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동해를 포구와 바다의 시점으로 새롭게 구성한 역사와 문화, 이미지와 상상이 책으로 탄생하다’경북도는 함경도에서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에 이르는 동해안 일대의 역사와 문화,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동해포구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삶의 무대로서 동해를 인문학적으로 이해해 지역정체성으로 확장시키고자 애써온 경북도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나아가, 동해의 역사와 상상은 지역에 국한될 수 없는 만큼, 한반도 동해안 전역을 역사의 무대로 상정함으로써, 경북도는 이 책의 출간이 ‘동해인문학’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포구사’는 동해포구사1 역사, 동해포구사2 사람·문화, 동해포구사3 장소·상상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 ‘동해포구사1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해포구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다루었다. 동해포구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리지에서 동해안 전역의 포구 현황을 개괄적으로 조사해 제시했다. 분단으로 인해 단절된 동해안의 역사를 인문학적으로 통합해 조망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동해포구사2 사람·문화’는 동해포구와 동해를 인문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역사적 주제를 새로 발굴하는 한편 그동안 다양하게 축적된 동해안 민속과 설화를 정리해 소개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구성되는 동해안 문화의 역동성과 동해안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3권 ‘동해포구사3 장소·상상’은 동해포구의 장소성과 문화적 풍경을 주제로 역사와 상상을 넘나드는 글과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포구를 매개로 상상할 수 있는 사물과 음식, 예술과 감각 등을 주제로 동해포구의 문화사를 재현함으로써 역사와 인문학의 흥미로운 만남을 시도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동해안 5개 시·군 읍·면·동과 경북도내 수협, 국가기록원, 문화원, 지역학 연구원, 동해안 연구소 등에 배부했다. ‘동해포구사’를 엮어낸 허영란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는 “이 책은 동해포구에 ‘대한’ 역사이자, 동해포구에서 ‘바라본’ 역사”고 하면서 “해와 달이 떠오르는 동해는 신비하고도 위험하며 무섭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계였다. 바다를 매개로 동해안 특유의 문화가 만들어지고 변화하면서 오늘날까지 전승됐다. 분단과 함께 유실된 동해와 동해안의 역사를 온전히 ‘발견’하고 그 역사를 복구하는 것은, 과거 침략과 갈등의 무대였던 동해를 미래에는 평화와 공존의 바다로 만들어가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고 그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도는 환동해의 중심지라는 미래적 가능성을 보유한 곳으로 ‘동해인문학’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나온 동해포구사는 ‘동해인문학’의 과제를 더욱 심화하려는 시도이다 동해포구사의 출판과 함께 북한의 함경도부터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에 이르기까지 동해안의 인문학적 자원을 기록하고 보존하며 후대로 전승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북도는 연구를 지원하고 성과들의 발간을 통해 ‘동해인문학’ 진흥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 명품 농특산물, 대구 메리어트 호텔 연계 고급시장 유혹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9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신선하고 고급스럽고 안전한 경북 명품 농특산물을 고품격 서비스와 현대적 시설을 갖춘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의원과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Farm to Table이란 슬로건’ 아래 경북 명품 농특산물과 대구 지역 5성급 호텔과 협업해 호텔 방문객들 대상으로 경북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메뉴를 선보였고 김천 과하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경북 명품 농특산물을 최신 트렌드, 감성, 테마, 영상을 반영한 팝업스토어에 담아 연중 홍보·마케팅을 하는 등 특별한 장소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품격있게 전개했다. 특히 호텔 2층 라운지에는 경상북도 전용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제철농특산물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호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상 홍보와 함께, 김천 과하주, 안동소주, 영천 보리식초, 칠곡 설련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 6점과 수제조청, 수제잼, 과실주, 천연벌꿀 등 경북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상시로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어 상품 구매 QR코드 시스템을 구축해 QR코드 스캔시 ‘사이소몰’로 이동해 실질적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연계시켰다. 아울러 호텔 3층 중식당에서는 경북에서 재배·생산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신라호텔 출신인 메인 셰프가 호텔 대표 메뉴를 개발해 호텔 방문객 대상 경북의 맛과 풍미를 알리고 레시피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고급 소비지 시장에 타깃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대구·경북 최초로 글로벌 특급호텔 체인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로써 전세계 7,600개, 국내 28개가 운영중에 있으며 세계 최대 호텔 브랜드로 190개 객실, 연회장, 실내 수영장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은 중식당 출신 셰프가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호텔내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욕구 증대를 위한 맞춤형 판촉행사로 사계절 제철 농특산물 활용 시즌별 판촉행사 경북의 다양한 맛과 멋이 만나는 지역별 판촉행사 연령별·방문 목적에 따른 타깃별 판촉행사 등을 알차게 준비해 경북 명품 농특산물이 호텔 등 고급 소비지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 인식을 제고해 생산과 마케팅을 아우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좋은 상품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는 고객이 창출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연결고리로 경북의 명품 농특산물과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로 먹거리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한편 대구 지역 프리미엄 호텔과 신선하고 안전한 경북 농특산물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26일부터 경북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띠며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경북도는 완화된 거리두기 시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어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일각에서 제기되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릴 경우 방역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염두에 두고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제도 시행이후 지역주민들은 지역경기 활성화의 기대감 속에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라는 인식으로 완화 조치가 지속 될 수 있도록 각자가 개인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자는 분위기다. 한편 의성군 A카페 대표는 “집합금지로 인해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걱정이 돼 방문기록을 철저히 기록 하는 등 방역수칙에 더 신경을 쓴다”고 밝혔고 고령군 B식당 대표는“평소보다 저녁 매출이 20% 정도 늘었고 5인 이상 손님도 오기 시작했지만 아직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조심하는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도는 혹시 모를 집단감염에 대비해 방역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울릉, 울진, 영덕, 고령 등의 관광지가 있는 군에서는 특별대책으로 버스터미널 등에 방역인력 확충, 울릉도는 입도 전·후 발열체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업종단체 등의 다중이용시설 자율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도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7일 빈곤퇴치의 새마을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자발적으로‘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출정식을 가지고 코로나19 퇴치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도는 4. 