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년째 PC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다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100대를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1년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내용연수가 지난 행정PC를 수리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10년 넘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비영리 사회적기업으로 공공·민간에서 PC를 기증 받아 사용가능한 PC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국외 개발도상국에 보급하고 사용 불가능한 PC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해체해 부품별로 재활용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다. 사랑의 PC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 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및 결혼이민자,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관련 부서에서 가능하며 2년 이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구는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사랑의 PC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수혜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신청 가정에 PC를 보급한다. 8월과 11월에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을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마우스패드, 멀티탭 등 PC 본체 외의 소모품은 새 제품으로 구매해 교체해 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여 년 간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보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콘서트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기존 강의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 판소리를 청렴의 관점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 청탁금지법을 마당극 형태로 알아보는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청 간부 및 직원, 동작구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현장에 참여해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도 진행했다. 전 직원이 시청하면서 청렴교육에 참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포함해 국민권익위원회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청렴 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인허가 등 업무처리 시 청렴 엽서를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청렴·적극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소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천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기회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동구 주민으로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11개소 지정 정신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정 정신의료기관에서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으면 진료비를 총 3회까지 지원한다. 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을 청구할 때 정신과 질환이 아닌 일반상담코드로 입력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을 걱정은 없다. 진료 후 정신과 약물치료와 전문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증상의 경우 일반진료로 전환해 계속 치료를 받도록 안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지정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메카로 부상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를 위촉해 민간전문가 자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는 강동구만의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특화하고 강동형 문화예술 브랜드를 만들어, 강동구를 문화예술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총괄·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각종 주요 행사나 축제, 문화예술 사업들을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는 민간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문화예술 정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2월 15일 임기 1년의 문화예술 총괄기획가로 권재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권재현 교수는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학계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공연의 총감독 및 총연출로서 10여 년 이상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강동구는 지난해 1월 강동문화재단을 출범시키고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했으나 지난해 2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문화예술계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지역 예술인 긴급생활비를 총 7,300만원 지원하고 강동선사문화축제 비대면 온라인 최초 시도, 강동 빛의 다리 축제, 야외 조각전,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노력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문화예술 총괄기획가 자문제도 운영으로 향후 인구 55만을 바라보는 변화하는 강동구의 문화예술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서 새로운 강동형 문화 도시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양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사업수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아이디어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매년 양성평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제활동 참여촉진, 일·가족 양립 지원, 양성평등 의식제고 및 문화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양성평등정책의 효과 증진을 위한 제·개정이 이뤄지는 조례와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 및 사업 등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에 관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조성·운용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를 위한 사업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 여성폭력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세 가지로 사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마포구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구는 사업 공모 후, 기금 사용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뒤 사업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마포구청 누리집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마포구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사업, 활동가 양성사업, 안전지킴이 사업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 민간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활발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구, 문화예술 청년 창업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문화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 공동 문화창업 “창업의 민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의 민족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빈 점포, 유휴 공간 등 쇠락한 장소에 창업 공간을 만들어 제공해 열악한 문화예술전공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23명의 청년이 참여, 10개 팀을 구성해 아트상품샵, 남산막걸리개발, 디자인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발굴했다. 을지로 필동, 황학동 등 도심 일대에 공간을 조성하고 각 팀별 사업자등록을 돕고 홍보하는 등 창업 기반 지원에 힘썼다.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업와 협업하는 활동을 확대했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올해는 3월 중 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세무, 노무, 경영,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공간 및 장비, 자금 등 1인당 월 최대 12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9명이며 선발 후에는 1개월 내 서울시로 전입해야한다.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장애인, 세대주 및 장기실업자 등은 우선 선발한다. 분야는 문화예술에 관련되거나 요리와 문화가 결합된 창업으로 업종 및 업태에 관한 세부 제한조건은 없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19일까지 사업 참여신청서 창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업에 실패하거나 도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구에 창업거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친절한 마을 상담소’로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지난 15일부터 ‘친절한 마을 상담소’ 문을 열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이를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모임 활성화 코로나-19 의제 해결형 총 2개다. 