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 세정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보탬이 되는 설 명절을 보내도록 2월 한 달간 미지급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중점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개 시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올해 1월말 기준 6만건으로 이중 5만7천건이 5만원 미만의 소액이며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법령개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관할 시군에서 반복적으로 통지함에도 소액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중점추진 기간 동안 미지급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자 찾기에 앞장서서 환급금 신청 안내문 발송, 고액환급자 담당자 지정, 카카오톡 서비스 개설 및 사망자 납부 환급금 주된 상속인 파악 등 환급금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정부24 또는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 및 환급신청이 가능하며‘지방세환급금 계좌 사전등록제’와‘자동이체등록’등을 신청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과세관청이 직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환급권리가 소멸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납세자의 소중한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수산양식 스마트화 신호탄 올렸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수산양식 스마트화로 양식산업 재도약을 선언했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양식산업에 접목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수산기자재 개발·보급 수산물 스마트 유통·판매 지원 스마트 수산인력 양성 등 일원화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내 양식산업의 재도약과 어업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가 우선 추진하는 것은‘스마트 양식 클러스터’조성사업이다. 2024년 말까지 포항시 장기면 일대 23만㎡ 부지에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국비를 확보했으며 금년 중 타당성조사와 설계를 완료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러스터에는 순환여과 시스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연어 양식은 물론이고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해, 도내 양식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스마트 수산기자재 특화단지’를 조성해, 양식장 건설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수산기자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양식 확대에 따라 커지고 있는 양식 기자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특화단지는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기업지원기관, 기업 입주공간 등 스마트 수산기자재 관련 시설이 집적된 곳으로서 R&D 수행과 수산기자재 관련 기업체 육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화단지를 통해 양식장 로봇 자동화 기술, 육상 양식시스템 개발, 스마트 수산기자재 표준화, IoT 무선통신 제어 등 차세대 양식 시스템 관련 R&D와 기술이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북도는 포스텍, 포항TP와 함께 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수산물 유통·판매의 스마트화’도 적극 지원한다. 안테나숍, 홈쇼핑 판매,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한 수산물 판매 금액을 작년 13억원에서 올해 22억원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수산물 이력제 전산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영상촬영 지원 및 비대면 판매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속이용 가능한 판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끝으로‘스마트 수산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우선, 고교 수준에서는 해양수산 특성화고 지원을 확대한다. 포항해양과학고는 스마트양식과, 스마트운항과로 학과를 개편해, 2023년 3월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한다. 경북도는 스마트 아쿠아팜 신축 등 스마트양식 실습환경을 구축을 돕는다. 또한, 도내 양식업체와 연계해 양식기술, 종묘생산, 질병관리, 양식설비 및 기자재 개발 등 스마트양식 관련 맞춤형 실무교육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수준에서는 포스텍 씨그랜트센터 등 교수 연구실 단위의 협력을 시작한다. 아직 도내 대학에 해양수산학부가 없는 만큼 스마트 수산양식에 관심 있는 교수팀과의 개별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 양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대학에 해양수산학부 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의 수산 스마트화는 ‘2021년 해양수산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해양수산 디지털 전환 및 혁신산업성장 촉진, 수산·어촌의 활력회복과 연안경제권의 균형발전, 해양수산 탄소중립 및 플라스틱 제로화 등이 핵심추진과제로 발표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선도형 해양수산업 실현에 선제대응하기 위함이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양식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양식 시스템 적용이 중요하다”며 “수산양식 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부자 어촌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은 중앙기금과 별도로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원씩 10년간 1,000억원을 출연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원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관광사업체 등에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관련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원의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한도는 7천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관광진흥기금의 신청자격은 경상북도에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신청기간은 2.8 ~ 3.5일까지이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시군관광부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오는 4월중에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시군·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일상속 현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받아 소득감소로 생업에 실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목표 1조원 중 6,430억원을 설 명절 기간에 집중 판매해 소비진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한 10% 할인 홍보 및 이용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청 실과, 유관기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사전 구입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5인 미만 형태로 참여인원을 소규모 단위로 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를 실시한다. 배송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역 상인들의 특산품 비대면 판매를 위해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문경 중앙시장에서‘네이버밴드’를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포항 큰동해시장 및 구미 선산봉황시장에서는‘휴대폰 앱’등을 통한 배송서비스를 지원하고 포항 효자시장 등 7개시군 7개시장에서는 콜센터를 통한 배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우체국전통시장’,‘온누리 팔도시장’,‘가치삽시다’,‘온누리 전통시장’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설 명절 전 10일간 전통시장 집중방역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약 200여개의 자율방역단과 400여명의 클린안심방역단이 힘을 모아 2~3일간격으로 시장 주출입구와 고객쉼터,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홍보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시장 주요 출입구를 비롯한 시장통로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인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강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14일까지 설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를 하고 있으며이를 위해 주요 품목별‘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상인, 소비자와 현장소통을 통한 성수품 물량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여부 등 실태파악으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지계도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 연휴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 