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내년 추진하게 될 시내권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산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주택 및 상가 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를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시 전역에 시행하고자 지난 2020년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82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추정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시내권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 중으로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시내권에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주민이면 누구나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내년 시내권 대상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고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주저했던 시내권 희망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공고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적격 대상자에게는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공직자 친절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논하고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를 함께 공유해 주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전화민원 응대 요령, 불만 민원응대 방법 등 민원인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전화민원 응대 요령과 창구 가림막, 마스크 착용으로 소통이 어려운 경우 대화법 등의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선 종합민원과장은 “친절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민원 환경과 고객 요구에 종합민원실 공직자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민원실에 북카페를 운영해 방문민원인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 고객 만족도 조사와 분기별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지역 내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해 발전시킬 미래세대 주인공 육성에 나섰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갖춰 정읍의 풍부한 인문·역사 자원을 지역을 넘어 세계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시는 공모를 통해 인문 역사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 내 6개 초·중·고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사비와 인재 육성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기타 사업 추진에 수반되는 운영비 등 학교당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공모에 신청한 12개 학교 중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됐다. 역사 분야는 태인고등학교 ‘태인선비문화 본류’ 2단계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인문 분야는 서영여자고등학교 ‘온 힘으로’ 학생 인문 책 쓰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또한, 인문·역사 분야에는 덕천·수곡초등학교 ‘인문·역사 분야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함께 신태인중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탐구 및 정신 계승’, 학산중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 역사 독서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 등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 후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안군의회, 2021년도 읍면 현황청취 진행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의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1년도 읍·면 주요 업무 및 특색사업 추진계획 등 점검을 위한 읍·면 현황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11일 위도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읍면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읍면별 업무추진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도면 현황청취는 면사무소에서 면정 주요업무와 위도 오마이갓길 조성, 작은도서관 시범 설치 등 특색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위도 치유의 숲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읍면과 더 활발히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과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연구산업단지 종사자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시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 일원을 온 국민의 힐링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향으로 물들이며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시는 1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제환경국 소관 업무 청년 메이커센터 조성 연구·산업단지 복합센터 건립 22년 농촌협약 추진 솔티숲 생태관광지역 조성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임산물체험단지 조성 등 7개 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청년 메이커센터가 2월 말 완공되어 슈메이커 양성반 입주 등의 준비를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 메이커센터는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3월 중 명품 수제화 산업의 전통을 이어갈 예비 구두 장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해 1대1 도제 방식의 교육 수료 후 안정적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층에는 수제화 상시 전시장과 시민 쉼터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한 수제화 제작과정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층마다 각종 교육장비를 갖춘 기술교육장을 마련해 기초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수제화 제작에 관한 고급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연구·산업단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제3 일반산업단지와 신정동 연구단지에 문화와 복지, 편의 기능이 집적화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단지 내 종사자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은행과 북카페, 기업홍보관, 편의시설 등을 중점 배치할 계획이며 이곳이 복합센터 역할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시설 구축에 대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시설 이용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선진적 기업 분위기를 정착하고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농촌의 불편 없는 생활권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농촌협약은 그동안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적 계획과의 연계성 없이 개별 사업 단위의 투자가 반복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정부가 도입한 시스템이다. 기존의 수직적 방식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수평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함에 따라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농촌개발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농촌 공간전략과 구체적 추진과제를 담은 농촌생활권 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이 체결되면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시는 중앙정부가 제시한 정책목표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시는 2022년 농촌협약 체결과 2023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현재 농촌 공간전략과 농촌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미래세대를 위한 정읍시 100년 대계로 보고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우수한 생태자원으로 보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솔티숲 옛길을 복원했고 자연 탐방로와 생태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과 탐방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 지원센터 조성사업도 계획·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자연 자원을 전시·교육·홍보하고 탐방객에게 생태 체험과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생태관광 공동체의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읍시가 용산동 산5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4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산림 모험 체험형 ‘내장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시는 자연휴양림의 기본요소를 충족시키면서 최근의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산림 레포츠 시설과 산림휴양 시설 위주의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용산호 주변에 수변 생태공원과 미르샘 분수 등 위락시설과 휴식 시설을 조성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자연휴양림 내 도입 시설은 국내 최초 산림 모험 체험시설인 e-랩터코스터와 에코라이더 등이며 풀빌라를 비롯한 숲속의 집 11동과 커뮤니티센터 1동이 들어선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연장과 소비증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가 내장산문화광장 주변인 쌍암동 541번지 일원에 임산물 체험과 목재 문화·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임산물 체험단지를 조성한다. 