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형 행복주택 확대로 주거 양극화 극복” [국회의정저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주거 양극화 극복 방안으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같은 ‘사회주택’ 확대 보급을 꺼내들었다. 또 다양하고 혁신적인 주민 맞춤형 주택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에 이양할 것도 제안하고 나섰다. 도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위원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31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지사와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주택정책 권한 지방 이양’을 주제로 연 이날 토론회는 양 지사 기조연설과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연설을 통해 양 지사는 “2019년 기준 생애 최초 주택 마련 가구주 평균 연령은 42.8세, 가구 소득 1∼4분위 가구주의 주택 마련 평균 연령은 56.7세로 나타났다”며 “이처럼 내 집 마련을 힘들게 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주거 양극화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2015년 이후 5년 간 월 평균 가계소득은 437만원에서 527만원으로 20%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아파트 가격은 2억 7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48% 상승했다”며 “이 같은 자산 격차 확대는 ‘영끌’, ‘빚투’, ‘벼락거지’ 등의 현상을 낳고 가계부채를 늘리며 주택 자산 편중을 초래해 주택시장 양극화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주거 양극화의 원인으로는 무주택자 및 다주택자 동반 증가 주택 소유자 간 양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 세대 간 단절 및 사회 양극화 등을 꼽았다. 양 지사는 주거 양극화는 ‘가짐’과 ‘못가짐’의 문제가 아니라고 단언한 뒤 “비정규직의 열악한 근로 조건, 그리고 부당한 소득 수준도 힘겨운데, 최소한의 주거복지에서마저도 빈부의 격차와 서러움을 느껴야 한다면, 어느 국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맞춤형 주거복지와 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저출산·고령화, 저성장과 양극화, 늘어나는 1∼2인 가구 사회라는 변화에 맞는 ‘맞춤형 주택정책’에 대한 사회적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주거 양극화 극복을 위해 유럽의 사회주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가 꺼낸 사회주택은 일정부분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절감하면서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고 시행자는 공공으로부터 토지 임차, 자금 융자,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음으로써 사업비 부담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회주택 비중이 높은 유럽 선진 5개 국가의 경우 중앙정부 주도 직접 공급보다는 지방정부나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 한 공급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우리나라도 지방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토대로 한 사회주택 모델을 도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양 지사의 뜻이다. 양 지사는 이어 “충청남도는 이러한 사회주택을 모토로 주거 양극화 극복 모델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기존 중앙정부의 행복주택보다 더 넓고 더 싸고 더 좋은 입지에 있다”고 양 지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주택정책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경직적이며 이념적·정파적인 갈등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주택정책 수립·추진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주택자 30년 임대정책’과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 정책을 거론한 뒤 “이런 정책들은 주택정책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주택정책에 대한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한다면, 사업 진행 속도도 훨씬 빠르고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중앙집중식 주택정책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지역적 불균형은 물론,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주거복지의 왜곡이 심화될 뿐”이라고 재차 지적하며 “충청남도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추진해 온 ‘주거 기능만 갖춘 주택사업’과 달리 저출산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모델의 주택정책을 추진해왔고 전세난과 취업난으로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청년층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 기조연설에 이은 발제에서 정성훈 교수는 서민 주거정책의 문제점으로 수도권 중심 임대주택 공급 중앙정부 주도 임대주택 공급 서민을 위한 장기 공공임대주택 부족 등을 들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주택정책 권한 지방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중앙정부에 주택정책 권한 지방 이양 건의, 국회 법률 개정 및 법안 마련 등을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by 편집국논산시청 [국회의정저널] 논산시가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에 나선다. 논산시는 지난 20일부터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다 청렴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직원의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의식 향상과 청렴도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업무처리 시 청탁을 거절하는 방법과 음주운전 제로화를 비롯해 감사 지적사항 개선 방향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와 함께 설명해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본청 부서별 청렴 교육과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은 물론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직원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청렴한 공직윤리 정착과 조직문화를 조성해 부패 없는 ‘청렴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논산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걷기릴레이 ‘바통줄게 건강다오’ 운영 [국회의정저널] 논산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건강관리 비대면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인 ‘바통줄게, 건강다오~’를 운영, 지역사회에 걷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바통줄게, 건강다오~’는 단순한 걷기에 바통 전달이라는 색다른 목표의식을 심어 ‘주민 간에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흥미롭게 걷기운동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걷기장려 사업이다.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대우리에서 학당리, 숙진리로 이어지는 1번 코스와 상도리에서 석종리, 신충리로 이어지는 2번 코스까지 두 가지 릴레이 구간을 운영하며 여러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릴레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나와 이웃, 마을이 더불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는 면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스마트워킹체조, 플러스 걷기 운동 등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건강자치 활동을 이어나간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by 편집국논산시, 2021 강경젓갈축제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나요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개최 날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는 허이영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융합형 강경젓갈축제 추진 결정과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 결과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강경맛깔젓TV’와 강경 도심지에서 병행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콘텐츠 구성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표콘텐츠 확대를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온택트로 선보인 강경젓갈축제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모범적인 축제모델을 제시하면서 명품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랜선 관람객과 논산을 찾는 방문객 모두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천군 제13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은 매년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천군에서는 ‘저탄소생활 실천 서명운동’, ‘소등행사’등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한다. 