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5월 중 관내 저소득층 12개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강원만들기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을 벌인다. 강원랜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군귀농귀촌협의회 및 평창군열관리협회가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 동절기 추위로 고생하던 가정에 따뜻한 봄날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 방문한 A가구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방안에 연탄난로를 두고 생활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해당가구에 보일러장판과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실내외 청소를 실시해 열악한 공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보장받고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군이 제작·지원하는 태기왕의 전설을 담은 무협영화 ‘짬뽕비권’의 제작발표회가 18일 횡성군청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짬뽕비권은 레트로 감성에 액션과 코믹이 가미된 무협영화이다. 줄거리는 주인공이 고향인 횡성에 내려와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되고 혹독한 수련을 거쳐 부모와 사부의 원수를 갚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감독 박동기가 메가폰을 잡고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한 배우 백수장과 황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의장을 비롯한 횡성군의원, 김경옥 클라임매니지먼트 대표이사, 김수래 강원도 문화관광체육특별보좌관, 감독 및 주연배우를 비롯해 음악감독, 무술자문 등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또한, 가수 박상민이 OST에 참여, 현장에서 영화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4월 출연배우 캐스팅과 함께 본격 시작됐으며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 추석에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번 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이후 횡성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어답산, 섬강, 태기산성 등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이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횡성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사 속에 잠들어있던 태기왕 전설이 스토리화 돼 신선한 역사문화콘텐츠로서 새롭게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왁자지껄한 코믹 무협영화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해드리는 한편 횡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횡성 올로케이션 촬영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의 저탄소사회 전환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이 공식 발표 됐다. 강원도는 2. 18 10:00 도청 브리핑룸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연구원 등과 함께 “강원도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본격화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 추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인 순배출량 3천4백4십만톤CO2-eq 이상의 온실가스를 0으로 하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최근 국제사회 및 대한민국의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속속들이 발표됨에 따라 강원도는 이보다 10년을 앞당기는 “강원도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월 18일에 공개했다. 이에 따라, 그린 액화수소경제 실현, 그린모빌리티 확산, 화력발전 연료전환 및 탄소광물화, 시멘트산업 NET-ZERO 및 자원화, 젊은 산림 흡수원 관리와 자원화 등 7대 역점과제를 포함한 총 12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2040 탄소중립 이행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저탄소사회의 경제기반 마련을 위한 에너지 정책 전환을 통해 그린 경제비중을 높이고 한국판 뉴딜중 그린뉴딜사업인 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추진과 더불어 탄소중립을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선언은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지방정부 중심의 지역사회 역할이 확대된다. 에 따라 지방정부인 강원도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미래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한 단계별 이행수단을 제시한데에 의의가 있다. “강원도 2040 탄소중립 선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2040 탄소제로 에너지 플러스 강원 조기 달성을 위한 목표 아래 2007~2018년까지 강원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예측한 204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인 순배출량 3천4백4십만톤CO2-eq 이상을 감축해 탄소중립 실현 이를 위해 ➊ 그린·액화수소 등 에너지 대전환, ➋ 주요 배출 산업의 저탄소 및 자원화, ➌ 건강한 산림관리와 관광자원 탄소중립, ➍ 디지털 탄소중립 및 기후 안심인프라 확대 등 4대 전략 12대 과제 제시 액화수소 기반 클러스터 조성, 수소도시 조성 및 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 등 그린액화수소경제를 선도하고 풍력발전사업 확대 추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신재생·미래에너지 지속 확대, 그린카 보급을 통한 그린모빌리티 확산, 그린수소 연료전환 및 탄소자원화 기술 활용 탄소포집 저장기술 확대를 통한 화력발전 연료전환 및 탄소광물화 등을 포함 총 16개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단계적으로 시행 직접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도민 의식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홍보 등 탄소중립 생활화 정착 유도와 사업이행 모니터링 및 평가방안 제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4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금년 수행 예정인 “강원도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의 체계적인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지방정부가 적극 참여하고 국가는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행동의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는 탄소중립 투자·공정전환을 위한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 R&D 투자 및 인센티브를 마련해야하며 산업계는 사업장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및 이행방안을 조기에 수립하는 등 맞춤형 전략마련 후 단계적 시행, 도민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적극적 동참 등 이행주체별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by 편집국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 조성으로 그린뉴딜 실현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폐광지역의 자립성장과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비전으로 석탄의 대체 산업인 그린수소를 미래의 신동력 사업으로 재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는 ’25년까지 총 2,727억원을 투입해 태백시 일원에 플라즈마 그린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기업유치 30개, 신규 일자리 500개, 수소분야 전문인력 1,000명 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는 플라스틱, 석탄, 목재, 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를 제조하는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플라스틱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센터를 구축한다. 