이웃 간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둔 사업인 경우 공동체 모임 활성화 분야를,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 코로나-19 의제 해결형 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총 8400만원이며 선정된 사업에는 모임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인 ‘친절한 마을 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사업 신청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웹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마을지원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해 준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마을 내 관심거리, 이야깃거리, 고민거리 등을 찾고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일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영양 쑥쑥 재미 톡톡 비대면 건강가족 요리교실 운영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보건소는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 쑥쑥 재미가 톡톡 비대면 건강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고 유아·청소년의 하루 당류 섭취량이 WHO의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과 균형잡힌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및 교육을 희망하는 가정에 ‘나트륨·당류 저감화 및 편식 예방을 위한 집콕 영양교육’ 영상과 식재료를 제공하는 건강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가족요리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식생활 교육 운영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 가정으로 영양교육 자료와 식재료를 배송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영상으로 제공되는 조리법을 따라하는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는 건강가족요리교실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물론, 가족이 한 데 모여 음식을 조리함으로써,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심리적 안정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리교실은 오는 3월 5일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3월 26일 첫 번째 수업이 시작된다. 강의는 11월 26일까지 총 36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개별 통보된 체험활동 영상 URL주소에 접속해, 일정에 맞춰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수업 내용은 부모와 자녀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기르기, 나트륨·당류 저감을 위한 영양 교육, 가지, 호박, 시금치 등 편식률이 높은 채소를 활용한 영양만점 요리 교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강의 내용과 커리큘럼,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기수의 요리교실 운영을 위한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비대면 요리교실을 통해 집콕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가족애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균형잡힌 식습관 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관악구, 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지난 9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국·소·단·과장이 참석해 지난해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와 한국판 뉴딜 등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대처방안 모색 및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경제, 환경, 복지, 교육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맞춤 일자리, 골목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모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등에 14억원, ‘신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39억원 등 총 109개 사업에서 19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총 48건을 수상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 복지 분야 3관왕 수상 등 굵직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관악구의 정책성과가 주민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입증했다. 구는 2021년에도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과 행정혁신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어려운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를 총괄하는 ‘대외정책팀’을 꾸려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그 결과 2020년 말 기준 총 6,304억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 발굴과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공모사업 응모로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주요 대외평가 수상을 통해 관악이 발전하는 모습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의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21억 9000만원 달성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악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관악구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인 17억원을 훌쩍 넘은 21억 9,0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성금 9억 5,000만원, 성품 12억 4,000만원을 모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탠디,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네오환경, 관악농협, 관악새마을금고 등 많은 기업체에서 변함없이 성금을 기부했다.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업종 모임 및 개인기부자들의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로 인해 올해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 내미는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지역 마트를 비롯해 작은 꽃집, 자식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오신 노부부, 이웃을 위해 직접 생필품꾸러미를 준비한 교인들, 환자들의 기부금을 모아온 의원,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금·성품을 놓고 간 주민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연도 다양했다. 또한 관악구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금액 9,9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총 1만 2,805건의 후원금품이 전달돼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2만 6,500여명을 지원했다. 성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큰 희망과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목표액 달성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들이 이뤄낸 성과”며 “나눔 목표액 달성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천구, 무한상상아카데미 혼합형학습 운영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랜디드 러닝 방식의 ‘무한상상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브러쉬 아두이노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편집 앱인벤터 퓨전360 등 초급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3D모델링 과정인 ‘지브러쉬’는 게임, VR, AR, 피규어제작 등의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그래픽 툴로 점토를 만지듯 컴퓨터 화면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으로 ‘개인별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과물은 DLP 3D프린터로 출력해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영상 제작·편집’, ‘아두이노’, ‘앱인벤터’, ‘3D프린팅’ 등 4차산업시대 핵심강좌도 마련되어 있어 구민의 관심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3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요일별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참여형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4차산업혁명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로 주민들이 재밌고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대흐름과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불법촬영 근절, 주민이 직접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구성, 참여자를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내 ‘불법촬영 안심 네크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최종 선발된 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공공 및 민간 개방 여성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금천구 거주 여성으로서 폭력 예방 활동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불법 촬영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어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들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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