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및 DSC관계자, 농업인단체대표 등 11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서면심의회를 했다2019년 ~ 2021년도는 일품벼와 해담벼를 선정해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계속해 일품벼와 해담벼를 선정했다. 일품벼는 도복이 잘 되지 않고 벼 알 탈립이 잘 되지 않아 기계화율이 높은 우리지역에 알맞은 품종이다. 해담벼는 조생종으로 소득전작물용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내도복성,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다. 김종명 농정과장은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일품벼와 해담벼를 선정해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매입품종을 확정해 농가에서 종자준비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칠곡군, 달콤한 ‘칠곡 벌꿀참외’ 첫 출하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지난해 11월 정식 후 80여 일만에 생산한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 벌꿀참외를 6일 출하했다. 칠곡군의 대표농산물인 참외는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함으로써, 맛과 당도 등 고품질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외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및 시설현대화 등을 추진하겠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년 여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마련했다. 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 등 시민들에게 65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50% 저렴한 가격으로 설맞이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직원들의 일·가정양립을 위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임신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 배려 시책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8일 임신부 배려 시책사업의 첫 수혜자인 교통행정과 직원 A 주무관에게 최영조 경산시장이 직접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격려를 했다. 경산시의 임신부 직원 배려 시책사업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및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 사항의 이행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10만원 상당의 임신 축하선물인 ‘마망꾸러미’ 제공, 임신부 직원임을 알리는 ‘알림 팻말’ 설치와 ‘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등이 있다. “담당직원은 배려가 필요한 임신부이다” 라는 문구가 적힌 분홍색 알림 팻말은 모니터 부착형으로 제작되어 민원인은 물론 내부 직원들에게도 임신부 배려를 유도하고임신부 직원 행정전화에 설치되는 ‘통화연결음’은 전화를 걸면 “지금 전화받는 직원은 임신부이다. 전화예절은 배려의 시작이다” 라는 안내 멘트가 나와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임신부임을 알려 전화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출산장려가 정부정책의 중심에 있는 만큼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앞서 이 외에도 시청직장어린이집 운영, 임신부 직원 당직 배려, 출산장려 맞춤형 복지포인트 추가 배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by 편집국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 설명절 사랑나눔‘희망키트’전달 [국회의정저널]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설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설명절 희망키트 사랑나눔행사 18개소의 후원자는 고려인쇄기획, 가산면 김창섭,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농업회사법인칠송농장, 대화세탁소, 백설상사, 성균관왜관읍여성유도회, 왜관식자재마트, 왜관중학교 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제이에프, ㈜젠텍스, ㈜팜스코, 효마실노인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행복나눔봉트리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설 명절 귀성·모임 자제로 자녀들은 곁에 없지만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어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설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 공무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0일까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설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4인 이하 소규모로 분산해 진행된다. 특히 5일 영천공설시장에서는 서민들의 물가안정을 위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원 등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할인마트 증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 상품권과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과 선물을 구매했다. 최기문 시장은 건어물, 과일 채소 등을 직접 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포항시, 민생경제 부활과 미래 신산업 육성 총력, 제2의 영일만 기적 [국회의정저널]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대전환으로 민생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인터콥 등으로 지역 내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강력 대응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1세대 1인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으로 사회·경제적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해 감염 확산을 차단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속조치로 비상경제 방역을 위한 ‘민생경제 부활의 경제 대전환 대책’에 총력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 부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대응에 함께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리고 이날 발표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와 골목상권 회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 전략 발표와 함께 중장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5대 핵심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100조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와 ‘12만개의 일자리창출’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어 내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포항시는 골목상권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민생경제에 올인할 때다’라는 시급성을 갖고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구제지원 전국최대 규모인 5000억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착한 나눔 임대사업’ 등 세제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긴급 복지 철강·미래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집합금지 업종 영업피해 업종 영업 자율중단 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피해 구제 지원을 한다. 지난 1월 18일 이후 방역 강화로 집합 금지로 피해를 입은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565개소에는 각 2백만원을 지급한다. 식당·카페·노래연습장·PC방·숙박시설·여행사·실내체육시설 등 영업 피해 업종 11,303개소에는 각 1백만원을, 지역 내 목욕탕발 확진자가 급증하자 자율적 영업중단을 결정한 관내 목욕탕 100개소에도 각 1백만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명절 이전에 집행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제 접수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포항사랑상품권 발행’과 전국의 롤모델이 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등으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 먼저, 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상반기에 3,000억원을 집중 발행해 소상공인 어려움 조기 해소를 돕고 올해 발행액은 연중 10% 특별할인을 적용해 사용 효과 극대화에도 나선다. 