금년에 사업비 20억원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연구개발 실증이 올해 안에 완료될 계획이며 플라스틱 저감 등 환경문제 개선과 수소공급 안정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석탄 자원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저급탄과 재고탄을 원료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가스화기술로 석탄 자원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금년부터 10억을 투자해 연내 석탄 자원화 기술을 상용화하며 석탄에서 수소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목재를 활용한 전기와 수소생산 플랜트를 구축한다. 벌목하고 버려지는 목재는 산불 발생의 요인이 되는데, 이런 목재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전기와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상용화 플랜트를 구축중에 있으며 ‘21. 3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네 번째, LNG, LPG에서도 이산화탄소가 없는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현 수소생산은 불가피하게 이산화탄소가 발생되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족함에 따라 플라즈마 기술과 이산화탄소를 재순환해 그린뉴딜의 대안인 이산화탄소가 발생되지 않는 그린수소를 상용화한다. 또한, 강원도는 내년부터 320억원을 투자해 태백 동점산단 내 수소벤처센터, 공용장비 지원센터 등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태백 클러스터 사업을 상호 연계해 액화수소 제조, 저장제품 상업화 전략 추진을 통해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주변 교육시설과 수소 신기술을 연계한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25년까지 수소분야 전문인력 1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소·중규모 발전 및 그린수소 제조 기술수출을 위해 ‘강원에너지진흥원’을 설립해 플라즈마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본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다시 한번 태백시가 석탄의 대체 산업인 그린수소로 미래의 신동력 사업으로 재도약해 관련 기업들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 수출 기반확충과 기업 지원을 통해 플라즈마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는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새 학기에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무상급식을 하는 모든 학교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가 공급되는 학교가 춘천시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68개교 전 학교로 확대됐다. 전 학교 확대는 행정과 춘천시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질의 학교급식을 위한 춘천시와 교육지원청의 노력은 상시 모니터링단운영과 연계된다. 학부모와 교장, 영양사, 농업인, 학생 등을 구성으로 한 학교급식모니터링단은 오는 19일부터 운영된다. 무엇보다 이 모임은 급식의 실수혜자이자 당사자인 학생을 모니터링단에 포함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청취, 실질적인 학교급식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춘천시정부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우선 공급, 자체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한 납품 농산물 검사, 보건소 정기점검, 지역먹거리인증제도 운영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자재 계약방식도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2월초에 개최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기존 사용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뿐 아니라, 수의계약을 학교급식 식자재 계약방식에 포함하는 등 계약방식을 개선했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시정부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농업인, 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로 구성된 학교급식운영위원회도 2월초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전년도 학교급식 운영보고 학교급식운영위원회 산하 업체선정분과를 통해 결정된 학교급식 업체 공개, 올해 학교급식 예산 공개 등을 통해 운영 투명성도 높였다. 이에 더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직원들의 동선 파악과 출근 시 발열 확인, 외부 출입자 명부 제출, 검수실과 입고실 출입을 통제하며 지속적인 정기소독을 한다. 앞으로도 시정부는 춘천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지역 내 안정적인 소비·유통구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5억원의 시비를 추가로 편성하는 등 친환경 우수 농산물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는 19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이다. 시정부가 중·소규모 건설공사의 점검대상 리스트를 국토안전관리원에 제출하면 양기관 간 점검대상 현장을 협의·선정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사고예방 및 안전한 건설문화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득화 건설과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사고예방을 위해선 안전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협약식을 통해 춘천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와 중·소상공인들 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 선정, 관내 입찰 등 지역업체를 우선하는 계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 상황 등과 같이 입찰을 할 만한 여유가 없을 경우 신속하게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정선군의 2019년 관내 1인 견적 수의계약 발주실적은 759건에 150억 5,800만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868건에 184억 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건수는 14.3%, 금액은 22.6%로 1인 수의계약 관내업체 수주율이 현저히 증가 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한도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한시적 특례 적용고시에 따라 수의계약 금액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정선군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건설부분은 설계단계부터 관내 수의계약 발주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사업부서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용역과 물품 부분은 관내에서 가능한 부분은 의무적으로 계약을 이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의 협업을 추진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인력, 장비, 자재,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계약업무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정선군은 ‘2020년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관내 건설업체,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1인 수의계약. 2인 이상 소액수의 관내 견적입찰 등 공격적 추진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학연구소가 개설 2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춘천시정부는 춘천학 연구성과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시정부는 춘천학연구소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춘천학 연구성과 홍보주간’을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춘천학연구소에서 발간한 ‘소양동’지 출간기념회가 24일 열린다. 