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광주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국회의정저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삼동 417-8 일원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25여명 등이 참여해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고구마 모종 2천여개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올 가을경 수확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연대와 협력이 빛난‘광명형 코로나19 대응’ [국회의정저널] 광명시가 연대와 협력으로 시민과 하나 되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 심리방역지원단, 시민 자율 방역, 광명핀셋지원, 희망나기운동본부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책 배달 서비스, 안양천 방역 쉼터, 광명전통시장 배달앱 ‘놀장’, 등 ‘광명형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지난해 1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와 시청 전 부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심리방역지원단, 시민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추진단 등을 적시에 꾸려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지난해 3월 관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막고자 보건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직접 선별진료소 현장에 뛰어들어 진두지휘했다. “힘내십시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찾아다니며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근심하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현장회의 등을 통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을 찾아 약사들을 격려하고 착한 임대인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고생하는 영업자를 찾아 격려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수차례 거리로 나가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법인택시, 종교지도자, 시민안전대책본부 , 각종 단체 등 시민들과 만나 코로나19 극복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시민과 함께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설 연휴에는 바쁜 일손을 보태고자 방호복을 입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하루 동안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검사 받는 시민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는 오는 11월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광명시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의료기관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시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월 21일 상황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접종시행팀, 이상반응관리팀 4개 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첫 백신접종을 했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명시는 현재 2만1584명의 접종을 마쳤다. 보건소에서 노인·정신요양시설, 1차 대응요원, 특수교육·보육·보건교사,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필수목적 해외출국자 등 1465명에게, 요양병원, 의료기관에서 1961명, 위탁의료기관에서 4568명에게 접종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1만3590명에게 접종했다. 광명시는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60∼74세 어르신 4만8103명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내 9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시민을 살뜰히 살피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고 광명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70억여 원을 광명시민 1인당 15만원씩 신속 지급했으며 소상공인, 택시운수종사자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명형스마트 정책으로 전국 최초 전통시장 배달앱 인 놀장을 만들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광명사랑화폐를 목표액 87억원보다 453억 많은 540억원을 발행했다. 올해는 지난 3월 임차소상공인 7,204개소에 각 50만원, 보편적 지원으로 4,814개소에 각 30만원을 지원했으며 4월부터 대출이 원활할 수 있도록 1000개소에 1년간 보증료 1%, 대출이자 2%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억원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 1억5000만원, 경영환경개선사업 8000만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력 성장을 돕는다. 이외에도 종교시설 방역물품 지원, 지역 예술인 1인당 50만원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연장, 저소득 한시 생계비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부터 민간·공공 분야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있다.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광명시 마음온도’를 무료로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심층상담과 심리 검사를 통해 전문 치료까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소득과 상관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1인당 최대 10만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마음건강 자가 검진에 참여한 시민은 543명을 넘었고 이중 231명의 위험군를 찾아내 상담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시민이 편하게 산책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안양천을 방역쉼터로 조성했다. 안양천에 잔디와 꽃을 심고 흔들의자 등 쉼터를 조성해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양천 안양교~금천교 구간 산책로 데크 보행로 보행계단 등에 수목조명, 볼조명, 반딧불조명, 데크조명, 고보조명, 기형도 시인의 시화판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안양천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안양교~금천교 구간 산책로에 마사토를 깔아 산책하는 시민의 발을 편안하게 했다. 광명시는 지난 해 잇단 개학 연기로 집 안에 머물러야 하는 시민을 위해 공공도서관 공직자 모두가 나서 집집마다 책을 배달했으며 2개월 동안 1만5114명의 시민이 5만3392권의 도서를 이용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취약층인 임산부, 장애인, 생후 12개월까지의 영아를 대상으로 책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인 3권까지 소하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도서를 신청하면 2일 후 비대면 택배로 신청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광명시의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시민이다. 광명시는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118단체 8만9451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감염증 발생 및 대응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차례 캠페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의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는 지난해 2월5일부터 기업, 개인, 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해 기부릴레이는 총254회까지 이어져 7억8천여만원의 성금과 2억 6천여만원 상당의 성품이 모였다. 올해는 88회의 기부로 2억 2천여만원의 성금과 9천여만원의 성품이 모였다. 광명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해 광명만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핀셋지원을 추진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1244가구에 4억 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18개 동 270여명의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나서 공공장소 및 다중 이용시설, 취약지역 등에서 7900회가 넘는 방역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 4개월이 다 되어 간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시민 연대의 힘, 바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봉사가 있기 때문이다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 백신에 집중해야 할 때다 광명시는 안전한 백신 접종으로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경안동 통장협의회, 5월 월례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 경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동헌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이은채 시의원 및 통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 및 효행상 전수식과 60세~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한시 생계지원 사업 신청 등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 도심 내 중앙공원과 쌍령공원 등의 명품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노력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화동 가와지 공유 텃밭 조성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화동 가와지 광장에 쌈채소 150포기를 식재해 대화동 가와지 공유 텃밭 정비에 힘썼다. 