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주시, ‘콜체크인’ 도입…전화 한통으로 바로 입장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29일부터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방문자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콜 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 ‘콜 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휴대전화에서 시설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기록이 KT서버에 자동 저장되며 수집된 정보는 4주후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콜 체크인’ 서비스는 관내 유흥시설, 식당, 카페, PC방, 노래방, 목욕업소 등 중점관리대상 및 일반관리대상 3,000여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최근 방역조치사항으로 유흥시설, 노래방 등에서 전자출입명부만 의무사용하고 수기명부가 금지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 전화 출입관리서비스의 필요성과 기존 수기방식의 허위기재 및 개인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매장 방문자의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KT와 협약을 통해 ‘콜 체크인’ 서비스 제공대상을 수기명부 사용이 가능한 시설까지 확대 실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서 철저한 출입자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 소백산 명이나물, 카카오톡으로 주문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백산자락 명이나물’의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은 2인 이상이 딜에 참여하면 할인 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공동구매 시스템으로 최근 비대면 유통 채널의 확장으로 대규모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커머스의 대표적인 쇼핑 서비스이다. 이번 톡딜 프로모션 제품인 영주장날 쇼핑몰의 ‘소백산자락 명이나물’은 경북 영주시 해발 500m 소백산 자락에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가 키운 향이 진하고 건강한 제철농산물이다. 이번 톡딜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79시간동안 진행되며 ‘소백산자락 명이나물’ 1kg을 13,900원 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90개 농가 및 업체의 7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현재 영주장날 쇼핑몰은 자체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할인 기획전을 통해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부 품목 최대 60% 할인, 신규회원 할인쿠폰 지급, 구매왕 사은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우리 고장의 우수한 제철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프로모션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건강한 영주 농특산물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해 경북 지역 시군단위 지자체 쇼핑몰 중 최초로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해 현재 약 30개농가 120여개 상품을 판매중이다. 또한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프로모션을 2회 진행해 지역 농가 및 업체의 판로 확대를 돕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 현대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 및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임업인과 생산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산림소득분야 공모를 4. 26일 ~ 6. 25일까지 실시한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호두·대추 등 수실류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 더덕·도라지 등 산나물류, 오미자 등 약용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들 임산작물을 이용한 유통·가공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 산림소득사업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에 485억원 규모로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 경북도에서 심사를 통해 8월 중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며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법인 설립 후 1년 이상의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방법은 공모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6월 25일까지 시·군에 제출하고 시·군에서 1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도에 제출해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평가 심사 후 8월 중순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산물의 가공·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임산물클러스터,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 활성화에 130억원 규모로 4. 30일 ~ 6. 25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서를 받아, 7월초 도에서 사업계획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8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최종 평가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산림작물생산단지 5건, 산림복합경영단지 6건, 산지종합유통센터 2건, 임산물가공산업 활성화 1건, 산림조합특화사업 1개소 등 산림소득분야 예산 227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는 “우수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선정해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 6차산업화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내 임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림면적이 71%을 차지하고 있고 전국 임산물의 18.4%가 생산되고 있는 만큼 산림에서 임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고소득을 올려 귀산촌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경주의 에코플라스틱㈜과 구미의 ㈜피엔티가 선정되어 R&D예산으로 국도비 약 9억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소재,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대표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작년 12월 사업을 공고하고 경상북도가 올 1월 자동차부품분야 및 이차전지 산업분야 기업을 산업부에 추천해 이번 4월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에코플라스틱㈜과 ㈜피엔티는 R&D 자금으로 연 4억원이내 2년간 지원과 국비의 20% 도비 매칭을 통해 특허 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산업부의 해외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연계시책을 통해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서의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받게 된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견인할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핵심산업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생적인 지역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어버이날 선물. 안테나숍 농식품 특판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 29일 ~ 5. 14일까지 16일간 경북 6차산업‘안테나숍’ 7개 지점에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안테나숍에서 마련한 감사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이벤트로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인들과의 교류가 뜸했던 만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안테나숍’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꿀, 차, 조청 등 건강식품 일부 품목에 대해‘1+1’으로 특별 판매할 계획이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오미자즙, 들기름, 미숫가루 등 신규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에는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꽃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은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업과 제조·가공, 체험·관광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을 인증해 핵심경영체로 육성하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경영체 중 성장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며 3년마다 자격요건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2020년까지 216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벌꿀, 장류, 한과 등 다양한 농식품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질 좋은 경북 농특산품을 구입해 가족과 함께 풍성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소장과 함께 경상북도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경주시-CJ그룹-대구대학교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행정주도의 과거 방식을 탈피해 대학과 기업의 축척된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문화기업 ㈜CJ,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대구대학교,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시 그리고 경상북도 간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로를 찾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CJ그룹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민간콘텐츠운영 사업에 CJ그룹의 자회사인 CJENM이 최종 낙찰되어 경상북도 문화관광산업에 관심을 두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뿐 아니라 경북 문화·관광·예술 산업 전반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관광콘텐츠 공동개발 및 마케팅 상호협력, 지역 문화·예술·관광분야 인력양성 지원, 각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으로 향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경상북도의 관련분야 콘텐츠 발굴, 공동 마케팅 및 인재양성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경북도·경주시 공무원 및 각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 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각 사안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문화관광 콘텐츠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예술·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을 통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가 경북 산단대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본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지원 및 업종 고도화 추진을 위한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를 목적으로 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축 또는 매입비로 국비 40억원을 지원한다. 