체험단지 내 주요시설은 족욕 테라피와 임산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차향 다원, 다도 체험이 가능한 차향 문화관, 사계절 향기가 피어날 수 있도록 허브와 방향식물을 식재한 임산물 향기 온실 등이며 오는 4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 목재 문화체험장 내 도입 시설로는 목공예 공방과 목재 DIY 작업실, 목재 전시·홍보관으로 2021년에 건축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2023년까지 공사 예정이다. 시는 임산물을 통한 힐링뿐 아니라 정읍 임산물의 가치를 드높일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종합경기장이 도심형 스포츠·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된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체육트레이닝센터로 전면 개조해 7,140㎡에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과 작은 도서관, 다목적 강당, 국민 체력 인증센터 등 공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체육트레이닝 센터는 국비 8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4억원으로 2021년 6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종합경기장 본부석과 관람석, 법면을 전면 철거해 막혀있던 공간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체육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되면 시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산업 육성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부안군,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이달 말까지 봄철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석축, 건설현장, 문화재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균열·변형 발생 여부와 침하·기울어짐 등 발생여부, 배수시설 노후화 상태 등이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필수 최소인원 참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조치사항 이행 전까지의 현장안전을 확보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자율적인 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정읍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 8㏊를 포함, 사유림 118㏊에 7억원을 투입해 33만 그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나무를 심어 가치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질 좋은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100㏊,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10㏊,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 8㏊ 규모다. 조림목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조림지도’를 적극 활용해 기능에 맞는 수종을 1차로 선별하고 사유림의 산주 의견을 수용해 선정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종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기능이 높은 큰 나무로 선정한다. 조림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계의 보전은 물론 미세먼지와 산업화의 잔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산사태 방지나 수원함양, 산주의 소득 증대 등 보이지 않는 수문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조림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한 시작 단계”며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의 숲은 16.8g에 달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며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또, 도시 숲은 평균 25.6%의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40.9%를 저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편집국부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11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관내 식품가공업체 70개소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전문가 특강 및 푸드플랜 출하기준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오는 5월 부안로컬푸드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내 우수 식품가공업체 입점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및 식품가공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로컬푸드직매장에 식품가공품을 출하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필수과정으로 로컬푸드직매장 입점기준 설명에 이어 푸드플랜과 지역가공에 대한 사례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이레농원 박연미 대표는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과 공공급식 확대 등 가공식품의 판로가 다양해져 기쁘다”며 “행정에서 소규모 가공업체가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더 많이 소비되는 구조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식품가공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부안만의 히트 식품가공상품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안군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12개읍면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 당면영농교육과 코로나 19 및 농작업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코로나 19 안전수칙에 준수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읍면 상담소장님의 봄철 영농활동을 위한 사전작업과 마늘·양파 등 동절기 작물 관리 등 당면영농교육과 생활자원팀장의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호구 필요성 등 농작업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살균마스크와 압화를 활용한 마스크걸이 만들기 과제실습을 진행하고 코로나 19 시대 마스크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회원들의 마음이 교육을 통해 치유되고 농작업 안전과 마스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길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예방과 철저한 영농준비를 당부하며 이후 교육은 현장방문을 통한 소규모나 개별지도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 직원복지카드 사용적립금 630만원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다문화 자녀교육과 생필품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 복지카드 사용적립금으로 조성된 630만원을 순창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순창군청 직원들이 맞춤형 복지카드를 사용하고 적립된 기금으로 복지재원의 건전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속 공무원에게 환급하거나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순창군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직원 복지카드 적립금을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이나 장학금으로 사용해 왔다. 이번 성금 기부도 차별과 편견 없이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순창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순창군청 직원 일동으로 전달했다. 조태봉 행정과장은 “이번 성금은 순창군 전 직원의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가정 문화 정착과 조속한 사회 적응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순창군 독서통장제 확산 위한‘2021 책 읽는 가족’선발 시상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 누군가와 접촉 없이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책 읽기, 독서다. 독서는 글의 힘을 길러준다” 순창군립도서관이 올해도 독서통장제를 도입해 다독가족을 선발하고 시상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독서통장’은 책의 제목, 지은이 등을 통장 형식으로 정리함으로써 나의 독서 이력을 눈으로 보면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몇 권이나 읽고 무슨 책을 읽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통장을 정리해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독서통장을 발급받는 법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군립도서관에 방문하면 발급 가능하다.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순창 군민이면 회원가입 후 발급하면 된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올 11월 30일까지 독서통장제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책 읽는 가족’을 선발한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 대출량,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도, 연체횟수 등을 종합평가해 10가족을 선발하며 선발된 가족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통장을 통해 나만의 독서 기록, 역사가 될 수 있는 통장을 만들어보며 가족과 함께 읽고 차곡차곡 나만의 기록을 쌓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독서통장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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