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년째 PC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100대를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내용연수가 지난 행정PC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10년 넘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비영리 사회적기업으로 공공·민간에서 PC를 기증 받아 사용가능한 PC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국외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사용 불가능한 PC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해체해 부품별로 재활용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 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관련 부서에서 가능하며 2년 이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구는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사랑의 PC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수혜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신청 가정에 PC를 보급한다. 8월과 11월에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멀티탭 등 PC 본체 외의 소모품은 새 제품으로 구매해 교체해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여 년 간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보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콘서트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기존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 판소리를 청렴의 관점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 청탁금지법을 마당극 형태로 알아보는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간부 및 직원, 동작구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현장에 참여해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시청하면서 청렴교육에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청렴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등 업무처리 시 청렴 엽서를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청렴·적극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기회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6개소 개원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우리동네 키움센터’ 6개소를 22일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구는 2019년 6월 노량진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신대방1동에 2호점 사당5동에 3호점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키움센터 4호점 노량진1동 5호점 상도1동 6호점 신상도 7호점 사당2동 8호점 사당3동 9호점 대방동은 집·학교 인근에서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있다. 개원에 앞서 특색있는 공간 및 교구 마련 등 운영준비를 마쳤으며 키움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도 추진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방학기간에는 평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이며 관리자와 종일제 교사가 상주하며 일상생활교육, 놀이활동, 체험학습, 방과 후 틈새 돌봄 등을 제공한다. 돌봄서비스 형태는 ‘종일돌봄’,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하는 ‘시간제 돌봄’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학교 휴교시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등 세가지가 있다. 현재 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긴급돌봄만 제공하며 돌봄아동 발열체크, 센터 방역소독, 방역물품 비치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용료는 간식비 포함 월 5만원이며 방학중 급식비는 별도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만6세이상 12세미만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키움포털이나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 과장은 “1동 1키움 목표로 촘촘한 돌봄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과 양질의 돌봄 서비스로 아이가 행복한 동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유망 취업분야, 반려견 행동전문가에 도전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맞춰 미래지향적 직업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26.4%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 분야의 시장 규모가 팽창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2021년 서울시-자치구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107명이 수료했으며 44명이 취업 및 창업 등으로 연계됐다. 구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이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본연의 목적 외에도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배변처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도그워커펫시터 영양학 반려동물산업 특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특히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 과정 중 시험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도그워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펫시터 4개의 전문가 자격증 취득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과정 수료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수료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월 말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7월 약 5개월 여 기간 동안 강동리본센터에서 과정을 진행한다.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무료이며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물생명 존중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청년들에게 연관 산업 취·창업 기회도 제공하는 이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등포 의료관광, SNS에서 만난다… 제2기 서포터즈 모집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SNS서포터즈’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홍보 파급력이 강한 다양한 SNS매체에 수요자의 시각이 반영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게시해, 영등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 9월에 이어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2기 서포터즈는 ‘MSG’라는 이름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MSG는 Medical and Sightseeing Guide의 약자로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 MSG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 행사 참여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 공감, 참여지원 등의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모집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의 SNS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관심을 다국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5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문에 기재된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여부는 오는 3월 4일 개별 통보되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표창, 활동물품 지원, 홍보실적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스마트메디컬특구 SNS 서포터즈 모집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위촉된 제1기 서포터즈는 영등포 의료관광 안내센터, 의료관광 코스,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서울 둘레길 등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235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많은 외국인 네티즌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영등포의 다채롭고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과 협력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전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영등포 의료관광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금천구청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9일까지 ‘2021년 금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안전 일·생활 균형과 돌봄 여성일자리와 사회참여 여성 권익증진 사업 등이다. 지원규모는 총 5,500만원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단체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는 구 소재 비영리법인이다. 법인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 금천구는 매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 캐릭터 '남영이' 공개 [국회의정저널] 2020년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캐릭터가 등장해 사랑받은 해였다. 캐릭터를 이용해 지역 정책 홍보에 성공하거나 관련 상품으로 수익을 얻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도 늘고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가 캐릭터 ‘남영이’를 개발, 동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 개발자는 권성길 주무관이다. 권 주무관은 평소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해 본인 특기를 업무에 적용하고자 했다. 