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구제역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물위생시험소는 5. 1일 ~ 6. 12일까지 6주 동안 경북 도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백신접종 후 최소 2주 경과하면 100% 항체가 형성되는 것을 감안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4. 1일 ~ 5. 12일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결과 항체형성 기준치 미만농가에 대해서는 재접종 명령, 1개월내 재검사, 과태료 부과 등의 단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기준 : 백신항체 형성률 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한편 2020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후 실시한 모니터링검사에서 경북도 백신항체 형성률은 소 98.5%, 염소 92.2%로 조사된 바 있다. 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도내 항체형성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소독 또한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홍보해 구제역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양축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안전기동대, 코로나19 방역 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특별방역 관리주간에 따라 지정된 ‘경북 특별방역의 날’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인 11개 군에 경북안전기동대 139명을 투입시켜 방역활동을 펼쳤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작년부터 자체 차량과 방역 장비를 활용해 감염이 심각한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계층 등이 있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인원을 투입해 방역활동과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및 방역체계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동분무기, 연무기 등 방역장비를 이용해 의성컬링센터, 영덕 강구터미널, 성주체육관 등 다중밀집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별방역의 날이 끝나면, 경산, 구미 등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투입되어 추가적인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방역행정에 빈틈이 없어야 된다”며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활동을 펼치는 안전기동대 대원들의 활약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2018년 중소제조업체의 세계최고 대비 기술능력 수준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및 산업의 급속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기류 속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처음 이슈화된 이후 AI·데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산업간 디지털융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지역기업은 자사의 역량을 넘어선 도전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또한, 2018년 세계최고 대비 국내 중소제조업체의 기술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력규모 및 재정여건상 선행기술분석, 시장조사,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비즈니스 전략 기획 및 R&D투자 여건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유망 신산업 발굴·선점 등을 위해 2015년부터 총100억원을 투자해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혁신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지역기업에 접목 가능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분야 총 28개 과제에 아진산업, 에코넷코리아 등 29개 지역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논문 34건, 특허 44건, 기타 지식재산권 9건 등 기술역량 강화와 함께 기술이전 12건, 사업화 매출 등 경제적 부가가치 성과도 지속 창출했다. 또한, 직·간접 고용 76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21년도에는 TRL 5~7단계 수준 사업화 가능성이 큰 응용기술 중심의 연구개발과제로 D.N.A.+BIG3+E분야를 중심으로 신규과제 8개를 선정해 계속과제 2개와 함께 총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산·학·연 혁신주체들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연구·기술개발과 상품화, 그리고 인력양성사업 유도를 통해 지역 과학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중소기업 1社 1기술 확보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의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재편해, 지역 산업구조의 건전성 강화 및 국가R&D 사업과의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경북지역 맞춤형 R&D지원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021년도‘경북 4050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팀당 3천만원 내외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 4050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직무경험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4050 장년세대의 퇴직 후 안정적 창업 및 지속 성장 지원으로 우수 장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경북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59세 장년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지역이며 사업자등록을 보유하지 않은 총 19개 팀이 지원했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경북 4050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은 터치펜슬 스마일 근교정기 현상액 / 특수 첨가제 코로나시대의 스마트 관광 "우리끼리 힐링여행" 봉봉살롱 나무 커틀러리 및 생활소품 kit 제작 식물휘발성물질을 이용한 말벌류의 기피제 스마트밴드와 인바디체중계를 이용한 펫 스마트 건강 도우미 카본집진더스트를 이용한 고형연료 제조 열대과일 타마린드를 이용한 두부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 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2개월 과정의 예비 창업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팀별 전담 멘토 1명 지정 후 사업기간 내 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를 제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 19 등 대내외적으로 침체되고 불안한 경제여건이다 보니, 실업 및 조기 퇴직 상황에 놓여진 4050세대들이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창업을 준비하기가 망설여지거나, 창업 준비과정에서 시행착오, 비용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줄 안다 경북도가 이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제 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 1일 ~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직권 납부기한 연장대상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규모 자영업자와 매출 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 임대인으로 한정되며 종합소득세가 직권으로 연장되면 별도의 연장신청 없이도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는 관할 시군에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신고기간인 5월 한 달 간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PC 및 모바일 신고를 유도하고 23개 시군에 도움창구를 설치해 모두 채움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하며 근무자와 민원인 간 간격유지를 위해 투명 아크릴 차단막과 듀얼 모니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 비치, 도움창구 1일 1회 이상 주기적인 방역 실시, 방문자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고 즉시 가상계좌 납부가 가능하도록 납세편의를 제공하며 신고납부 안내방식 또한 개선해 기존 일반우편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모두채움대상자에게‘별도 신청없이’카카오나 문자로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해 신고·납부를 적극 유도한다.