26일 ~ 5. 2일까지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지정해 12개 시범지역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해 지역 요식업계, 유흥업소, 상가번영회 등 민간협회들과 공동으로 자율적 점검·계도활동을 펼친다. 도는 향후 제도시행 후 카드매출 자료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를 분석해 방역정책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무너질대로 무너진 경제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해제를 중앙에 지속적인 건의해서 시행하게 된 만큼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국 최고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도민들도 위대한 경북 정신으로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깜깜한 긴 터널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관광지 선정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선정됐다. 올해 전국 지자체·지역관광기관이 추천한 후보지 63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및 개별관광객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7개소가 선정됐다. 금년에 선정된 금강송 에코리움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해 있으며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체질에 맞는 티테라피, 유르트에서의 명상·요가, 나만의 뱅쇼 만들기,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수련동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활용·마감처리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방안에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안전·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현재 가장 적합한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금강소나무숲길은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솔향 가득한 숲속을 걷노라면 자연스레 힐링되는 느낌을 받게 되고 오백년소나무, 미인송 뿐 아니라 이름 모를 야생화 등도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박한 산채 점심은 이곳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한방, 뷰티/스파, 힐링/명상 4가지 테마로 나뉘어지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시설 컨설팅·국내외 홍보· 관광상품화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등을 지원받게 되고 선정 후 2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관광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 말하고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준비 중인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도 도전해 경북을 웰니스 관광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김천치유의숲, 인문힐링센터 여명 3개소가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내방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삼백의 고장’ 상주시가 4월 29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올해 벼농사를 들어갔다. 모서면 정산리의 김용억씨는 이날 논 1.7ha에서 모내기를 했으며 상주시의 경우 이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시연을 했다. 이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지난해 호우·태풍 등으로 고생한 만큼 올해는 풍년이 들길 기원했다. 이날 심은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상주시 중산간 지역에서 많이 재배한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 품질의 쌀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지도를 강화해 벼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는 낙동강 주변에 비옥한 들이 많아 예부터 품질 좋은 쌀로 명성이 높았다. 삼백의 고장은 쌀과 곶감·누에고치 등 흰색을 띄는 세 가지 특산물이 나는 곳이란 의미다.
by 편집국안동시치매안심센터, 비대면‘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개최 [국회의정저널]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1 안동시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치매 인식개선 행사로 치매예방 정보를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내용은 행사기간 동안 목표걸음 3만보 걷기 챌린지로 하루 최대 6천보씩 인정되며 스마트 폰에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는 어플을 이용하거나 만보기 소지 후 안동시 관내 걷고 싶은 곳에서 걷기만 하면 된다. 목표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되지 않은 목표 달성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전신청 접수기간으로 안동시민 선착순 200명이며 안동시치매안심센터로 유선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75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6월 24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므로 가격을 열람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삼국유사테마파크 군민 일상 속으로 [국회의정저널]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지역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군위생활문화센터 그리고 예술인 지원사업 및 지역문화복지와 예술 활성화 사업에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확보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진행될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군민을 위해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와 이전까지 없던 주말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와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 끝난 후 작품을 회수 받아 전시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연결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지역민을 다양한 공모사업과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안동시보건소 일부 업무 잠정 중단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일반진료, 예방접종, 보건증·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긴급 중단한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을 위해 진료업무를 중단한 후 올해 3월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환자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보건기관 의료진 대부분이 투입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되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보건소 업무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진료한 환자의 처방의약품 안내와 검사가 완료된 제증명 서류의 발급은 가능하며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발급 등은 외부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업무를 중단하게 됐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모임 자제 등 개인 생활방역수칙을 꼭 준수 할 것과,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이동을 제한하고 안동시보건소로 문의해 안내에 따라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암산경관폭포 가동 시작~ [국회의정저널]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넓게 트여있는 낙동강 둔치와 어우러진 바닥형 분수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쏟아져 나오는 20m의 높이의 물기둥과 은은하면서 강렬한 조명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더위를 가시게 한다. 낙동강 음악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8시이며 1회에 2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펼쳐진다. 또한,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암산경관폭포는 남후면 광음리 국도 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된 폭포로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더해주는 관광명소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암산경관폭포를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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