전국적으로 열리는 ‘소등행사’는 4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약 10분간 진행하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개인가정도 참여대상이므로 개인가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기후변화주간기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을 게시하면 50명을 추첨해 기후변화교구로 구성된 랜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저탄소생활을 적극 실천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천군기업인협의회,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기탁 [국회의정저널]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이달 21일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1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서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A씨 가정에서 세 자녀 중 쌍둥이 자녀가 암 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회원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1500만원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은 “한창 부모님께 사랑받고 뛰어다닐 나이에 힘든 투병생활을 겪는 아이들의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하며 “어린자녀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치유의 숲 걷기대회 ‘함께 걸어 봄’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캠페인의 일환으로 치유의 숲 걷기대회 ‘함께 걸어 봄’ 사업을 진행했다.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관 잔디마당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이 함께 치유의 숲을 걸었다. 치유의 숲 코스 중 포토존 촬영과 간단한 게임을 준비해 걷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 했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 200명에게 버섯과 콩나물 키우기 정서키트를 배포해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이 모 씨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세요”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은 비장애인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다”고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캠페인 뿐 아니라 서천군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공감, 이해와 더불어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서천군, 2021년 1분기 177세대 260명 귀농귀촌인 유치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며 올해 1분기 177세대 26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1분기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177세대 260명의 귀농귀촌인이 서천군으로 전입했으며 연령층은 50대, 60대가 전체 세대의 55%를 차지하고 경기, 서울, 전북으로부터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단계별 교육·상담 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751가구 2606명 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비귀농귀촌인 임시 주거공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호평을 받으며 귀농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준비로 귀농귀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은 차별화된 지원정책들로 귀농귀촌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비대면 귀농귀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계룡시, ‘충청권 광역 철도망’ 본격화… 힘찬 도약의 시대 ‘눈앞’ [국회의정저널] 계룡시의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면서 계룡의 성장과 발전의 힘찬 도약을 이끌어낼 교통망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충청남도·대전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계룡시∼대전시’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노선을 개량해 전동차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2015년 8월 광역철도 지정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조치를 거쳐 2019년 12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총 23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룡시∼신탄진 구간에 총 12개소의 정거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서 출발해 가수원, 서대전, 중촌, 회덕 등을 거쳐 신탄진까지 운행하게 된다. 본 철도망이 완공되면 하루 65회 운행될 예정으로 대전 1호선 용두역과 대전 2호선 서대전·오정역 등 기존 대전 도시철도와의 환승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연간 7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 및 전동차량 제작을 올 해 안에 착수한 뒤 2022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4년말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시에서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공군기상단∼괴목정 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완료했고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를 올 8월에 개통할 예정이며 계룡시∼세종시 간 대중교통 노선 개설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교통의 ‘사통팔달’로 시민들의 편리함은 물론, 장기적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 및 동반 쇼핑몰의 입점,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건립, 4천여세대의 대실지구 입주 등이 완성되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계룡시’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충청권 광역 철도망이 완공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계룡시의 힘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의 미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계룡시청 [국회의정저널] 계룡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및 관내 아파트 등에 대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행사로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전국에 알리고 저탄소생활의 실천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4월 22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공공건물 및 주요 상징물에 대해 실시되며 관내 아파트는 자율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 드리며 이번 소등행사로 시민들 모두가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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