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의 홈택스와 손택스가 지자체의 위택스와 실시간으로 연계되어 있어 홈택스 및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도움창구에서는 만65세 이상 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하게 되고 이외 납세자는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할 것을 부탁드리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이사, 류열 에쓰오일 사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시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발표와 관련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1만 5천평 규모에 연간 50MW 용량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완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것이다. 기관별 역할로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을, 에프씨아이는 연료전지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공장건립을, 에쓰오일은 발전사업 및 에프씨아이의 제품 상용화 및 신제품 개발을, 포항테크노파크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활용한 제품 검·인증과 실증 및 기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소연로전지 공장을 건립하는 에프씨아이는 한국-사우디 합작투자회사로 1.5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통해 제품 대형화와 대용량 발전소 설계 및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까지 600억원 투자 및 240여명 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에서 제품의 검인증과 실증 테스트를 거쳐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2020년 10월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수소발전 의무화제도’도입을 의결하고 수소연료전지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연도별 계획을 설정해 수소법에 반영·개정 후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HPS 제도를 통해 2040년까지 연료전지 8GW보급 목표를 달성하고 향후 20년간 25조원의 투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도는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중·대용량 장비를 구축했으며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등 수소 산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금년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국내 1호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향후에 포항, 경주, 구미 등 도내 7개 시군에 총 424.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는 부품의 수가 약 1만여 개에 이르기 때문에 생산공장의 건립은 인근 중소·중견 협력 부품업체들의 성장과 고용 창출로 연결된다”며 “경상북도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해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집적화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통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제9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1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타 지역 대학교 재학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 등이며 지원동기 및 목표의식, 소양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수출입 기본과정을 이수하고 본과정으로 7. 6일 ~ 30일까지 통관·계약 무역이론과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수요와 무역환경 변화 추세를 반영해 수출시장 분석, 바이어 마케팅 DB관리 기법 등의 교육을 강화해 현장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그밖에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출교역전에 파견되어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의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무역현장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로 활성화된 화상수출상담회 및 국내전시회에 참여하는 경험의 기회도 새롭게 지원되며 그 외 무역 자격증 취득, 취업컨설팅, 일자리매칭 지원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의 대표적인 무역 실무교육 과정으로 지난 8년 동안 총 562명 수료, 취업대상자 395명 중 347명이 취업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세계무역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크게 변화하며 새로운 무역의 길이 열리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교육으로 청년무역인의 역량을 강화해, 경북이 수출산업 메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미래인력 준비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경북무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안동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 운영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2021년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별도 신고가 시행중이며 올해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나,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며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 특별기획전‘ 홈메이드:아트메이트 ’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홈족을 주제로 한 회화, 설치, 영상 등 현대미술 작품과 DIY 콘텐츠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음의 안식처’이자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홈족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스스로 ‘나다운’문화를 만들어 봄으로써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전시이다.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뜻깊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트토크’도 준비했다. 5월 1일 오후 2시부터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전시’는 서은선 독립큐레이터가 ⟪홈메이드:아트메이트⟫의 전시 해설 및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과 함께 전시장을 돌며 소통하고 질의시간도 따로 마련했다.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은 회화 작업을 하는 정래순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홈메이드:아트메이트⟫의 ‘홈is’코너에서 정래순 작가는 일반적인 집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토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 수칙에 의해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전시물의 정기적인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준비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메이드:아트메이트⟫에서 시작하세요.”고 전했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면 행복 두 배”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행복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안동시 마카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간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만19세 이상 본인 명의의 휴대폰 소지자인 안동시민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안동시 마카다 걷기사업은 올 3월 걷기 챌린지를 처음 실시할 때 워크온 앱 가입자는 200명이었으나, 4월 현재 워크온 앱 가입자는 1,800명으로 9배 늘었다. 또한 걷기 실천율은 3월 55.77%에서 4월 현재 67.92%로 12.15%가 향상됐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목표달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고 가족, 이웃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확행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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