대화동 가와지 공유 텃밭은 5월 14일에 첫삽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쌈채소들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직접 수확한 채소를 서로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가와지 공유 텃밭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경선 대화동장은 “가와지 공유 텃밭 조성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향후 가와지 광장 보도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어닝, 벤치 등이 조성되면 대화동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활용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고양시 행신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지도공원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특히 실직, 폐업, 질병과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알려달라고 당부하면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환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홍근 행신1동장은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 알려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관·복지기관과 연계 추진해 행복한 행신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 반려견 에티켓 행사 진행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고양 밥할머니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에티켓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덕구야, 밥할머니 공원에 산책 가자’라는 명칭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창릉동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으로 애견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색을 감안한 것이다. 애견가족 40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총 6개의 코스를 돌며 펫티켓 관련 퀴즈를 통해 비애견인을 배려하는 슬기로운 반려견 생활을 익히는 방법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지점에는 수의사를 배치해 강아지들의 건강상담도 더해졌다. 행사를 주관한 창릉동 주민자치회 김동우 환경안전위원회 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슬기로운 반려견 생활 에티켓을 숙지해 반려견주와 비반려견주 간의 갈등은 줄이고 모두가 즐겁게 공존하는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현철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창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고양시 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된 제2차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관내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책자와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혜자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복지제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정보 부족으로 아직도 혼자 끙끙 앓으며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양시 덕양구, 가정의 달 맞아 ‘효 꾸러미’ 전달 ‘봇물’ [국회의정저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전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관내 주교동 성사2동 행주동 행신1동은 지난 13일~14일 관내 어르신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효 꾸러미’ 전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대면행사가 취소되면서 매년 실시해오던 경로잔치를 대신해 진행됐다. 13일~14일 이틀간 주교동에서는 주교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김, 과자 등 각종 먹거리로 꾸러미를 만들고 주교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은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도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교동새마을부녀회 및 통장 여러분들의 정성과 봉사정신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노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4일 관내 8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 성사2동에서는 관내 360여명의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김·미역세트 등 건강한 식재료로 꾸러미를 만들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식으로 전달했다. 또한 일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성사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광자 성사2동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효 꾸러미’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행주동에서도 사랑의 손길은 이어졌다. 행주동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가 힘을 모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0명을 위해 다시마·미역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마련한 것이다. 신영호 행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행사 진행에 앞장서주신 행주동 새마을 부녀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효 꾸러미’에 담긴 정성과 노인 공경의 의미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을 챙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경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께서 더 힘드실텐데, 경로잔치를 열어 식사 대접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 드리게 돼 기쁘다” 며 “더욱이 행주동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신1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관내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 400세대에 공경의 의미를 담아 ‘효 꾸러미’ 전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들은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없는지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허인행 행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개최했던 경로잔치를 열지 못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이렇게라도 드리는 조그만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홍근 행신1동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또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무병장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립암센터 노동조합,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 커블체어 190개 후원 [국회의정저널] 고양시는 지난 14일 국립암센터 노동조합에서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 자세교정 의자 ‘커블체어’ 19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고양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양시 복지여성국장과 국립암센터 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완범 고양시 복지정책국장은 “가정의 달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준 국립암센터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양시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성일 국립암센터 노동조합 지부장은 “평소 아동과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실내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 자세로 앉아 척추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양시청 [국회의정저널] 고양시가 제254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안’과 ‘하반기 등록금 지원 예산’을 원안 가결시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에게 부과되는 입학금과 수업료 중 국가장학금, 기타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지원받고 있는 등록금, 학교 또는 부모의 직장에서 지원받고 있는 등록금을 제외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학기부터 본인부담 등록금에 대해 연간 150만원의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지원, 차상위·한부모 대학생,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의 장애 대학생과 셋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은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주와 연령기준으로 매 반기별 공고일과 지급일 현재 가구원 1인 이상과 함께 고양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9세 이하의 대학생이다. 아울러 등록금 지원자의 책임성 있는 학업을 위해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평균 C학점 이상의 성적요건을 갖춘 학생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고양시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는 안산시, 횡성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제정됐다. 지난해 최초 시행한 안산시는 연 인원 2,545명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용인시, 여주시, 양평군 등이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 조례제정과 하반기 등록금 지원예산 약 2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7~8월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의 연간 평균지원금은 129만원, 지원대상자는 약 4,400여명으로 추산된다. 연간 소요되는 약 46억원의 예산은 기존 자활기금 장학금 등 소규모 예산을 통합하고 매년 평균 38억원이 소요된 초중고 실내체육관 건립이 2022년이면 모든 학교에 확충됨에 따라 발생하는 가용예산을 활용해 여타 교육, 복지사업에 감축 없이 추진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청년계층의 어려움과 박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비 경감,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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