출간기념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참여 구술자 등이 참여하며 ‘소양동’ 제작 결과를 보고하고 사진전이 열린다. 이어 25일에는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학 성과 홍보전이 펼쳐진다. 춘천학 성과 홍보전에는 ‘한국전쟁과 춘천’, ‘소양동’, ‘춘천인’ 등 발간도서 3부를 배부하고 춘천 옛 사진과 영상을 상영해 춘천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에는 춘천학 보고회가 열린다. 대상은 춘천시청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며 춘천학 연구 성과 및 올해 사업 계획 보고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 기간 ‘춘천시’ 유튜브와 현수막, 춘천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춘천학 연구 성과를 알린다.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은 “이번 홍보주간은 춘천학연구소의 성과와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며 “춘천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모두 답해줄 수 있는 곳이 춘천학연구소다 춘천학연구소와 앞으로의 행보에 춘천시민들이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선군·정선경찰서 군민 안전 중심 치안 행정 추진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정선군과 정선경찰서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 모두가 안전한 정선을 위한 치안 행정 현안업무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군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민 안전 중심 치안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경 합동 전담팀 운영을 비롯한 현재 광역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제 운영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 경찰서와 협업 방안 모색, 사회적 안전망 구축 운영, 지역 치안행정체계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민 중심 교통서비스 제공,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 도암댐 수질오염 문제 적극 대응, 폐특법 시효 폐지 추진, 신도로망 구축,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폐광지역 개발 중장기 발전 전략 추진 등 지난해 성과와 올한해동안 추진할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들을 위한 안전한 지역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코로나19 전선에서 다양한 방역 지원 활동으로 애쓰고 있는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전이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정보화마을의 농산물 판매, 소득증대, 전자상거래, 정보콘텐츠 구축 등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정선 관내에는 가리왕산마을, 솔돌마을, 개미들마을 등 3개의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선읍 용탄 1·2·3리와 회동 1·2리 마을로 구성된 가리왕산 정보화마을은 우체국쇼핑을 비롯한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쇼핑몰과 연계해 핵가족화에 따른 소포장판매 방법과 온라인 이벤트 및 쿠폰할인행사를 병행해 매년 매출이 향상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북평면 남평 1리 마을로 구성된 솔돌 정보화마을은 주민들이 참여해 쌀가공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농촌활동 치유체험프로그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귀농인정착 체험프로그램 등 체험소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쌀로 다양하게 만든 제과·제빵 체험은 전년대비 2배이상 체험객이 방문해 마을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남면 낙동2리 마을로 구성된 개미들 정보화마을은 전국 명품 마을로 그간 수학여행 농촌체험을 비롯한 소규모 농촌체험, 숙박단지를 운영해 소득을 창출해 왔으나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체험객이 급감해 마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판매를 통해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관내 3개 정보화마을을 현장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정보화마을 관계자 및 주민들을 격려하고 마을운영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빠른 시일내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개선방안은 각 정보화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마을 주민이 직접 생활 SOC 사업을 발굴하는 ‘마을활력 프로젝트’1기 사업이 종료된다. 그동안 전문 지식을 갖고 있거나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집단이 주도했던 자원조사의 패러다임이 주민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주민이 직접 마을 자원을 찾아 사업으로 연계하는 ‘마을활력 프로젝트’가 오는 28일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마을활력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생활 SOC 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9개 읍·동에서 당초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되어 2021년 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그동안 ‘마을활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9개 읍·동에서는 인적, 물적, 마을자원조사를 했다. 이후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한 후 생활 SOC사업을 제안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생활SOC 사업은 신북읍 생활복합문화센터 조성 조운동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 근화동 복합문화공간 조성 후평1동 노인돌봄플랫폼 조성 후평2동 문화복합플랫폼 조성 석사·퇴계동 청소년 문화·체육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 강남동 어린이 복합공간 조성 신사우동 문화복합플랫폼 조성 등 총 8개다. 모아진 성과는 ‘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신청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추후 사업부서와의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스마트 앱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 케어’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129명을 모집 할 계획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측정된 생체정보를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군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주민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혈압, 혈액, 인바디 검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며 최종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한 후 스마트폰에 ‘모바일 헬스케어’앱을 설치하고 활동량을 연계해 건강을 관리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참여 대상자들의 걸음 수, 식단관리, 소모열량 등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 상담과 검사를 해야 하며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기에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