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내년 정부예산‘ 7958억원’ 확보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당진시가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한국형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총 포함해 93개 사업과 7958억원이다. 이중 대규모 현안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내년도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전력자유거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 2022년 어촌뉴딜사업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평면 인정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사업이 있으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보고한 대상사업 이외에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다음달 2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545억원 증액된 목표액을 설정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당진 구현을 위해 정부예산확보를 단계적 · 전략적 이행해 우수한 확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당진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시민에게 미리 알린다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이번달 26일부터 갈등 사전예방 및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맞춤형 문자서비스 ‘미리미리 알리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리미리 알리미’는 시의 주요 행정정보는 물론 지역에 폐기물처리시설, 위험물 및 유해물질 처리시설 등 주민갈등이 예견되는 시설의 입지가 시작되면 인근 지역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공고·고시 등 오프라인으로 갈등유발 예상시설을 고지하는 시책은 타 시군에서 이미 시행된 바 있으나, 모바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신청하고 전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당진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이번 달 15일부터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으로 접속해 휴대폰 번호 및 거주지역 등의 입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미리미리 알리미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조례 공포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갈등은 발생한 이후 조정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알권리 상향과 함께 기피 시설에 대한 사전공론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남소방, ‘가치가유 충남 119’ 사업 닻올려 [국회의정저널] 충남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하루에 119원씩을 모은 기금으로 화재 등 재난과 사고로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가유 충남 119’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과 류석만, 박효숙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15일 도청에서 ‘가치가유 충남 119’ 기금 조성과 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당 하루 119원씩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사랑의 열매가 운용해 수혜자에게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가 긴급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추천하면 사랑의 열매가 엄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1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금은 2월부터 적립을 시작하며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도민이나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2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연간 1억여 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 활동을 하면서 가슴에 안았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웃 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살고 싶은 충남을 가꾸는데 모든 소방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가 타 지역 직장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직원 및 가족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 발생 즉시 역학조사원 25명 투입, 이동 동선 파악 등 신속한 추적조사를 완료했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 직원을 비상 대기 조치하는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N차 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면밀하게 추적하고 접촉자 분류 즉시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긴급 방역반 5개조 10명을 편성, 신속한 방역조치에 나섰다. A회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25명에 대해서는 재검을 실시 중으로 확진 판정대비 선제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해, 금일 중으로 추가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충남 유일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요불급한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by 편집국‘한반도 정세와 지방정부 역할’ 모색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을 강사로 초빙해 ‘한반도 정세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위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김 전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인간안보 분야 협력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방안 제시했다. 특히 우리 주도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동력 회복을 위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도는 김 전 장관이 제시한 전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by 편집국당진시청 [국회의정저널] 당진시가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한국형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총 포함해 93개 사업과 7958억원이다. 이중 대규모 현안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내년도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전력자유거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 2022년 어촌뉴딜사업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평면 인정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사업이 있으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보고한 대상사업 이외에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실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다음달 2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545억원 증액된 목표액을 설정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당진 구현을 위해 정부예산확보를 단계적 · 전략적 이행해 우수한 확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축구단은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마치고 15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천안은 3월 개막을 앞두고 전술훈련과 프로·대학팀과의 연습경기로 조직력을 가다듬어 전력향상을 위한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떠난다. 경남 창녕군은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 체육시설 인프라로 전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고흥 전지훈련은 기존 선수와 영입된 선수들의 컨디션 파악과 체력훈련에 중점을 뒀다면 창녕 전지훈련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막을 앞두고 2주간 전술훈련과 수차례 연습경기를 통한 조직력과 전력 향상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김태영 감독은 “동계훈련이 한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공적인 전지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마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축구단 이사장은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동계훈련을 마쳐 2021 K3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오세현 시장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경각심 느슨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국회의정저널] 오세현 아산시장이 오늘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달라지는 방역지침이 많은 만큼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자칫 사회적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제47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44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전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확연히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 3차 유행의 불씨가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며 “지난 연휴 기간 아산에서도 기숙사, 가족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발생했다. 이번 설 연휴를 잘 넘겼는지는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며 “모두가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 모두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안정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방역지침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 계획 긴급재난금 신청 및 지급기한 연장 관내 종교시설 전수 점검 실내체육시설 특별방역 점검 등이 논의됐다.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공무원 등 공공시설 종사자, 대형마트·재래시장 종사자 등 시민 접촉이 많은 업종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친 아산시는 교직원·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준비 중에 있다. 오세현 시장은 “2주 뒤 개학이 예정된 만큼 준비 중인 교직원 대상 전수검사가 개학 전에 진행돼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하자”며 “이 외에도 합숙 및 소규모 모임 등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큰 관내 종교시설, 외국인 노동자 모임, 종교시설 등에 대한 파악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 자발적인 코로나19 선별검사 참여 권유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생계에 위협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연장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명령을 받은 사업장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소재지가 아산시 내인 시설로 2020년 12월 29일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업종이다.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홀덤펌 등 7개 집합금지 업종에는 사업장 개소 당 200만원을, 식당·카페·숙박시설·미용업·PC방·학원교습소·편의점·실내체육시설 등 22개 영업제한 업종은 개소 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공동사업자인 경우에는 사업장을 대표하는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단, 1인이 사업자 등록을 하고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각각 지원한다. 지원제외대상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전 휴·폐업한 사업장, 집합금지 이행 위반사업장, 2021년 2월 4일 이후 등록사업장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지원금 대상자는 대표자 신분증 및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영업신고증 사본을 구비하고 업종별 해당부서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시에는 위임자의 도장과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으로 기한 내에 대상자 분들 모두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 ‘박차’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모두 30개 기업 유치가 완료됐으며 산업용지 50%, 산학용지 3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또한 관내 9개의 산업단지에는 98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만 2,200여명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은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혁신도시 지정과 시 전환에 대비한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공동에너지시설 등 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소재 유량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근로복지 증진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내포첨단산업단지에 11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총72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면 1,243억원의 생산효과와 33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275명의 신규고용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국내복귀 기업과 수도권소재 우량 중소기업을 개별 방문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혁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데이터 기반의 제품의 생산과정을 컨트롤하고 개선해 나가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의 신규구축 및 고도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15개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개사가 MOU를 체결하고 29건의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에도 바이어 1:1 수출상담, 통역, 해외 마케팅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장의 진·출입로 및 용·배수로 설치 등 기반 인프라 구축과 상수도를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기업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 상수도요금과 공업용 상수도요금 차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창업·입주 기업에 지방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전문 지방세 상담 공무원을 지정해 창업입주기업에 필요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안내하는 등 지방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억 1,300만원을 투입해 구항·갈산 농공단지 내 노후기반시설의 개선을 돕고 홍성일반산업단지·갈산전문농공단지, 결성전문농공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홍성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복지센터가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26억원이 투입된 복지센터는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연면적 673.84㎥ 지상 2층 규모로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노후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홍성군은 혁신도시와 시 전환에 대비해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들을 홍성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