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적극 지원 나서 [국회의정저널] 서산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위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해 농가도 포함된다. 시는 올해 모든 공직자가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섰다. 특히 일손부족이 심각한 4~5월 중 못자리 설치와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손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공동작업 시 1m 이상 거리두기 작업 중 식사 및 간식제공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읍면동 지역단위 농협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해 농촌 일손수급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송금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들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참여 독려를 통해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당진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 위촉 [국회의정저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신규 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및 복지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센터에서 20여 시간의 청소년이해 교육을 마쳐야 활동할 수 있으며 올해는 25명의 봉사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멘토링, 폭력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교육방법으로 변화되는 청소년 문화와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자기 성장의 모습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구본휘 과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청소년문제 예방과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당진시, 휴일 소아청소년과의원 진료시간 확대 실시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달 11일부터 소아환자가 휴일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를 지정해 휴일에 순번제로 매주 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지정되는 소아청소년과의원 1개소는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할 예정으로 관내 소아환자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지정된 소아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휴일 소아응급환자 진료확대 운영은 응급의료체계 확립의 일환으로 올해 9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사업성과 등에 따라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장미경 의약팀장은 “휴일 진료확대 운영으로 소아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당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당진 삽교호 관광지, 코로나 19 자체 방역실시 [국회의정저널] 삽교호 번영회는 봄 행락철을 맞아 삽교호 관광지 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해 지난 2일 자체 방역에 나섰다. 삽교호 관광지는 다양한 해산물과 바다공원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연중 500만명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번영회에서는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지내 상가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전면적 방역을 실시하고 번영회 회원들에게는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독려했다. 최춘길 번영회장은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상춘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가실 수 있게 차량 등을 이용한 전면적 방역을 실시했다”며 “관광객분들도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 신광호 삽교호관광지팀장은 “당진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에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니 관광객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지난 3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강화를 위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청소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카페 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등 6개 참여기구의 112명의 위원을 대표해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가족문화센터 시설 라운딩과 건립 경과보고로 시작됐으며 당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출한 2020년 정책제안서 검토 및 시장님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참여기구의 참신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사회성, 리더십 등을 겸비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당진시, 어르신 건강복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아 [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기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쾌적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목욕 및 이·미용시 사용할 수 있는 당진사랑상품권을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목욕 및 이·미용 전용 당진사랑상품권 6천원 권을 분기별로 6매씩 지급받게 된다. 단 올해는 당진사랑상품권 디자인 변경으로 이번 달부터 대상자 1,432명에게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된 상품권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된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1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당진사랑상품권과 디자인이 유사해 사용 시 혼선을 빚을 수 있어 새로 당진사랑상품권 6천원 권을 발행하면서 배부 시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시 경로장애인과 김덕수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복지를 증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청년회,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상품권 300만원 후원 [국회의정저널] 아산청년회가 지난 2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월 예정이었던 아산청년회 제51주년 창립총회를 대신해 소외계층 지원 현물기부를 추진, 상품권 1만원권 300장을 마련한 것이다.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100여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봉 회장은 “총회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2월에 이어 선행을 베풀어 주신 아산청년회에 감사드린다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농업 육성’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뛰고 있는 아산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농업인과 34만 시민에게 농업·농촌 역할 증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정사업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를 위한 노력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먼저, 농업인 수당을 올해 상·하반기 40만원씩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해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써 종이화폐로 지급했던 작년과는 달리, 농어민의 편리를 위해 지역화폐 충전식IC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예산의 지역 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공감대 형성을 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권위와 육성을 위한 정책도 있다. 올해부터는 자부담금 3만원을 없애고 20만원 전액 지원하고자 전년 대비 사업비를 3억5천만원 증액했고 농어촌 거주 조건을 폐지해 시 전 지역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발급처도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등 16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방면에서 복지 수혜범위 확대했다.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는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도 공급한다. 작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총 1351명으로 약 6억 5천만원 상당 지원했으며 금년도 사업은 현재 신청·접수 중이며 약 1664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수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정책도 있다. 