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경주의 에코플라스틱㈜과 구미의 ㈜피엔티가 선정되어 R&D예산으로 국도비 약 9억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소재,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대표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작년 12월 사업을 공고하고 경상북도가 올 1월 자동차부품분야 및 이차전지 산업분야 기업을 산업부에 추천해 이번 4월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에코플라스틱㈜과 ㈜피엔티는 R&D 자금으로 연 4억원이내 2년간 지원과 국비의 20% 도비 매칭을 통해 특허 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산업부의 해외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연계시책을 통해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서의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받게 된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견인할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핵심산업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생적인 지역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