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 홍주성역사관 작은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홍주성역사관이 “결성에서 나고 진 청백리, 삼산 이태중” 선생을 주제로 올해 12월 말까지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역의 정체성 정립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홍성의 인물과 유적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삼산 이태중 선생은 1694년 결성현에서 태어나 과거 급제 후 관직에 나아갔으나 영조의 탕평책에 대한 소신발언을 아끼지 않고 20년간 58회에 걸쳐 영조가 내리는 벼슬을 거부해 흑산도, 갑산, 진도 등 6차례 유배를 당했다. 하지만 황해감사, 평안감사를 지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세손의 교육을 담당하는 보양관을 거쳐 호조판서까지 올랐다. 1756년에 사망해 은하면 목현리에 묘가 조성되었는데, 결성현감이 목현리를 지날 때마다 선생의 묘가 있는 곳이라 해 말에서 내려 걸어갔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유대근 소장은 “지금까지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향토사전문가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은 전시였다”며 “이태중 선생을 청백리의 표상으로서 우리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며 주민들의 역사관 관람을 독려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은 작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사업과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할 예정이다.
by 편집국홍성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위해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칼을 빼들고 나섰다. 군은 불법 노점상의 난립으로 보행자들의 통행권이 제한받고 교통이 정체되는 등 군민불편을 유발함에 따라 이달 불법 노점상 단속원 2명을 채용, 주요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도로변에 정차 한 채 물건을 판매해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차량노점, 인도 내 상품 진열 및 판매 행위, 이동식 손수레 등을 이용한 좌판 상행위, 고정식 포장마차, 철주 천막 등을 이용한 노점상 행위와 노상에 각종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군은 이번 단속이 소상인들의 생계와 연계되어 있는 만큼 자진원상복구 등 계도 중심의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도로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 점검을 실시해 불법행위의 상습 고착화 방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공공시설인 도로를 무단 점용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홍성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의 집중 단속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나물과 산약초 등 불법채취와 관련된 방송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모방한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관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 30여명을 동원, 관내 주요 자생지와 임산물 생산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고 무분별한 산나물 등의 임산물 채취로 인해 피해 받는 임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문화예술로 치유한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올해‘문화가 있는 날’과‘방방곡곡 문화공감’등 3개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약 1억 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 지역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문화예술로 치유한다. 군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홍주문화회관, 이응노의 집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과 학교 등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재즈,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일반인 및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선정으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국립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에쿠우스’, 박애리와 함께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소개해 지역주민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품격 있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공연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군청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3개 사업에 816억원을 투입, 촘촘한 노인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우선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일상생활 서비스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노인돌봄기본, 노인돌봄종합, 단기가사서비스 등 3개 사업을 통합했으며 사업수행기관도 3개 권역, 3개 기관으로 분담화해 내실을 기했다. 특히 군은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돌봄서비스에 IC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행안부 스마트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홍성형 스마트 맞춤돌봄시스템’을 구축, ICT기술을 접목한 센서박스와 스마트버튼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흡 및 움직임 감지, 장보기, 택시 및 긴급 자녀호출 등 독거 어르신들을 24시간 돌보고 있다. 또한 AI돌봄인형 ‘효돌이’로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서를 관리하며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600여명을 대상으로 4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화재, 가스 감지센서를 클라이언트 자택에 설치해 이상 신호 시 119로 연동시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역사회 응급안전망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지원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안마기 등의 물품과 경로당 150개소 화장실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종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경로당 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과 편의물품 보급을 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의 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83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올해 총45개 사업단을 운영해 총 2,28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4개 사업단과 약 200명의 일자리를 확대 제공한 것으로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초연금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기관표창을 수여받은 행정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600억의 기초연금 예산을 투입,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연금 이력관리와 지급실태를 점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초연금 수혜자 확대를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저소득 재가노인식사 배달 및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위해 2억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생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현재 8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3개의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체감하기는 많이 부족하며 더 어르신들이 복지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강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최근 민원실 내 시민친화적인 민원 쉼터 공간을 추가 조성하며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월 평균 민원처리건수가 6만8,000건에 이를 정도로 다수의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이에 민원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를 대비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약 25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혈압계, 휴대폰 살균충전기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민원 쉼터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탈피한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사업소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민원안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송종욱 소장은 “지난해 민원실을 더 넓게 리모델링한 것에 이어 쉼터 공간을 새롭게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들의 청사 이용 편의성 증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회복을 위해 ‘시민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시 환기가 용이한 시청사 내 야외 문화공간과 생활체육공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짝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 시청사는 불당동 시민생활체육공원에서 산책로로 연결돼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야외 풀무리 극장과 버들광장, 영성지, 인공폭포, 트릭아트, 봉서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시설을 갖춰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또 시는 최근 보수 공사가 마무리된 시청사 야외무대 ‘풀무리 극장’을 포함한 1층 실내정원, 지하 갤러리 등 시청사 내 문화공간을 민간 예술단체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대관을 추진한다. 풀무리 극장은 기존 노후된 스탠드 객석바닥을 철거 보수해 야외공연장 1,951㎡, 객석 1480석을 새롭게 다시 조성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객석과 산책로 등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사를 설치했다. 시청사 내 문화공간을 사용하고 싶은 시민은 풀무리 극장은 시청 회계과, 지하갤러리는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천안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 공연장에 입장하기 어려운 영유아를 대상으로 열리는 ‘우리 아이 첫 콘서트’, 계절별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해지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버스킹 천안’을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해 신방쉼터공원, 천호지생활체육공원, 신부문화공원, 삼은저수지생활체육공원, 쌍용공원, 능수버들공원에서 6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23개 팀이 48회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인디뮤직, 7080, 재즈, 트로트, 팝, 마술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거리예술가들이 펼치는 길거리 공연을 넓은 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을 충분히 조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사가 불당동, 백석동 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청소년 상담주간 내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방문해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의 마음과 새학기 적응을 돕기 위한 청소년 응원 메시지 ‘요즘엔 어때? 고민이 있을 땐 언제나 네 편, 청소년전화1388’와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물티슈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다. 센터는 천안 지역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 주기 위해 등굣길 캠페인을 포함해 거리 상담지원, 찾아가는 음료서비스, 1388청소년 지원단, 수능 아웃리치 등 청소년 지원 활동을 계획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코로나에도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잘 이겨내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며 청소년의 곁에는 언제나‘우리’가 함께하므로 때때로 힘이 들 때 언제든 청소년전화1388에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가 25일 저소득 참정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비롯해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당시 생존자 58명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전준영 예비역회장이 함께했다. 전준영 회장은 “3월 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맞아 작은 도움이지만 저소득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by 편집국보령시청 [국회의정저널]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6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44억9700만원의 37%에 달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영치대상 차량은 1만1천여 대에 달해 체계적인 체납 징수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자로 구성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팀을 운영해 이번 달부터 매주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을 활용해 징수독려 활동을 벌이고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단속은 실시간으로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된 단속차량과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납부독려 활동을 실시하며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는 영치전담팀을 통해 대포차 등 불법운행을 막고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안정적인 세입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낮 시간대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체납차량에 대해 야간영치를 실시해 모두 110건 10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체납세금 징수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체납차량 영치 전담반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유도해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