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천시, 지역대학교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만들어 간다 [국회의정저널] 영천시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27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 이어 2월 5일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 융합대학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긴밀한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영천시와 지역 대학은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료 제공 및 상호 교류 등을 약속하며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향후 체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영천시는 그 간의 노력을 통해 ‘최적의 교육 환경 조성으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이라는 민선7기 공약 이행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완비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시민 SNS 응원 챌린지, 시민과 함께하는 줌 워크숍, 시민 설문조사, 평생학습체제 등의 세부 방안을 통해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지역기반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응원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노사공동 청렴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8일 시청 전정에서 노사공동 설맞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스스로 자정캠페인을 통해 청렴의지 전파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노동조합 임원과 집행부 등이 참여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 리플렛 배부와 함께 ‘청탁은 절대적 거리두기,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란 현수막과 함께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역행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청렴은 시민들에게 신뢰 받고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므로 조합원 스스로 청렴경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미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스마트 관광도시’도약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관광진흥마스터 플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구미 공단 50년 역사의 산업유산,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에 이은 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시민 여행리포터즈, 유투브, 웹툰, SNS 등을 연계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관광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국내여행 급부상, 심리적 힐링 증진을 위해 떠나는 여행, 비대면 관광서비스의 중요성과 실감형 관광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스마트 박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비대면 전시·교육·공연·체험콘텐츠 개발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갈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 해 10월 23일 구미 최초의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해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누적 2만 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는 전시관에 그치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게임형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상반기내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금오서원을 주제로 한 첫 기획전시전을 개최해 지역의 문화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박물관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총사업비 2억원 규모로 스마트 박물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성리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프로그램으로서 풀어낸 ‘랜선 성리학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준비 예정이다. 신라인의 지혜와 천년 불교문화, 현대인과 함께 살아 숨쉬다 지난 2013년 3대 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7년 개관한 이래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불교초전 기념관, 전통가옥 체험동, 교육관, 사찰음식 체험관, 전시가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전지내 기념관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라불교를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 불교문화 보물의 모형, 사진 등이 배치돼 있어 신라불교의 부흥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한옥과 초가를 조성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체험하는 전시가옥과 숙박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 체험관 등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는 방문객들에게 당시 신라시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라불교문화와 정신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한옥음악회, 향낭, 염색체험, 향기테라피 등 예술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신라불교초전지가 구미 여행의 필수 관광코스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시티투어는 다양한 테마로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산업전시관, 도레이, 벡셀 등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 산업유산투어 뿐만 아니라 금오산, 왕산허위기념관, 전통시장 등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투어를 활성화해 갈 것이다. 2021년 신축년 출발과 함께 시민이 참여해 여행지를 소개하는 구미여행 리포터즈의 활동도 시작됐다. 작년 1기에 이어서 2021년 한해동안 활동하게 될 여행리포터 2기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심관광지 소개와 숨은 관광지 발굴 등 SNS 여행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행리포터 2기는 개별 영상채널로 특화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홈트레이닝 요가 강좌를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요가, YOGA”, 해금가수 LIDA와 함께하는 VR 힐링투어,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복지삼남매의 구미여행”,“이 총무와 함께하는 고택투어”등 여행리포터별 특화된 개인채널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시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해 유용하고 흥미 있는 구미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같은 여행리포터즈의 활동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홍보 방법으로 구미 여행홍보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편집국평생학습관,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전문·기술교육 3개, 창업·부업반 8개, 교양·문화과정 11개, 음악·건강교육 8개와 야간교육과정 18개 등 총 48개 강좌에 51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라 안정적인 대면 수업을 위해 이용 인원을 정원의 50%로 줄이고 1인 1강좌만 신청토록 제한했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교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흥을 채운다.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첫날인 16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자원봉사자,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모집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우선 신청을 받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대상자는 반드시 본인이 증빙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해야 하며 17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접수는 100%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에서도 배움을 갈구하는 시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강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교육 운영을 결정했다”며 “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활력을 되찾고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가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해소를 위한 단기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발급을 위한 수출신용보증상품이 있다.