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지역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군위생활문화센터 그리고 예술인 지원사업 및 지역문화복지와 예술 활성화 사업에 사업비 1억3천만원을 확보해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진행될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인‘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는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군민을 위해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와 이전까지 없던 주말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와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 끝난 후 작품을 회수 받아 전시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연결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지역민을 다양한 공모사업과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