마침 주민센터에서 홍보 업무를 맡게 되면서 동 캐릭터를 만들어 홍보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남영이는 지역 특징인 용산 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고려, 자연친화적인 나뭇잎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남영이는 주민 홍보가 필요한 업무와 배너, 현수막 등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에 활용돼 주민들 앞에 재치있는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권 주무관은 “앞으로 남영이 외에도 남영동 프렌즈를 만들어 남영동의 이미지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고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페이스북, 마을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한경 남영동장은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친밀감을 주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남영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지역상권 살리기 사업 팔 걷어 붙였다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구는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2022년 6월까지 36억원의 예산을 투입, 골목상권을 주변 지역자원과 연계한 테마골목길로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 권역별로 2개소씩 총 10개소의 주요 골목상권에 상인조직화 및 컨설팅 지원, 도로·조형물 설치 등 인프라 조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공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골목상권별로 상인조직을 구성, 지역의 주민이 중심이 되어 협력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골목별 특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준이 완화된 골목형상점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문수행업체를 선정해 신림로11길, 행운길의 2개 골목상권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8개 골목상권도 올해 추진한다. 또한 골목상권 별로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골목상권 도로포장, 점포 간판개선, 안내간판 설치도 한창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 골목상권에 도로포장 작업이 추진 중이며 나머지 상권에 대한 인프라 조성은 3월 초 착수 예정이다.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예술가의 감각과 재능을 활용해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3억 1,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예술가 40명과 함께 관내 골목가게 144개소를 변모시켰다.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예술가를 포함한 5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서울시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을 적극 유치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제로배달 유니온에 가맹된 음식점 및 식재료 마켓에서 배달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관악힘콕 상품권’도 1억원 발행했다. 특히 관악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기반 관악사랑상품권도 230억원을 발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올해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 올해 발행규모 390억원 중 첫 발행을 180억원이라는 큰 규모로 발행하며 특히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10% 특별할인까지 더해져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 자체적으로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소상공인 업체에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구매 영수증 첨부 시 위생키트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1억원 결제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난곡동 일대의 낙후된 동네가게를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점포별 시설개선 지원, 상권관리기구 구성·운영 등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단돈 1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의 실핏줄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만큼 올해도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성북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는 COVID-19 재확산 추세로 장위전통시장 평소 매출이 90% 급감하는 등 위기를 겪자, 사회적기업과 봉제소공인 협업체를 구성해 장위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유니폼을 제작하고 배부했다. 성북구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부터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과 연대의 사회적가치를 통해 상생하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의 공모사업에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성북구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여러 세부사업 중 윤리적 패션 기반 유니폼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개의 사회적기업, 1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3개의 봉제소공인 협업체를 구성하고 장위시장의 특성을 살린 상인 및 종사자의 유니폼 120벌을 제작 및 배부해 장위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패션의 필요성과 가치를 홍보했다. 또한, 장위시장뿐만 아니라 성북구 내 각 전통시장별로 7종의 유니폼 샘플제작 및 3종의 유니폼을 시제작했고 온·오프라인 진출을 위한 제품 촬영도 진행했다. 향후, 사회적경제제품 판매관 및 온라인을 통해 시장상인들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Made by Seongbuk”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경제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성북구, 설 앞두고‘일석삼조 이벤트’로 전통시장 지원사격 [국회의정저널] 성북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21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성북구 정릉시장 행사 포스터, 시장별로 내용 및 기간 상이, 별도 확인 필요행사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면 제수용품 5~20% 할인 구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이나 경품 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을 보면서 할인도 받고 온라인 상품권 또는 경품도 지급받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벤트 소식을 들은 정릉동 주민 김00 씨는 “설을 앞두고 뛰는 물가에 걱정이 컸는데 제수용품 할인도 해주니 이번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승로 성북구청창도 설 대목 6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이벤트 홍보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3일 돈암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분들이 물가걱정, 방역걱정 없이 전통시장에 ‘안심방문’해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며 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봉수 돈암시장 상인회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행사도 준비했고 평소보다 방역에도 특별히 더 신경 쓰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장에서 기분 전환하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에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배송서비스 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2022학년도 스마트 대입전략 설명회’개최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오는 2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강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승후 강사의 “2022학년도 스마트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전략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학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새롭게 달라지는 입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자타공인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알려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강사인 최승후 선생님을 초청해 2022학년도 및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사항부터 자기소개서 면접전형 준비 방법까지 대입전략의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영상은 3D 가상원격 시스템을 갖춘 강동e-스튜디오에서 제작되며 강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된다. 영상은 온라인 수업 중인 학생 또는 직장에 있는 학부모를 위해 오는 2월 25일 27일 오후2시부터 오후10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송출된다. 또한 강동구민은 물론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도 강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 오픈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정보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봄철 산불 꼼짝마 산불방지체계 본격가동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봄철 산불 경계에 나선다. 구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7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도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하며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 활동 및 진화장비 점검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36명이 긴급 투입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진화대 120명도 편성했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개화산, 우장산 등 근교산을 중심으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산불진압훈련도 벌인다. 산불진화 역량을 기르고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산불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등산로 주요 입구와 능선부 25개소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설치했다. 물 공급이 어려운 산림 내에서 소방호스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고압수관장비보관함 2대도 비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산불취약 지역에 CCTV형 블랙박스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와 녹화를 실시하고 산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산에 오를때는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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