사는 “우리 지역 통합운영학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통합운영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더 깊게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23개월 연속 1위 [국회의정저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3개월 연속 지지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3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1.9%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3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50%대 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장 교육감이 유일하며 2위와 차이도 7.2%p에 이르는 압도적 1위이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평균 지지율은 38.8%이다. 이는 전남교육이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수업 비율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지켜나가는 데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도민들에게 제시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펴는 것도 지지율 1위의 큰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3월 23일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 교육감은 이 계획에서 “향후 5년 동안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도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 242동을 디지털·그린 융합형 뉴딜방식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4·3 및 여수·순천10·19를 매개로 평화·인권교육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맺은 뒤 4월 1~3일 학생들과 함께 제주 지역 현장체험에 나선 사실도 도민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전국 시도 교육청의 공통 현안인 폐교 활용 방안과 관련, 폐교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공감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알려진 것도 지지율 견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전남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서울 학생 82명 전남학교 전학’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실도 도민들의 마음을 얻었다는 평가이다. 장 교육감은 “도민들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당장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취임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 중심 교육혁신,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구현, 민주시민교육 강화 등의 과제를 더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3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2월과 3월 전국 18세 이상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5%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8일 나주 씨티호텔, 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부, 동부 권역으로 연수 인원을 나눠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학교상담을 내실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위기학생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오전에는 ‘2021. 위프로젝트’ 사업의 전반적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위클래스 운영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학교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권국주 교수, 마음산책심리상담센터 채상미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소아청소년 우울·불안의 이해 및 개입, 청소년 자해와 경계선 인격장애, 성공하는 학부모상담의 Tip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청소년 상담사례를 다른 학교의 Wee클래스 선생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증상에 따른 상담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학생 상담으로 학교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4, 5월에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창의융합 미래교육 강화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초·응용 과학을 결합한 창의융합교육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는 4월 8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전남 학생들의 창의융합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미래인재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좌담회는 ‘따뜻한 두드림으로 전남의 아이들을 깨우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각 팀별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창의융합교육팀은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과학·수학 중심의 기초과학 교육을 견실히 하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통합체험센터의 조기 정착과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육팀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발전시켜가기 위한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SW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교육환경 지원의 포부를 밝혔다. 직업교육팀은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통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고의 온도차를 줄이고 개인의 삶과 일의 조화로운 균형을 강조하면서 “주민직선 3기 장석웅 교육감의 철학과 기조를 더욱 발전시켜 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창의융합교육팀 김은정 장학사는 “오늘 좌담회를 통해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목표를 갖게 됐다”며 “논의된 내용이 현장에서 충실하게 펼쳐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취지에 적합한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해 4월 8일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없는 전남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시대 학교폭력 양상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백도현 장학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백 장학관은 코로나 시대, 학교폭력의 변화 양상 학교폭력, 꼭 법이어야 했는가? 학폭법, 무엇이 문제인가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학폭법 처리 과정에서 교원은 안전한가 사안처리보다 예방에 방점을 두는 방법은 없는가 학교장, 회복적 생활교육의 선봉에 서다 법률 개정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의 소주제별 강의를 펼쳤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급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학생자치회 중심의 적극적 예방 캠페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학생 개인별 가정환경에 따라 다양한 아동학대 사안도 발생하고 있으니 담임교사 중심의 적극적 학생 개별 상담활동을 전개해 사전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장석웅 교육감 “주민 의견 반영 역사관 활용 적극 검토” [국회의정저널] “폐교된 3개 학교를 116년 거문도 교육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으로 이용하는 안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란다”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에 자리잡은 거문초등학교가 인근 3개 학교를 통폐합해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폐교된 3개 학교 부지 활용방안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여수시 삼산면 옛 거문초서도분교장 현장에서 구 거문초, 거문초서도분교장, 거문초동도분교장, 거문초덕촌분교장 등 4개 교를 통폐합한 ‘거문초등학교’를 새롭게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통·폐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학교의 이름을 거문초등학교로 하고 통합 학교 교사는 기존 서도분교장에 이설 재배치했다. 