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수출업체는 수출환변동보험가입 등 최대 6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상담으로 가능하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박물관 공모사업’선정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공모사업’에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첨단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박물관 콘텐츠 개발과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해 최종 65개관이 선정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총사업비 2억원으로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체험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이 오프라인 박물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랜선 성리학 여행’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첨단 전자정보기술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과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투트랙 전략으로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11개 반으로 나눠 약 180여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 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하고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방역의료대책,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4개 분야 대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대비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감염병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설명절 이동자제, 비대면을 강조한 현수막 게시, 안내문자 발송 등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 더불어 설 연휴를 전후로 지역 간 이동, 모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278개소, 종교시설 14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도 집중 점검 한다. 설 연휴 특별 의료 대책으로는, 연휴 중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영남대영천병원 2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응급진료상황실과 비상진료기관 1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6개소도 운영한다. 운영목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문화·관광·체육시설 특별 방역 점검과, 영천전통시장 내 방역을 강화해 실시한다. 특히 실내 봉안시설 방문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즉, 방문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분산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소규모 형태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클린의 날’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해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촉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제2차 영천형 전시민 재난지원금’ 지원을 시행키로 확정했으며 4일부터 10일까지 집중지급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재난지원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또한, 설 명절 농축수산물·성수품에 대한 물가 안정 대책으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을 중점 관리하며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영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영천·금호·신녕 공설시장에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인 미만 소규모 단위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부서 단위로 시장별, 시간대별로 분산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민생 피해 회복을 위한 자금지원 방안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해 시행한다.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가축질병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촘촘한 방역태세를 유지 하고 도로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와 교통수단과 여객터미널 등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실시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한 도로 제설과 산불방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빈틈없이 주민 불편 사항들을 해소 할 것이다. 마음으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과 다양한 지원도 실시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및 연휴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을 통해 연휴에도 아이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것이다. 또한, 학대위기아동의 신속한 발굴과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 ‘아이지킴 톡’을 통해 학대위기아동 실시간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 상황실 운영과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 급수 관리 대책 등을 마련하고 명절 기간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다. 최기문 시장은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며 떡국을 나눠먹던 설날이 그리운 요즘이다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는 것이 최고의 명절이라 생각한다 영천시는 방역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두고 설 명절 대책을 수립했다 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도 안전하고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여행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안전한 여행’이다.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이 필수사항이 된 만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천의 겨울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새해 소망을 들어주는 신기한 돌 돌할매, 마을 곳곳 설치된 미술작품으로 지붕 없는 미술관 별별미술마을, 고즈넉한 은해사, 영천의 대표 인물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일대기를 배울 수 있고 빼어난 풍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임고서원, 별의 수도답게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영천의 보현산 천문대 등 영천의 비대면 겨울여행 코스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힐링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년대비 국도비 사업비가 감액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에 시비를 별도로 각 7억원, 3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사업량 각 1,624천포, 5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질비료사업은 신청대비 72% 선정해 역대 최대로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며 20kg/포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600원 ~ 1,300원이 지원된다.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목록집 책자에 등재된 1,000만원 이하 정부지원 농기계를 지원하며 공급기준가격으로 최대 총사업비 200만원에 보조비율로 지원된다. 아울러 중소형농업기계에서 지원되지 않는 대형농기계는 서부, 남부,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농업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농업인의 편익을 증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친절을 밑거름으로 자라는 아름다운 청렴 [국회의정저널] 복지정책과에서는 8일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연찬회 및 청렴·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담당별 주요 행사 및 업무를 공유하며 직원 간 협조 요청과 더불어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둔만큼 명절관련 공직자 청탁금지법 및 코로나19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부서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해 현장 및 유선 상 민원인 응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상황과 극복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구미시 친절 공무원이 되는 것을 다짐하며 복지정책과의 친절구호 “아름다운 미소, 꽃피우는 친절”을 외치며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비효율적인 업무는 개선하고 핵심적인 현안업무를 공유해 좀 더 체계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자리”며 “각종 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현실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하는 한편“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 공직자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 시민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작년도 5개 대외수상 및 인증 획득, 올해 20개 대외수상·인증을 위해 고삐 조인다 [국회의정저널]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8일 올림픽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는 새로운 사업전략과 혁신적 경영관리을 위한 ‘2021년 대외성과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앞으로 공단이 존재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해 보고 각종 대외기관 평가, 인증 및 공모사업 등 조직의 공동 목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하는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수상과 구미시승마장 마사회 재활 힐링 승마협력시설 공모사업 3천만원, 신라불교초전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7천500만원 확보 등, 총 4건 2억1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도 대외인증 12개, 사업공모 8개 등 총 20개 수상·인증 획득과, 사업비 3억7천9백만원 유치를 위한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목표에 대해서는 반드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우리는 멈춰 서 있지 않았고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기존 사회·경제체제로 회복이 아닌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공단은 앞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공동 목표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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