성주 혁신지원센터사업은 성주2일반산단 내 연면적 2,644.8㎡, 사업비 90억원 규모로 신축하며 1층은 휴게, 편의시설을 갖춘 소통과 공유 공간, 2층은 취업 및 창업지원 공간, 3층은 금융 상담, 마케팅 상담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공간, 4층은 기술개발, 교육을 위한 혁신지원 공간이라는 테마로 조성한다. 성주산단은 최근 3년간 생산 300%, 수출 451%, 고용 16%으로 급상승해 경북 산단 중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단지로 부상했으며 성주군에는 성주 1, 2차 산업단지에 81개사, 월항 일반산단에 16개사, 농공단지에 68개사를 포함해 자동차, 기계, 섬유, 금속 분야 등에 1,033개사가 산재해 있다. 성주는 그동안 산단의 높은 성장률과 기업 수에도 불구하고 R&D 및 인력수급기반이 전무하고 기업 지원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컸다.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금융상담 지원, 기관연계 네트워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지원 불모지에 지역의 신산업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기업지원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신용보증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의 지역사무소를 혁신지원센터에 유치해 성주산단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혁신지원센터는 One-Roof 기업지원체계 구축, 뿌리산업특화산단 기반구축, 전문인력·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다음의 8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혁신지원기관 유치,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기업성장 플랫폼 구축, 차세대 뿌리산업 클러스터 구축, 산학연 전문가 협의회 구축 운영, 신사업 벤처포럼 운영, CEO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시니어-주니어 일자리 페어,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혁신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구미 금형뿌리특화단지와 연계해 ‘뿌리기업스마트화&전문기업연계육성사업’을 진행하고‘뿌리산업 특화단지’지정을 추진하며 성주군의 주력 산업인 농업생산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 등을 융합하는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이외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단 환경개선사업에 도내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미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구미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김천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등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그린뉴딜 미래 에너지산업 성장동력으로 전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제1회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대구 엑스코 제1전시관에서 4. 28일 ~ 3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더불어 엑스코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세계 10대 규모의 제18회‘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의 동시 개최로 그린경제 대전환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EXCO와 전기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전기·전력산업 전주기 전시회로 120개 업체가 315개 부스에 참여해 발전, 변전, 송·배전 관련 최신 기술·제품 트렌드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저장, 관리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게 전기·전력 제품 및 기술과 관련 기업을 홍보하는 ‘전시회’와 전기·전력 기술정보 공유와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그리고 전기·전력 수요·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품평회 및 상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품목별 기술별로 이루어지는 전시구성으로는 ‘K그린뉴딜관’에서는 발전기자재를, ‘K시공안전관’에서는 송배전 및 변전기자재와 전기플랜트를,‘K디지털뉴딜관’에서는 에너지신산업과 광산업 및 LED 조명 등이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신제품 발표회에서부터, 전기·전력산업 활성화와 수요·공급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시켜 줄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품평회, 발전 5개사 구매상담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가 주관하는 품평회에는 한진중공업,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신영건설이 참가하며 전기담당자 구매담당자가 전시기간 중에 품평회를 희망하는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제품 및 기술 품평회를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진행하는 발전5개사 구매상담회는 전기신문, 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로 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동서발전, 남동발전 5개사 구매담당자와 참가업체 간 1:1 상담회 형태로 개최된다. 이밖에도‘전기공사 기업인 간담회’, ‘전기공사기술자 양성교육’, ‘전기안전관리 기술교육’등 지원정책기관과 업·단체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킬 간담회와, 전기·전력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는 ‘경상북도 에너지홍보관’을 통해‘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조성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에너지효율 향상 및 전략사업 육성 등 4대 추진전략을 소개했으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42개 사업에 2.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체의 기술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불황속에서도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 산업생태계를 조기 구축해 민생氣살리기에 힘을 보탤 것이며 경상북도만의 차별화된 그린뉴딜 정책을 펼쳐 도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광역지자체 최초‘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47로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고령화율도 21.7%로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에 따라 군위, 의성, 영양 등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속해 있으며 전남도에 이어 가장 소멸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가 대구시와 분리된 1981년 319만명이나 되던 인구 수가 지난해 말에는 264만명으로 무려 55만명이나 감소했으며 지난 한해에만 경북도 인구는 2만 6천여명이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0년 경상북도의 인구는 250만명 규모로 축소된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축소지향 사회에 대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국가차원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기본계획과 도단위 시행계획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소멸위기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지방소멸’이란 공통이슈에 대해 중앙과 지방, 도와 시·군 간 협력적 정책추진 모델을 구축하고 인구감소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발굴 및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북도는‘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비전, 전략 등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현황을 고려한 사람, 공간·인프라, 일자리 전략별 중점시책 및 융합전략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23개 시·군의 인구규모와 인구구조, 이동유형 및 여건변화에 대한 실증 분석과 전망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지역을 진단해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연구기관, 지역전문가들과 자문회의,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검토해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지방소멸 대응 정책방향에 맞추어 지방소멸 대응 시범사업 및 협력사업 등을 발굴 한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출생률 하락과 젊은 세대의 수도권 유출 등 지역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도는 우리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실행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4. 22.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4. 23.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7명으로 4. 23.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4. 16.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4.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4. 2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4. 13.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4. 27.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9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1명 발생했으며 현재 3,7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