이로써 기존 3개 학교가 문을 닫아 폐교부지 활용이 과제로 남겨졌다. 이와 관련, 7일 오후 거문도섬호텔에서는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거문도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삼산의 미래, 교육에서 찾다’라는 주제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김종필 여수시 삼산면장과 나웅진 삼산면지역발전위원장, 정연호 청년회장 등 거문도 주민 대표와 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여수시의원, 김해룡 여수교육장 등 지역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거문도 지역 주민 대표들은 “거문초교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보금자리로 새롭게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며 “그러나, 남은 3개의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만큼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특히 “1885년 영국군이 러시아와 전쟁 수행을 위해 거문도를 무단 점령했던 이른바‘거문도 사건’의 유적지가 폐교된 거문초 부지에 남아 있는 등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다”며 역사관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거문도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워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거문도에서 살아보기’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관광거점으로 3개 폐교부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들 폐교를 거문도 학생들의 방과후활동 공간, 즉 놀이터로 활용하고 거문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에 대해 장석웅 교육감은 “거문도 주민들의 지역 사랑과 역사에 대한 높은 식견에 놀랐다”며 “영국군 점령 유적지가 남아 있는 거문초 폐교부지에 ‘거문교육 역사관’을 만들고 주민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이광일 전남도의원도“이번에 폐교된 거문도 3개 초등학교를 주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의회가 열리면 이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되도록 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도 “여수시 차원에서 거문도 내 3폐교 부지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폐교 부지를 거문도 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안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여수 거문초교 인근 3개 분교장 통합 미래학교로 새출발 [국회의정저널] “학교가 넓어지고 친구들도 많아져 너무 좋아요. 친구들 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수업도 훨씬 재미있어졌어요.”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5학년 남민서 학생은 “새로 지은 학교 교실에서 수업하고 생활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활짝 웃었다. 민서 학생이 다니는 거문초등학교가 인근 3개 분교장을 통·폐합해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지속가능 전남미래형 학교로 재탄생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거문초 통폐합 이설 재배치 사업이 2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돼 통합 ‘거문초등학교’로 새 출발을 한 것이다. 이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적정규모 유지로 학교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 오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현지에서 통합 거문초교 개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형학교’ 육성 의지를 알렸다. 통합 거문초교는 기존 거문초교와 거문초서도분교장, 거문초동도분교장, 거문초덕촌분교장 등 인근 3개 학교를 통합해 새롭게 탄생했으며 기존 서도분교장 자리에 최신 시설을 갖춘 미래형 학교로 다시 지어졌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거문도 내 4개 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렵게 되자 통폐합 후 적정규모 학교로 유지하는 사업을 학부모와 지역민 동의 하에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12월 이설 재배치 공사에 들어간 뒤 2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통합 거문초교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새롭게 지어진 통합 거문초교는 8,485㎡ 부지 위에 지상3층 규모의 본관과 후관에 6개 학급 교실과 컴퓨터실, 음악실, 과학실험실, 도서실 등을 갖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미래형학교로 거듭났다. 특히 기존 학교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도와 도서실 등에 현대적 감각의 놀이터를 배치하는 등 공간혁신 개념을 적용했다. 통합 거문초교에는 초등 6학급 33명, 병설유치원 1학급 9명 등 모두 42명이 재학중이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여수시의원, 김해룡 여수교육장, 마을 주민,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해 거문초교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개교식 전에는 축하공연으로 이 학교 4학년 학생 7명이 틈틈이 연습한 오카리나 연주를 해 분위기를 띄웠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 격려사를 통해 “4개 학교를 하나로 통폐합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터인데도, 지역사회가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통합의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제는 교육청이 지역민들의 훌륭한 결단에 답할 차례.”며 “아직 미흡한 시설을 조속히 보완하고 스마트교실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거문초를 전남 미래형 학교의 모델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일 전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로써 거문초교는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했다”며 “거문도의 아이들이 이처럼 훌륭한 시설과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식 이후 별도로 마련된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에서 거문도 주민과 학부모들은 운동장 체육기구 설치 보건교사·전문상담교사 배치 학교급식 질 개선 교사 근무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은 “거문초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출발을 한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전남의 미래형 학교 모델로 키워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지역민 여러분께서 더 뜨거운 애정으로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활동 개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4월 7일 구례공공도서관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민간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부실 방지 및 재해예방 지도, 공정·품질·시공·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의 업무를 중점 수행한다. 현장에는 시민감리단장을 포함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감리단원 6명이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현장 점검뿐 아니라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남교육청 시민감리단은 공모를 통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 24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올해는 이번 구례공공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포함해 공사비 25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 6건을 대상으로 감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인 도교육청 감사관은 “시민감리단 활동을 계기로 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분야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정과 전문성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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