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청 [국회의정저널] 보령시는 15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담당 부서장과 함께 국도77호 개통 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원산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올해 말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원산도의 주민 및 관광객 맞이를 위한 편의시설과 각종 공사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도 77호 개통대비 관련 사업은 공공편익시설 분야 28개 사업과 관광자원개발 사업 분야 6개 사업, 기타사업 8개 사업으로 모두 42개 사업에 1조 82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공공편익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원산도 원의교차로 일원에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4만213㎡에 모두 324면의 주차공간을 올해까지 완공하고 선촌항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9380㎡에 모두 180면의 주차장을 내년까지 조성한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선촌항에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완료한다.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산도 테마랜드 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에 347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4.73km을 오는 9월에 임시개통한다. 국도77호와 연결도로인 농어촌도로 202호와 203호 확포장에 90억원을 투입해 1.2km를 개설하고 오천 농어촌도로 202호도 37억원을 투입해 0.5km 등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오천 농어촌도로 101호, 203호에 310억원을 투입해 5.3km를 2023년까지 확포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은 지난해 7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고 소록섬 주변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길 및 전망대도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특산물 집적화센터를 조성하고 마을 상수도 및 하수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 연말 대한민국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국도 77호선 개통을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신해양시대 관광보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지난 14일 천안지역자활센터 ‘늘품사업단’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늘품사업단은 천안종합운동장 내에서 자활사업을 추진하던 중 공간 확보 필요성에 따라 올해 이전을 추진했다. 이전한 건물은 시설면적 288.22㎡ 지상 2층 규모로 4,000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사업단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술습득과 기회를 제공한다. 늘품사업단은 콘센트 조립과 코로나19 위생키트 조립 등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 20여명에게 부업활동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고 사업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15일 오전 서북구 서초등학교 앞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서북녹색어머니회, 서북모범운전자회, 삼운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안전속도 5030 전면시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과 병행한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가 출근길에 한 번은 안전속도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12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유관단체도 참여해 천안 주요 교차로 곳곳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심부 넓은 간선도로는 제한속도 50㎞, 주택가 등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30㎞로 하향하는 정책이다. 천안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주일을 집중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육교 대형 현수막 게시, 시내버스 후면 광고와 아파트·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행일 이후에도 정책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영상 송출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안전속도 5030정책은 기존의 자동차 중심의 문화를 보행자 최우선 문화로 바꿔 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관내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2곳을 찾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업체와 장비, 자재 활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상돈 시장이 16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아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도로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건설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단과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그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 및 철저한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를 최대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장에게 북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으며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에는 얼마 남지 않은 개통일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세종~안성 고속도로는 3조 1,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조 3,985억원이 투입된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약 62%를 달성해 2022년 12월 개통예정이다. 고속도로 개통 시 국도21호선 및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by 편집국천안시청 [국회의정저널] “시민의 아픔과 불편함을 해결하고 오롯이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희망을 담아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 회복 및 고품격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삶의 자리를 만들겠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아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수많은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막막한 길을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힘과 지혜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기를 함께 이겨내며 ‘새로운 천안’을 향한 미래의 주춧돌을 단단하게 쌓아 올렸으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 질주한 결과 미래를 빛낼 성장 동력을 대거 확보할 수 있었고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제 위기 극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산 절감, 일봉산 민간개발특례사업 주민투표, 선제적 코로나19 대응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1년간 민선7기 제8대 시정은 빙그레 등 281개 기업으로부터 1조 622억원 규모의 역대 가장 많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회복의 기반을 닦았다. 또 2024년까지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개 산업단지를 동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2만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500개의 스타트업 유치와 1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천안의 원도심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기술창업 메카로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 7월 지정된 강소 연구개발특구는 천안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 천안사랑카드는 2,553억원 발행돼 침체된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오고 있다.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책임노선제를 52개 노선과 95대 버스로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민원을 59%나 감소시켰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불공평했던 당초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재협의를 펼쳐 59억원의 시 예산을 절감했으며 갈등이 있었던 일봉산 민간개발특례사업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해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31회에 걸친 SNS라이브 방송 ‘시문박답-돈워리’를 운영해 쌍방향 소통을 도모하고 ‘열린시장실’로 집무실을 활짝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을 만나 민원이나 불편사항을 직접 들었다. 코로나19 청정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충남 최초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해 진단검사 확대를 통한 숨은 확진자 조기 발견으로 지역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작년 1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누적 인원 30만명이 넘게 검사를 받았고 감염 확산이 조기 진화되면서 최근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과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올해 8대 분야별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역점 사업을 지속해서 힘차게 추진한다. 지난 1년간은 밑그림을 그려낸 시간이었다면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 색을 입혀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희망 경제’를 위해 10개 산업단지 외에 5개 신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원도심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룡경기장 도시재생리츠사업 포함한 9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드타운’을 재현해 추억의 역사거리를 재현한다. 천안다움이 있어 매력적인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서는 천안이 가진 무궁무진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K-아트 지역박람회를 개최해 K-문화의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천안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고유 가치를 지켜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교통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천안의 대중교통 체계를 완전히 바꾼다.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체계를 도입해 수도권 수준의 교통 편리성을 제공하고 시내버스 도심 순환버스와 심야버스를 도입해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을 실현은 물론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과 친절 서비스 향상 도모로 천안을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교통도시로 환골탈태한다. 또 2028년까지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9개 구간 구축과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시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운동장 사거리 지하차도를 비롯해 2027년까지 총 3,500억원 규모의 4개 도로를 추가 개설해 천안의 내·외곽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를 완성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행복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시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시민의 삶의 온도를 높이는 민심을 받드는 행정을 펼쳐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힘을 불어넣고 뒷받침하겠다 천안시 공직자와 새로운 천안 실현을 위해 시민 행복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천안시,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천안시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이 원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 매칭 해결에 나선다. 천안시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으로 ‘스마트공장 IoT 설비연동 전장설계 및 제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천안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과 ㈜패커드코리아 등 11개 채용약정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하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6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교육을 운영하고 채용약정 기업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로 고졸, 대졸 미취업자 또는 천안시 소재의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예정자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6월 18일까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재순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기업에는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관내 기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느린호수길 수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당내수면어업계 회원 20여명과 함께 예당호 수질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주변 수변가에 널린 부유성 생활쓰레기와 낚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인근 어민들의 배가 활용됐으며 총 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예당호는 최근 강우에 의해 상류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일부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수면부에 떠 있어 수질오염 예방 및 어류 서식환경개선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수산환경 보전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수시로 펼쳐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터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예당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1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지난 14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조성된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제11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마을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마을만들기를 접해보지 않은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리더를 양성하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마을리더로서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마을대학에 참여해 마을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돼 왔다”며 “앞으로도 마을리더 육성과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민방위교육으로 전환 실시한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집합교육 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스마트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관내 민방위 대원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으로 로그인한 뒤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약 1시간 영상 시청 후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연 1회만 이수 완료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관련 교육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해일·태풍 해상안전 폭염 각종 재난 대응·수습·복구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군은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 서면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민방위교육 실시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예산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주택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내 임대주택이나 기숙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으로 주거기준과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한 달부터 매월 5만원씩을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홈페이지 내 게시판(분야별정보-인구정책-청년 주택임대료지원)을 통해 할 수 있고 지원여부는 본인 게시물의 답글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자격이 완화된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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