금년도에 축수산인을 위한 축·수산 관련 101개 사업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완료했으며 본예산 111억을 활용해 축·수산인의 원활한 농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젖소농가의 연중무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 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헬퍼사업 예산은 작년 1억2천6백만원을 지원했고 금년도에는 1억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축산활동을 위해 2021년 방역관련 예산 36억5천만원을 편성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 유행과 인근지역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는 3월말 현재까지 농가 AI 발생율 제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2월말 기준 현재 아산시 구제역 항체 양성률도 소 92%, 돼지 100%로 항체 양성률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과 관련해서는 관내 계란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규모화·현대화하고자 지난 2019년도부터 총 18억원을 지원해 약 30억원 규모의 계란유통센터를 신축 올해 3월부터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2020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은 3개년간 약 51억원의 사업비로 아산호와 삽교호 일대 어촌 기반시설 확충 및 어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영인면 역리에 커뮤니티센터를 금년내 설치 완료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우수농산물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인정한 지역 우수농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인 로컬푸드 인증제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대로 지역농산물 안전관리 인증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작년까지 61농가를 인증했고 금년에도 참여농가대상 로컬푸드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100농가 인증제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작년 9호점까지 확대해 87억원의 성과가 있었으며 2019년 충남 최초 로컬푸드 인증제 시행으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 아산시 로컬푸드가 안전한 농산물로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플랜과 관련해 금년도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민간 조직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해 생산, 공급, 소비자 교육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푸드플랜 생산농가 1천 농가 및 먹거리 시민 800명 육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지역 생협을 금년 하반기 창립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관내 기업체 등 단체급식소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역농산물의 단체급식 공급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농업경쟁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7개 분야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 대학, 전문농업 마이스터 과정,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금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을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 신청 받는다.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써, 농지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및 임차, 낙농분야 추가 쿼터 구입, 묘목 및 농기계 구입 등의 분야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 지원과 농업 경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기술이전, 시제품 개발, 가공품 위탁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크류 착즙기, 진공 농축기 등 식품가공 장비 112종을 갖춘 HACCP 인증시설로 과채주스 등 19종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88종 488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필요한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가까운 관내농협에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관내 9개의 농협에 60종 21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 운영한다. 올해 4억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임대농업기계 및 여성친화형농업기계 등 24종 75대의 임대농업기계를 구입 활용해,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농업기계 수리비 부담 경감으로 충청남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농가당 연간 5기종, 35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금년도 1억원 예산으로 543농가 688건을 지원했다. 그리고 벼 재배농가 경영비 상승에 따른 부담 경감 및 건전묘 육성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및 벼 육묘 상자처리제 등 18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 차별화 계획에 따른 중만생종 원료곡 삼광벼 대체 신품종인 ‘해맑은벼’ 의 조기 확산을 위해 농협 RPC와 연계해 올해 해맑은벼 시범재배단지 156ha를 조성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며 가공용벼 재배면적 신청을 받아 862농가, 1천420ha를 추진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가공용벼 계약재배 농가들을 위한 4억 5천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장비 지원·수매 보상금 등으로 편성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쌀 재배 영농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 돌발병해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9년 3월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예찰·방제단’을 구성했으며 주요 발생의심 지역의 돌발병해충 발생상황을 사전에 예찰해 초기 방제를 실시했다으로서 병해충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약제를 지역농협 경제사업장을 통해 무상공급하고 있으며 배는 꽃눈 발아 직전, 사과는 신초 발아 전에 1차 방제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과수 농가가 적극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시와 배방농협은 1차 연도인 작년도에 오이품목 공동경영체 육성에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컨설팅을 통한 공동경영체 중심의 생산·유통 체계 확립했고 2차년인 금년도에는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산지유통센터 건립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우리의 식생활에 농어업인의 땀의 결실이 들어있는 것처럼 농어업인에게는 삶의 희망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농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오는 15일까지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지원계층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정서·건강증진 지원 제공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용자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이용권을 통해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총 9개 사업 중 4월 추가 모집은 7개 사업만 해당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사업으로 총 53명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2021년 5월부터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세부 모집인원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샘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비대면 시대의 놀이문화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도서관과 방탈출 게임을 결합한 비대면 방탈출 ‘꿈샘 탐정단 시즌1’이 총 4단계로 진행된다. 4월 20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4주간 주마다 다른 주제의 미션이 주어지며 도서관 기본정보, 도서관 이용법, 아산시 관련 질문 등이 출제된다. 단순한 문제 풀이 형식이 아닌,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아산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월 6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꿈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꿈샘도서관은 독서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소한 미션 챌린지를 통해 꿈샘 산문챌린지 흔한남매 챌린지 쇼미더꿈샘 ICT활용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꿈샘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에 관심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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