판매·홍보해 지역 상권에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없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 전통시장도 이에 발맞추어 배송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5G 융합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북 5G 융합제품 상용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스마트산단 스마트관광 스마트팜등 5G 융합산업 발전에 최적의 산업·사회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5G 융합산업 선도 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모바일 분야 장기간 축적된 숙련기술을 보유한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은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5G 융합제품으로의 업종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5G 초기시장 신규 수요가 불분명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투자가 꺼려지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경상북도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전담으로 5G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020년도에는 총 6개社 6개 과제를 선정·지원했고 추진성과로는 서비스분야 지원결과로 3종 제품개발 완료, 특허 4건 출원, 4.7억원 계약체결 10명 직접고용 창출을 달성했고 디바이스분야 지원결과는 특허 2건 출원, 11명 직접고용, 제품 개발 완료 시점인 `21년 하반기에는 10억원 계약체결이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에도 5G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으로 3월경에 2차년도 사업공고 실시 예정이며 신규로 5G 디바이스 및 서비스 분야 6개社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G융합산업 선도지역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지역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5G는 각 산업과 융합되어 다양한 틈새시장을 창출할 것이고 이는 중소기업에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 기업의 실제 매출로 이어진 5G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생각하며 5G 융합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 경상북도가 5G 융합산업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365일 도민안심 행복경북 실현’을 제1과제로 삼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풍수해, 지진, 생활안전, 디지털시스템 등 4가지 분야에 집중한 전방위적 도민안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강우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 풍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도에서는 작년 피해를 입힌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복구를 위해 2,468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우수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풍수해로 인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7개 사업 217지구에 2,849억원을 투자해 재해에 안전한 경북 실현에 앞장선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소하천 정비재난대응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포항지진특별법 후속조치로 피해구제 지원금 국비 3,000억원을 확보하고 이르면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며 포항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특별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지진방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물 177개소에 227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내진 보강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지진방재 대비시스템 구축과 지진대응 맞춤형 교육·훈련도 적극 시행해 나간다.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도민안전보험 지원, 생활안전시설물 설치,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을 새롭게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매년 교통사고 사망률 10% 감축’을 목표로 2019년 첫 시작된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는 2018년 418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362명까지 줄어 큰 성과를 보았으며 사업의 효과가 큰 만큼 올해는 50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이재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구호물품을 신속 지원해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돕는 등 재난대비 생활안전망도 강화해 나간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IoT,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oT 기술을 탑재한 침수위험 알림서비스 시스템을 14개 시군 32개소에 82억원을 투자해 구축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 23개 시군 83개소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마련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재난안전 R&D에도 주력해 게임으로 즐기는 안전교육 플랫폼이 올 연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생체신호·가스감지 측정기능 화학보호복 개발, AIoT기반 3종 집합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각종 재난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1.2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1.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1.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 5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18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임부기 시의원은 설 연휴를 앞둔 2월 6일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일일현장 체험을 했다. 임부기 의원은 이날 새벽 6시부터 복룡동, 인봉동 등 시내지역 곳곳을 다니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거리 정화 작업을 하는 등 우리의 생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부기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애환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 행복을 지켜주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들을 개선해 더 나은 상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를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조사 정비한다. 상주시는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4천1백건을 정비했다. 올해는 상주시에 소재한 농지 9만건에 대해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 후 농지원부 정비를 최종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정비 절차는 관할 행정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비 과정에서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농지원부를 바로잡을 방침이다. 농지원부는 농지 현황, 농지의 소유·이용 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작성 대상은 1,00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가주 일반 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 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에서 작성·관리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올해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농지행정의 기초자료인 농지원부의 공적장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함께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소상공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온심전심’운영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온심전심’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 예방 및 극복 등을 위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진단 도구를 소상공인에게 배부해 개인별 결과를 검토하고 분석한 뒤 위험군·고위험군 등으로 나눠 비대면 심층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중앙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에게는 KF94 마스크, 핫팩, 세정 티슈, 지압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위생 키트도 전달한다. 변성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 및 검사,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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