지난해 포항시가 가장 선제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0.8% 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해주는 체감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그 외에도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확충을 위해 우체국 쇼핑몰, 포항마켓, GS,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착한 나눔 임대사업’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액의 50%에 해당하는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또한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주민세 100% 감면, 영업용 차량 1대당 최대 10만원의 자동차세 감면, 소상공인 생계형 차량 취득세 100% 감면과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과 함께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기업체 수주율 8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과 일자리 확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 수혜자 발굴에 집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 가정에 생계비를 최대 6개월, 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청 간부공무원 1% 나눔사업’과 ‘포스코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재원 1억 5천만원으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제외대상인 노점상, 일용근로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418억원으로 17,310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 고도화와 4대 전략 특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산업 및 바이오헬스·해양관광산업 등 ‘5대 핵심 산업’을 집중·육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포항 철강 거점센터 등 철강산업 고도화로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철강기업 활력을 불어 넣어 철강 산업 재도약을 꾀한다. 그리고 ‘이차전지 메카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등으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전후방 중소기업 유치에 따른 연쇄 효과 또한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는 지식산업 센터·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업 전진 기지화 및 유망기업 집적화와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는 2,34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수소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며 해상케이블카·해양복합전시센터·영일대 특급호텔·환호공원 조형물 설치 등 또한 순조롭게 추진해 ‘환동해권 해양문화관광 도시’ 거점화를 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어, 우리시의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금껏 놀라운 시민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왔듯이 전 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천시, 겨울철 도심 인근 멧돼지 집중 포획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집중 포획활동을 벌인 결과 2020년도에 1,499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멧돼지는 2019년 1,045마리에 비해 1,499마리로 큰 폭으로 포획했으며 올해 1월 한 달간 136마리를 잡았다. 고라니도 예전에 비해 600여 마리로 많이 포획했다. 특히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멧돼지가 도심으로 출몰되는 경우가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야간 및 휴일에 영천시와 기동포획단이 합동으로 도심 인근을 집중 순찰해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를 위한 개체 수 조절과 적극적인 포획 활동 및 예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며 등산로나 도심에서 멧돼지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각 읍면동사무소나 환경보호과로 즉시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주시‘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내놔.2224억 투입 [국회의정저널]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재정지원이 시급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집합금지 등의 피해를 입은 업종에 99억원을 지급하는 직접 지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세금면제, 융자지원, 이자감면 등의 간접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프레스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상황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주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주 시장이 이날 공개한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은 지자체의 지원이 당장 필요한 업종과 계층에는 우선 지원을 골자로 하는 선별적 지원과, 경주페이 1000억원 발행과 세금감면과 융자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보편적 지원이 모두 담겨있다. 특별대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피해업소 직접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직·간접적으로 지원되는 금액만 2224억원 규모다. 먼저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받은 업소 9600여 곳에 지원금 99억원이 지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집합금지 업소 251곳에 200만원을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PC방, 오락실 등 영업제한 업소 9168곳에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여행사, 이벤트업체, 유스호스텔 등 관광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129곳에 100만원을 확진자 동선 공개로 피해 입은 업소 가운데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소 100여 곳에도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주낙영 시장은 “필요한 예산은 경주시 자체 재원인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급방법은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1093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지원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세부사항으로는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해 이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및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 사업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경주시 공직자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을 기부할 계획이며 주낙영 시장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또 경주페이의 연내 발행 규모를 1000억원으로 상향해 지역 경제를 부양할 방침이다. 이어 전 시민 대상 주민세 감면 농업인 대상 농기계 임대료 인하 등으로 보편적 지원과 선별적 지원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다음달까지 확대·연장해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으로 소득이 감소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3대 특별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겠지만,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 받아 저소득 위기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울릉군청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34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승용 80대, 화물차 15대와 금년부터 새롭게 보급할 이륜차 50대까지 총 145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보조금은 국비 지원금액이 전년대비 20~200만원 줄었지만, 울릉군에서는 군비를 추가 확보해 승용 최대 1,900만원, 화물 2,700만원, 이륜 330만원을 차종별 차등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전국 최고 지원금액이다. 보급물량에 비해 수요자가 많은 전기화물차에 대해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구입 희망자는 2월 9일부터 25일 오전까지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25일 오후 2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취약계층 등에 보급물량을 별도 배정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탄소제로 친환경섬’으로 조성하고자 미세먼지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